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ying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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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zole계 살균제의 양파 흡수이행 및 조리 형태별 소실 양상 (Patterns of Uptake and Removal by Processing Types of Triazole Fungicides in Onion)

  • 이은향;황정인;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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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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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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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양파 중 살균제 fluquinconazole 및 tetraconazole의 흡수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양파의 지상부에 fluquinconazole+tetraconazole 21% (14:7, v/v) 유현탁제를 500 및 200배 희석하여 살포하고 10일 경과 후 양파 지상부와 가식부에서 농약의 잔류량을 측정하였다. 양파 지상부에서 잔류량은 200배 희석 살포구에서 fluquinconazole이 5.2 mg/kg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500배 희석 살포구에서 tetraconazole이 1.2 mg/kg으로 가장 적었다. 지상부를 통해 양파 가식부로 이행된 농약의 잔류량은 검출한계(0.1 mg/kg)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파 가식부를 최외각부터 차례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fluquinconazole이 0.04~0.24 mg/kg의 농도로 검출되어 양파 가식부 층별로 농약이 다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가식부를 1,000배 농약 희석액에 침지한 후 삶기(boiling), 볶음(stir frying) 및 절임(pickle)과 같은 양파 조리를 실시한 결과 삶은 후에 76.9~92.6%의 제거율로 두 농약 모두 가장 많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ok-chill 파전의 관능성 및 안전성 평가 (Assessment of Sensory and Safety Evaluation of Cook/Chill Pajeon)

  • 류은순;정동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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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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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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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 단체급식소에 파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cook-chill 처리한 파전을 개발시켜 이를 1일, 3일, 5일간 $4^{\circ}C$에서 냉장저장시켰다. 이 제품은 후라이 팬, steam/convection oven,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재가열한 후 관능평가를 수행하여 단체급식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가열 방법을 평가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가열 방법에 따른 관능평가 결과에서, 1일 냉장저장 후에는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파전이 맛, 냄새, 색에서 가장 관능평가 점수가 낮게 나타났고 3일 냉장저장 후에는 steam convection oven과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파전이 맛, 질감에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나타냈다. 5일 냉장저장 후에는 steam convection oven과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파전이 냄새와 질감에서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유의적 (p<0.05)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후라이팬에서 재가열한 파전은 냄새에서만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유의적 (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여 cook-chill파전은 후라이팬에서 재가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 재가열 방법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후라이팬에서 재가열한 cook-chill 파전은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맛, 색, 질감에서 저장 3일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5일에서는 맛에서 유의적(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Steam convection oven에서 재가열한 cook-chill파전은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맛, 냄새에서 저장 1일부터 유의적 (p<0.01)으로 낮은 평가 점수가 나타났으나 색, 질감에서는 저장 5일에서 유의적 (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cook-chill 파전은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저장 1일부터 맛과 냄새에서 유의적(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으나 색과 질감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을 살펴 볼 때 , cook-chill 파전은 실험한 세가지 재가열 방법에서 냄새에 대한 관능평가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파전 특유의 냄새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또한 단체급식소에서 많이 이용하는 가열방법인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재가열한 파전의 관능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나 현재 우리나라 급식소에서는 주로 전 종류 가열시 후라이팬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cook-chill 파전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경우 급식소에서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단체급식소에서 steam convection oven을 활용하여 대량으로 재가열하는 방법을 예측할 때 맛과 냄새 등을 개선시키는 조리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Cook-chill파전의 안전성 평가에서, 파전을 조리한 직후와 5일간 냉장저장 후 총균수, 저온성균수, 대장균군수를 측정하는 미생물학적인 방법과 산가와 과산화물가를 측정하는 화학적 방법에 의해 파전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냉장 저장하는 5일 동안 실험 결과 총균수는 검출되지 않은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만든 파전에서 3일간 배양한 후 측정된 것에서 최고 $5.2\times10^2$ CFU/g까지 나타났다. 대장균군과 저온성균은 실시된 모든 실험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산가인 경우 후라이팬에서 조리한 것 이 steam/convection oven에서 조리한 것보다 높게 나왔지만 1.90에서 4.03의 범위로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산화물가에서는 냉장 저장 중 2.63배까지 증가하였으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cook-chill system을 이용한 저장기간 동안 파전의 안전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음파 처리시간이 튀김 계육의 품질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ltrasonic Treatment Time on the Quality and Palatability of fried Chicken Meat)

  • 남주현;송형익;박충균;박성하;김도완;문윤희;정인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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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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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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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초음파 처리시간이 튀김 계육의 품질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수분함량의 경우 가슴육 및 다리육 모두 U-10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단백질 함량은 대조구와 초음파 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지방함량은 초음파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졌다. 튀김감량은 초음파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보수력은 초음파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조구보다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물리적인 조직감은 대조구와 초음파처리구 사이에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L*(명도)값은 대조구와 초음파 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나, 가슴육이 다리육보다 높았다. 그리고 a*(적색도)값은 초음파처리에 의한 영향은 없었으나 다리육이 가슴육보다 높았다. 구성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leucine 및 arginine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와 linoleic acid가 약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맛, 조직감,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초음파 처리시간에 따라 향상되었다.

