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and Cd concentrations and reproductive progress of feral pigeons were investigated in urban (Seoul) and industrial complex (Ansan) areas from November 2000 to May 2001. Results of the Pb analysis for the feral pigeons from the Ansan industrial complex (egg contents: 1.13 $\mu$g/wet g, bones of adult: 10.5 $\mu$g/wet g) and Seoul (1.64 $\mu$g/wet g, 29.5 $\mu$g/wet g, respectively) indicated that the Pb level of eggs and bones of adul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colonies (p<0.05). Cd concentrations in liver and kidney of adult pigeons were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Ansan (liver: 0.14 $\mu\textrm{g}$/wet g, kidney: 0.43 $\mu$g/wet g) and Seoul (liver. 0.24 $\mu$g/wet g, kidney: 1.05 $\mu$g/wet g) colonies. (p<0.05). However, egg size and thickness, incubation period and nestling growth rates did not differ between the study areas. Also, clutch size, number of young hatched per nest and number of young fledglings per nest did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noted areas. Considering the lead and cadmium concentrations of pigeons, these were not as high as those considered as results in toxic effects in other species, and the biological significance from these level differences is uncertain.
본 연구는 중금속 오염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섬 지역(경기도 덕적도), 도심지역(서울), 공단 지역(여천, 안산, 울산, 부산)에서 서식하는 비둘기(Columba livia)의 체내 조직 중 납과 카드뮴 농도를 측정하고, 각 지역의 중금속 오염 정도를 비교, 평가한 것이다. 도심지역과 공단지역에 서식하는 비둘기 체내 납과 카드뮴 농도는 섬 지역에 비해 신장, 뼈, 간, 허파의 모든 조직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납은 뼈 조직에서, 카드뮴은 신장 조직에서 각각 섬 지역의 평균 1.80㎍/wet g, 0.06㎍/wet g보다 도심 및 공단지역이 10배 이상 높았다. 다만, 여천 공단지역의 뼈 조직내 납 농도는 다른 공단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섬 지역과 비슷한 농도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먹이 및 먹이와 함께 섭취한 모래알갱이에 부착된 오염 물질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 농도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지역인 서울시청 부근과 공단지역인 안산 반월 공단지역 내에 서식하는 비둘기의 알,새끼, 성조를 대상으로 각 발달 단계에 따른 납과 카드뮴의 체내 축적 농도를 비교하고 각 지역의 오염 수준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납 및 카드뮴 농도는 뼈, 신장, 간, 허파 등 모든 조직에서 새끼보다 어미가 높았으며,특히 납은 뼈에서, 카드뮴은 신장에서 현저하게 높았다. 서울의 경우, 납 농도는 알보다 새끼의 뼈 조직에서 약 3배 높았고, 새끼보다 성조의 뼈 조직에서 약 6배가 높게 검출되었다. 카드뮴의 경우에도 알보다 새끼의 신장 조직에서 약 2배, 새끼보다 성조의 신장 조직에서 약 17배정도 높게 검출되었다. 이와 같이 납과 카드뮴 농도는 모두 알, 새끼, 성조의 발달 진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안산 공단지역보다 서울지역이 더욱 현저하였다.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Pb and Cd concentrations in tissues of feral pigeons in urban areas. The Pb levels in bones and livers did not differ between Seoul and Kwangju areas. Howev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kidney and liver Cd concentrations between the study sites. These are thought to be a reflection of the metal exposure conditions in the local environment. In particular, metal levels from Seoul were compared with those obtained in the same area between 1991 and 2000 in terms of the long-term biomonitoring approaches. The mean Pb concentrations in bones decreased from 59.1 $\mu$g/wet g in 1991 to 29.5 $\mu$g/wet g in 2000, totaling a reduction in concentrations of approximately 50 percent.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iver Pb concentrations. Concentrations of Cd in livers and kidneys did not differ between 1991 and 2000.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helminths parasites from collected fecal samples of 410 feral pigeons (Columba livia) in 3 different areas of Gwangjin-gu, Seongdong-gu and Dongdaemun-gu in Seoul from December, 2011 to July, 2012 in Korea. The fecal samples were examined through by the centrifugation method using formalin-ether solution. The overall prevalence of parasites in the pigeons was 29.27% (120/410). Two nematodes (Tetrameres spp. and Capillaria spp.) and one protozoa (Eimeria spp.) were identified. In the case of nematodes, Tetrameres spp. dominated numerically (58, 14.15%), followed by Capillaria spp. (10, 2.44%) and oocysts of Eimeria spp. were detected in 78 cases (19.02%). This investigation introduces the result of examination on the prevalence of parasites in feral pigeons from some areas in Seoul for the first time.
