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zzard-s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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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안산 수산물의 일반성분 조성 및 영양평가 (Proximate Composition and Nutritional Evaluation of Fisheries Products from the Korean Coast)

  • 목종수;이두석;윤호동;박희연;김연계;위종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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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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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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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 measure the proximate composition of fisheries products and to evaluate their nutritional value, we collected individuals from 101 species from the east (Pohang), west (Gunsan), and south (Tongyeong) coasts of Korea: 51 fish species, 32 species of molluscan shellfish (Gastropoda and Bivalvia), 6 species of Cephalopoda, 8 species of Crustacea, and 4 other species. The proximate composition of fish was $75.3{\pm}5.0%\;moisture,\;19.1{\pm}2.7%\;protein,\;3.8{\pm}4.1%\;lipids,\;0.4{\pm}0.3%$ carbohydrates, and $1.4{\pm}0.3%$ ash. The proximate composition of molluscan shellfish was $79.1{\pm}3.2%\;moisture,\;14.2{\pm}3.2%\;protein,\;0.7{\pm}0.6%\;lipids,\;3.9{\pm}1.9%$ carbohydrates, and $2.1{\pm}0.4%$ ash. We observed clear regional variation in the lipid content of some fish species. Specifically, the lipid content of gizzard shad (Clupanodon punctatus) was highest in the autumn, while the lipid contents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and purple pike conger (Muraenesox cinereus) were highest in the winter. The daily average intake of the proximate composition through fisheries products consisted of 11.7 g of protein, 1.9 g of lipids, 1.1 g of carbohydrates, and 1.1 g of ash. The respective intakes of protein, lipids, and carbohydrates from fisheries products were about 19.3, 3.6, and 0.3% of the nutrient reference values set by the Korean Food & Drug Administration. Therefore, fisheries products playa very important role as a source of protein.

향토 음식 상품화 연구 - 보성 지역 중심으로 - (Studies on Commercialization of Korean Native Foods - Focused on Boseong Area -)

  • 이선호;김선희;정난희;정진우;전경철;김희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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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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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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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보성 중심으로 향토 음식 상품화 주제로 연구하였으며, 연구의 목적은 보성의 향토 음식이 산재되어 있으나, 지방색을 살린 지역의 전통 조리법에 따른 코스 음식 개발로 지역 농특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계기법은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농가 맛집 빈도 분석, 상차림 빈도 분석, 사업에 관한 빈도 분석을 하였다. 조사는 2009년 6월부터 8월 말까지 보성에 소재한 향토 음식 전문가 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방법은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기 기입형 설문지법을 이용하였다. 배포된 총 27부의 설문지 중에서 27부가 회수되었으며, 27매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보성의 4계절 상차림 메뉴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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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Konosirus punctat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 and Juvenile of the Konoshiro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 김관석;한경호;이정현;이성훈;김춘철;고현정;정관식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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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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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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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2004년 6월에 전북 김제시 만경면 심포 앞바다에서 채집된 전어를 전남대학교 어류학실험실로 운반하여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한 난을 대상으로 난 발생 및 자치어 발육 과정을 관찰하였다. 전어의 산란기는 $3{\sim}6$월이었고, 수정란은 구형의 분리 부성란으로 난경은 $1,14{\sim}1.34\;mm$(평균, 1.21 mm)였다. 수온이 $19.0{\sim}23.0^{\circ}C$(평균 $21.2^{\circ}C$)에서 수정 후 35시간 53분에는 눈에 렌즈가 착색되었고, 심장이 분화되어 꼬리가 난황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배체 전반부에 흑색 소포가 나타났다.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4.26{\sim}5.30\;mm$(평균 4.96 mm)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입과 항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았으며, 항문은 전장의 80%로 꼬리지느러미의 기저에 약간 앞쪽에 위치하였으며, 근절은 $22{\sim}27$개였고, 눈에는 흑색 소포가 착색되어 있었다. 부화 후 2일째의 전기 자어는 $4.96{\sim}5.74\;mm$(평균 5.24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고, 부화후 16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9.66{\sim}10.81\;mm$(평균 9.66 mm)로 꼬리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형성되었다. 부화 후 53일째의 치어기는 전장이 $27.11{\sim}34.09\;mm$(평균 30.11 mm)로 머리 부분이 현저하게 발달하였고,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에 모든 지느러미는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형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결론적으로 어류는 같은 과 내에서도 흑색 소포의 모양과 위치가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흑색 소포의 특징과 함께 전어의 초기 발달의 특징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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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의 잠재어업자원 조사연구 - 저층크롤 어획량의 생물학적 조성 - (Investigations of the Potential Fisheries Resources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 Biological Composition of Demersal Trawl Catches -)

