• 제목/요약/키워드: graduate school of entrepreneur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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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의 계획된 우연역량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개인 환경요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ial Intention on Planned Happenstance Skill of Career-Breaking Women: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Successful Role Models and Social Support Forces)

  • 정인구;양동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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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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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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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 정책의 일환의 하나로 창업으로의 진로가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계획된 우연역량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개인의 환경요인인 성공적 역할모델과 사회적 지원세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 139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단절여성의 계획된 우연역량이 창업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둘째, 경력단절여성의 계획된 우연역량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성공적 역할모델은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걸로 검증되었다. 셋째, 경력단절여성의 계획된 우연역량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세력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걸로 검증되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개인 환경요인의 조절효과 보다는 개인의 심리적역량인 계획된 우연역량이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심리적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의지의 고취는 계획된 우연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동시에 경력단절 후 창업에 성공한 역할모델과 성공사례 발굴 등의 노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고, 창업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용기, 조언, 변화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지원세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행운에 대한 신념과 창업 기회 역량과의 관계에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Meditating effect of Planned Happenstance Skills between the Belief in Good luck and Entrepreneurial Opportunity)

  • 황보윤;김영준;김홍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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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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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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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공한 창업가들이나 저명인사들에게 성공의 요인을 물어보면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주목해야할 사실은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운과 관련된 태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신념은 현실적으로 지배적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운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많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행운은 외부 환경에 의해서 무작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적 속성으로 운을 통제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았다. 본 연구의 차별성은 선행연구들이 주로 행운을 기업가적 자질 유형 중 내적 통제 위치(Internal Locus of Control)로 그치고 노력에 의해 창업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막연한 논리에 머문 것에 비하여 본 연구는 어떠한 노력이 행운을 가져오는 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운이 좋다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믿고 싶은 것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는 확증편향을 오류를 회피하기 위하여 행운에 대한 신념의 개념을 도입하였고 선행 연구의 행운에 대한 신념 질문지를 사용하여, 행운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은 우연기술을 매개로 하여 기회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종속 변수로 기회역량을 설정한 이유는 기회를 인식하고 활용하는 과정이야 말로 창업 연구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는 기존 연구에 기반을 두었다. 실증연구를 위하여 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첫째, 행운의 신념은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호기심, 인내성, 유연성, 낙관성, 위험감수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 중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만이 기회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셋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는 행운신념과 기회역량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서 핵심 역량인 창업 기회 역량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행운에 대한 높은 신념을 가지고 우연 기술 중 인내성과 낙관성, 위험감수 성향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증적이며 논리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창업 보육 및 교육 담당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자들을 선발 또는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있어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South Korea's phenomenal growth and development through Entrepreneurship: A cue for Sub-Saharan Africa (SSA)

  • Charmant, Sengabira Ndereyimana;Mahuni, Kenneth
    • Asia Pacific Journal of Busine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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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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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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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model of success in South Korea from a pariah state coming from the ruins of the Korean War into a member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with a trillion dollar economy is encouraging. The Korean economic experience in terms of entrepreneurship and poverty reduction is an intriguing jig saw puzzle to researchers. This paper looks at Korean entrepreneurship history from the 1960s and how it shaped the contemporary sustainable economic development success of the Korean economy. Using a qualitative approach, the study used the Korean case study in comparison with Sub Saharan Africa to explore five powerful lessons on how the region can replicate the Korean entrepreneurship experience. The study shows that entrepreneurship was key to the radical transformation of its economy and government was instrumental in latent nurturing of Korean entrepreneurial spirit.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창업인식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n Effect of Youth Entrepreneurship Education Program's Characteristics to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Recognition)

  • 이혜진;김진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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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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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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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창업인식 형성에 기반하여 분석함으로써,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업의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연구모형과 가설을 도출하였으며 청소년 비즈쿨 캠프 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59부의 설문지를 수집하고, SPSS 21.0과 Amos 22.0를 활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특성(창업교육 전문성, 창업교육 차별성)이 인지된 실현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인지된 실현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매개하여 창업의도를 높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 창업교육이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창업인식(인지된 실현가능성,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기업가정신)이 형성이 되어야 함을 제시하고 증명한 것에 의미를 가진다.

소셜미디어 활용이 창업자의 암묵적 지식과 창의성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ocial Media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s' Tacit Knowledge and Creativity)

  • 박주연;임일;성창수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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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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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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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창의적인 사업모델, 제품, 아이디어는 창업기업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이러한 창의성은 문서화 되지 않은 암묵적 지식, 즉 개인의 경험, 노하우, 감각 등에 의해 영향을 받고, 특히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서는 이러한 지식의 활용이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주요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기업에서 창업자의 암묵적 지식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소셜미디어의 조절효과를 조사하여 소셜미디어의 활용이 암묵적지식과 창의성 간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결과 창업자의 암묵적 지식은 창의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 소셜미디어 활용은 암묵적지식과 창의성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창업초기 기업에서 창업자의 암묵적 지식의 효과적인 활용과 소셜미디어 활용의 효율성을 재고하여 지식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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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제 (Program Development for Entrepreneurship Education)

