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편이 버섯의 유통 시 포장실태 및 관능적 품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9년 1월~10월에 계절별로 수도권 인근의 대형할인마트를 직접 방문하여 신선편이 버섯 제품 총 51종을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신선편이 버섯은 혼합형과 단독형으로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은 송이채 다듬어지거나 큰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나 다이스 절단되어 바로 조리(튀김, 볶음, 전골, 육개장, 찌개 등) 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부분이 알루미늄이나 PS, PET, nylon 등을 재료로 한 용기에 담겨 PVC 랩이나 견고한 PP, PS 덮개 형태로 포장되었으며 89%가 제조일이나 유통기한을 표시하였다. 수집된 신선편이 버섯 제품의 관능학적 품질 조사 결과, 갈변 발생이 심한 것이 10%, 이취 발생이 심한 것이 4%를 차지하였으며 전체적 품질은 90%의 제품이 판매 가능한 수준이었다. 계절에 따른 관능학적 품질에 차이를 보여 가을과 겨울에는 상품성이 높게 유지되었으나 봄과 여름에는 갈변이나 이취 발생 억제를 위한 신선도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Jung, Sungjin;Kim, Dasom;Lee, Gunyoung;Yun, Sang Soon;Lim, Ho Soo;Jung, Young Rim;Kim, Hekap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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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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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9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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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measurement uncertainty for the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chlorite and chlorate in ready-to-eat fresh-cut vegetables using ion chromatography with a hydroxide-selective column. One gram of the homogenized sample in deionized water was sonicated and centrifuged at 8,500 rpm. The supernatant was purified by passing it through a Sep-Pak tC18 cartridge, followed by chromatographic determination using a Dionex IonPac AS27 column. The linearity of the calibration curves, recovery, repeatability, and reproducibility of the method were satisfactory. The method detection limit was estimated to be approximately 0.5 mg/kg. Each uncertainty component was evaluated separately, and the combined and expanded uncertainty values were calculated at the 95% confidence level. The measured concentrations for 3 mg/kg of chlorite and chlorate standard materials were $3.18{\pm}0.32$ and $3.10{\pm}0.42mg/kg$, respectively. These results confirmed the reliability of the developed method for measuring the two chlorine-based oxyanions in fresh-cut vegetables.
Park, Kyung Min;Baek, Minwoo;Kim, Hyun Jung;Kim, Byeong Sam;Koo, Minseon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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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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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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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선편의 샐러드와 유기농 채소에 오염되어 있는 식중독균인 B. cereus, S. aureus 그리고 E. coli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와 유기산에 대한 감수성을 평가하여 신선편의 식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의 확보를 위한 올바른 세척제와 사용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S. aureus는 2% acet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와 1% CaO에 대하여 고농도의 염소계, 과산화수소계 보다 높은 살균 효과를 보였고 E. coli의 경우에는 1% acetic acid와 CaO처리에 의해 80%의 분리주가 감소하여 50% 에탄올과 4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대등한 감소율을 보였다. B. cereus 분리주에 대한 1% CaO, 0.5% acetic acid, 2% malic acid와 tartaric acid 처리는 200 ppm의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 높은 감소율을 나타내었고, 1%의 과산화수소와 대등한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 따라 천연 물질 유래 살균 소독제인 CaO와 유기산은 기존의 화학적 살균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살균 소독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유기산은 고품질의 신선편의 채소를 안전성으로 공급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 소매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샐러드, 어린잎, 새싹채소로부터 Enterococcus의 존재를 파악하고 9개 항생제에 대한 항생제 저항성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Quinupristin/dalfopristin에 저항성을 가지는 분리주가 85.0%에 이르렀고, 특히 E. faecalis 분리주는 18종 중 17종이 저항성을 나타냈다. 또한 critically important 항생제 중 highest priority로 분류되는 ciprofloxacin과 erythromycin에 대해 각각 40.0, 50.0%가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vancomycin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는 분리주는 검출되지 않았다. Enterococci의 항생제 저항성 정도는 식품 안전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의 Enterococcus 오염 정도, 항생제 내성율에 대한 결과는 향후 신선 편이식품 섭취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위험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특별한 열처리 없이 섭취하는 신선 편이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전 지역의 학교급식 영양사와 외식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에서의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사용실태와 농산물 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요구도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업종형태에서는 학교급식이 181명(29.8%)이었고, 외식산업은 64명(26.1%)이었다. 