  • 이대재;김진건;신형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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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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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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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남해안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평가와 관리 및 유효이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남해안의 전해역에 설정한 생물학적 샘플링 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하고, 이들 정점에서 샘플링된 어획물의 생물학적 조성, 計量魚探調査와 관련한 漁獲選擇性의 영향 底棲漁業資源의 분포실태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6년 10월과 1997년 1월, 3월, 7월~8월, 9월 ~ 10월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한 결과, 魚類 114종, 軟體類 8종, 甲殼類 7종(총 129종)에 총 9,9910.6 kg이 어획되었는 데, 이 중에서 어류의 점유비율은 전갱이 19.8%, 고등어 15.0%, 달강어 6.2%, 전어 6.1%, 병어 5.1%, 아귀 5.1%, 눈볼대 3.6%, 밴댕이 3.5%, 꼼치 3.4%, 꼬치고기 1.4% 등이었고, 甲殼類로서는 깨다시꽃게 0.34%, 보리새우 0.18% 등이었고, 頭足類로서는 창꼴두기 9.0%, 살오징어 5.8%, 참갑오징어 0.28% 등이 어획되었다.2. 1996년 ~ 1997년 사이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트롤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층트롤조업에 의해 어획된 어획량을 트롤예망층의 공간체적으로 나누어 산출한 단위체적당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분포밀도는 해역, 계절, 어획 어종의 조성, 조업시간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그 값은 17.9 x 10$^{-6}$ ~ 1,440.9 x 10$^{-8}$kg/m$^{3}$의 범위였고, 그 평균적인 분포밀도는 153.8 x 10$^{-6}$kg/m$^{3}$이었다. 3.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에서 어구의 파망사고 및 조업장애가 없었던 50개의 트롤정점을 대상으로 끝자루와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을 조사한 결과,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은 0.7 ~ 91.9%의 범위로서, 그 평균적인 어획비율은 44.4%였다. 이처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는 어족자원의 감소 등에 기인하여 소형어의 어획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기 때문에 향후, TAC제도가 도입되는 경우, 조업어선에서는 상품 가치가 적은 이들 소형어를 바다에 그대로 폐기할 우려가 있으므로 소형어의 어획방지와 서식환경의 보호를 위한 대책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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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에서 통발과 자망어구에 의한 저서 어개류의 군집특성 (Community patterns of demersal fishes by the baited traps and bottom gillnets in the Masan Bay , heavily polluted area)