  • 최종인;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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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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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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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대학원만이 아니라 대학교육에도 정부는 창업교육을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의 창업교육은 교양수준이거나 경영학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창업 중심의 대학원 교육도 기능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과목간의 상호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부와 대학원의 창업교육 현황을 살피고, 해외대학의 사례분석을 통해 창업교육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프로세스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알고리즘 기반의 창업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술-제품-시장의 틀을 기반으로한 기술창업사업화(TEC) 프로그램의 도입과 확산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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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기업의 기업가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n the Performance of High-tech Startups by the Entrepreneurial Competency)

  • 엄현정;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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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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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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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급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혁신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창업지원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창업'의 증가, 전문인력 및 자금 수급의 문제 등으로 여전히 기술창업으로의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및 성공 창출의 핵심 요인을 창업가의 역량, 정부지원 만족도로 보고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기업가의 기술적 배경(전공연계성, 연구경험, 특허보유, CTO보유)에 따른 차이검증을 통해 기술창업의 독자적인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0년 9월 7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대구 지역의 연구개발특구와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업력 7년 이내의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217개의 유효 설문을 수집하여 연구 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업가의 성취역량, 개념화 역량, 네트워크역량, 시장인지 역량은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조직적 역량과 기술적 역량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부지원만족도는 창업자의 성취역량과 재무성과의 관계에서 정(+)의 조절 효과를 보인 반면, 다른 역량에서는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의 기술적 배경(전공연계, 연구 경험, 특허보유, CTO보유)에 따라 차별적인 정(+)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국내외 정책 및 문헌 연구를 통해 체계화되고 분류된 기업가 역량을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고, 개인 창업보다는 팀 창업을 제고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 되어야 함을 증명하였으며, 기술창업의 독자적인 특성인 기술적 배경의 중요성을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재직자의 기업가적 지향성, 보상만족, 지속학습, 고용가능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혁신행동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Reward Satisfaction, Continuous Learning, and Employability on the Will to Start a Busines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Innovative Behavior)

  • 임재성;양동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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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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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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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한국은 직장의 폐업과 정리해고, 경영부진 등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는 21년 10월 78.8만명으로 지난 8월보다 4.4만명 증가되었다(통계청, 2021a). 직장인의 퇴직 평균연령도 49.7세로 직장인 의지와 관계없이 조기 은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직장 근로자 10명중 8명은 창업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직장인의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지속학습, 보상만족, 고용가능성이 창업의지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혁신행동이 그 사이를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기업가정신의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이 직장인의 창업의지에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직장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 사고는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보상만족, 지속학습, 고용가능성도 창업의지에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으로 인해 직장의 고용불안정성이 증가됨에 따라 현재 조직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할 것인지,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해 창업을 준비할 것인지를 고려할 때 보상만족이 높아도 더 낳은 보상을 위해 창업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속학습을 통한 실무역량과 전문성 확보와 조직에서 원하는 경력을 갖춘 고용가능성은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변수임도 확인하였다. 셋째, 기업가적 지향성, 보상만족, 지속학습, 고용가능성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혁신행동이 매개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학생들의 개인특성, 창업교육, 창업관련지식 및 창업의지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Undergraduates' Individual Characteristics, Startup Education, Startup-Relevant Knowledge and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s)

  • 정유선;정화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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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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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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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개인특성인 성취욕구 및 위험감수성향, 창업교육 및 창업관련지식, 그리고 창업의지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대학생들이 창업의지를 제고하는데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관련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대학생들의 개인특성인 성취욕구가 높을수록 창업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위험감수성향을 지닌 학생들은 창업교육을 통하지 않고 창업관련지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험감수성향과 창업교육과의 구조관계와 성취욕구와 창업관련지식과의 구조관계는 직접적인 영향관계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창업교육은 창업관련지식에로의 관계는 긍정적인 효과로 학생들이 창업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창업관련지식이 향상됨을 알 수 있어 창업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관련지식의 습득에 체계화를 이룩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창업교육은 그 자체로서도 창업의지를 향상시켜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관련지식의 습득이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따라서 개인특성인 성취욕구와 위험감수성향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지만 매개변수인 창업교육과 창업관련지식을 실행하고 체득케 함으로서 창업의 의지와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필리핀 스타트업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기업성과에 관한 연구: 사회적 자본의 매개 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Startup Performance: The Cases from the Philippines)

  • 정지훈;김기석;조대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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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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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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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과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하는 과정에서 조직의 역량 강화 및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필수불가결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필리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적 지향성과 기업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본을 매개변수로 하여 이것이 기업의 성과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필리핀 93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완료하였으며, 필리핀 기업에 대한 탐색적인 목적으로 PLS-SEM 기반의 구조방정식모델로 활용하여 모형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필리핀 스타트업의 기업가적 지향성은 기업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필리핀 스타트업의 기업가적 지향성은 사회적 자본의 구조적, 인지적, 그리고 관계적 차원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자본의 관계적 차원이 기업가적 지향성과 기업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와의 관계를 모두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가적 지향성은 사회적 자본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기업가적 지향성이 국내 및 미국과 같은 국가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중요 요인임을 재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전략적 지향성의 개념과 같이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의 연구 필요성을 규명하였으며, 분석된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