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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초등학교 저학년의 과학관련수업사례를 통한 우리나라 과학교육에의 시사점 : 초등학교 1, 2 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f German Elementary Science-Related Classes and Its Implication for Korean Science Education: 1 st and 2nd Grade of Elementary School)

  • 김은진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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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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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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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독일의 초등학교 1학년 전과정과 2학년 1학기까지의 사물학습과목의 내용을 분석하고 그 수업현장을 직접 관찰 분석하여 우리나라 과학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그들의 과학교육관련수업(사물학습)은 통합교과적인 주제를 친근하고 가까운 소재를 통해 접근하였으며. 직접 경험을 중시하였고 점차로 심도있는 탐구까지 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갔다. 독일의 사물학습 수업을 통해서 우리의 과학교육은 보다 친밀한 소재를 통한 통합적 접근이 강조되어야하며,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석유의 기회를 주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교육과정적인 면에서도 보다 심도있는 학습을 통해 지식을 스스로 창출해내는 능력을 길러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 사회와 성인들 모두가 교육에 대한 비판적 관심이 아니라 책임 있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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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상호문화교육 사례에 대한 연구 : 베를린 EU학교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se of Inter-cultural Education in Germany: Focus on the Curriculum of SESB)

  • 오영훈;방현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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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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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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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를린 국립유럽학교(SESB)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독일의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에 따른 상호문화교육에 대하여 이중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베를린 국립유럽학교 중에서 Joan-Miró 초등학교와 Finow 초등학교을 사례로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독일에서는 이주가정의 학생이 자신이 속한 문화적 공동체의 언어 및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독일사회에 통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주자들의 모국어 사용능력 유지와 이주학생들의 독일어습득이 독일의 사회통합 정책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베를린 국립유럽학교는 학생들의 언어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을 위한 상호문화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설립된 일반 공립학교이다. 베를린의 국립유럽학교는 이주가정 출신의 학생들이 그들의 언어와 문화정체성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독일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문화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Joan-Miró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미래 지식사회를 위한 준비와 함께 상호문화 능력 및 이중언어 능력을 장려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독립적 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Finow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미래 유럽의 지식사회에서 요구하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본능력 이외에 상호문화적 역량 및 언어적 역량, 그리고 지향성 역량을 장려하고 있다. 한국 학교의 외국어교육에서도 독일의 국립 유럽학교와 같이 실용적으로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이중언어능력의 개선, 학생 각각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능력개발, 그리고 상호문화이해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