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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에 의(依)한 가토(家兎)의 과잉배란(過剩排卵)에 있어서 Estrogen의 병용효과(倂用效果) (The study on the induction of superovulation of the Rabbitby P.M.S. treatment with Estr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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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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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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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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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가토(家兎)의 과배란유기(過排卵誘起)에 있어 P.M.S. 처리(處理)에 의(依)한 Estrogen의 병용효과(倂用效果)를 시험(試驗)하기 위(爲)해, P.M.S. 40I.U를 5일간(日間) 처리(處理)한것과, P.M.S.G. 40IU를 5일간(日間) 처리(處理)하고 최종일(最終日)에 Estrogen 0.1~0.5mg을 병용주사(倂用注射)한 것의 난소소견(卵巢所見)을 비교(比校)하며 배란수(排卵數)를 계측(計測)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이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였다. 1. P.M.S. 40IU를 5일간(日間) 피하주사(皮下注射)하여 24시간(時間) 및 48시간후(時間後)에 교미자극(交尾刺戟)을 준 대조구(對照區)의 평균(平均) 배란수(排卵數)는 21.3~24.1개(個), 과배란(過排卵) 양성률(陽性率) 50~63%에 비(比)하여 P.M.S.G 40, IU를 주사(注射)하고 최종일(最終日)에 Estrogen 0.1~0.5mg을 병용처리(倂用處理)한 구(區)의 평균(平均) 배란수(排卵數)는 32.5~37.8개과배란(個過排卵) 양성률(陽性率)은 87.5~100%로서 Estrogen을 병용처리(倂用處理)한 것이 배란수(排卵數)가 높아지는 경향(傾向)을 나타냈으며 미피열배란수(未破裂排卵數)는 대조구(對照區)가 많은 반면(反面), Estrogen 병용구(倂用區)는 적은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2. 대조구(對照區)와 Estrogen 병용구(倂用區)에 대(對)하여 난포(卵胞)를 1.0~1.4mm, 1.5~2.4mm, 2.5mm 이상(以上)의 3종(種)으로 분류(分類)한 후(後) 경시적(經時的) 관찰(觀察)에 의(依)한 발육정도(發育程度)를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3종(種)에 대(對)한 배란수(排卵數)의 추이(推移)는 양구(兩區)가 서로 틀려서 총배란수면(總排卵數面)은 Estrogen 병용구(倂用區)가 우수(優秀)하였다 3. 이런 결과(結果)로 미루어 볼때 P.M.S. 주사(注射)에 대(對)한 Estrogen의 병용처리(倂用處理)는 외면적(外面的)으로는 난포발육(卵胞發育)에 대(對)하여 직접(直接) 영향(影響)을 주지 않으나 미피열난포(未破裂卵胞)를 줄여 배란수(排卵數)를 증가(增加)시키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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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 Patterns of Ovary and Hemolvmph in Gerris paludum

