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nseng-field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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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포장에서 뿌리섞음병원균의 진단을 위한 RT-PCR KIT의 개발 (Development of RT-PCR Kit for Diagnosis of Pathogenic Agent of Ginseng Root Rot in the Ginseng Field)

  • 도은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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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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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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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 destructans는 인삼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섞음병을 유발하는 매우 중요한 미생물이다. 현재까지 정상적인 인삼포장이나 폐포지에서도 이 병원균의 농도를 조사할 만한 방법이 없어 이를 쉽게 조사함으로서 인삼 예정지 관린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절실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nested PCR이란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매우 낮은 농도의 C. destructans을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2개의 universal ITS primers(ITS5F와 ITS4R)을 사 용 하 여 Cylindrocarpon spp.의 rDNA로부터 ITS영역을 증폭하였다. 이어 C. destructans의 specific primer(Nest 1 과 Nest 2)을 사용하여 최적의 PCR조건으로 재증폭시켜 밴드를 확인하였다. 또한 이런 2번의 과정을 4개의 primer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이에 따른 PCR조건도 확립하였다. 따라서 본 방법에 의해서 인삼포장의 토양에서 채취된 매우 낮은 농도의 wild type C. destructans spore로부터 성공적으로 positive band을 확인함으로써 추후 인삼포장의 선정 및 4년생에서 6년까지(홍삼포) 재배기간등의 예측에 활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삼 재배토양에서의 Procymidone 흡착 및 분해 (Adsorption and Degradation of Procymidone in Ginseng Cultivating Soils)

  • 김효근;이윤환;이규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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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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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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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삼재배환경에서의 농약의 동태를 구명하기 위하여 살균제 procymidone을 공시하여 인삼 재배토양을 대상으로 흡착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procymidone을 처리한 인삼재배토양을 10$^{\circ}C$ 및 25$^{\circ}C$의 항온에서 배양하면서 토양중 잔류성을 조사하였다. 흡착실험을 통하여 구한 procymidone의 유기탄소기준 흡착분배계수($K_{oc}$)는 531$\sim$743 수준으로서 토양 중 procymidone의 이동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실내 항온배양 실험결과로부터 계산된 procymidone의 반감기는 248일(25$^{\circ}C$) 및 330일(10$^{\circ}C$)로서 포장실험결과에 비해 현저히 길어졌으며, 이는 procymidone이 가수분해 또는 미생물에 의한 분해 등에 안정한 화합물임을 시사하였다.

인삼뿌리의 균열발생에 관한 연구 (Possible Factors Affecting Crack Development in Ginseng Roots)

  • 김요태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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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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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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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development of cracking in ginseng roots was studied to elucidate the factors affecting it in the field. The cracking of 6-year-old ginseng roots harvested in late October callld be induced in 2 days after soaking in water or in watersatllrated soil. However, it callld be slowed down by approximately 10 days when the roots were kept at a low temperature(5$^{\circ}C$). Roots excavated in late May did not develop cracking tinder the conditions test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ice-straw shade and P.E. net shade in the rate of cracked ginseng roots. Which varied with ginseng varieties in relation to shade material. The rate of cracked roots was about 40% in 6-year plants, but it was extremely high (55.6%) in rusty roots. Healing of the wound formed by cracking was generally low but varied between harvest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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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과 부초가 미국 인삼 진세노사이드에 미치는 영향 (SOIL AND MULCH EFFECTS ON GINSENOSIDES IN AMERICAN GINSENG PLANTS)

  • Zito Santo W.;Konsler Thomas R.;Staba E.John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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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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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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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4년근 미국 인삼을 재료로 미국 North Carolina 소재 인삼포에서 대조군과 부초처리군으로 나누어 재배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양 산도(pH 4.4, 5.5, 6.5) 토양 인산(19, 89.232 ppm) 및 부초처리 (밀짚, 솔잎, 포프라나무 껍질 소나무 껍질 등을 상면에 피복) 재배가 개별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각 시험구에서 재배한 인삼옆과 인삼근 조직을 H-PLC를 이용하여 5가지 진세노사이드($Rg_{1}$, Rd. Re, $Rb_{2},\;A_{1}$) 함량을 분석하였다. 각 피복재료중에서 떡갈나무 껍질로 피복 재배한 시험구가 인삼 생육 및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전반적으로 좋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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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 첨가 및 온도에 따른 담수처리가 인삼 재작지 토양의 미생물 밀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il Flooding with Organic Matters Amendment at Various Temperatures on Changes of Microbial Populations in Ginseng-Replanting Field Soils)