Sele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Pseudomonas aeruginosa EMS1 Mutant strain Showing Enhanced Biosurfactant Production

  • Cha, Mi-Sun;Lee, Kuen-Hee;Lee, Na-Eun;Lee, Sang-Joon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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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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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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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new bacterial strain, was isolated from activated sludge, identified and named P. aeruginosa EMS1. The new strain produced surface-active rhamnolipids by batch cultivation in mineral salts medium with waste flying oils. The mutant strain KH7, designated P. aeruginosa EMS1, derived by random mutagenesis with N-methyl-N-nitro-N-nitrosogoanidine treatment producing high levels of the biosurfactants was selected by an ion-pair plate assay. The mutant strain KH7 showed 4-5 times more hydrocarbon emulsification as compared to the parent when grown on waste frying oils and various hydrocarbons. Furthermore, P. aeruginosa EMS1 and mutant strain KH7 was also able to use whey as a co-substrate for growth and biosurfactant production. As results of this study, mutant strain KH7 is a very efficient biosurfactant producer, and its culture conditions are relatively inexpensive and economical. Rhamnolipid is synthesized by the rhlAB-encoded rhamnosyltransferase. To be convinced of these genes, we performed PCR based on P. aeruginosa PAO1 whole-genome database. rhl gene cluster nucleotide and amino acid sequences were compared for both parent and mutant. Comparison of nucleotide sequence of rhlAB, there were usually terminal's codons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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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방법에 따른 표고버섯의 이화학적 특성 및 영양학적 분석 (Effects of Various Thermal Treatments on Physicochemical and Nutritional Properties of Shiitake Mushrooms)

  • 이중규;김광일;황인국;유선미;민상기;최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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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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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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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열수 침지, 증기 및 볶음 처리가 표고버섯에 미치는 이화학적 분석 및 영양성분 분석을 통해 최적 열처리 조건을 확립하고자 진행하였다. 소비자들이 상품을 평가할 때 1차적으로 먼저 관찰되는 색도와 경도를 측정하고 추가로 pH 측정 등으로 인한 이화학적 결과로 최적 조건을 선정한 뒤에 그 조건들에 대해서 영양학적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색도는 열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의 변색 정도가 증가하여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H 값은 열수 침지 처리의 경우 pH 증가량이 가장 높았으며 처리 시간이 지속될수록 pH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른 처리군의 경우 일정 시간의 처리 시간 이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도에서는 열수 침지와 볶음 처리의 경우 1분 이내의 열처리만으로도 경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증기 처리의 경우 1분 동안 경도가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일반 성분 분석 결과는 증기 처리가 가장 원물에 가까운 결과를 나타냈다. 유기산 함량은 증기 처리에서 유기산 함량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또한 3분간 증기 처리를 하였을 때 미생물의 사멸 효과가 가장 높았다. 열수 침지 처리나 볶음 처리의 경우 전체적으로 증기 처리한 시료에 비해서 영양성분 함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표고버섯을 증기 처리 방법으로 열처리하는 것이 다른 열처리군에 비해서 최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물리화학 및 영양학적 성분의 변화만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실제 식품 산업이나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처리 시에 발생하는 문제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할 것이다.

가열조리에 의한 옥수수유의 트랜스지방산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ariation of Trans Fatty Acid with Heat Treatment of Corn Oils)

  • 김명길;김종찬;고환욱;이정복;김영숙;박용배;이명진;김재관;김경아;박은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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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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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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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옥수수유를 $175{\pm}5^{\circ}C$에서 가열처리(15회)하여 가열 전과 트랜스지방산의 함량변화를 살펴본 결과, 0.292 g/100g에서 2.585 g/100g로 2.293 g/100g의 증가를 보였다. 15회 한 옥수수유를 방치(150일) 한 후 트랜스지방산의 함량변화를 살펴본 결과, 2.585 g/100g에서 3.683 g/100g로 1.098 g/100g의 증가를 나타냈고 1회 섭취하는 총 트랜스지방산의 함량(tFAs(g)/Serving size)은 0.01 g에서 0.18 g으로 0.17 g의 섭취량 증가를 나타냈다. 트랜스지방산의 이성체별 함량변화를 살펴보면, C18:2t, C18:3t보다 C18:1t가 가열횟수가 증가할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French fries의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Acrylamide Formation in French Fries)