  • 염말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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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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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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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마산만의 4개 정점에서 1994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2~3월 간격으로 14회에 걸쳐 21개의통발과 5폭의 저층자망어구를 이용하여 저서어개류의 군집특성을 조사하였다. 통발에 채집된 종은 0~10종으로 불가사리, 게류, 붕장어, 볼락, 노래미, 망둑 및 베도라치 등이었고, 단위 통발당 개체수는 0~46마리였으며 우점종은 S1정점의 납작게와 다른 정점의 불가사리였다. `95년에 출현 종과 개체수가 비교적 많았으나, `94년 3월과 7월 및 `96년 8월에 S1정저메서 생물이 채집되지 않았다. 자망구어에 채집된 종는 0~7종으로 갯가재, 해파래, 도다리, 불가사리, 민꽃게, 및 해조류 등 이었고, 단위 폭당 개체수는 0~30마리였으며 우점종은 해파리와 갯가재엿다, `94년 7월에는 S1정점에서 그리고 `96년 8월 및 12월에는 S4정저메서서 생무링 체포되지 않았으나, `95년 8월과 `96년 8월에는 S1정점에서 고등어, 멸치, 전어, 숭어 등이 저층자망에 포획되기도 하였다. 가장 오염이 심한 S1정점에서 `94년 11월에 통발당 50여 마리의 납작게가 들었으며 이후에도 개체수는 줄었으나 지속적으로 포획되었고, `96년 8월에는 고등어, 숭어, 전어 등의 군집이 빈번하게 형성되었다, 그리고 S1정점에서 도다리, 노래미, 갯가재, 꼼치 등의 치어사 `95년과 `96년의 4~8월에 많이 들었으나 특이하게도 불가사리는 1마리도 채집되지 않았다. 종다양성지수(H`)는 60여회의 조사중 80% 이상이 1.0 이하로 나타났다. 정점별 비교에서 톨발에 의한 군집 안정도는 S1정점에서 가장 낮고 다른 정점에서는 유사한 수준으로 높았지만, 자망의 경우는 S1과 S4정점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낮고, S2과 S3정점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경년별 비교에서 통발의 경우에는 거의 차이가 없으나, 지망의 경우 `95년이 다른 해보다 군의 댜양도가 현저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고를 종합하여 보면 마산만에서의 어개류 군집은 납작게, 해파리, 불가사리, 갯가재 등이 탁월하게 우접하는, 안정도가아주낙은 군집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94년 3월에서 `96년 12월까지 뚜렷한 어개류 서식환경의 개선 징후느 나타나지 않았으나, 마산만에 서식하는 어개류는 이곳의 오염된 서식환경에잘 적응하여 산란.서식하며, 또 회유성 어개류는 주로 외적 요인에 의한 계절 및 경년변동을 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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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의 영양성분 분석 및 관능적 특성 (Nutrient Composition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eokbakji Supplemented with Seafood)

  • 장미순;박희연;남기호;남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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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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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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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산물(가자미, 갈치, 낙지, 도루묵, 명태, 전어) 6종을 첨가하여 제조한 섞박지의 레시피를 확립 및 제조하여 저온숙성 14일차에 시료를 취하여 일반성분, 비타민, 무기질, 구성 그리고 유리아미노산 함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의 수분 함량은 77.67-90.67%, 조지방 함량은 0.48-4.81%, 조회분 함량은3.11-3.43%, 탄수화물 함량은 1.81-14.08%, 조섬유 함량은 0.61-1.38%범위로 모든 군에서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조단백질에서의 경우 대조구가 1.59%의 함량을 보인 반면 수산물을 첨가했을 경우 2.34-3.85%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칼슘, 인 및 철분의 함량의 경우 전어 섞박지가 칼슘 285 mg/100 g, 인 164 mg/100 g으로 6종의 수산물 섞박지 중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철분에서는 3.5 mg/100 g으로 낙지 섞박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A의 함량에서는 갈치 섞박지가 62.24 ${\mu}g$/100 g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비타민 B2에서는 도루묵섞박지가 0.25 mg/100 g, 비타민 C에서는 낙지 섞박지가 8.54 mg/100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수산물 6종에 대한 섞박지의 주요 구성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proline, leucine 및 lysine이었고 그 중에서도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또한 유리 아미노산에서는 hydroxyproline이 52.96-61.99%로 유리 아미노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glutamic acid, alanine, proline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낸 것처럼,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는 우리 식생활에서 단백질 급원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일반 섞박지에 비해 높고, 수산물의 첨가가 아미노산 조성 및 함량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관능평가 결과에서도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에서 외관, 맛, 풍미, 질감 및 종합적인 기호도면에서 대조구보다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볼 때,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는 영양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담가 먹기에도 용이하여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영양소 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진도해역 낭장망의 어획물 실태에 따른 어업관리 방안 (Study for fishery management measure on gape net with wings with catch composition in the water of Jin-do)

