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sh red pepper

검색결과 96건 처리시간 0.021초

유기농 고추 추비용 유기자원 선발 및 시용효과 (Selection of Useful Organic Materials as an Additional Fertilizer for Organic Red-pepper Production and the Application Effect)

  • 최두회;성좌경;이상민;이용환;김종문;정정아;송범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153-157
    • /
    • 2008
  • 본 연구는 유기농 시설재배지 고추의 후기양분공급을 위한 유기자원을 선발하고 시용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유기자원의 양분특성과 선발유기자원의 액비화 과정 중 질소용출양상 및 작물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주요 유기자원 중 글루텐을 제외한 대두박, 유채박, 면실박 및 해바라기박 등 박류에서 높은 질소함량을 나타냈다. 활용성이 높고 구입이 용이한 유기자원(쌀겨, 유채박, 피마자박, 대두박)을 액비화하기 위하여 당밀액과 요쿠르트(Lactobacillus bifidus)를 혼합하여 총 질소함량을 분석한 결과 유채박과 요쿠르트를 혼합 액비화 하였을 때 약 $3,000mg\;L^{-1}$로 나타났다. 선발된 액비의 시용효과를 알아보고자 고추 정식 후 30일부터 토양관주 또는 엽면시비를 하였다. 정식 후 150일에 조사한 엽중 총 질소함량은 엽면시비(4.4%)에서 가장 높았으나, 지상부 건물중과 총 생과중은 토양관주에서 가장 높아 화학비료 또는 유기농가 관행보다 우수하였다.

고추 논재배 시 비가림형태가 생육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n-shelter Type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Keummaru') Cultivation in Paddy)

  • 이광재;송명규;김시동;남상영;허정욱;윤정범;김동억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4권3호
    • /
    • pp.355-362
    • /
    • 2016
  • 본 연구는 고추 논 비가림재배 시 비가림형태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금마루' 이었다. 비가림형태는 노지(대조구), 간이비가림(2줄재배, 2R), 간이비가림(4줄재배, 4R), 하우스(House) 등 4처리를 하였다. 초장은 House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엽장과 엽폭은 비가림형태간에 차이가 없었다. 생과중과 건과중은 House > 4R > 2R > 대조구순으로 많았다. ASTA 값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역병, 흰가루병, 세균성점무늬병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탄저병은 노지에서만 발생하였다. 응애, 총체벌레, 담배가루이는 모든 처리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진딧물, 담배나방, 바이러스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고추 비가림재배는 건고추 수량 및 상품성 증대뿐만 아니라 병해충의 발생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어 혼합상토를 이용한 고추 육묘용 최적 상토개발 (Optimum Condition of the Coir-Based Substrate for Growth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Plug Seedlings)

  • 이현행;하상건;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0권5호
    • /
    • pp.369-376
    • /
    • 2007
  • 본 실험은 고추 육묘 생육에 가장 적합한 코이어 혼합상토를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상토재료는 국내외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유기성 재료(피트모스, 훈탄)와 무기성 재료(질석, 펄라이트, 제올라이트)를 혼합하여 고추를 육묘하였다. 상토는 CEN 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생육조사는 파종후 55일이 되었을때 실시하였고 생체중, 건물중, 엽면적, 최대근장, T/R률(지상부 건물중/지하부 건물중)을 조사하였다. 고추의 생육은 처리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는데 일반적으로 코이어와 훈탄, 제올라이트가 8:1.9:0.1로 혼합된 처리구 CRZ 8과 코이어와 질석, 제올라이트가 6:3.9:0.1로 혼합된 처리구 CVSZ 6에서 양호한 생장을 나타냈다. 특히 생체중과 건물중이 모두 높았고 T/R률은 낮은 수치를 보여 지상부와 지하부가 서로 균형적으로 생육했음을 알 수 있다. 육묘 생육에 적합한 코이어 혼합 상토의 물리성은 각각 지상부, 지하부, 엽면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적정 물리성 상토 범위는 식물 생육에 있어 판단 기준이 되는 건물중(지상부, 지하부)과 묘의 균형적인 생육에 중요한 T/R률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고추 육묘 생육에 가장 적합한 코이어 혼합 상토의 공극률은 92~94%, 액상 52~60%, 기상 32~43%, 유효수분 18~21%, 완충수분은 0.9~8%로 나타냈다.

