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etic ty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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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중독에서 분리된 Clostridium perfringens의 유전적 특성 분석 (Genetic diversity of Clostridium perfringens form food-poisoning outbreak in Gyeonggi-do, 2013-2014)

  • 박성희;최옥경;정진아;김운호;이예은;박광희;윤미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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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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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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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질병관리본부에서 2012년 이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실험실 진단실무지침에 cpb2 유전자를 포함시킨 후, 2013-2014년 경기도의 C. perfringens에 의한 식중독이 원인불명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발생되었으며, 그 발생률이 2011-2012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경기도내 유행하는 toxinotype을 파악하고, PFGE, MLST를 통해 이들의 분자역학적 연관성을 연구함으로서 C. perfringens에 의한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2013-2014년 경기도에서 분리된 120주의 C. perfringens 중 cpe 보유균주는 49주, cpb2 보유균주는 71주였다. 발생건별로 살펴보면, cpe 단독발생건은 2건(10주), cpb2 단독발생건은 7건(45주), cpe, cpb2 혼합발생건은 7건(65주)로 cpb2 단독발생과 cpe, cpb2 혼합발생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Toxinotype PCR 결과, 120주 모두 C. perfringens에 의한 식중독의 주요 타입인 A로 밝혀졌다. PFGE 분석 결과, 53.5-100%의 유사도와 75 유형으로 나뉘었다. 65%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5가지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A, C, D, E 그룹은 1개의 균주를 제외하고 모두 cpb2 보유균주로 이루어졌고, B 그룹은 1개의 균주를 제외하고 모두 cpe 보유균주로 구성되었다. 2014년 안산상록구 식중독 4주와 2014년 수원 권선구 식중독 3주를 제외하고, 64 cpb2 보유균주들은 대부분 다양한 유전자패턴을 보였다. 41 cpe 보유균주 중 3개의 균주를 제외하고, 2013년 부천원미구, 성남분당구, 2014년 안산상록구, 평택, 김포, 화성 식중독 모두 각각 동일한 유전자 패턴을 보였다. 2013 수원영통구 식중독은 2가지 cpe 유전형 패턴을 보였다. MLST 분석 결과, 크게 P-cpe 및 cpb2 그룹과 C-cpe 그룹으로 나뉘어 졌고, 세세하게 11개의 cluster로 나뉘어졌다. 경기도에서 분리된 31개 균주 중, 16 cpb2 보유균주와 2014-06-03 cpe 보유균주는 1-7 cluster에 속해있었고, 14 cpe 보유균주는 모두 8-11 cluster에 속해있었다. 하나의 cpe 보유균주를 포함하여 cpb2 보유균주들은 P-cpe 그룹과 건강한 사람에서 분리된 cpb2 그룹들 사이에 산재되어 cluster되었고, cpe 보유균주는 C-cpe 그룹에 속해있었다. 2014-06-03주의 cpe gene은 plasmid에 존재하고, 나머지 cpe 보유균주의 cpe gene은 모두 chromosome에 존재함을 추정 할 수 있었다. PFGE 및 MLST 분석 결과, cpe 보유균주에 비해 cpb2 보유균주가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유전자패턴을 나타내며, cpe 유전자 보유균주의 경우 단일 유전자형이거나 유사도가 높은 유전자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pe 보유균주의 경우 집단식중독의 원인균 파악이 용이하였으나, cpb2 보유균주의 경우 2 발생건을 제외하고 역학적인 연관성이 낮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 사람백혈구항원 분석 (Analysis of HLA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이상학;김치홍;안중현;강지호;김관형;송정섭;박성학;문화식;최희백;김태규;최영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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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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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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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주된 위험요소로는 비만과 좁은 상기도, 비정상적인 머리-얼굴 구조 등이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 요인 또한 가족내 집단적 발생하였다는 보고들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HLA검사를 통하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에서 유전학적인 배경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철야 수면다원검사로 진단한 25명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 (여자 1명과 남자 24명, 연령 30-66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200명의 건강한 한국인으로 하였다. HLA-A와 -B 대립유전자의 검사는 미세세포독성검사로 시행하였고 HLA-DRB1 유전자의 두번째 엑손의 다형성에 대한 분석은 PCRSSOP방법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결 과 : HLA-A11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p<0.05). HLA-B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LA-DRB1 유전자의 다형태 분석에서는 DRB1*09의 빈도가 폐쇄성 수면무호흡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p <0.05). 환자군을 무호흡지수 45를 기준으로 경-중등증군과 중증군으로 나누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중증군에서 HLA-DRB1*08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p <0.05). 결 론 : 한국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 HLAA11과 DRB1*09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과 관련되어 있고, HLA-DRB1*08이 이 질환의 중증도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발생뿐 아니라 경중도 여부에도 유전적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국인 기면병 환자의 Human Leukocyte Antigen(HLA) DQB1*0602 발현 빈도 (Expression of Human Leukocyte Antigen DQB1*0602 in Korean Patients with Narcolepsy)