  • 신종근;최문성;서영일;차형기;이선길;김희용;오택윤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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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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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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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is study, we conducted field surveys to investigate and analyze species and length composition of catch from gape net with wings being set in two areas - Masari, Supomri - located in southern part of Jin-do for understanding fishing characteristics of gape net with wings fishery from March to September of 2011. And with those results, we attempted to propose fishery management strategy to harvest fisheries resources continuously. Catch obtained from field surveys comprised total 78 species, which accounted for 53 species of fish, 20 species of crustacean, 4 species of cephalopod and one of polychaete. As to species composition in weight, it showed that there was 88.5% for pisces, 9.0% for cephalopoda and 2.5% for crustacea. As to catch specifics by area, there was 36 species (596,891 individual, 456,551g) of pisces, 17 species (35,815 individual, 12,909g) of crustacea and 3 species (2,876 individual, 3,004g) of cephalopoda in Masari area. In Supumri area, there was 41 species (396,898 individual, 281,457g) of pisces, 15 species (16,113 individual, 7,772g) of crustacea and 4 species (6,792 individual, 72,329g) of cephalopoda and one polychaeta (36 individual, 11g). Catch of anchovy by month recorded on high level on June, July, September in both areas. When considering size composition by month, it was found that new populations recruit to these fishing grounds on June and September. Most of bycatch species including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dotted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conger eel (Leptocephalous), Pacific sandlance (Ammodytes personatus), horse mackerel (Trachurus japonicus) were juvenile, and grass puffer (Takifugu niphobles), Kammal thryssa (Thryssa kammalensis), Japanese sardinella (Sardinella zunasi) were also small in size. As a result, it is considered that gape net with wings fishery which is likely to catch juvenile needs to be set fishing prohibit period for conserving above stocks during the period excluding main fishing periods of anchovy or fisheries management such as expanding mesh size for preventing juvenile catch.

정치망어업의 어획량변동에 관한 연구 (Fluctuation of the Catch by the Set Net Fishery)

  • 장호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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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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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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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정치망어업에 의한 최근 15년 간(1971~1985년)의 어획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어획량의 경년변동과 계절변동, 해역별 및 어종별 어획량 변동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치망어업의 어획량은 1971년에 16,787M/T, 1985년에 84,103M/T으로서 대체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1978년부터 급격히 어획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1979년에 99,475M/T으로서 최대치를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쥐치가 대량 어획되어 어획량의 64%를 차지하였고, 1976년 수산어법의 개정에 따른 통계수치의 증가에 원인이 있으며, 연안 수온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 월평균어획량이 10~11월에 8,000~12,000M/T으로서 년평균 어획량의 32%를 차지하므로 정치망어업의 주어기는 10~11월로 볼 수 있다. 3. 1976년 이전에는 남해구에서, 1977~1980년에 동해구에서 정치망어업을 주도해 왔으나, 1981년 이후에는 그 경향이 불규칙하였다. 4. 어획량변동의 유사성 측면에서 볼 때, 어종별 어획량변동은 뱅어, 도루묵, 갈치, 멸치, 등과 같이 어획량이 감소하는 군, 노가리, 밴댕이, 망둥어, 전어, 양미리, 쥐치 등과 같이 증가하는 군 및 그 외 증감경향이 불분명한 군의 3개 군으로 대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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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의 사후 변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분해효소의 검색 (Activity Screening of the Proteolytic Enzymes Responsible for Post-mortem Degradation of Fish Tissues)

