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abl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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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장기분지에 나타나는 현무암질암의 산상과 형성기구 (The Occurrence and Formation Mode of Basaltic Rocks in the Tertiary Janggi Basin, Janggi Area)

  • 김춘식;김진섭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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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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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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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지역의 제3기 장기분지에는 제 3기 장기층군의 상부현무암질응회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 연일현무암이 단속적으로 산출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들 현무암질암의 산상과 암상의 조사를 통하여 그 형성과정을 밝히는데 있다. 야외조사 결과 본역의 현무암질암은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 특징적인 암상으로 구분된다: (1) sideromelane shard hyaloclastite, (2) pillow breccia, (3) entablature-jointed basalt, 그리고 (4) in situ breccia. 본역에서 관찰되는 현무암질암의 여러 특징에 의하면 장기지역의 장기분지에 분포하는 상부현무암질응회암은 hyaloclastite에 해당하며. 현무암질 용암의 수저분출 후 일어난 비폭발성 급랭 파쇄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것으로 추론된다.

프란세스코 보로미니의 건축에서 나타나는 공간생성 방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tial Generative Process in Francesco Borromini's Architecture)

  • 김홍수;정인하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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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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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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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aims at clarifying the spatial generative process of Borromini's architecture. The close examination of his sketches and the analysis of his major four works such as San Carlo alle Quattro Fontane (1634-1667), Sant'Ivo della Sapienza (1642-1660), Santa Maria dei Sette Dolori, Chapel (1643-1646), Collegio di Propaganda Fide, Chapel (1652-1667) show common features in the generation of space as follow. 1) The spatial generative process of Borromini's architecture is dominated by the plan of main space which is formulated from simple geometric elements into complexly folded space by mean of union, addition, copy and warping. 2) Borromini made various kinds of annexed space around the main space to create long and continuous circulation. 3) Borromini's architecture has a tendency to divide interior elevation into two parts, wall part and roof part by thick entablature. Moreover the entablature play important role to copy the figure of the plan of main space three-dimensionally. 4) Borromini tried to create the sense of depth through perspectival distortion and multi-focal space through the ceiling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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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상절리에 대한 연구 전략 (Research Strategy on Columnar Joint in South Korea)

  • 안건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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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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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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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상절리에 관한 최근 연구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주상절리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연구 방향은 다음과 같다; 칼러네이드와 엔테블러춰의 기하학적 형태, 형성 메커니즘과 패턴의 변화, 수평단면과 내부 구조, 주상절리 상하부의 판상절리, 전분 혼합액의 건조실험, 절리 형성에 대한 수치 모델 및 컴퓨터 그래픽 활용, 화산암의 산출 상태에 따른 주상절리 형태와 크기, 모암의 암석학적 및 광물학적 연구. 이와 더불어 지표에 노출된 후의 변질, 풍화작용의 결과로 만들어진 너덜겅, 토르, 타포니 등과 같은 2차적인 경관에 대한 기재도 필요하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주상절리와 신생대 용암류를 해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연구 성과는 지질관광의 활성화와 지질학습장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일본 산인해안지오파크에 분포하는 주상절리의 형성메커니즘 (Formation Mechanism of Columnar Joints at the Sanin Kaigan Geopark in Japan)

  • 안건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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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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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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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본 산인해안지오파크에 분포하는 주상절리에 대해 그 형태, 암종 및 이를 형성하는 화성암의 산출상태를 조사하여 형성메커니즘을 연구했다. 이 지오파크에서 주상절리가 분포하는 지역은 3개 지방의 5개 구역이다. 조사한 주상절리 분포는 다음과 같다. 쿄토부 교탄고 지역: 쿄가미사키(?ヶ岬), 뵤부이와(屛風岩), 타테이와(立岩)와 큐겐카도(給源火道); 효고켄 토요오카 시: 겐부도(玄武洞), 키누마키신사(絹卷神社); 효고켄 가미초: 요로이노소테(鎧の袖), 타카노스시마(鷹の島), 미니 요로이노소데(mini 鎧の袖); 효고켄 신온센초: 미오오시마(三尾大島)와 나가사키하나(長崎鼻), 시타아라동문(下荒洞門), 쿠자쿠이시(孔雀石), 모로요세(諸寄) 맥암; 돗토리켄 이와미초: 시라와라(城原海岸)의 석영반암 맥암이다. 화성구조는 크게 용암류, 암상, 암맥으로 삼분되며, 암상은 켄무암, 안산암, 데사이트, 유문암, 석영반암의 5종이다. 이 지역의 주상절리 형태는 겐부도의 용암류에서만 컬러네이드와 엔테블러춰가 관찰되고, 암상과 암맥에서는 엔테블러춰가 관찰되지 않는다. 주상절리의 다각형은 사각형에서 팔각형까지 관찰되나, 육각형이 가장 많다. 기둥면의 넓이는 10cm에서 1m까지이며, 이 넓이는 화성암의 실리카 함량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나의 지역에서 주상절리의 크기와 형태는 비교적 일정하다.

