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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R기반의 전통건축물 메타데이터 스키마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the Metadata Schema for Traditional Architecture Based on FRBR)

  • 이윤용;강은비;이재나;김용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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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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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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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통건축물은 인류가 살아오면서 만들어 온 수많은 문화유산 중 하나로서 인류의 과학기술과 역사적인 사실들을 투영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중요한 기록문화유산이다. 전통건축물은 건축물 자체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파생되는 그림, 도면, 단행본 등과 같은 여러 매체로도 표현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관계들을 표현하고 전통건축물과 그에 관련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보존 활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 문화유산 관련 메타데이터 현황을 알아보고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FRBR모형에서 제시하는 1집단 4계층의 논리구조 기반의 전통건축물 메타데이터 스키마를 제시하였다.

- 조선 여성이 누린 삶, 내적(內的) 자아경계(自我境界)의 체현(體現) - 혜원의 「전신첩(傳神帖)」으로 보다 (The realization of the inner self of Chosun dynasty's women-Be blessed life with Chosun Dynasty women, see the life of a Chosun Dynasty women as a picture of Hyewon)

  • 권윤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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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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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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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간의 자아경계는 개인마다 지향하는 바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이를 체현하는 방법도 서로 다를 수 있다. 또한 이를 추구하며 사는 것은 누리는 삶을 영위한다고 여긴다. 곧 긍정을 지향하고, 또한 자기가 원하는 추구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삶을 긍정하는 자세는 21세기의 시대정신이다. 내적 자아경계의 체현은 곧 긍정의 지향에 따른 결과이며, 이는 결국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여준다. 자아경계의 체현은 보람 있는 삶을 도모함으로써 가능하다.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은 이와 같은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야 가능하다 특히 이는 우리 옛 선인들이 활동하였던 조선시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시기는 특히 성리학적인 사상체계 속에서 문인사대부가 중심이었던 시기였다. 이 시기는 사회생활이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음은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혜원 신윤복(?~?, 이하 '혜원')의 「전신첩」에는 우리 선인들이 누렸던 여러 풍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풍류의 현장에 진출하여 도모했던 삶이 다양하게 드러나 있다. 이는 곧 누리는 삶이다. 즉, 노동이 아니라 예술이었으며, 피동이 아니라 갈고닦은 재능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사회참여였기 때문이다. 이는 시대에 앞서 삶의 현장에 진출한 모습이다. 곧 시대에 앞서가며 원하는 삶을 도모하였던 조선 여성의 자아 체현의 모습이다. 이를 통하여 자신의 내적인 자아경계를 체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