  • 황명실;최원철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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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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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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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에서는 SDS/polyacrylamide젤 전기영동과 2차원 전기영동을 사용하여 Gerris paludum(소금쟁이)의 난 형성 동안 난소 단백질과 혈림프 단백질을 비교하였다. 또한 난물질의 구성성분인 glycoprotein의 양상을 살펴 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을 갖지 않는 5령의 난소 단백질의 양상을 성체의 산란 무 난소 단백질 퍼턴과 유사하였다. 난 발달동안의 난소의 단백질중 M.W 66,000-110,000 사이의 단백질이 난을 갖지 않은 난소 단백질에 비해 많은 양이 존재하였다. 난을 갖지 않은 난소에서는 glycoprotein은 나타나지 않았다. glycoprotein은 5령의 난 발달이 진행됩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산란후 성체의 난소에서는 5령의 난을 갖지 않는 난소에서처럼 glycoprotein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M.W 66,000-110,000 사이의 혈림프 단백질은 5령의 난 형성 동안 양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난소 단백질 중 일부를 혈림프로부터 얻을 것이라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이다. 발달하고 있는 난의 glycoprotein은 이 단계의 혈림프에서도 점차 증가하였다. 낮은 분자 영역에서 하나의 band (M.W. 9,500)가 난을 갖지 않는 5령과 성체의 혈림프에서 분리되었다. 이 단백질은 고분자량의 영역(M.W. 66,000-110,000)에서 나타나는 glycoprotein 전구체라고 생 각된다. 2차원 전기영동에서는 난을 갖지 않은 난소 단백질이 난을 가지고 있는 난소 단백질에 비해 적은 spots로 분리되었고 그 양도 적었다. M.W 45,000-110,000 사이의 band들은 2차원 전기영동에서 산성쪽으로 분리되어 나타났다. 특히, M.W. 102,000의 분자량을 가지는 band는 4개의 spots bl, b2, b3 및 b4로 분리되었다. 반면에 M.W 24,000이하의 단백질들은 산성쪽의 단백질보다 염기성쪽으로 분리되었다. Gepris paludum의 난황 형성과정에 있어서 세포내 기관(= 세포 소기관)의 기작이 난세포의 난황단백질 합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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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골수이식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 (Endocrine dysfunction after bone marrow transplantation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 진혜영;최진호;임호준;서종진;문형남;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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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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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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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와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여러 가지 조기 또는 후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에 대해 분석하여 이식 후 추적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골수이식을 받은 100명(남자 61명, 여자 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명, 이식 당시 연령, 전처치 방법,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 유무, 성장 패턴, 갑상샘 기능, 사춘기 발달 상태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내분비 기능 부전과 관련이 있는 위험 인자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이식 당시, 이식 1년후, 최종 내원시의 신장 표준편차 점수는 각각 $0.08{\pm}1.04$, $-0.09{\pm}1.02$, $-0.27{\pm}1.18$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 =0.001). 전처치로 TBI를 받은 경우 TBI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하여 이식 전보다 신장 표준편차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하였다(P =0.017). TBI를 시행한 환자 중 1명에서 성장 호르몬 결핍을 보였다. 갑상샘 기능 검사를 시행한 94명 중 30명(31.9%)이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이었고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이 있었던 환자에서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의 빈도가 높았다(odds ratio=2.82, P =0.025). 최종 내원 시 만 14세 이상 남자 17명, 만 13세 이상 여자 15명 중에서 비정상적인 LH 또는 FSH의 상승을 보인 경우는 남자 3명, 여자 13명으로 여아가 의미 있게 많았다(odds ratio=30.3, P =0.001). 결 론 : 소아나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한 내분비 기능 이상은 난소 기능 부전이며 그 외 높은 빈도의 내분비 기능 이상을 보이므로 정기적인 내분비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방향화효소억제제의 생식호르몬 분비와 배란유도에 대한 효과 (Effects of Aromatase Inhibitor on Reproductive Hormone Profiles and Ovulation Induction)

  • 김숙현;김정아;박준철;배진곤;신소진;권상훈;조치흠;윤성도;차순도;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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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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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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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방향화효소억제제가 생식호르몬 분비 양상에 미치는 영향과 무배란 여성에서의 배란유도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 연구방법: 정상 월경주기를 가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letrozole을 투여하지 않은 주기 (대조군)와 투여한 주기 (연구군)에서 생식호르몬 혈중치를 측정하였다. 각 월경주기 3, 11, 21일에 LH, FSH, $E_2$, testosterone, DHEA-S의 혈중치를 측정하였고 각 주기 21일에는 progesterone 측정이 추가되었다. 불임의 원인이 무배란으로 진단된 환자 60명에게 크로미펜과 letrozole을 투여한 후 (각 치료 군, 30명) 배란율, 임신율, LH 분비폭발 시점, 성장 난포 수, 자궁내막 두께, 자궁경관 점액의 양과 견사성, LH 분비폭발 시점의 난포 직경 등을 측정하여 두 군 간의 임상 효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Letrozole은 LH, FSH, $E_2$, DHEA-S 분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letrozole 투여 주기 11일째의 testosterone과 21일째의 progesterone 혈중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0.40{\pm}0.16$ vs $0.28{\pm}0.11\;ng/ml$, p=0.002, $18.18{\pm}13.07$ vs $8.38{\pm}7.64\;ng/ml$, p=0.001). Letrozole과 크로미펜 군 간의 배란유도 효과에 대한비교에서 배란율, 임신율, 성장 난포 수, 배란 전 난포 직경에서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크로미펜 군과 비교할 때 letrozole 군에서 조기에 LH 분비폭발이 발생했고 ($12.12{\pm}2.46$일 vs $14.52{\pm}3.18$, p=0.006), LH 분비폭발 시점에서의 자궁내막 두께가 두꺼웠으며 ($10.48{\pm}1.23$ vs $8.52{\pm}0.93\;mm$, p=0.000), 자궁경관 점액 양이 많았고 견사성이 높았다 ($2.04{\pm}0.61$ vs $1.57{\pm}0.59$, p=0.012, $6.00{\pm}1.12$ vs $4.95{\pm}1.61\;cm$, p=0.003). 결 론: Letrozole은 정상 월경주기를 가진 여성에서 난포 성장을 촉진하고 자궁내막을 호전시키며 무배란 여성에서는 크로미펜에 필적하는 배란유도 효과가 있으며 더욱 생리적인 배란유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저 반응군의 체외수정시술을 위한 과배란유도에 있어 GnRH Antagonist 요법과 GnRH Agonist Flare Up 요법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GnRH Antagonist Versus Agonist Flare-up Protocol in Ovarian Stimulation of Poor Responder Patients)