학교급식의 운영형태는 148개교(81.8%)가 직영급식으로, 33개교(18.2%)가 위탁급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외식업체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45.3%)이 가장 많았다.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 모두에서 식재료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2순위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학교급식의 경우 공급업체의 위생시설(HACCP인증 여부)이 외식산업의 경우 식재료의 가격으로 조사되었다.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에서의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 구매 시 어려운 점으로는 식재료의 품질 및 신선도 저하가, 검수 시 어려운점으로는 식재료의 품질여부를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움이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 사용에 있어서는 식재료의 품질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 조리시 가장 큰 문제점은 학교급식에서는 재세척의 필요성이, 외식업체에서는 일정하지 않은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에서 운영형태에 따른 계약기간으로 직영에서는 1개월이 39.2%로 가장 많은 반면 위탁에서는 1년 이상이 81.8%로 가장 많아 운영형태에 따른 계약기간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사용 확대 가능성에 대해 급식 및 외식에서 각각 44.4%와 58.1%가 앞으로 계속 사용이 증가할 것이며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크기 규격화도 과반수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위생 상태에 대한 불신으로 학교급식의 96.0%, 외식산업의 78.3%가 개봉 후 다시 세척을 하고 있었으며 위생 상태에 대한 불신이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주로 이용하고 있는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형태에서는 학교급식과 외식산업 모두 일반농산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를 사용하는 주된 용도로는 학교급식과 외식업체 모두 볶음과 무침으로 나타났다. 전처리 식재료의 유통기간 연장을 위해 저온유통과 포장방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어졌으며 또한 향후 식재료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 모두 포장 개봉 후 갈변 예방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처리단계 요구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교급식의 경우 엽채류는 흙먼지제거 단계(36.4%)까지, 외식산업의 경우 다듬기 단계(36.8%)까지 원하였고, 나물류는 학교급식의 경우 40.4%가 데치기 단계까지 원한 반면, 외식업체의 경우 33.3%가 다듬기 단계까지를 원해 업종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학교급식과 외식업체에서는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 사용에 대한 요구도는 크지만 공급업체에 대한 불신,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사용률을 저하시키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는 대다수의 식재료 공급업체가 중소기업으로 자체적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안전한 식재료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 및 공정별 HACCP 모델 개발 등과 같은 연구지원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표준화된 식재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전처리 농산물 식재료의 표준규격 및 기준을 제정하고 안전한 식재료 생산을 위한 공정개선 및 소독제의 효과, 유통기한연장, 품질보존 등 다양한 연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신선편이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신선편이 농산물 가공시설에 대한 HACCP 적용이 제한적이고 작업공정에 대한 위생관리가 미흡하여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선편이 농산물 가공시설과 작업공정에 대한 위생관리 및 관련 위생설비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작업장과 공정별 설비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신선편이 농산물 가공업체의 엽채류 생산라인 작업장을 조사한 결과 각 작업공정별 벽체의 미생물 오염정도는 총균수가 $10^1{\sim}10^2$ CFU/100 $cm^2$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과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작업대 및 작업기기류의 미생물 오염정도는 총균수가 $10^0{\sim}10^4$ CFU/100 $cm^2$, 대장균군은 $ND{\sim}10^2$ CFU/100 $cm^2$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 검사 항목 중에 Staphylococcus aureus로 의심되는 균을 동정한 결과 Staphylococcus sciuri 라는 균으로 확인되었으며, 특별한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신선편이 엽채류는 총균수가 $10^4{\sim}10^6$ CFU/g, 대장균군은 $10^4{\sim}10^5$ CFU/g로 검출되었고, 세척수는 총균수가 $10^2$ CFU/g으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작업장 내 공기 중의 낙하균과 부유균은 각각 $10^0{\sim}10^1$ CFU/plate, $10^1{\sim}10^3$$CFU/m^3$ 범위에서 검출되었다. 검출된 미생물은 동정한 결과 다양한 균이 검출되었으며 그중에서도 Sphingomonas paucimobilis는 공정 전 과정에서 검출되었다. 결과적으로 생산과정의 여러 검체에서 공기 미생물과 같은 균종이 검출되어 부착미생물만큼이나 공기 미생물이 제품의 오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생산에 관계된 시설과 작업장 내의 공기 미생물의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신선편이 연근의 열처리에 대한 품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산지에서 구입한 연근을 수돗물로 표면과 아물질 등을 제거하고, 박피 및 절단한 후 30, 55, $80^{\circ}C$에서 45초간 열처리한 후 PE 필름으로 포장하여 $4^{\circ}C$에서 저장하였다. 