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ozen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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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 첨가 냉동면의 조직감과 관능적 특성 (Effect of Starches on Texture and Sensory Properties of Frozen Noodle)

  • 홍희도;김경탁;김정상;김성수;석호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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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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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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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분의 첨가가 냉동면의 조직감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감자초산변성전분, 옥수수초산변성전분, 찰옥수수전분, 옥수수전분, 감자전분, 밀전분 등 6종의 전분을 함량별로 첨가하여 복합분을 제조하였다. 이들의 아밀로그래프, 제면시의 조리시험, 냉동, 해동후 면의 최대절단강도를 측정하고 관능평가하였다. 감자초산변성전분과 감자전분을 첨가한 복합분의 호화개시온도는 대조구인 소맥분 100%보다 다소 낮아졌다. 최고점수는 초산변성전분류, 찰옥수수, 감자전분을 첨가한 경우 다소 높아졌다. 조리시의 체적과 중량은 다소 증가하고 고형분 용출량은 변성전분과 찰옥수수전분을 참가한 경우 다소 감소하였다. 냉동, 해동 조리 후 면의 최대절단강도는 감자초산변성전분 15%와 20%, 옥수수초산변성전분 15%를 첨가한 경우에 대조구보다 커졌다. 감자전분을 제외한 나머지 5종의 전분을 첨가시에 냉동면의 조직감과 색깔이 다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감자초산변성전분의 효과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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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의 편의식품에 대한 가치 구조 평가에 대한 요인 분석 (A Factor Analysis on the Value System of Convenience Foods by Korean College Students)

  • 문수재;윤혜준;김정현;이양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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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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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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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onducted on a sampling of 700 mixed college students from seven different schools nationwide by written questionnaire to evaluate the value system of convenience foods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Korean students put value on the following categories of convenience foods in order; convenience, taste, price, appearance, appliance to daily life, variety, locality, nutritional value, originality, improvement required, cleanliness and tradition.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sexes occurred in categories as cleanliness and convenience, since females considered convenience foods as convenient but not so clean (safe to eat). This study also conducted factor analysis on 24 individual convenient foods. Noodles laid emphasis on nutritional value; where refrigerated foods, ready to eat (RE) side dishes, on-the-spot kimbab, and sandwiches focused on cleanliness. Noodles. cereal, and instant soup focused on price. Frozen pizza, noodles, retort, RE meat, ham, fish cakes were dependent on locality and traditionality. Noodles, instant food, and packed kimchi scored highly on convenience. Frozen fried rice, retort, instant porridge, instant rice, RE meat, cereal, instant soup, and RE side dishes on consumption on a regular basis. Cereal, refrigerated foods, and RE side dishes laid emphasis on taste. Noodles, instant rice, cereal, ham, and RE side dishes focused on variety. Retort, RE meat, ramen, cereal, ham, and on the spot sandwiches looked to originality, while canned foods was recognized as ‘needing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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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쌀국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Noodles in Korean Market)

  • 양희선;김창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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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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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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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시판 쌀국수 10종을 구입하여 3군으로 분류하여 조리 특성과 관능 특성을 살펴보았다. 순수 쌀국수의 경우 제조사의 조리방법이나 조리시간에 따라 조리손실률과 경도, 부착성, 인장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쌀가루 혼합 비율이 다른 시료의 비교에서 쌀가루 혼합 비율에 상관없이 국수가 굵을수록 단단하고 조리시간이 긴 시료일수록 부착성이 증가하였다. 불에 직접 삶지 않고 뜨거운 물을 부어 익히는 조리법 시료군이 국수의 조리 손실률이 현저히 낮았다. 특히 실온에서 일정시간 침수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하는 쌀국수의 조리 손실률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국수 품질특성간의 상관성 조사에서 국수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부착성, 응집성, 탄력성과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 결과에서 쌀가루 함량보다는 조리방법 및 시간, 국수 굵기, 최종 포장 상태에서 냉동, 냉장, 건면의 차이 등이 조리 특성과 조직감, 관능 특성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통적으로 관능검사에서 덜 단단하고 쫄깃함, 부착성, 매끄러움성, 씹힘성, 탄력성이 높다고 평가될수록 쌀국수의 전반적 기호도가 높게 나타나 조직감에 의해 쌀국수의 기호성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시판 쌀국수를 시료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포장지에 나타난 정보에만 국한하였으며, 국수의 품질 특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쌀 품종, 국수 제조 방법, 첨가물 사용 유무 등을 고려하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쌀국수 제품의 포장지에 제시되어 있는 제조사의 조리방법이 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적정 조리 조건이었는지 또한 추후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다.