  • 안영선;연명진;조연진;김민지;강인수;궁미경;김진영;양광문;박찬우;김혜옥;차선화;송인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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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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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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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난소 반응이 저하된 환자에서 GnRH agonist flare up protocol과 GnRH antagonist protocol의 효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체외수정시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이전의 체외수정시술 주기에서 5개 이하의 난자가 채취되고 기저 FSH 농도가 12 mIU/ml 이상인 총 144명 가운데 73명은 GnRH agonist flare up요법을 사용하였고 71명은 GnRH antagonist 요법을 사용하였다. 양군간에 주기의 취소율, 채취된 난자수, 양질의 수정란의 수, 착상율, 임신율, 출산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각 군간에 나이는 평균 37.4세와 38.1세로 antagonist group에서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 외에 기저 FSH 농도와 이전 주기의 취소율도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GnRH agonist flare up 주기와 GnRH antagonist 주기에서 취소율은 각각 30.1%, 53.5%로 GnRH antagonist protocol에서 유의 있게 높게 나타났다. 채취된 난자수도 각각 4.18개와 2.16개로 차이를 보였으며 난소 과자극 기간은 각각 10.5일과 9.2일로 antagonist protocol에서 약간 낮은 모습을 보였다. 최고 혈중 E$_2$의 농도와 good embryo 개수도 GnRH agonist flare up요법에서 유의 있게 높게 나타났다. 각 군에서의 착상율, 이식 주기당 임신율, 이식 주기당 출생율은 GnRH agonist flare up요법에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 론: 두 군간의 비교에서 GnRH agonist flare up 요법이 시작 주기당 임신율, 출산율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하지만 난소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난자의 채취 개수는 GnRH agonist flare up 요법이 GnRH antagonist를 사용한 주기보다 의의있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볼 때 저 반응군에 있어서 GnRH antagonist flare up요법이 저 반응군에 있어 향상된 난소 반응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OPU 채란계절이 한우의 난자 품질 및 발달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lection Seasons on the Oocyte Quality and Developmental Competence of Oocytes Derived from Korean Native Cows (Hanwoo) by Ovum Pick-Up)

  • 김성수;최병현;조현태;진종인;하아나;민찬식;조규완;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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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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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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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 한우를 공란우로 사용하여 OPU 방법으로 가장 더운 계절의 hot season과 선선한 cool season의 두 계절의 차이에 따른 생성된 난포의 수, 난자 회수율, 난자 등급율, 수정율 및 배반포 발달 능력을 분석하여, 두 계절이 공란우의 번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1. 계절의 영향이 OPU 공란우의 난포 생성 수에 미치는 결과는 난포 생성 개수는 1154개($18.32{\pm}2.26$), 971개($15.41{\pm}3.34$)로 hot season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2. 계절에 따른 난자 수 및 난자 회수율은 hot season 그룹의 475개($7.54{\pm}3.14$), 41.16%로 cool season 그룹 448개($7.11{\pm}3.42$), 46.14%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3. OPU를 통하여 회수된 두 계절별 난자 등급은 Grade A는 Hot season 그룹 110개($1.75{\pm}1.86$), Cool season 그룹 63개($1.00{\pm}1.46$)로 hot season 그룹이 cool season 그룹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하지만 다른 등급인 Grade B는 87개($1.38{\pm}1.60$) vs. 97개($1.54{\pm}1.39$), Grade C는 166개($2.63{\pm}2.43$) vs. 170개($2.70{\pm}2.04$), Grade D는 112개($1.78{\pm}2.65$) vs. 118개($1.87{\pm}1.86$)로 hot season과 cool season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계절에 따른 체외 수정 후의 수정률은 hot season과 cool season 각각 242(66.67%)와 209(63.3%), 배반포 발달율 214(58.95%) vs. 188(56.97%)로 수정률과 배반포 발달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로 계절에 따른 영향에 의해 공란우의 난포생성수와 A등급의 난자 출현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등급의 난자 출현율, 수정률 및 배반포 발달율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계절의 차이로 인한 한우 공란우의 번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판단된다.