  • 김혜영;박재영;김청태;정소영;소유섭;이종옥;오상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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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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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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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열온도, 가열시간, presoaking 처리, 침지액 pH 처리, 저장 온도의 변화에 따라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식품생산에 적용하여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크릴아마이드의 저감화는 원료 내 아크릴아마이드 형성가능물질을 줄임으로써 일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본 실험을 통해 냉장보관한 감자의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은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감자의 환원당과 아미노산이 증가되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는 $160-180^{\circ}C$ 온도에서 2-5분간 가열한다.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은 가열시간 및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조절함으로써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160^{\circ}C$ 이상의 고온에서 생성이 급속도록 증가되므로 식품을 조리 시 가열온도를 가능한 낮게 조절하는 방법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60^{\circ}C$의 증류수에 45분간 침지하였을 때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약 80% 감소되었으며 침지과정은 후렌치 후라이 제조시 제품의 색감을 좋게 하기 위해 제조과정 중 포함되어 있으므로 침지온도와 침지시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Microwave를 이용한 예열 처리가 조리한 쇠고기 패티에서의 Heterocyclic Amines 형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icrowave Pretreatment on the Formation of Heterocyclic Amines in Fried Beef Patties)

  • 정경희;신한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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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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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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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헤테로고리 아민은 높은 돌연변이성과 발암 가능성을 가진 물질로, 단백질이 높게 함유된 식품의 가열 중 발생한다. 본 실험에서는 $220^{\circ}C$에서 양면을 10분씩 가열 조리한 쇠고기 패티를 microwave를 이용하여 예열처리를 하였을 때 나타나는 HCAs의 생성량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헤테로고리 화합물의 분석을 위해 전처리 과정에서 solidphase extraction 방법을 이용하였고, LC/MS로 정량과 정성분석을 하였다. 시료에서는 9개의 HCAs(Trp-P-2, Trp-P-1, Glu-P-1, Glu-P-2, Norharman, Harman, $A{\alpha}C$, MeIQx, PhIP)가 검출되었으며 이 중 Norharman, Harman, PhIP가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1분 동안의 microwave 예열 처리는 검출된 대부분의 HCAs 생성을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90% 이상 감소시켰다. Amino-carbolines류의 HCAs 경우, 1분의 microwave preheating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고 PhIP가 대부분의 함량을 차지하는 amino-imidazoazaarens류는 microwave preheating 시간이 증가할수록 뛰어난 HCAs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초음파 처리가 튀김 닭고기의 품질,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Ultrasound Treatment on the Quality, Amino Acid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Fried Chicken)

  • 정인철;양종범;현재석;이종호;문윤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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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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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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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초음파가 튀김 닭고기의 품질,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수분함량은 생육이 튀김 닭고기보다 높았으며,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튀김 닭고기가 높았다. 초음파 튀김 닭고기의 수분 및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보다 높았다. 그리고 가슴육의 조단백질 함량이 다리육보다 높았으나, 수분 및 조지방 함량은 더 낮았다. 칼로리는 다리육이 가슴육보다 높았으나 초음파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그리고 pH는 다리육이 높았고, 튀김감량은 가슴육이 다리육보다 높았다. 가슴육은 초음파에 의한 튀김 감량의 영향은 없었지만 다리육은 초음파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색도의 결과에서 가슴육의 $L^{\ast}$값은 초음파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았으나 다리육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a^{\ast}$값은 다리육이 높고, $b^{\ast}$값은 가슴육이 높았으며, 초음파 처리구의 $b^{\ast}$값이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지방산 조성은 튀김에 의하여 palmitic acid$(C_{16:0})$ 및 oleic acid$(C_{18:1})$는 감소하고, linoleic acid$(C_{18:1})$는 증가하였다. 그러나 초음파 처리에 의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조건에 따른 GM corn Bt11의 유전자 변화와 모니터링 (Changes in DNA Fragments in Bt11 Corn Caused by Processing Conditions and Their Monitoring)

  • 이철수;김영찬;황순욱;강상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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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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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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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전자재조합 옥수수 Bt11을 이용하여 가공조건에 따른 유전자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직접 가열하여 탄화 혹은 갈변 되거나 수분을 함유한 멸균조건에서는 내재유전자 및 삽입유전자는 완전히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탕처리나 건조상태의 멸균, 단순 건조 등의 방법으로는 유전자의 많은 양이 보존됨을 알 수 있었다. 당화효소를 이용한 효소처리에서는 유전자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가공생산 공정에서도 전분당의 생산공정에서 효소처리 단계에서는 영향이 없었고 이후 당화액을 여과하는 과정에서 유전자가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의 실험결과를 토대로 가공식품을 65종 모니터링 분석한 결과 13.6%인 9종에서 유전자재조합 옥수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콘칩 등의 과자류에서 사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 옥수수 분말을 사용한 율무차, 쇠고기 수프, 옥수수 수프, 식빵믹스 등에서 GM옥수수의 검출빈도가 높았으며, 옥수수통조림, 전분당, 식용유, 팝콘류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