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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향토음식 아귀찜의 표준조리방법 및 영양성분에 관한 연구 (The Recipe Standardization and Nutrient Analysis of Aguyjjim (Local Foods in Busan))

  • 김상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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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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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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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부산 향토음식인 아귀찜의 표준조리방법과 영양성분분석을 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ulcorner$자산어보$\lrcorner$에 아귀의 형태 및 식이방법에 대하여 적고 있으나 조리법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예전에는 거름이나 사료용으로 쓰였으나 아귀찜의 붐이 형성된 80년대부터 고단백 식품으로 인정되면서 고급어종으로 부상되었다. 2. 표준조리방법은 요리서 및 부산아귀찜 전문점의 레시피에 근거하여 식재료의 종류 및 양,조리방법을 3차례의 실험조리 및 관능검사를 거쳐서 수정.보안하여 확정하였다. 3. 표준조리방법으고 조리된 부산아귀찜의 특징은 생아귀, 콩나물, 해물조미료, 맛국물, 전분, 미세한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와 볶음.찜이 병행되는 조리법, 화력의 강약 조절 등으로 독특한 감칠맛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4. 아귀찜 100 g당 에너지는 89 kcal, 단백질 10.7 g, 지질 1.3 g, 당질 3.0 g, 식이섬유 2.5 g, 칼슘 167 mg, 철분 1.3 mg 이었다. 또 1인분(370 g)당 에너지는 329 kcal, 단백질 40 g, 지질 4.8 g, 당질 11.1 g, 식이섬유 9.6 g, 칼슘 167 mg, 철 4.8 mg으로 단백질, 철분함량이 높았다. 아미노산 조성에서는 감칠맛 성분을 가진 glutamic acid, aspartic acid 등의 산성 아미노산의 할량이 높았으며 맛에 영향을 주는 유리아미노산은 asparagine, glutamic acid, taurine의 함량이 높았다. 구성지방산으로는 ole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의 순서로 함량이 많았다. 아귀찜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아귀와 콩나물 등 20여 종의 식품이 이용된 전통.향토음식으로 식이섬유의 양은 많고 열량은 낮아 저열량식 이고 다이어트식이며 또한 영양균형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귀찝은 많은 전통.향토음식이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질환의 예방에 호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각 지역의 전통 향토음식의 발전은 우리음식문화발전의 기틀이 되고 있지만 점차 전통음식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때 부산의 전통향토음식인 아귀찝의 표준조리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영양소, 아미노산,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여 그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 과학적.영양적 자료가 가정을 비롯한 전문점, 단체 급식시설에서 널리 활용되어 전통향토음식의 보급 및 우리음식의 전통성.향토성의 전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우리음식의 세계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거제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in the Coastal Waters of Geoje Island, Korea)

  • 김경률;남기문;박경현;김병섭;한명일;곽주원;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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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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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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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붕장어(Conger myriaster)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거제 구조라, 망치 인근해역에서 장구형통발을 이용하여 매달 1회 채집해 이용하였으며, 항문장(Preanus length)과 습중량을 각각 0.1 cm, 0.1 g까지 측정한 뒤 위를 적출하여 가능한 종 수준까지 분석하였다. 위내용물 분석결과는 각 먹이생물에 대한 출현빈도(%F), 개체수비(%N), 습중량비(%W)를 구하여 상대 중요도지수비(%IRI)로 수치화하여 주 먹이생물과 크기군에 따른 먹이조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붕장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Pisces)였으며, 그중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가장 우점한 먹이생물로 확인되었다. 그 외, 새우류(Macrura), 패충류(Ostracoda), 갯지렁이류(Polychaeta), 게류(Brachyura) 등 다양한 먹이생물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과거 광양만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붕장어의 주 먹이생물이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으로 나타나 이번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성장에 따른 위내용물 조성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뚜렷한 먹이전환이 나타나지 않았다. 붕장어는 성장함에 따라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의 개체수(mN/ST)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 먹이생물의 중량(mW/ST)은 붕장어의 항문장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물뼈로부터 재활용된 hydroxylapatite를 이용한 Cu(II) 제거 (Removal of Cu(II) with the Recycled Hydroxylapatite from Animal Bones)

