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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들의 산업별 최적 현금유동성 수준 존재에 대한 실증분석 (Existence of an Industrial Optimal Level of Cash Holdings for KOSPI-Listed Firms in the Korean Capital Market)

  • 김한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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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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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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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자본시장의 이해관계자들 (정책당국자, 기업담당자, 그리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현재까지 적극적 논의가 되고 있는 재무적 관점에서의 최적 현금유동성 수준의 존재 여부에 대한 분석이며, 실증적 연구대상 기간은 최근까지의 회계연도 자료를 포함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이다. 동 연구의 수행방법으로서 '산업별' 그리고 '산업내' 분석을 기준으로 한, 모수적 그리고 비모수적 공분산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였으며, 표본대상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기업들이다. 산업별 최적 유동성 수준 존재 여부에 대한 첫 번째 가설 검정에서는 총 25개의 표본산업들 간에, 동 유동성 수준의 차별성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판명되었으며, 동 결과는 일부 산업들 (3개) 에서의 차이에서만 도출된 결과라고 추정되었다. 두 번쨰 가설인 산업내의 최적 유동성 존재에 대한 결과 관련, 2개의 산업에 속한 기업들만이 동 차별성에 대한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현재 국내 상장기업들은 평균적으로 각자의 산업별 그리고 산업내 최적 현금유동성 수준에 접근하기 위한 재무적 과정 중이라고 추정되며, 향후 동 최적 유동성 수준에 도달할 경우 경영의 목표인 기업가치의 극대화도 성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의료원의 경영활동 운영자금 조달방법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Operation Financing Method for Management Activities and Effect on Management Performance in Regional Public Hospitals)

  • 정용모;하오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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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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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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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의료기관 회계정보 공시시스템에 등록된 29개 지방의료원의 재무정보를 이용하여 지방의료원들이 경영활동 운영자금 조달방법별 조달비율과 이들이 당기순이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방의료원들의 경영활동 운영자금 조달비율은 의료수익 83.50%, 의료부대수익9.53%, 기부금수익 4.54%, 기타 의료외 수익 4.42%, 감가상각비 1.21%,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전입액 0.73%이었다. 지방의료원들의 경영활동 운영자금 조달방법들이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의료수익, 의료부대수익, 기부금수익, 기타 의료외수익에 의한 운영자금 조달비율이 당기순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전입액에 의한 조달비율이 당기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지방의료원들이 바람직한 경영활동을 위해서는 비용관리에 있어서 자체발생수익, 내부에 유보할 수 있는 자금 등을 고려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유배당보험상품에 대한 재무론적 분석 (The Risk Implication of Ownership Structure: Focused on Korean Life Insurance Companies)

  • 이건호;위경우;전상경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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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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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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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생명보험회사들이 판매하는 유배당상품에 대해 재무이론적 고찰을 시도하였다. 계약자와 주주의 현금흐름과 이익배당에 대한 분석을 행하고, 또한 배당억제를 통해 적립된 준비금의 의미를 분석하여 그 시사점을 모색해 보았다. 본 연구의 분석에 의하면, 유배당보험의 경우 그 판매자가 주식회사이든 상호회사이든 보험계약자 상호간에는 동일한 계약상의 권리가 존재하지만, 이것이 곧 주식회사인 보험회사의 유배당보험 계약자가 주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즉 주식회사인 보험회사의 경우 주주와 유배당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지급요건 발생과 경영성과라는 동일한 위험요인에 노출되지만 양자간에 자산가치의 배분순위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노출된 위험의 크기에 차이가 존재한다. 본고의 분석에 의하면 보험수요자가 주식회사와 유배당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자신의 일, 이차적 권리에 내재된 리스크를 주주에게 전가하기 위한 것이며, 상호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험계약자가 주주와 보험이익을 공유하는 것은 이러한 리스크 전가에 대한 보상인 것으로 해석되었다. 또한 이익배당의 억제를 통해 적립된 준비금은 사후적으로 결손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보험회사의 부채로 인식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발채무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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