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부족의 경우 시기능훈련이 폭주근점이나, 양성융합성버전스 그리고 환자의 안정피로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인가를 연구하였다. 폭주부족 환자를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4주간 실시하도록 처방을 하였다. 4주 후 시기능훈련은 상당한 효과를 보였는데, 환자가 가지고 있던 증상이 많이 감소되고, 양성융합성버전스가 증가되어 외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남자 106명, 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사위량을 측정한 결과, 정위는 11명으로 6.8%에 불과했다. 내사위는 90명으로 55.9%였고, 외사위는 55명으로 34.2%를 차지했다. 또한 좌안기준 우안상사위는 33명으로 20.4%였고, 우안기준 좌안상사위는 38명으로 23.6%를 차지하고 있었다. 수평사위량은 대부분이 $10{\Delta}$ 이하였으며, 수직사위량은 $5{\Delta}$이하였다.
Kim, Jung Ho;Yun, Deok-Young;Son, Kwang Chul;Lee, Seung Hyun;Kwon, Soon Chul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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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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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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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level of change in distant PTC, near PTC, distant NTC, and near NTC was measured divided by before and after viewing 3D images. The 50 examinees were categorized into Low/ Middle/ High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change by test subject. Among all the entries, the exophoria group showed the highest change distribution, and in the distant and near NTC entri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variation.
목적: 수평 프리즘렌즈 및 구면렌즈를 착용한 후 렌즈적응검사를 통해 개인별 근거리 사위감소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2.43{\pm}2.07$세의 103명(남자 63명, 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굴절이상을 완전교정을 하고, 내사위군, 정위군, 외사위군으로 분류하였다. 프리즘 및 구면렌즈의 적응검사는 내사위군에서 $OU\;2\;{\Delta}\;BO$과 S+1.00 D를, 정위군과 외사위군에는 $OU\;2\;{\Delta}\;BI$과 S-1.00 D를 각각 사용하여, 렌즈 착용 직후, 15분 후, 그리고 30분 후에 실시하였다. 각각 측정된 사위도를 완전교정상태에서 측정된 사위도와 비교하여 두 렌즈에 대한 사위변화효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프리즘렌즈에 의한 평균사위도는 모든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구면렌즈에 의한 평균사위도는 정위군과 외사위군에서 외사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내사위 군에서는 사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프리즘렌즈 착용에 의한 사위감소량을 90~100%, 0~10%, 그리고 50% 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여 개인별 분포로 분석한 결과, 렌즈 가입 30분 후에서 각각 5명, 64명, 24명으로 나타났다. 구면렌즈 착용에 의한 사위감소량을 90~100%, 0~10%, 그리고 50% 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여 개인별 분포로 분석한 결과, 렌즈 가입 30분 후에서 각각 37명, 53명, 41명으로 나타났다. 프리즘렌즈와 구면렌즈 모두에서 사위도의 변화가 없는 대상자는 37.9%로 나타났다. 결론: 근거리 수평사위를 교정할 목적으로 프리즘렌즈와 구면렌즈를 처방하고자 할 때 반드시 착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렌즈적응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사위검사법인 하웰검사와 토링톤검사 및 개발된 사위검사법인 3차원편광검사를 사용하여 양안의 융합제거 시간에 따른 사위량을 측정하고 이를 비교해 보았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융합을 제거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러 사위검사법으로 사위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사위 측정에는 하웰검사, 토링톤검사, 3차원편광검사 등 세 가지 사위검사법을 사용하였다. 실험대상자가 실험 중에 사위성 눈피로가 유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검사의 신속함을 고려하였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세 가지 사위검사법에 호환 가능한 검사시표와 검사렌즈를 장착한 시야제한 장치를 제작하고 검사순서를 고안하였다. 순간 분리 사위량은 개발된 시야제한 장치(apparatus)를 통해 양안의 융합 분리 순간(moment separation)에 측정하고, 안정된 분리 사위량은 양안의 융합 분리 순간 후 각각의 지시상자의 움직임이 수평의 숫자배열 위에서 안정된 정지 상태를 보이는 순간(stable separation)에 측정하였다. 결과: 양안의 융합 분리 순간에 측정한 사위량(이하 "분리 순간 사위량")과 양안의 융합 분리 후 안정된 안구 정렬상태에서 측정한 사위량(이하 "분리 안정 사위량")의 비교 분석에서는 외사위(exophoria)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외사위일 때 분리 순간 사위량이 분리 안정 사위량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세 가지 사위 검사법의 비교 분석에서는 개발된 3차원편광검사로 측정했을 때 두 가지 분리 검사 간 차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양안의 융합 분리 순간에 측정한 사위량과 양안의 융합 분리 후 안정된 안구 정렬 상태에서 측정한 사위량의 비교 분석에서는 외사위에서 양안의 융합 분리 순간에 측정한 사위량이 양안의 융합 분리 후 안정된 사위량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세 가지 사위 검사법의 비교 분석에서 두 가지 분리 방식의 검사 간 차이량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위 검사할 때, 순간 분리 사위량과 안정된 분리 사위량을 구분없이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 가지 분리 검사로 측정한 사위량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처방전에 어떤 조건으로 사위량을 측정했는지에 대해 명확히 기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V.T.