  • 박규진;변정수;이일호;박현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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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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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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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삼 뿌리썩음병의 발생을 경감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담수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실험실 조건에서 인삼 재작지토양을 공시하여 인위적으로 담수처리하고, 담수전 유기물의 첨가 여부 및 담수후 처리온도가 토양내 Fusarium 을 비롯한 사상균과 세균 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담수처리를 하였을 때 토양내 Fusarium 및 총사상균 밀도는 시일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고, 담수에 의한 균밀도 감소효과는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또한 동일 온도조건에서 유기물을 첨가하였을 경우에는 그 효과가 더욱 증대하였다. 즉, 3$0^{\circ}C$ 조건에서 유기물을 첨가하지 않았을 경우 처리 60일후의 균밀도가 무담수 토양의 1/10 수준으로 감소하였던 반면, 유기물을 첨가하였을 경우에는 1/10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유기물 종류별로는 볏짚 처리효과가 청초에 비해 더 높았다. 한편 담수토양에서 총세균의 밀도변화 경향은 사상균의 경향과 유사하였으나, 담수에 의한 세균밀도 감소효과는 사상균에 비해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인삼재작지 토양에 유기물을 첨가하고 포화상태로 담수한 후 3개월 이상 수온을 3$0^{\circ}C$이상 유지할 경우 뿌리썩음병 발생을 보다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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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산도 및 시비량 조절에 의한 연초의 Grey엽 발생방지 효과 (Effect of Lime Application and Fertilization Level on Prevention of Grey Tobacco Leaves)

  • 이철환;진정의;이동훈
    • 한국연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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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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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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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get agronomic information about the tobacco culture in paddy soil where incidence of grey tobacco leaves used to appearly uptake of iron, manganese and chlorine due to soil acidity and high water level. Application of lime to paddy soil(pH5.4-5.6) reduced content of iron, manganese known as proceeding materials giving rise to variegated grey tobacco after curing, compared with non-treatment. Grey leaves were found mainly at lower and middle stalk positions, and incidence of grey tobacco was lowered by application of lime in the well drained field but was not affected by level of fertilizer application. Amendment of soil acidity by lime tended to decrease chlorine and manganese content in leaves. Nicotine and mangenese content of leaves were lowered by reduction of one-quarter fertilizer level. In case of lime treatment, increase of yield reached to 4-6% comparing with those of non-treatment but price per kg was not affected. Reduction of N fertilizer level to three-quarters had the equal yield but high quality of leaf comparing with standard fertilization in paddy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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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배양을 통한 가시오갈피(Eleutherococcus senticosus) 묘목의 대량 생산 시스템 개발 (Mass Production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Plants through in vitro Cell Culture)

  • 한정연;최용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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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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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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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mmature zygotic embryos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seeds matured rapidly within one month when the seeds comprising zygotic embryos were pieced to small size and cultured on 1/2 MS medium. Frequency of somatic embryos formation was declined rapidly when the zygotic embryos germinated and grew to plantlets. Embryogenic cells were induced by consecutive subculture of somatic embryos on MS medium with 1.0mg/L2,4-D. After heart-shaped somatic embryos were induced by suspension culture, these embryos were plated onto petri dish to support maturation of embryos. Germination of embryos occurred on medium with 5mg/L GA$_3$and transferred to culture bowl to stimulate the further growth. Frequency of soil survival of plantlets was influenced by soil mixture (perlite and peatmoss). The suitable combination of perlite and peatmoss was 1:5, and the soil survival rate was 78% after 4 months. The soil transferred plantlets were over-wintered in field condition after defoliation. New year sprouting of plants was achieved successfully and they grew to adult plan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systematic procecure of plant production in E. senticosus for micro propagation.