  • 김무늬;김원기;이승목;양재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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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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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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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척추동물의 뼈는 hydroxylapatite [$Ca_{10}(PO_4)_6(OH)_2$, HAp]로 이루어져 있어서 용액중에 존재하는 중금속이온들의 훌륭한 이온교환제로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소시켜 얻은 소뼈, 돼지뼈, 생선뼈를 이용한 회분식 반응조에서의 구리이온의 제거성능을 조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부터 중금속이온을 제거하기 위한 흡착제로서의 재이용성을 평가하였다. 온도를 달리하여 하소시켜 얻은 세 종류의 뼈 시료들의 표면특성은 SEM, XRD 및 FT-IR 분석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SEM 촬영결과 하소온도가 높아질수록 표면이 불규칙해졌으며 작은 기공이 발달하였다. XRD 분석에서는 하소 온도가 높아질수록 피크가 발달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HAp가 열처리에 의해 무정형 형태에서 결정형으로 바뀌었음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FT-IR 분석결과 하소온도가 높아질수록 흡착된 물과 골격 내 유기물의 흡수밴드의 강도는 점차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리이온 제거 결과 뼈를 넣지 않은 바탕실험에서는 15% 이하의 제거율을 보였는데 하소된 뼈를 사용한 경우에는 제거율이 부가적으로 40% 이상 상승하였다. 세 종류의 동물뼈 모두에서 하소온도를 높일수록 구리에 대한 제거율은 감소하였다. 용액의 pH가 상승할수록 양이온 교환 및 침전반응을 형성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 의해 구리이온의 제거율이 상승하였다.

여수해만의 어장학적 특성 - 정치망 어장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istics of a Fishing Ground at Yeosu Bay - Pound Net Fishing Ground -)

  • 김동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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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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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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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여수해만의 어장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치망 어장에서의 해황과 어획율의 변동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의 분포는 봄과 여름에 연안쪽에 높고 외해쪽이 낮았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그 반대였다. 2. 염분의 분포는 봄과 겨울에 높고 여름과 가을에 낮았으며, 돌산연안에 저염분대가 형성되고 외해에는 고염분대가 형성되었다. 3. 돌산연안쪽 어장에서는 와류현상이 일어났고 여름철에는 수심 30~40m 사이에 수온약층 및 염분약층이 형성되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거의 균등한 해수가 전해역에 분포하였다. 4. 정치망 어획량의 년변화는 1984년에 최대를 기록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감소하였으며, 월별어획량의 변화는 6월에 최대치를 보였고 그 이후부터는 감소해가는 경향이었다. 5. 수온과 염분이 증가함에 따라 어획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수온 21$^{\circ}C$~27$^{\circ}C$, 염분 32.80%~34.00%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었다. 6. 어군의 전체조성비는 삼치 28.4%, 멸치 18.0%, 전갱이 19.5%, 정어리 21%, 갈치 7.2%, 고등어 1%, 방어 0.8%이고 꽁치, 게, 오징어는 0.7%이하였다. 7. 어종별 어획시기는 삼치, 갈치, 방어, 게등이 조업기간중 계속 어획되었으며 멸치와 정어리가 4~8월, 전갱이와 고등어가 5~11월, 쥐치, 꽁치, 복어는 4~10월, 오징어가 4~9월에 많이 어획되었다. 8. 어획량이 가장 많았던 6월과 8월에는 풍향이 주로 NE, SSW이고, 풍속은 2.9m/sec 미만이고, 1.008mb이하의 저기압성이었으며, 강수량이 가장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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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Mytilus coruscus과 지중해담치 Mytilus edulis의 부착 비교 (Attachment of Hard Shelled Mussel, Mytilus coruscus and Blue Mussel, Mytilus edulis)