전국 6개 지역에서 서식하는 비둘기(Columba livia) 60마리를 채집하여 간, 신장, 뼈, 허파 조직의 Fe. Zn, Mn, Cd, Pb 농도를 측정하고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조직간, 원소간에 다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직별 원소간 상관관계에서는 독성 원소인 카드뮴의 경우 체내 축적은 장점막내의 흡수 수용체로부터의 철 흡수를 저하시키며, hemoglobin과 hematocrit의 낮은 수치를 유도하므로 두 원소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및 신장 조직 중 독성 원소인 카드뮴과 필수 원소인 아연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는 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한 독성방어 메커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간 조직 중 납과 철과의 정의 상관관계는 6개 지역 중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은 부산지역에서만 나타났으며, 이는 납이 hemoglobin 합성을 방해하여 간 조직 내 철의 보유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원소간 조직별 상관관계에서는 오염원소인 납과 카드뮴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원소에 비해 다양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는 조류를 이용한 특정지역의 오염 및 위해 정도를 모니터링하는 데 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집비둘기 Columba livia 깃털의 중금속 농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시에 서식하는 집비둘기를 서식지 환경에 따라 공단, 상업, 공원 및 주거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서식하는 개체들을 채집,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였다. 깃털 중 철(Fe)의 농도는 공원지역에서, 망간(Mn)은 공업지역과 공원지역에서, 구리(Cu)는 공원지역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각 원소별로 지역간에 유의차가 존재하였다(ANOVA, p<0.05). 또한 아연(Zn)은 도심상업지역에서, 납(Pb)은 공업지역에서, 카드뮴(Cd)은 주거지역이 다른지역에 비해 약간 높았지만 지역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간에서의 중금속농도와 깃털에서의 중금속농도와의 상관관계는 구리(r²=0.983, p<0.01)와 카드뮴(r²=0.632, p<0.01)에서 고도의 유의차가 나타났지만, 다른 원소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도심지역인 서울시청 부근과 공단 지역인 안산 반월 공단지역 내에 서식하는 비둘기를 대상으로 중금속 농도의 차이가 번식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 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서울지역의 비둘기의 알 내용물 및 성조의 뼈 조직 중 납 농도가 각각 평균 1.64 ug wet $g^{-1}$, 29.5 ug wet $g^{-1}$으로 안산 공단지역의 1.13 ug wet $g^{-1}$, 10.5 ug wet $g^{-1}$ 보다 높게 검출되었고(p< 0.05), 카드뮴 농도는 서울지역의 성조의 간과 신장 조직에서 각각 평균 1.05 ug wet $g^{-1}$ 0.24 ug wet $g^{-1}$으로 안산 공단지역의 0.43 ug wet $g^{-1}$, 0.14 ug wet$g^{-1}$에 비하여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p<0.05). 한배산란수의 경우, 서울지역의 경우 1.9개, 안산 공단지역은 2.0개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알의 크기(장경, 단경, 두께)도 두 지역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또한 포란 기간은 서울, 안산 지역에서 각각 평균 17.8일, 17.4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새끼의 성장률은 부척, 날개, 체중 등을 측정하였으며 두 지역간에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번식 성공률의 경우, 서울 지역은 부화율, 이소율이 각각 65.2, 42.1%, 안산 공단지역은 60.7, 45.0%로 두 지역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0.05). 이러한 두 지역간 중금속 농도의 차이는 번식 경과 및 새끼의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유의한 차이는 아니라고 판단된다.conicoides(: Brigantedinium simplex), Gonyaulax spp.(: Spiniferites spp.). 본 연구에서 퇴적물 시료의 타가영양 와편모조류 시스트 농도가 가장 높은 정점과 표층 해수 시료의 규조류 현존량이 가장 높은 정점이 일치하였다. 