성선자극호르몬 및 GnRH agonist을 동시에 중단하는 1$\sim$2일 단기 코스팅이 임신율을 포함한 난소과자극증후군 예방에 미치는 효과 (Short Coasting of One or Two Days by Withholding Both Gonadotropins and GnRH Agonist Prevents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without Compromising the Outcome)

  • 이수경;주보선;박세희;이수경;김경서;문성은;문화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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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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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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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성선자극호르몬과 GnRH agonist (GnRH)를 동시에 중단하는 1$\sim$2 일간의 단기 coasting이 임신율을 포함한 난소과자극증후군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체외수정시술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15 mm 이상의 난포가 20 개 이상이고 혈중 E$_2$ 농도가 4,000 pg/ml 이상일 때 coasting을 시도한 37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Coasting은 성선자극호르몬과 GnRH agonist를 동시에 중단하였으며, 초음파상 난포의 상태와 혈중 E$_2$ 농도 에 따라 1일 또는 2일 동안 시행하였다. 혈중 E$_2$ 농도, 채취된 난자 수, 수정율, 임신율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평균 혈중 E$_2$ 농도는 coasting 시작 당일 6,993 pg/ml 에서 hCG 투여일에 3,396 pg/ml로 감소하였다. 평균 채취 난자 수와 수정율은 15.7개와 70%였다. 15명 (40.6%)이 임신을 하였고 착상율은 15.2%였다. 26명 (70.3%)이 1일, 11명 (29.7%)이 2일 동안 coasting 하였다. 평균 혈중 농도의 감소율은 1일 coasting한 군에서 43%, 2일 costing한 군은 15% (첫날)와 81% (둘째날)이었다. 임신율은 두 군간 유사하였고, 중증도 이상의 OHSS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3명 (8.1%)에서 경미한 OHSS가 나타났다. 결 론: 성선자극호르몬과 GnRH agonist의 통시 중단에 의한 1$\sim$2 일의 단기 coasting은 체외수정의 결과에 영향을 주지않고 OHSS 를 예방하는데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IA 검사별 희석실험을 통한 결과의 상한치 검증 (Verification of the upper limit of results through dilution tests for RIA test)