비타민 D2 강화 표고버섯과 해조칼슘 첨가 냉면의 저장성 예측 - 연구노트 - (Prediction of Shelf-Life of Cold Buckwheat Noodles Mixed with Vitamin D2 Enriched Siitake Mushroom and Seaweed Derived Calcium)

  • 정숙현;오혜숙;윤교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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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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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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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타민 $D_2$ 강화한 표고버섯(3%)과 해조칼슘을 첨가하여 비살균 제품이며 숙면에 속하는 냉면을 제조한 후, 편의식 개발을 목적으로 저장성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5^{\circ}C$에서 8일간 냉장저장하면서 미생물 및 관능적 품질 변화를 관찰한 결과, 냉면의 초기 세균 수는 2.54 log CFU/g 정도였으며, 냉장 조건에서 6일까지는 세균수가 5 log CFU/g 이하로서 식용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버섯냉면을 8일간 냉장저장 중에는 이취를 인식하지 못하였고 육안으로는 곰팡이 발생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표고버섯 첨가냉면을 총 8주 동안 냉동저장$(-18^{\circ}C)$하여 검사한 결과, 총세균수는 $770{\sim}160$ CFU/g 정도로 저장기간 중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나 전 기간에 걸쳐 숙면의 저장가능 조건인 $1{\times}10^5$ CFU/g 이하로서 8주까지는 유통 및 저장 조건이 잘 유지된다면 미생물적 품질은 비교적 안전할 것으로 여겨진다. 윤기, 버섯 향, 쌉쌀한 맛, 씹힘성 및 탄력성의 관능특성은 8주간의 냉동저장 기간 동안 제조 직후와 비교할 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 결과는 미생물검사 결과와 함께 저장 안정성이 매우 큼을 시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포도 과피 첨가량에 따른 생면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et Noodles after Addition of Grape-Peel Powder)

  • 조용기;김장익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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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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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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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ptimal Chinese-noodle product in the aspect of preference and quality that added functionality, the focus was put on developing the stable high value-added product in a farm household.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value for infrared water-content analysis of moisture was $85.74{\pm}0.12%$, crude protein was $1.31{\pm}0.01%$, the crude fat $3.91{\pm}0.08%$, the ash $1.83{\pm}0.01%$, carbohydrate $1.08{\pm}0.03%$, and crude fiber $6.12{\pm}0.10%$. For all experiments with Chinese noodles, the grape peels were frozen and dried, powdered, and filtered with a 150-mesh strainer. The grape-peel powder, was added to the composite flour in a proportion of 0%, 1%, 3%, 5%, and 7%. The color of the cooked noodle appeared brown, demonstrating that the L-value decreased as the amount of grape-peel powder increased. The value of a, which corresponds to the level of redness, increased and the cooked noodle appeared brown as the amount of grape-peel powder added increased. The yellowness of the cooked noodle tended to decrease as the value of b, which corresponds to the level of yellowness, gradually (p<0.05). In the texture analysis, hardness was highest in the 7% grape-peel powder group, while the 5% groups showed the highest springness values. The 1% groups showed the highest cohesivness while the 7% groups were the chewiest. The 7% groups had the lowest stickiness values (p<0.05). It terms of sensory quality, the overall surface color, texture and taste were perceived as superior for the 3% grape-peel powder-added groups and lowest for the 7% group (p<0.001). The 3% treatment showed the best overall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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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todextrin류의 표면도포에 의한 냉동전분의 Microwave 가열특성 개선 (Improvement of Microwave Heating Properties of Frozen Starch by Spray of Surface Materials)