  • 변재형;이동수;김두상;허민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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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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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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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혈합육어 (멸치와 전어)와 백색육어 (농어와 도다리)의 육과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에 대하여 천연기질 및 합성 기질에 대한 효소 활성과 disc-PAG 전기영동에서 분리된 효소 단백질의 분포를 선택적 합성기질을 써서 비교 검토하였다. 육에는 SH-proteinase인 cathepsin L, B, 및 H 유사 효소가 분포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 밖에도 cathepsin G 및 D도 다소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내장에는 강한 활성의 chymotrypsin 및 trypsin 유사 효소가 주로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육과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들은 공통적으로 멸치, 전어, 도다리 그리고 농어의 순으로 활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혈합육어에 분포되어 있는 효소가 백색육어류에 분포되어 있는 효소에 비하여 약 100배정도 높았다. 육과 내장의 조효소를 방어의 근원섬유단백질에 작용시킨 결과, 육 중의 조효소는 myosin heavy chain의 분해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멸치의 효소가 근원섬유 단백질의 구성 subunit 모두에 대하여 강한 분해능을 보였다. 내장 조효소의 경우는 반응 초기에 myosin heavy chain과 actin을 현저하게 분해시켰으며, 혈합육어인 멸치와 전어 조효소의 분해능이 백색육어인 농어와 도다리의 조효소보다 강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육의 조효소는 어종에 따라 서로 다른 분해 양상을 보였으며, 내장 조효소는 혈합육어와 백색육어의 효소 활성뿐만 아니라 효소의 분포상으로도 많은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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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는 어 .패류에 대한 Listeria 속균의 조사연구 (A Study on Listeria Strain Species for Fishes and Shellfishes on Sale)

  • 김동필;조배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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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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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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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이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해수 및 어패류를 직접 채취하여 Listeria spp.를 분리 하였으며, 각각의 검체에 대한 균종별 분리율, 생화학적시험과 표준균주를 사용한 pH에 대한 시간별 균의 생육관계를 조사하였으며, L. monocytogenes에 대한 마늘, 향신료, 녹차 등의 농도에 따른 시판용 TSB(0.6%ye, pH 7.3)에서의 시간별 균의 생육관계를 조사하였고, 또한 항균제 10종에 대하여 감수성 시험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검 체 200건에서 Listeria spp.가 검출된 것은 32건으로 분리율 16%이었고, 검체별로는 전어(japanese gizzard shad)에서 37.5%(6/16)로 가장 높았으며, 병어(pomfret)와 새우(metapenaeus shell) 에서 각각 31.3%(5/16). 맛(sinonoracula constricta)과 조기 (yellow tailrunner)에서 각각 18.8% (3/16), 해수(sea water)에서 14.3%(8/56), 바지락(little neck clams)에서 12.5%(2/16)이었으며, 홍합(hard- shelled mussels) 소라(top shell), 꼬막(cockle clam)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균종별로는 L. innocua가 14.0%(28/200), L. monocytogenes와 L. seeligeri는 각 각 1.0%(2/200)가 분리 되었다. 2. L. monocytogenes를 비롯한 4종의 표준균주 모두는 pH 3.0에서 균의 생육이 정지되었고, pH 10.0에서는 미약하지만 균의 생육이 진행되었으며, 산성보다는 알칼리성에서 균의 생육이 활발함을 알 수 있었으며, pH 7.0∼8.0에서는 균의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고,4종의 표준균주 중 L. seeligeri가 최대의 0.D값인 0.627로 가장 높았다. 3. 마늘, 겨자, 와사비, 녹차 등의 농도에 따른 시판용 TSB(0.6%ye 포함, pH 7.3)에서 1. monocytogenes의 생육은 마늘추출물에서 0.D값이 0.078에서 0.210으로 가장 저해를 받았으며, 겨자와 와사비는 균의 생육에 큰 저해를 주지 못하였으나, 녹차 추출물은 미약하지만 18시간 이후에 균의 생육저해에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10종의 항균제 감수성시험에서 L . innocua 16주는 ampicillin, kanamycin, penicillin, trimethopriml/sulfamethoxale, vancomycin에 대하여 모두 100%의 감수성을 보였고, ciprofloxacin과 gentamicin은 각각 43.7%, 97.7%로 감수성 이 나타난 반면, tetracycline (5주, 31.3%), cefotaxime(12주, 75%)은 내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nalidixic acid는 100%모두 내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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