고추밭 고랑 볏짚피복에 의한 양분유출 특성 (Furrow Covering Effects with Rice Straw on Nutrient Discharge from Upland Soil Used for Red Pepper Cultivation)

  • 홍성창;김민경;정구복;소규호
    • 유기물자원화
    • /
    • 제24권1호
    • /
    • pp.11-19
    • /
    • 2016
  • 농경지에 작물재배를 위한 양분재료의 과다한 투여는 주변 수계로의 양분유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고추재배시 사용되는 양분재료는 화학비료, 우분퇴비, 돈분퇴비 등이 대표적이다. 볏짚은 벼 재배의 부산물로 밭 농사에서 잡초발생 억제, 토양수분 보존, 유기물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노지 고추 재배에서 밭 고랑을 볏짚으로 피복할 때 강우로 발생하는 표면 유출수에 의한 양분유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양분재료를 기준으로 하여 화학비료, 우분퇴비, 돈분퇴비로 구분하였고 양분투입량은 토양검정 시비량에 준하여 처리하였다. 각각의 시험구는 화학비료 또는 우분퇴비, 돈분퇴비를 시용한 후 볏짚으로 덮은 경우(피복 처리구)와 덮지 않은 경우(무피복구)로 구분하였다. 화학비료 처리구와 우분퇴비 처리구의 볏짚 고랑 피복 처리는 무피복구 보다 T-N (총질소)의 유출이 각각 $1.4kg\;ha^{-1}$, $2.1kg\;ha^{-1}$ 감소하였다. 반면에 화학비료 처리구와 우분퇴비 처리구, 돈분퇴비 처리구의 볏짚고랑 피복 처리는 무피복구 보다 T-P (총인)의 유출이 각각 $2.1kg\;ha^{-1}$, $2.1kg\;ha^{-1}$, $0.2kg\;ha^{-1}$ 증가하였다. 볏짚은 질소 0.4 %, 인산을 0.3 % 함유하고 있고 증류수에 볏짚을 담근 후 3주일 내에 인산 성분이 유출되므로 T-P의 유출은 고랑을 피복한 볏짚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피복구에 비하여 고랑 볏짚 피복구는 잡초발생이 줄었다. 그러나 붉은 고추의 수확량은 무피복구와 볏짚피복구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고추밭 고랑을 볏짚으로 과다하게 피복하면 T-P의 유출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랑을 피복하는데 적정한 볏짚량을 산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소비자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 (Consumer Acceptance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with Different Kinds of Subsidiary Ingredients)

  • 박소희;이종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2권3호통권93호
    • /
    • pp.370-378
    • /
    • 2006
  •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가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외관 기호도에서는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시료가 가장 싫은 기호도를 보였고, 젓갈, 마늘, 생강, 무, 파, 양파 등을 각각 첨가하지 않은 시료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지 않으며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향, 맛 및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마늘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의 싫은 정도가 가장 높아 김치의 기호도에 마늘의 영향력이 가장 큼을 알 수 있었다. 고춧가루는 김치의 향미 특성 중 매운맛에만 영향을 주었고, 젓갈은 김치의 감칠맛, 단맛, 짠맛을 상승시켰으며 마늘은 신맛, 감칠맛, 단맛, 탄산미, 상큼한 맛 등 전반적인 향미를 상승시키면서 군덕맛을 억제해 주었다. 생강은 매운맛과 상큼한 맛에, 무, 파, 양파 등은 김치의 상큼한 맛에 영향을 주었다. 마늘은 김치, 깍두기, 열무김치인 김치 종류와 5, 10, $20^{\circ}C$의 숙성온도에 상관없이 김치의 관능적 특성 중 마늘의 유무는 군덕맛, 쓴맛에, 마늘 첨가량의 차이는 신맛, 단맛, 상큼한 맛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염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4. 저염 멸치젓의 가공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4.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Anchovy)