  • 김은미;한혜경;김인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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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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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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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는 간편 조작 및 조리시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으나, 전자파에 의한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식품, 특히 전분성 냉동식품 등의 표면에 급격한 수분증발을 유도하여 식품의 식감저하 및 품질저하 등의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이를 개선하고자 4종의 도포제를 전분표면에 도포하여 저장 및 전자레인지 가열에 의한 수분을 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조건별로 제조된 시료들을 저장조건 즉 저장온도별$(0,\;20,\;-50^{\circ}C)$, 저장기간(90일)을 달리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시료의 물성측정 결과 0, $-20^{\circ}C$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hardness, brittleness, cohesiveness 등이 증가되었고, tapioca(TA) 혼합첨가구의 hardness, springiness, gumminess, brittleness, cohesiveness 등이 기본반죽물(Control)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TA 혼합첨가구 중에서도 $7\%$ M3를 도포한 시료(TM)의 물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되어 TA첨가 및 $7\%$ M3도포가 전자레인지 가열 조리에 의한 품질저하방지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열전 위 변화는 저 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호화개시 온도(To)는 낮은 쪽으로 이동하고, 엔탈피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endothermic peak의 면적도 함께 증가하였다. 또한 다른 시료들에 비해 TM의 흡열엔탈피 $({\Delta}H)$가 낮은 것으로 보아 $7\%\;M3$의 도포가 표면의 품질저하방지(경화억제)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SEM을 이용한 미세구조관찰 시에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장된 냉동전분들의 물성 및 노화정도를 측정한 결과 control보다는 도포제가 도포가 되지 않은 TN과 TM의 효과가 더 좋았으며, 그 중 $7\%\;M3$가 도포된 TM이 전자레인지 가열조리에 따른 품질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학생들의 가공식품 구매실태와 식품표시 인지 정도 (A Study on Utilization of Processed Foods and Recognition of Food Labels among University Students)

  • 이정실;오현근;최경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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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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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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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examined the utilization of processed food and the recognition of food labels among 257 university students (201 females and 56 males) in Seoul and Kangwon-do.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most important considered information on food labels are shelf life, nutrition facts, and price in sequential order. Female students' recognition of nutrition fac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p<0.05). Female students more attentively checked the manufacturer, origin of the products, and shelf life information on food labels than did the male students. In checking out the food labels information, the most checked items on food labels were calories, trans fatty acid and cholesterol in that order and the least checked information was the sodium contents. Among processed foods, male students' consumption was dominant in instant noodles, frozen dumplings, and canned goods, while female students had more candies/chocolates. In selecting processed foods, male students showed strong preference for cheaper and quantitative products, while female students chose more tasty, brand new, well-known brand, and products of domestic origin. Frequency of canned and frozen food consumption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BMI, while candies/chocolate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s with BMI. Negative correlations were found in the attitude of selecting food with longer shelf life and BMI.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university students need to be well informed to make wise food choices that contribute to a healthy diet. Additionally, food manufacturers and government authorities concerned should make certain that consumers know how to use food label information more easily and effectively through proper education.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의 식품 표시에 대한 인식 및 가공식품 소비 실태 (Perception and Consumption Status of Food Labeling of Processed Foods among College Students in Daegu.Gyeongbuk Area)

  • 박어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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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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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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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consumption realities of processed food and the perception of food labeling with targets of university students attending schools in Daegu and Gyeongbuk areas. The reason for buying processed food was because it is easy to cook. As for the number of using processed food, it was answered that everyday dairy products, noodles, breads and snacks for 3~4 times a month, and meat processed foods, canned foods, sauces and frozen foods for 2~3 times a month. With regard to selecting processed products,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answered with taste and price first, barely considering the safety and nutritional elements. It turned out that they check the price, expiration date and country of origin in order upon buying processed foods. Most of them recognized food labeling, but answered that they checked it sometimes in order to check the 'expiration date' and the 'calories'. They were aware of the food nutritional contents indication. It was turned out that male students check it for nutrients and female students for weight control. The effect of the processed food indication was that it is easy to choose the necessary foods for health and as well as for comparing the food with other products. The satisfaction of the food labeling system was medioc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food indication system needs to be educated or promoted.