  • 홍승철;우영섭;박수아;정종현;한진희;김린;이성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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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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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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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본 연구는 기면병 환자와 정상 대조군에서 사람 백혈구 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이하 HLA) DQB1*0602와 DR2의 발현 빈도를 조사하여 한국인 기면병 환자의 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기면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증상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방 법 : 야간수면 다원검사 및 입면잠복기 반복검사에서 입면잠복기의 평균값이 5분 이하이며, 최소 2회 이상의 수면시작 REM기(sleep onset REM periods)가 발생한 기면병 환자 20명(남자 11명, 여자 9명, 연령분포 $8{\sim}55$세, 평균연령 $28.2{\pm}13.0$세)과 정상 대조군 21명(남자 9명, 여자 12명, 연령분포 $21{\sim}39$세, 평균연령 $28.6{\pm}4.4$세)을 대상으로 하여 HLA typing을 시행하였다. 기면병의 제반 임상증상은 면담과 수면설문지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결 과 : 1) 기면병 환자군의 입면잠복기 반복 검사 결과 입면잠복기의 평균값은 $2.4{\pm}2.0$분이었으며, Sleep onset REM periods의 발생 평균 회수는 $3.0{\pm}1.6$회로 나타났다. 2) 기면병 환자군 모두에서 기면병의 주요 증상인 과도한 주간 졸리움 및 탈력발작을 나타냈고, 수면마비, 입면환각 및 야간수면장애는 각각 12명(60.0%), 14명(70.0%) 및 15명(75.0%)에서 발생하였다. 3) 탈력발작은 주로 감정적인 자극에 의하여 유발되어, 웃을때(80%, n=16)와 농담할 때(70%, n=14)에 가장 흔하게 유발되었으며, 탈력발작 발생부위의 빈도는 무릎과 다리 부분이 95%(n=19)이었으며, 턱부위는 30%(n=6)로 나타났다. 4) HLA-DQB1*0602는 환자군 20명중 18명(90.0%), 정상 대조군 21명중 5명(23.8%)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HLA-DR2는 환자군 중 18명(90%), 정상 대조군 중 7명 (35%)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이상의 결과에서 한국인 기면병 환자에서 HLADQB1*0602 양성이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여러 인종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여 HLA-DQB1*0602가 인종을 초월한 매우 유용한 표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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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ceptible and Protective Associations of HLA Alleles and Haplotypes with Cervical Cancer in South India

  • Rathika, Chinniah;Murali, Vijayan;Dhivakar, Mani;Kamaraj, Raju;Malini, Ravi Padma;Ramgopal, Sivanadham;Balakrishnan, Karuppiah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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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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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1-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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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Human leukocyte antigen (HLA) genes have been implicated in cervical cancer in several populations. Objectives: To study the predispositions of HLA alleles/haplotypes with cervical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Clinically diagnosed and PAP smear confirmed cervical cancer patients (n 48) and age matched controls (n 47) were genotyped for HLA-A,-B,-DRB1* and DQB1* alleles by PCR-SSP methods. Results: The frequencies of alleles DRB1*04 (OR=2.57), DRB1*15 (OR=2.04), DQB1*0301 (OR=4.91), DQB1*0601 (OR=2.21), B*15 (OR=13.03) and B*07 (OR=6.23) were higher in cervical cancer patients than in the controls. The frequencies of alleles DRB1*10 (OR=0.22) and B*35 (OR=0.19) were decreased. Strong disease associations were observed for haplotypes DRB1*15-DQB1*0601 (OR=6.56; p< $3.5{\times}10^{-4}$), DRB1*14-DQB1*0501 (OR=6.51; p<0.039) and A*11-B*07 (OR=3.95; p<0.005). The reduced frequencies of haplotypes DRB1*10-DQB1*0501 (OR=0.45), A*03-B*35 (OR=0.25) and A*11-B*35 (OR= 0.06) among patients suggested a protective association. HLA-C* typing of 8 patients who possessed a unique three locus haplotype 'A*11-B*07-DRB1*04' (8/48; 16.66%; OR=6.51; p<0.039) revealed the presence of a four locus haplotype 'A*11-B*07-C*01-DRB1*04' in patients (4/8; 50%). Amino acid variation analysis of susceptible allele DQB1*0601 suggested 'tyrosine' at positions ${\beta}9$ and ${\beta}37$ and tyrosine-non-tyrosine genotype combination increased the risk of cervical cancer. Conclusions: Strong susceptible associations were documented for HLA alleles B*15, B*07, DRB1*04, DRB1*15, DQB1*0301, DQB1*0601 and haplotypes DRB1*15-DQB1*0601 and DRB1*14-DQB1*0501. Further, protective associations were evidenced for alleles B*35 and DRB1*10 and haplotypes A*11-B*35 and DRB1*10-DQB1*0501 with cervical cancer in South India.