인도네시아 식민시대의 공간양식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pace design in the colonial period in Indonesia)

  • 강유나;오혜경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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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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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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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space design appearing in facade and interior composition factors of buildings in the colonial period in Indonesia. Research method is a field study, and subjects of the study is 14 buildings built in the colonial period located in Jakarta. The research result is as follows. First, Facade is divided into C type (colonial style), CT type (colonial style + traditional style), CA type (colonial style + art deco style), and CTA type (colonial style + traditional style + art deco style). Among them, CT type which shows both a colonial style and traditional style accounts for the most. As for Java traditional style mainly shows Joglo roof style and bratticing decoration on top of gates, and the colonial style presents both an Amsterdam canal housing style such as narrow Facade and unusual Gable, and a classical style such as pediment, entablature, and columns. Second, interior space is divided into C type (colonial style), CT type (colonial style + Indonesian traditional style), A type (art deco style), and CA type (colonial style + art deco style). Among them, CT type was also accounted for the most. Selected traditional style is a shape of bratticing decoration on top of gates and a shape of tenon of Joglo housing structure. Colonial style showed classical style such as exposed crossbeams, columns, and pilasters, and as for unique decoration, there are Ancona decoration and Delft tile decoration. On one hand, art deco style used typical art deco factors such as contrast of various materials and complementary color or golden color use as well as zigzag or vertical lines and geometric ornament by combining with colonial style or traditional style. It is expected that such research result will be a practical reference data when Korean construction companies or interior design companies advance Indonesia.

남한에서 주상절리의 분포와 암석학적 특성 (Distribution and Petrology of the Columnar Joint in South Korea)

  • 안건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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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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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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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남한에서의 주상절리 분포지역과 그들의 형태학적, 암석학적 특징을 연구하였다. 현재까지 보고된 남한의 주상절리 분포지역은 최소한 68개 지역이다. 이들은 지리적 여건과 화산활동에 따라 5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1) 한탄강유역에는 16개 지역에 주상절리가 발달하는데, 15개 지역은 제4기의 현무암질 용암이며, 나머지 1지역은 백악기 화산암이다. 2) 제주도의 주상절리는 18개 지역이다. 이들 모두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하였으며, 대부분은 현무암질 용암이고, 산방산과 백록담 등은 조면암이다. 제주도 주상절리는 칼러네이드와 엔태블러춰가 잘 발달하며, 끌자국도 선명하게 관찰된다. 3)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국수바위를 비롯한 5개 지역에서 관찰되며, 이들은 제4기 조면암이다. 4) 포항-경주-울산의 8개 지역에서 돔형, 방사상, 수평 및 수직 주상절리가 발달하는데, 이들 모두는 제3기 화산암이다. 충청남도 평택-아산지역, 그리고 강원도 고성의 제3기 현무암에서 주상절리가 관찰된다. 5)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모두 15개 지역에서 주상절리가 관찰되는데, 이들은 백악기에 분출한 화산암으로 현무암에서 유문암까지, 용암에서 용결응회암까지 다양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등산과 주왕산의 주상절리도 백악기에 분출한 용결응회암이다. 남한의 주상절리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강원도가 5개, 경기도 13개, 충남 2개, 경북 14개, 전북 1개, 전남 10개, 경남 5개, 제주 18개 지역이다. 주상절리의 형성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가 18개, 신생대 제3기가 12개, 그리고 신생대 제4기가 38개 지역이다. 화산암의 마그마계열은 알칼리암계열이 36개, 비알칼리암계열이 32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