초.중.고 학교급식에 따른 영양사의 가공식품 이용실태와 인지도 조사 (A Study on Purchase Patterns and Recognition of Processed Food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Meal Service Dietitians)

  • 노정옥;정유경;정수진;차연수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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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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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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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results of this study on Purchase Patterns and Recognition of Processed Foods of School Meal Service Dietitians of elementary,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s in Chonbuk and Deagu Area are as follows : First, the rate of single cooking of the schools surveyed is 100% in Deagu and 66.9% in Chonbuk, and Chonbuk has more small-meal service schools which caused a higher labor cost than Deagu, Secondly, schools in Deagu has purchased not completely processed vegetables and fish and shells than Chonbuk, and Chonbuk(66.9%) has served more Kim-chi products than Deagu(41.6%). Thirdly, nutritional effects and preference have been considered as school dietitians make plans for the menu. Fourthly, the opinions of the school dietitians about processed food are in the order of high sodium content, convenience and the use of preservative, and Chonbuk has responded positively to the articles of future oriented quality, cooking usage and variety while Deagu has thought of it as an economical. The expected effects from the use of processed foods are in the order of saving labor time and student preferences. Fifthly, meat products have been frequently used and more frozen meat products have been used in Deagu and senior high school than Chonbuk and elementary and junior high schools, last, preferences on processed food are in the order of frozen sea food, noodles. dried sea food, processed vegetable and fruit, dairy goods and others. Senior high school dietitians have preferred packed meat products and other frozen processed food more than elementary and junior high school dietitians. The rate of serving processed food had a different depending on the number of students. In this study, dietitians recognize the harmful effects of processed foods over the merits, which means that the rate of using processed food is low. The proper usage of processed foods is thought to improve the preference of students, to have cooking time shortened and to help manage the meal service sanitarily and efficiently. Therefore, companies producing processed foods should do their best to develop safety and health oriented foods to gain the credibility, and the government should make new regulations for people to purchase and obtain processed foods without any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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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이 중학생들의 가공식품 섭취 및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 비교 (Comparison of Consumption of Processed Food and Persona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on Nutrition Education)

  • 이경옥;조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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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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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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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산에 거주하는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이 가공식품 섭취빈도 및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영양교육 후 육가공품류, 냉동식품류, 면류, 빵류 및 과자류와 음료류의 가공식품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인성특성에서는 영양교육 전보다 영양교육 후 안정성, 지배성, 사회성과 책임성은 높아졌고 충동성은 낮아졌다. 특히 안정성이 높은 그룹에서 우유 및 유제품류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안정성이 낮은 그룹에서는 육가공품류, 면류, 빵류 및 과자류, 음료류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충동성이 높은 그룹에서는 육가공품류, 냉동식품류, 면류, 빵류 및 과자류의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충동성이 낮은 그룹에서는 통조림류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인성특성과 혈청 무기질의 상관관계에서는 Ca, Fe, Zn, Mg과 K의 경우 안정성, 지배성, 사회성, 책임성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충동성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Na은 안정성, 지배성, 사회성과 책임성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충동성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청 무기질 농도와 인성특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영양교육 전과 후 혈청 무기질 농도의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Na의 농도는 감소하였고 Ca, Fe, Zn, Mg과 K의 농도는 증가하였다. Fe, Zn는 안정성, 지배성, 사회성, 책임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영양교육 후 농도는 증가하였다. 반면 Na은 충동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영양교육 후 농도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로 영양교육은 중학생들의 가공식품 섭취 빈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인성특성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유지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청소년들의 건전한 식습관의 형성과 인성특성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