  • 위종환;김형신;김종현;장영진;정민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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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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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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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홍합과 지중해담치 치패의 크기별 재 부착 과정을 관찰하고 재 부착시간, 부착률 및 생존율을 조사 비교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홍합과 지중해담치 족사의 외부형태를 관찰하였다. 홍합 소형 치패(각고 $3{\sim}7mm$)의 새로운 족사 생성에 의한 재 부착은 족사 분리 7분 내에 100%의 재부착률 및 생존율을 보였으며 크기별로 재 부착 시간과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중형치패(각고 25 mm)는 5시간 내에 85%의 재 부착률을 보인 이후 24시간동안 나머지 개체는 부착하지 않았으나 생존율은 24시간 동안 100%를 나타내어 소형치패가 중형치패에 비해 족사 분리 후 재 부착에 소요되는 시간이 빠르고 재 부착률도 높았다. 홍합(각고 28 mm)과 지중해 담치(각고 30 mm) 중형치패의 시간경과에 따른 재부착률 및 생존율은 5시간내에 각각 73%, 73%의 재 부착률을 보인 이후 24시간 동안 나머지 개체는 부착하지 않았고 생존율은 모두 100% 를 보였으며 지중해담치가 홍합보다 빠르게 재부착한 치패가 많았다.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된 담치류 부착 족사의 외부 형태는 고착반, 부착줄기, 부착근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각고 $20{\sim}30mm$ 범위의 홍합과 지중해담치의 치패에서 부착 족사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고착반은 각각 장축 $2,392{\times}934{\mu}m$, 장축 $1,056{\times}614{\mu}m$, 부착줄기 $39{\mu}m,\;28{\mu}m$, 부착근 $58{\mu}m,\;83{\mu}m$로 나타나 홍합이 지중해담치에 비해 고착반의 면적이 넓고 부착줄기의 두께가 두터웠다. 고착반과 부착줄기를 잇는 부착근의 두께는 지중해담치가 홍합보다 다소 두텁지만 단조로운 형태인 반면, 홍합은 물결모방의 가지를 뻗어 고착반에 부착한 미세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참담치의 족사 부착력이 지중해담치 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초음파를 이용한 어.패류 탐지와 패턴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ttern Recognition for Searched Fish.seashell on Seabed Using Ultra Sonic)

  • 김재갑;김원중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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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0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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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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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존의 어군탐지기는 송·수파기를 통해서 초음파 신호를 송신한 후 수심에 따라 서로 다른 파장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해저 목표물의 존재여부와 그 밀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정보는 어군뿐만 아니라 바다 속 플랑크톤의 수직이동(빛에 민감하여 낮에는 수심 깊은 곳, 밤에는 해수면에 존재), 선박 스크루의 와류현상, 해저면, 해초 온도 경계선(수온차가 서로 다른 해수가 만날 때 형성되는 층) 등의 존재에 의해 잘못된 해독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더구나 현재 패류를 발견하는 외국 제품은 없으며, 단지 어군탐지기 뿐인데 이것으로는 해저의 뻘에 있는 패류 등을 알아낼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위의 모든 상황 요소들을 고려하여 해저목표물에 대한 신호패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후, 어군탐지기로부터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고, 컴퓨터에서 처리하여 정확한 목표물 인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분석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지금 까지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실험을 거치게 되면 정확히 알아랠 수 있다. 수중에서는 어종별로 어패에서 반사되는 초음파 특성과, 해저면에서는 뻘과 딱딱한 패류 껍질 등에서 반사되는 초음파 특성 등을 세밀히 분석한 값 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저장해 두고, 어·패류별 고유 초음락로 반사 되어오는 간과 비교하여 어 ·패류의 서식 상태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어·패류 관독용 초음파 탐지기를 본 연구개발을 통하여 개발 할 수 있다. 중점적으로 추후 연구해야 할 분야는 초음파의 특성과 산란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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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절에 의한 돌돔 Oplegnathus fasciatus 성 성숙 유도 (Sexual Maturation Inducement of Striped Knife-Jaw, Oplegnathus fasciatus by Manipulating Environmental Condition)