(vision training)를 통해 융합 버전스의 개선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8세 이상 45세 이하의 남자 138명, 여자 162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폭주 근점검사 (N.P.C), Von Graefe법을 이용한 사위검사와 원거리, 근거리 상대폭주력 검사를 측정하였다. 1. 폭주근점 검사의 결과에 의하면 7cm 이하의 근점을 가진 사람이 57명(19%), 7cm 또는 그 이상의 근점을 가진 사람이 243명(81%) 으로 나타났다. V.T후 폭주근점 검사에서는 7cm 이하였던 피검자가 57명에서 111명(37%) 으로 증가 하였으며, 7cm 이상 피검자는 243명에서 189명(63%)으로 현저히 줄었다. 2. Von Graefe 법에 의해 측정된 원거리 수평사위 검사값의 분포를 살펴보면 정위 18명(6%), 외사 198명(66%), 내사위 84명(28%)로 나타났다. 사위 측정후 N.R.C, P.R.C 검사를 실시하였고 V.T. 방법으로 B.I., B.O 카드 훈련을 통하여 기대치가 향상됨을 나타내었다. 3. Von Graefe 법에 의해 측정된 근거리 수평사위 검사값의 분포를 살펴보면 정위 6명(2%), 외사위 222명 (74%), 내사위 72명 (24%)로 나타났다. 원거리에서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실시하여 V.T.후 기대치가 향상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수험생들의 장시간 근업에 따른 굴절이상도와 사위의 분포와 사위량의 평균값 등을 조사하였다. 사위 검사방법은 활용도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토링톤 사위검사법을 이용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의 남자 고등학교 3학년 3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검사결과 굴절상태는 정시안이 21.4%, 비정시안이 78.6%로 대부분 근시안이었으며, 정시안에서 정위와 사위의 빈도는 같았고, 비정시안의 경우 근시안에서 74.9%으로 정시안보다 사위빈도가 높았다. 수평사위는 정시안에서 외사위 45.7%, 내사위 4.3%, 근시안에서 외사위 63.5%, 내사위 11.4%로 나타났으며, 수직사위의 분포는 정시안은 5.7%, 근시안은 22.4 %이었으며, 각 사위별 평균치는 내사위의 경우 정시에서 $4.3P{\Delta}$, 근시에서 $3.4P{\Delta}$이었고, 외사위의 경우 정시에서 $8.8P{\Delta}$, 근시에서 $8.0P{\Delta}$를 보였으나, 상사위는 정시에서 $2.2P{\Delta}$, 근시에서 $4.3P{\Delta}$로 근시에서 정시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른 사위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법: 20~40세까지의 남녀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무착색, 적색, 회색, 갈색, 녹색렌즈 를 각각 20%, 50%, 80%로 농도를 달리하여 착용 후 원거리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사위측정은 완전교정상태에서 포롭터(VT-SE,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프리즘 분리법(Vongraefe technique)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를 정위군, 내사위군, 외사위군으로 나누어서 실험하였다. 정위군에서는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약간의 내사위가 발생하였다. 내사위군에서는 평균 2.07${\Delta}$,BO 이던 사위도가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증가함을 보였고 특히, 갈색렌즈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외사위군에서는 평균 3.82${\Delta}$,BI이던 사위도가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다소 감소함을 보였고 특히, 녹색렌즈에서 평균 2.95${\Delta}$,BI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같은 색상에서 농도를 달리하여 측정한 값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안경렌즈의 색상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가 확인되므로 렌즈의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사위도를 고려해야하며 안위이상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색상을 찾는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폭주근점 변화를 통해 양안시 기능 평가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사위를 제외한 안질환이 없고 단안교정 소수 시력 1.0 이상인 30명(정시 16명, 근시 14명)이었다.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사위검사는 평상시와 +1D의 자극 시에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폭주근점은 +1D의 자극 시 폭주근점보다 1.77cm 작게 나타났고, 근시보다 정시에서 폭주근점이 작게 나타났다. 정시 대상자에서 폭주근점과 +1D의 자극 시 폭주근점의 차이는 증가하였다. 폭주근점이 커질수록 근거리 외사위에 가까워졌으며, AC/A비는 크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폭주근점 변화가 양안시의 참조변수인 AC/A비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른 양안시 기능 평가 검사들과 융합하고 비교분석한다면, NPC 변화는 대체 평가지표로써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융합대비의 변화에 따른 주시시차를 추적하며 동시에 버전스 체계와 밀접한 조절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양안 교정시력이 1.0이상이며 입체시 지각이 확인된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 및 양안시 검사는 Zeiss Polatest Classic을 사용하였으며 입체시차는 TNO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난점 입체시표와 배열시표는 프로 그램화 된 컴퓨터를 사용하여 대비의 변화와 시간을 정확히 제어하였다. 결과: 주시시차는 융합대비의 감소에 따라 안구는 외전성 경향을 보였다(p=0.0004). 외사위안에서 비교차성 비대응 결상시 융합대비가 감소할수록 외전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융합대비의 변화는 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p=0.803) 배열시표에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p=0.0000). 결론: 융합대비가 저하될수록 안구는 외전성 경향을 보이나 조절의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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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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