인삼의 GAP (우수농산물인증) 관련요소 분석 (Analysis of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in Panax ginseng C.A. Mayer)

  • 유용만;오세찬;성봉재;김현호;윤영남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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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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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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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 인삼의 대표적 재배지인 금산군에서 GAP인삼 생산을 희망하는 10농가를 선발하여, GAP인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약 및 중금속의 잔류 그리고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가 오염되었는지 여부를 검토하였다. 검토 대상은 경작되고 있는 인삼을 비롯하여 인삼밭의 토양, 수질 등 3종류로 하였다. 토양에서의 농약잔류를 검사한 결과, 인삼농가 및 일반농가 토양에서 자주 사용되는 Carbendazim등 81개의 농약을 선발하여 분석하였으나, 인삼에 등록된 농약별 최대잔류허용수준을 초과하지 않고 모두 적합판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인삼재배 토양에 중금속의 오염우려가 되는 비소 등8종류의 조사 하였으나 기준치 보다 적게나와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관개수 및 농약희석 살포 등으로 사용되는 수질을 조사한 결과도 조사된 10농가가 모두 안전하였다. 참여농가 밭에서 직접 채취한 인삼에서 24종의 농약을 분석한 결과도 적합 판정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수삼에 존재하는 위해성 미생물 검사에서 Pantoea spp등 2종의 Gram 음성균과 1종의 그람양성균(Staphylococcus sciuri)이 동정되었으며, 일반세균 수는 $1.5{\times}10^3$ cfu/ml 로 다른 농산물보다 적은 수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번 조사한 금산 지역에서는 GAP 인산재배 생산에 적합한 토양, 수질을 보였으며, 기존 생산한 인삼에서도 GAP 농산물 생산 기준에 적합하였다.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의 인삼 재배 현황 (Cultivation of Ginseng in Baengnyeongdo, the Northernmost Island of the Yellow Sea in South Korea)

  • 조대휘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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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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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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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령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대한민국의 서해 최북단의 섬이고 면적은 51km2로 우리나라 섬 중에서 15번째로 크다. 1996년에 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와 한국인삼연초연구소가 백령도에서 인삼의 재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1997년에 옹진군의 재배 비용 지원에 힘입어 백령도에서는 최초로 인삼 묘포가 조성되었고, 1999년에 한국담배인삼공사와의 계약에 의해 밭에 묘삼(苗蔘)을 이식하였다. 2003년 본포에서 5년간 재배된 6년생의 첫 수확이 있었고 생산된 전량을 한국인삼공사에서 수매하였다. 이후 한국인삼공사는 2012년까지 2년생 밭을 계약하여 6년생이 된 2016년 가을까지 해당 밭에서 생산된 인삼을 수매하였다. 이후 2014년부터는 김포파주인삼농업협동조합과 계약하여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백령도의 6년생 재배 밭 9개소(총 5,961칸)를 조사한 결과 생육이 양호한 상위 5개소는 생존주율(生存株率)이 42.6~68%이고 생육이 부진한 하위 4개소는 생존주율이 11.1~21.3%로 매우 저조하였다. 생존주율이 저조한 4개소는 공통으로 전작물(前作物)이 다비성 작물인 고추였다. 고추재배 시 처리된 퇴비나 거름으로 인하여 토양에 질소 성분이 과잉 남아 인삼 뿌리를 썩게 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인삼밭의 평균 잎점무늬병 발병엽율(發病葉率)은 8.6%이었는데, 6년생 6개소는 1.1~4.7%로 발병엽율이 낮았으나 다른 3개소는 16.7~20.9%로 높게 나타났다. 결주(缺株)와 잎점무늬병 발병이 많은 것은 육지보다 적은 강우량 때문에 해가림 피복을 비가 새는 차광망으로 설치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황갈색 반점형 황증이 3% 발생한 밭이 있었는데 토양 중 철 성분이 과잉으로 존재하여 인삼에 과다하게 흡수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백령도 인삼재배에서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토양에 대한 이화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서 과학적 방법으로 예정지 관리를 강화하여야 하며, 비가 새지 않는 차광지로 해가림하고,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백령도에 적합한 인삼경작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인삼제품과 음식을 특화하여 인삼이 백령도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