  • 김성연;방인철;김석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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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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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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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돌돔 Oplegnathus fasciatus의 인위적인 성 성숙 및 산란 유도를 위한 연구에서, 3년생 돌돔 친어를 대상으로 수온 및 광주기 조절에 의한 생식소 발달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온 및 광주기 조절구 (Exp. I)는 1996년 12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수온은 $14.5^{\circ}C$에서 $21.0^{\circ}C$ 그리고 광주기는 10 : 30 L에서 15 : 30 L로 증가시킨 후 4월까지 계속 유지시켰다. 수온 조절구 (Exp. II)에서 수온은 Exp. I과 동일하게 조절하였고, 광주기는 3월 초순까지는 자연 광주기로 조절하였다가 이후 장일 광주기 (15 : 30L)로 재조절 하였다. 대조구는 1996년 12월부터 1997년 4월까지 해상 가두리의 자연 조건하에서 사육하였다. 생식소 활성은 1 월부터 Exp. I, II 모두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성숙과 산란은 Exp. I에서는 수온과 광 주기가 각각 $21.0^{\circ}C$와 15 : 30L까지 도달한 2월부터 시작되었으나, Exp. II는 3월 초순까지도 부분적 성숙만 유도되다 장일 광주기 (15 : 30 L)로 조절한 후 3월 하순 부터는 성숙과 산란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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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의 농촌어메니티자원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Rural Amenity Resources for Anmyeon-island)

  • 손재권;최진규;고남영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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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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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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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urvey is focused on analyzing amenity resources for the purpose of offering basic sources for balanced development and the activation of sightseeing in Anmyen-island which has superior landscape resources and the result follows as this. 1. As a result of selecting "Amenities characterized in isles" and comparing their applications in order to choose amenity resource surveying method which is suitable for the isle districts where beaches, tidelands, fishing villages and so on are formed, it was considered that the surveying method of the rural amenity resource in the Korean Society of Rural Planning could be properly used. 2. In spite of a variety of amenity resources besides ten beaches, Anmyeon-island has been developed only focused on beaches. Therefore, it is highly recommended to develop new sightseeing courses which connect beaches with adjacent amenity resources such as theme programs. 3. It proved that compared with Anmyeoneup, Gonammyeon has superior landscape resources and higher special product rates, which is caused by the fact that it doesn't have various kinds of amenities. As diverse fish inhabit the sea and tidelands in Gonammyeon, it is beneficial for activating sightseeing tours to develop fishing village experiencing programs including going fishing. 4. Anmyen-island can be divided into East district and West distict by the national road no,77 and two districts have different distributional features of sightseeing amenity resources. In the west district, amenity resources such as coastal sightseeing routes, large event halls, and resorts have been activated in addition to fourteen beaches which have already been developed while the amenity resources in the east like fishing villages, tidelands, and salt fields have not been activated. Accordingly, for activating balanced sightseeing development in Amyeon-island, it is required to make plans which can incorporate the east amenity resources of sea sightseeing and the west amenity resources of fishing village experiencing programs. As a way, constructing sightseeing routes connecting the west and the east district or making a detour lane connecting beaches in the west, Anmyeon pine trees in the center, and fishing villages in the east.

하계(夏季) Alaska만(灣)과 Bering해(海)의 Copepods의 분포조성(分布組成) (Distribution And Abundance Of Copepods In The Gulf Of Alaska And The Bering Sea In Summer 1978)