Molecular Genetic Characteristics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from University Campus Environment and Students

  • Park, Heechul;Park, Sung-Bae;Kim, Junseong;Jeon, Hyeonjeong;Choi, Sein;Lee, Seungyeon;Oh, Eunchong;Hwang, Soenghwi;Kim, Hyunjung;Kim, Jungho;Kim, Sunghyun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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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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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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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is known as a bacterium that can cause skin infections, respiratory system infections, and sinusitis; however, it can exist as a normal flora rather than a pathogen. Recently, 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MRSA) infections have emerged in the community as a new variant of community-associated (CA)-MRSA. In the present study, S. aureus and MRSA were isolated and cultured by collecting samples from facilities and environments where students and educational personnel have multiple contacts on university campuses; specifically, the nostrils and hands of college students were tested from July to September of 2019. The molecular properties of the isolated MRSA were analyzed, and the one MRSA strain was isolated from the university campuses. One MRSA that was isolated and cultured on campus was the mec complex group A and staphylococcal cassette chromosome (SCC) mec type II, which is a characteristic of healthcare-associated (HA)-MRSA, and SCCmec type V, which is a characteristic of CA-MRSA. This result was similar to other studies wherein the SCCmec type II was detected in SCCmec typing analysis in CA-MRSA. To confirm whether there is a new variant of CA-MRSA in the Republic of Korea, additional follow-up studies on the analysis of virulence factors of MRSA are needed by additionally separating CA-MRSA from the body parts of university students and educational personnel.

미성어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서 분리한 Vibrio icthyoenteri의 표현형 및 유전형적 특성 (Phenotypic and genetic characteristics of Vibrio ichthyoenteri isolated from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culturing size)

  • 박수일;이화;김수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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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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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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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2년에서 2004년에 걸쳐, 우리 나라의 넙치 양식장에서 질병의 증상이 보이는 중간 육성 단계의 넙치를 대상으로 다수의 Vibrio속 세균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그 중에서 V. ichthyoenteri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V. ichthyoenteri는 넙치의 자어기 장관백탁증의 원인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성어의 병어로부터 분리되었다는 점에서 여러 크기의 넙치 및 종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미성어 넙치에서 분리된 균주그룹과 장관백탁증에 걸린 넙치 자어에서 분리한 V. ichthyoenteri 참조 균주 두 그룹간의 생화학적 및 생리학적 성상, 유전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서 분리 균주를 V. ichthyoenteri로 동정하고, 이들의 어병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실험 결과 시험 균주와 참조 균주간의 생화학적 특성과 생리학적 성상이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에서 분리 균주와 참조 균주의 16S-23S rRNA intergenic space (IGS) region을 cloning하여 염기 서열을 분석한결과 3개의 참조 균주와 19개의 분리 균주들은 V. ichthyoenteri 참조 균주와 99.1 ~ 100% 동일하였으며 V. ichthyoenteri는 3개 이상의 PCR products를 보였다. 이들 각각에 대한 tRNA type을 분석한 결과, no-tRNA, tRNAGlu(TTC) type 그리고 tRNAIle(GAT)와 tRNAAla(TGC) 를 coding하는 3 가지 tRNA type을 밝혔다.

개의 친자감정을 위한 Microsatellite DNA 다형성 분석 (Analysis of Microsatellite DNA Polymorphism for Parentage Testing in Dog Breeds)

  • 조길재;조병욱;김선구;이길왕;김영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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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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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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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사육중인 치와와 31두, 풍산개 20두, 래브라도 리트리버 8두를 대상으로 micro-satellite DNA형의 유전자 빈도에 기초하여 heterozygosity, PIC, 그리고 PE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치와와의 대립유전자 수는 4${\sim}$14개로서 expected heterozygosity와 PIC는 각각 0.432${\sim}$0.883 (평균 0.711), 0.397${\sim}$0.856(평균 0.659)으로 나타났으며 PEZ1, PEZ3, PEZ6, PEZ10, PEZ12의 marker는 PIC 0.7이상으로 나타났고 14개 marker를 조합시 부권부정율은 0.9999로 관찰되었다. 풍산개의 대립유전자 수는 2${\sim}$9개로서 expected heterozygosity와 PIC는 각각 0.262${\sim}$0.817 (평균 0.559), 0.222${\sim}$0.772 (평균 0.503)으로 나타났고 PEZ1, PEZ6, PEZ13의 marker는 PIC 0.7이상으로서 16개 marker를 조합시 부권부정율은 0.9991로 관찰되었다. 래버라도 리트리버의 대립유전자 수는 3${\sim}$5개로서 expected heterozygosity와 PIC는 각각 0.425${\sim}$0.808(평균 0.660), 0.354${\sim}$0.717(평균 0.563)으로 나타났고 PEZ8, PEZ12의 marker는 PIC 0.7이상으로 관찰되었으며 12개 marker를 조합시 부권부정율은 0.9968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microsatellite DNA형에 의한 개의 친자감정 및 개체식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몽고말의 적혈구항원형 및 혈액단백질형 분석 (Analysis of Redcell and Blood Protein Typing in Mongolian Horse)