이는 부영양화로 인해 영양염류가 증가한 해역에서 규조류가 많이 증식하고, 뒤이어 이를 먹이로 하는 타가영양 와편모조류도 증식함에 따라, 많은 양의 타가영양 와편모조류 시스트가 퇴적물에 집적되는 현상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결과로 생각된다 앞으로 해역의 부영양화와 퇴적물의 타가영양 와편모조류 시스트와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표층수의 식물플랑크톤과 퇴적물의 와편모조류 시스트에 대한 장기간 모니터링에 따른 연속적 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형 동물플랑크톤 각 군집의 생물량은 유종 섬모충류를 제외하고는 조석에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표층부터 저층까지 합산한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탄소량은 124~l,635 mgC $m^{-}$$^2$/(평균: 585$\pm$110 mgC $m^{-2}$ )로 분포하였으며, 3월과 5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 중에서 부유 섬모충류가 가장 우점하는 그룹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평균 42.3%를 기여 하였다.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에 대한 각각의 그룹들의 상대적인 기여도는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와 계절에 따라 다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만 표영 생태계서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는 식물플랑크톤의 크기별 분포 양상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이 결과는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과 식물플랑크톤 간에 피식-포식자의 관계가
본 연구에서는 알 껍데기 시료의 중금속 축적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알의 중금속 축적을 연구한 자료들을 정리하여 알 껍데기와 내용물의 축적특성을 비교 검토한 후 집비둘기 알 껍데기의 중금속 모니터링 시료로서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먼저 집비둘기(Columba livia)를 포함한 19종의 조류 알을 대상으로 카드뮴(Cd) 등 8종의 중금속 축적농도를 검토한 결과, 알 껍데기 중금속 농도의 변동계수(표준편차/평균)는 알 내용물에 비해 대체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이는 알 내용물 속 배(embryo)가 중금속 독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생리적 항상성 통제기작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비해 알 껍데기는 서식환경 등에 따라 중금속 축적 변동이 알 내용물보다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서식환경에 따른 중금속 축적 변동을 알 내용물보다는 더 적절히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 집비둘기 알 껍데기가 체내 장기 조직 등의 유해 중금속(납, 카드뮴) 축적농도 패턴을 반영하는 지를 검토한 결과, 도심지역 한강공원이 체내 장기 조직 등에서 농촌지역인 함평공원보다 높은 납과 카드뮴 축적농도를 보였고, 이러한 차이는 알 껍데기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지만, 알 내용물에서는 지점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알 내용물 속 배(embryo)의 안전한 발달을 위해 중금속 축적을 통제하는 항상성 기작이 알 내용물에 더 강화되어 나타나는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알 껍데기가 서식환경에 따른 중금속 축적 변동을 알 내용물보다는 더 적절히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집비둘기 Columba livia의 서식 환경별로 중금속 오염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시 관내의 상업지역, 공업지역, 공원지역 및 주거지역에서 집비둘기를 채집하여 간, 콩팥, 뼈, 근육 등 4개 조직에 함유된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고 지역별로 비교하였다. 대부분의 중금속 원소 농도는 서식환경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주거지역에 서식하는 집비둘기의 간에 함유된 철과 콩팥에 함유된 아연의 농도는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망간은 모든 조직에서 공업지역이 높았으며, 구리는 모든 조직에서 공원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높았다. 뼈의 납 함량은 주거지역이 가장 낮았고 상업지역이 가장 높았으며, 콩밭의 카드뮴 함량은 공원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조직의 철, 아연 및 납 농도는 교통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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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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