  • 차용준;박향숙;조순영;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363-367
    • /
    • 1983
  • 옛부터 남도지방에서 즐겨 먹어 온 전통적인 수산발효식품의 하나인 멸치젓은 다른 젓갈류와 마찬가지로 식염함량이 높아 그 짠맛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어왔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식염농도가 낮은 멸치 젓을 가공하고자 에틸알코올, 젖산 및 솔비톨을 첨가하여 저염멸치젓의 가공조건과 아울러 BHA 또는 고추가루를 첨가하였을 때의 항산화효과를 실험하였다. 원료멸치에 식염을 $8\%$, BHA를 $0.02\%$ 혹은 고추가루를 $0.5\%$ 첨가한 저염멸치첫은 식염을 $20\%$ 첨가하고 BHA를 $0.02\%$ 첨가한 것과 마찬가지로 관능검사 결과 숙성 55일경에 가장 맛이 좋았으며, 휘발성염기질소는 숙성 90일 이후에도 100 mg/100 g 범위였다. 또한 아미노질소함량은 숙성 55일경에 가장 높았다. TBA값은 BHA를 $0.02\%$ 첨가한 제품이 염농도에 관계없이 항산화력이 가장 좋았으며, 고추가루를 $0.5\%$ 첨가한 제품은 BHA 보다는 항산화력이 떨어지나 대조시료와 비교하여 볼 때 유도기가 연장되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과산화물값은 TBA값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생균수는 숙성기간중 저염(식염 $8\%$)젓 이 대조제품(식염 $20\%$) 보다 생균수가 낮았다. 원료멸치에 대하여 젖산 $0.5\%$, 솔비톨 $6\%$ 및 에틸알코올 $4\%$를 첨가함으로써 재래식멸치젓(식염 약 $20\%$) 보다 식염함량을 $\frac{1}{3}$정도 감소시킨 저염젓갈을 가공할 수 있었으며, 저장성도 있고 맛도 좋았다.lla sp.와 Navicula sp. 및 Chaetoceros sp. 등의 연안내만성종이다. 이들중 8월의 Rihzosolenia alata f. gracillima와 11월의 Astrionella gracillima는 특히 우세하였다.cosapentaenoic acid가 서로 비슷한 양으로 존재하면서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다. 4) sterol조성에 있어서는 시료에서 다 같이 전sterol성분에 대한 cholesterol의 함양분포가 $82.4\sim89.1\%$로서 가장 많았고 그외 소양성분으로서 22-dehydrocholesterol 과 24-methylenecholesterol이 각 시료에 공통적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5) 총지질에서 분획한 비극성복질(신성지질)과 극성지질의 함양비는 시료에서 다 같이 비극성낙질보다 극성지질의 함양이 훨씬 높았다. 그리고 극성지질중에서도 당지질보다 린지질의 함양이 월등히 높았다. 6) 중성지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는 유리 sterols의 함양분포가 중성서질에 대하여 $50.0\sim70.5\%$로서 주성분을 이루며, 그 다음 서로 비슷한 양으로 나타나는 esterified sterol, 유리지방산 및 triglyceride가 분리 동정되었다. 그리고 중성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palmitic acid, oleic acid, hexadecadienoic acid 주성분이었다. 7) 당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palmitic acid가 가장 많고 그가 oleic acid, linoleic acid, octadecatetraenoic acid, myristic acid가 구성지방산의주함분을 이룬다. 그러나 특히 꼴뚜기의 당지질에는 이들 지방산외에 arachidonic acid의 함양이 월등히 높아 주성분의 하나였다

  • PDF

참기름의 조리에 관한 연구(제 2보)-참기름의 가열에 의한 변화와 향신료의 영향- (Studies on the Cooking of Sesame Oil (Part 2)-Fravor and Cooking of Korean Home-Made Sesame Oil)

  • 김천호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45-52
    • /
    • 1979
  • The study was an attempt to compare the Korean home-made sesame oil (sample A) with the market goods in Korean (sample B) and in Japan (sample C) for their flavor and cooking after an hour heating. And there were 5 spices used green onion , garlic, ginger, black pepper and red pepper in heating process of the sesame oil.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 1) On the chemical changes of AV, IV, SV, TBAV, and the appearence of color and viscosity , it was supposed that the changes were showed merely more by the heating than the heating of the spices addition. Among the spices garlic was noticed to change greatly in comparison with the other spices. And A was showed to change a little respectively at color , SV, which B, C changed more. 2) Through the sensory examination there was not of significant effect in the strength and acceptability after an hours heating between sample A, B and C. 3) Basic aroma component of the fresh sesame oil and the heating in the carbonyl fraction were analyzed and indentified by G L C. N-hexanal, n -heptanal , n-octanal etc were increased by means of the heating , sample b remarkably more than A.

  • PDF

고추 역병 피해 해석과 방제가 필요한 발병수준의 설정 (Damage Analysis and Establishment of Control Threshold for Phytophthora Blight of Hot Pepper (Capsicum annuum))

  • 강효중;정경헌;안기수;한종우;김상희;김이기
    • 식물병연구
    • /
    • 제17권1호
    • /
    • pp.1-12
    • /
    • 2011
  • 충북의 고추 주산지인 청원, 보은, 음성, 괴산의 포장에서 고추 역병 발생에 따른 이병주율과 수량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괴산을 제외한 3개의 시험포장에서 고추 역병의 증가는 수량감소를 가져왔다. 고추 역병 이병주율과 수량 사이의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 수확시기는 청원에서는 3차, 보은에서는 2차 수확기로 나타나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와는 달리 저항성 대목을 이용하여 접목재배를 한 괴산 시험포장에서는 고추 역병 발생량과 수량 사이에 매우 낮은 상관을 나타냈다. 청원 시험 포장에서 이병주율 100%에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기는 2006년에 비해 2007년에 40일 이상 늦어졌다. 고추 역병 발생이 적었던 포장(이병주율 5% 이하)에서 수량감소 5%를 가져오는 고추 역병 요방제 수준은 0.8%로 설정되었다.