  • 이삼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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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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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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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e materials were obtained in the eastern Gulf of Alaska and the south- eastern Bering Sea during the cruise of the research vessel, Ohdae San, from July to October 1978. A total of 76 samples were taken by NORPAC net from a depth of 200 meters or less in coastal areas. 1. The surface water temperature in the coastal waters, varing from 9 to 10$^{\circ}C$, was lower than that in offshore waters which varied from 10 to 12.9$^{\circ}C$ in the eastern Gulf of Alaska. Thermocline was formed in the 30∼50 meter layer. Salinity of the coastal waters of Kenai Peninsula and Kodiak was 30 which was slightly lower than that of offshore. 2. The water temperature of the surface layer down to 30 meters varied from 7 to 10$^{\circ}C$ and from 1 to 9$^{\circ}C$ in the layer below 30 meters in the south-eastern Bering Sea. Meandering thermal front spread from the Alaska Peninsula to St. Matthew Island by way of St. Paul, and a thermocline was found at the 30∼50 meter layer Salinity ranged from 31.0 to 33.0 and that of northern and coastal waters was little lower than that of offshore. 3. Zooplankton biomass fluctuated from 0.1 to 23.6cc/10㎥ in the eastern Gulf of Alaska and 2.0 to 26.1cc/10㎥ in the south-eastern Bering Sea. Plankton was rich in the following areas, the inshore Kodiak waters, the northern Bering Sea, the Coastal waters and waters adjacent to Alutian islands however, poor in the central Bering Sea. In general, the south-eastern Bering Sea has a higher concentration of plankton volume than the eastern Gulf of Alaska. 4. Twenty three species representing 17 genera of copepods were identified from the samples. These were mostly composed of the cold water species, such as Pseudocalanus minutus, Acartia longiremis, Metridia lucens and Eucalanus bungii var. bungii. 5. The cold oceanic species were composed of Calanus cristatus, C.plumchrus, Metridia lucens, Eucalanus bungii var. bungii and Scolecithricella minor. The cold neritic species were Centropages abdominalis, Pseudocalanus minutus, Acartia longiremis, Eurytemora herdmanii, Pontella pulvinata, P. longipedata and Tortanus discaudatus. On the other hand, the warm oceanic species were Calanus tenuicornis and Oithona plumifera. The cosmopolitan species were Calanus finmarchicus and Oithona similis. 6. It was suggested that the cold oceanic species, Eucalanus bungii var. bungii and Metridia lucens in the south-eastern Bering Sea can be recommended as a valuable indicator species for finding the fishing grounds of demersal fish such as pollock and yellowfin sole in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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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만과 가막양 패류양식장의 부영양화 (Eutrophication of Shellfish Farms in Deukryang and Gamagyang Bays)

  • 조창환;박경양;양한섭;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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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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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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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남해안 서부에 위치한 득량만과 가막양에서 1981년 하계 중 해수의 클로로필-a양과 저이 중 COD, 강열감대, 파오파이틴양 그리고 황화물양을 측정하였다. 노경노은 약 $300km^2$로서 근래 피조개의 채묘 및 양성이 급증하고 있고, 가업양은 약 $150km^2$로서 수하식에 의한 굴 선성이 많다. 득량만 해수 중 클로로필-a양은 9월에 많아 $1.0\sim5.0{\mu}g/l$로서 평균 $2.5{\mu}g/l$이었다. 양적인 분포에선 득량만의 서북쪽에서 많았다. 저이 중 유기물양은 양서 모두, COD$5.0\sim10.0mg/g$, 강열감양$5.0\sim9.0\%$,체페오파이틴양 $2.0\sim 5.0{\mu}g/g$ 건이이었으며 황화물양은 $0.1\sim0.3mg/g$ 건이이었다. 유기물과 황화물양 모두, 득량만에서는 만입구에서 깊숙히 들어갈수록 증가하였고, 가막양에서는 만의 서편과 서북쪽에 많았다. 상기의 모든 양은 낙산$\cdot$거제만의 양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적었다. 클로로필-a양에 의한 해수의 부영선화는 제산$\cdot$거제만과 같이 중간 수준인데 비해, 저이의 부영양화는 초기단계이었다. 저이중 COD와 페오파이틴양으로부터 산출한 저오염도는$6\sim11$로서, 낙산$\cdot$거제만의 $7\sim18$, 진해서의 $11\sim30$에 비해 낮았다. 이는, COD양이 적다는 이유도 있지만, 굴 양성을 많이 하는 낙산$\cdot$거제만이나 진해만 서부해역과는 달리 페오파인틴양이 COD양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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