중량 감모율, 표면색도, 일반세균, 관능검사 등을 통하여 품질을 분석하였으며 중량 감모율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열처리를 한 경우 증가폭이 낮았다. $80^{\circ}C$ 열처리한 연근의 L값은 가장 변화가 크게 나타났고, $55^{\circ}C$ 열처리한 연근의 갈변이 다소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 중 연근의 미생물수는 열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처리한 연근은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80^{\circ}C$ 열처리한 연근은 미생물 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80^{\circ}C$ 열처리는 표면 갈변이 가장 심하였으므로 균수 제어와 갈변억제에 효과적이며 관능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55^{\circ}C$ 열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최근 신선 유통되는 퉁퉁마디는 식물 체내 수분 함량이 높고 조직이 단단하지 못해 저장성이 낮은 식물로 MA 저장을 통해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최근 새롭게 개발된 비천공 breathable(NPB) 필름을 적용하여 각기 $5^{\circ}C$와 $10^{\circ}C$로 저장하여 실제 유통 수준에서의 영향을 알아 보았다. 또한 신선 편이 제품으로의 유통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3cm, 5cm, 그리고 10cm로 각각 절단하여 저장성을 상호 비교하였다. 그 결과 $10^{\circ}C$에 비하여 $5^{\circ}C$ 저장 조건이 NPB 필름을 적용 하였을 경우 저장력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는데 저장중 생체중의 감소율은 $5^{\circ}C$에서 25일 저장 종료일까지 2% 이내의 결과를 보였고 $10^{\circ}C$에서는 저장 15일 후에 100,000cc NPB 필름을 제외하고 2% 이내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5^{\circ}C$와 동일 기간인 15일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5^{\circ}C$가 1% 이내의 감소율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동일기간 동안 측정한 이산화탄소와 산소 농도의 변화에서는 5,000cc NPB 필름이 MA 저장시의 특징을 보였다. 저장중 포장내 에틸렌 농도는 진공 필름에서 NPB 필름처리들보다 10~100배까지 높았으나, 크기별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각기 $5^{\circ}C$에서 25일간 그리고 $10^{\circ}C$에서 15일간 저장한 이후 항산화 활성을 측정, 상호 비교한 결과 $5^{\circ}C$가 $10^{\circ}C$보다 두배 이상의 항산화 활성도를 나타내었고 100,000cc NPB 필름에서 높은 활성도를 보였고 크기별로는 10cm 크기가 활성도가 낮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종료후 관능검사를 통한 외관품질과 이취를 평가한 결과 $5^{\circ}C$ 처리와 5,000cc 필름을 적용한 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하여 $5^{\circ}C$, 저장시 5,000cc NPB 필름을 MA 저장에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실제 유통 현장에서 사용되는 온도조건이 $10^{\circ}C$임을 고려하면 $10^{\circ}C$ 저장 시 10cm 크기에는 100,000cc NPB 필름이 단기유통이라는 측면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 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flaxseed meal extract (FME)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Escherichia coli O157:H7 inoculated on red mustard. With the treatment of 0.7% FME for 3 min, the reduction levels of S. aureus and E. coli O157:H7 populations were 1.23 and 1.83 log CFU/g,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combined treatment of 0.7% FME at $50^{\circ}C$ for 3 min reduced the populations of the pathogenic bacteria by 2.28 and 2.41 log CFU/g, respectively. The color and the vitamin C conten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reatments. Thus, FME can be used as a novel antimicrobial agent in fresh-cut vegetables.
Kim, Dong-Hyeon;Chon, Jung-Whan;Kim, Hyunsook;Kim, Hong-Seok;Choi, Dasom;Kim, Young-Ji;Yim, Jin-Hyeok;Moon, Jin-San;Seo, Kun-Ho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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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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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6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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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e compared standard culture methods as well as conventional PCR and real-time PCR for the detection of Listeria monocytogenes (L. monocytogenes) in milk, cheese, fresh-cut vegetables, and raw beef that have different levels of background microflora. No statistical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ensitivity between the two selective media in all foods. In total, real-time PCR assay exhibited statistically excellent detection sensitivity (p<0.05) and was less time consuming and laborious as compared with standard culture methods. Conventional culture methods showed poor performance in detecting L. monocytogenes in food with high levels of background microflora, generating numerous false negative results. While the detection of L. monocytogenes in fresh cut vegetable by culture methods was hindered only by L. innocua, various background microflora, such as L. innocua, L. welshimeri, L. grayi, and Enterococcus faecalis appeared on the two selective media as presumptive positive colonies in raw beef indicating the necessity of improvement of current selective media. It appears that real-time PCR is an effective and sensitive presumptive screening tool for L. monocytogenes in various types of foods, especially foods samples with high levels of background microflora, thus complementing standard culture method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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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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