  • 조길재;조병욱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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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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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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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말의 혈통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사육중인 몽고말 19두를 대상으로 적혈구항원형 및 혈액단백질형의 표현형 분포와 유전자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혈구항원형의 표현형은 $A^af$(42.1%), $C^a$(89.5%), $K^-$((84.2%), $U^a$(63.2%), $P^a$(42.1%) $P^-$(42.1%), $Q^c$(31.6%), $Q^-$(31.6%)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적혈구항원형 D 시스템의 유전자형은 $D^cgm/dghm$ (15.8%), $D^dghm/dghm$(15.8%), $D^ad/dghm$(10.5%), $D^ade/dghm$ (10.5%)가 높은 빈도 순으로 관찰되었다. 혈액단백질형 7개의 좌위에서는 $AL^{AB}$(52.6%), $AIB^K$( (89.5%), $ES^I$(63.2%), $GC^F$(78.9%), $HB^{BI}$(68.4%),$PGD^F$(84.2%), $TF^{F1R}I$(21.1%), $TF^{F2R}I$(21.1%)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HB^{A2B2}I$(5.3%), $PGD^{DS}I$(5.3%)가 특이하게 관찰되었다. 적혈구항원형의 유전자 빈도를 조사한 결과 $A^a$(0.4211), $C^a$(0.8947), $K^-$(0.8421), $U^a$(0.6316), $P^a$ (0.4474), $Q^c$(0.4474), $D^{dghm}$(0.4211)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혈액단백질형 7개 좌위에 대해서 유전자 빈도를 조사한 결과 $AL^B$(0.6579), $AIB^K$(0.9211), $ES^I$(0.7895), $GC^F$(0.8947), $HB^BI$ (0.7895), $PGD^F$(0.8421), $TF^R$(0.3421)가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APo E3 Genotype 고지혈증 환자에서 사상체질에 따른 의학영양치료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dical Nutrition Therapy on Plasma Lipid Levels of Apo E3 genotype hyperlipidemic Patients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s)

  • 문보경;조미란;이혜옥;송일병;조여원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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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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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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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apo 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사상체질의 분포양상을 살펴보고 apo E3 타입 고지혈증 환자에서 사상체질에 따른 의학영양 치료가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1) 본 연구에 참여한 고지혈증 환자 33명으로 남자의 평균 연령은 $47.8{\pm}6.2$세였고, 여자의 평균 연령은 $50.5{\pm}5.7$세였다. apo E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는 apo E2는 6.1%(2명), apo E3는 78.8%(26명), apo E4는 15.2%(5명)였고, 사상체질의 분포는 태양인이 0%(0명), 태음인이 60.6%(20명), 소양인이 21.2%(7명), 소음인이 18.2%(6명)였다. (2) 신체 계측 결과는 apo E3 타입 고지혈증 환자 중 남자의 경우는 신장, 체중, 체지방, 제지방, TBW,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 모두에서 MNT 실시 전과 후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자의 경우는 소양인에서 체중, BMI가 MNT 전과 비교하여 후에 유의적인 감소가 있었고, 태음인과 소음인에서는 MNT 실시 전과 후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영양소 섭취 상태는 남자의 경우 태음인에서 총열량, 지방, 동물성 지방, 식물성 지방, 섬유소, 비타민 $B_1$, 비타민 $B_2$, niacin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소양인에서는 섭취량의 변화가 없었으며, 소음인에서는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여자의 경우 태음인에서 칼슘,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소양인과 소음인에서는 섭취량의 변화가 없었다. MNT 실시 전과 후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총열량의 섭취량이 처방열량에 적절하게 개선되었고, MNT 후에 태음인에서는 칼슘, 철분, 비타민 A의 섭취가 개선되었으며, 소음인에서는 단백질, 비타민 A의 섭취가 개선되었다. 식사 전반의 질은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모두에서 잘 유지되었으나 식품 섭취 패턴을 조사한 결과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단음식, 튀긴 음식의 섭취 빈도에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4) 혈중 지질 농도의 변화는 태음인에서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소양이네서 HDL-콜레스테롤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소음인에서는 혈중 지질 농도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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