Effect of Kimchi and Its Ingredients on the Growth of Helicobacter pylori

  • Jung, Keun-Ok;Kil, Jeung-Ha;Kim, Kwang-Hyuk;Park, Kun-Young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 /
    • 제8권2호
    • /
    • pp.149-153
    • /
    • 2003
  • Effects of kimchi and its ingredients, vitamin C and $\beta$-sitosterol on the growth of Helicobacter pylori were investigated. Three kimchi variations were studied: a standard recipe (kimchi I) and two functional variations for cancer prevention and treatment made with organically grown ingredients (kimch II and III). Methanol extracts and juices from kimchi I and III did not inhibit the growth of H. pylori. However, 10 mm and 12 mm inhibition zones were formed by methanol extract and juice from kimchi II, which had higher concentrations of red pepper powder (RPP) than those of kimchi I and III. Among the major kimchi ingredients, methanol extracts of RPP, garlic and ginger substantially inhibited the growth of H. pylori. The maximal inhibition zone (30 mm) was attained with garlic treatment. Inhibitory effects of the RPP, garlic and the sub-ingredient mixture (prepared with radish, garlic, RPP, ginger, green onion, sugar and fermented anchovy juice) on H. pylori were decreased by lactic acid bacteria fermentation. Neither the fermented garlic nor the fermented sub-ingredient mixture inhibited the growth of H. pylori. But, the inhibition Bone of fermented RPP was 12 mm, which was less than the 16 mm inhibition zone formed by the non-fermented RPP. Vitamin C and $\beta$-sitosterol which are known to be functional active compounds of kimchi also showed no inhibitory effect on the growth of H. pylori after 3 days of incubation. Further study is needed to determine why the inhibitory effect is removed or decreased by lactic acid fermentation, and to determine if fresh kimchi and lactic acid bacteria of kimchi can inhibit the growth of H. pylori.

가축분 시용량에 따른 작물의 수량반응과 시비량 절감효과 (Effects of Animal Manure Application on Crops Yield and Reducing the Application Rate of Fertilizer)

  • 유인수;임선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32-238
    • /
    • 1999
  • 가축분 시용량에 따른 토양의 변화와 작물치 수량반응을 보기 위하여 건조 계분, 우분, 돈분 각 $1.6mg\;ha^{-1}$, $3.2mg\;ha^{-1}$을 2년간 연용하면서 1년차(1995)에는 고추, 2년차(1996)에는 배추를 포트 재배하였으며, 가축분 연용토양에서 시비량 절감효과를 예측하기 위한 추천시비량, 추천시비량의 75%, 50%, 무비추 처리를 하여 청예옥수수를 포트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요소 표준시비토양의 pH 5.8, 유기물 $16.9g\;kg^{-1}$, 유효인산 $249mg\;kg^{-1}$에 비하여 가축분 2년 연용후의 토양은 pH 6.1~7.1, 유기물 $17.1{\sim}23.7g\;kg^{-1}$, 유효인산 $370{\sim}1.058mg\;kg^{-1}$으로 증가되었으며, 치환성양이온(Ca, K, Mg )과 유효인산의 함량이 계분시용에서 현저히 증가되었다. 1년차 고추의 과실수량은 대조인 3요소표준시비구에 비하여 가축분 시용에서 121~192%의 수량증가를 보여 가축분 시용효과는 고추에서 컸고, 시용효과는 돈분>계분>우분 퇴비의 순이었다. 2년차 배추의 수량은 3요소표준시비구에 비해 가축분 시용이 55~111%로 배추의 가축분 시용반응은 고추보다 둔하였다. 옥수수 생체중은 ha당 우분 16 Mg 시용토양을 제외한 모든 가축분 연용토양에서 3요소표준시비량구와 75% 시비수준구간에 유의한 수량차이가 없어 가축분 연용토양에서는 25%의 화학비료 절감효과가 인정되었다. 가축분 연용토양에서 무비구의 유기물 함량과 옥수수의 생체 수량간에는 유의한 정의상관($r=0.75^{**}$)이 있었고, 전질소 함량과 수량간에도 유의한 정의상관($r=0.85^{**}$)을 보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