  • 이근의;최진주;이영지;유선희;이선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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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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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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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핵의학과 검체검사에서 시행되는 모든 정량 검사는 정확도와 정밀도를 고려하여 측정가능범위 및 임상보고 가능범위가 설정되어 있다. 측정가능범위를 벗어난 검체는 희석 실험을 시행하여 최종 검사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그동안 희석을 진행하는 검체의 수가 많지 않았고, 검사 종목별 희석액이 시약 마다 달라 검사자가 실험 종목마다 적절한 희석배수를 정하여 결과를 보고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RIA 검사별 최대 희석배수의 설정 및 임상보고가능범위의 상한치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KOLAS를 바탕으로 설정된 임상보고 가능범위의 상한치를 검증하였고 그에 따른 각 종목의 최대희석배수를 설정하였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RIA 검사 중 희석하는 30종의 검사종목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의 자료를 종목별로 취합하여 분석하였다. 각 검체는 검사 항목별 Kit 내 기재된 희석방법에 따라 D.W, Kit 내 전용 Diluent 혹은 0 Standard로 희석하였으며 2배, 4배 및 10, 102, 103, 104 등의 계단희석을 진행한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결과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실측값을 기댓값으로 나눈 백분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백분율 허용범위를 80~120%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만족한 실험 결과를 연구의 표본이 되는 N값으로 설정하였다. 총 30종의 검사항목 중 백분율 허용범위에 속하는 N값의 수가 5개 이상인 종목은 19종목이었다. 희석배수의 검증 결과 104로 설정된 검사는 𝛼-fetoprotein, Thyroglobulin으로 2종목이며, 103으로 설정된 검사는 CA-125, CEA, 𝛽-hCG로 3종목, 102으로 설정된 검사는 Free PSA, PSA, CA15-3, SCC, Ferritin, PTH, Cortisol, Calcitonin, Aldosterone 으로 9종목이다. 10으로 설정된 검사는 𝛽2-Microglobulin, C-peptide, Testosterone 3종목이 있다. 남은 2종목인 Renin Activity와 Follicle Stimulation Hormone은 각각 2배, 4배로 설정하였다. 그 외 특이사항이 있는 항목은 11종목으로 허용범위를 벗어난 결과가 섞여 있어 표본이 부족하거나 희석검체 수가 부족하여 값을 설정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종목들은 기존 자료를 토대로 희석배수를 설정하였고, 추후 자료를 수집하여 허용범위 내에 속하는 N값의 수가 충족된다면 희석배수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본 연구를 통해 임상보고 가능범위를 실증적 방식으로 검토하고, RIA 검사별 적절한 희석배수를 표준화함으로써 핵의학 검사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구를 통해 검증된 임상보고 가능범위 내에서 더욱 정확한 희석검사결과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핵의학 혈액검사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송라 추출물의 세포 수준에서 항노화 및 모유두세포 활성화 효과 (In Vitro Anti-aging and Hair Follicle Dermal Papilla Cells Activation Effects of Usnea diffracta Vain Extract)

  • 김민정;최원영;심현우;신은진;이정노;박성민;유화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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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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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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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송라(Usnea diffracta Vain.)는 송라속(Usnea)에 속하는 지의류 중 하나이며, 이전 연구에서 항산화, 항균, 항염, 항종양 및 심혈관 보호 등의 약리학적 활성이 보고되어 있으나 피부 및 모발에서의 효능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포 수준에서 송라 추출물(UDE)의 항노화 및 모유두세포 증식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송라 추출물은 인간 섬유아세포에서 UVA에 의해 증가된 MMP-1의 발현 및 상위기전인 MAPKs (ERK, p38, JNK)와 AP-1 (c-Fos, c-Jun)의 활성을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송라 추출물은 인간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모발 성장인자인 VEGF 및 KGF의 mRNA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이로 인하여, 모발 증식 및 성장인자의 발현에 관여하는 ERK/CREB의 인산화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송라 추출물의 주성분 확인을 위해 송라 추출물을 농축 후 Prep-LC를 이용하여 main peak로 나타난 분획을 분리 정제하였고, NMR 및 Mess 분석을 통해 diffractaic acid로 동정하였다. Diffractaic acid는 인간 섬유아세포에서 UVA에 의해 증가된 MMP-1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인간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이를 통해 송라 추출물은 항노화 및 모유두세포 활성 증가 효능을 갖는 화장품 천연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치아 발육 단계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하악 제3대구치 발육 평가 (Estimation of Mandibular Third Molar Development Using the Correlation in Dental Developmental Stages)

  • 김준영;김현태;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송지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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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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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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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청소년의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 3대구치의 발육 단계별 평균 연령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하악 제3대구치의 발생 유무를 추정할 수 있는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대구치의 발육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내원한 만 6 - 15세 사이의 건강한 환자의 1,956개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Demirjian과 Goldstein의 방법으로 양측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 3대구치의 치아 발육 단계를 평가하였다. 제3대구치의 치배가 처음 관찰되는 연령은 평균 9.34 ± 1.35세였고, 6세부터 12세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났다.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가 F단계, 제2대구치가 E단계 이후에도, 제3대구치가 관찰되지 않으면 제3대구치의 결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연령은 평균 10세였다. 제3대구치의 발육 여부를 추정할 때 치아 하나만을 고려한다면 제2소구치와의 추정 부합도가 가장 높았으며 4개 치아 전부를 포함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이번 연구를 통해 만 6세에서 15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에서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대구치의 발육 단계별 연령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근거로 하악 제3대구치의 발육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대구치의 발육 단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