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s after 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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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유형 및 성별에 따른 광고효과와 정서반응 패턴: 스토리텔링, 이미지, 정보전달 광고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advertising type and gender on advertising effectiveness: The efficacy of storytelling advertising)

  • 정은경;최지은;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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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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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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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스토리텔링 광고는 현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스토리텔링 광고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기존 몇몇 활자형태의 내러티브 광고에 대한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광고가 정보전달 광고보다 효과적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상업용으로 제작된 광고들을 사용하여 스토리텔링 광고가 다른 광고 유형(정보전달 광고, 이미지 광고)보다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품유형과 브랜드의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같은 제품에 대해 스토리텔링 광고, 정보전달 광고, 이미지 광고 모두가 제작되어 있는 광고를 탐색하였으며 최종 9개의 광고가 선정되었다. 종속변인으로는 광고효과, 광고후 감정, 각성정도, SAM이 측정되었다. 예비분석을 통해 광고후 감정은 크게 정서적 감정과 인지적 감정으로 나뉘어졌으며, 이를 대상으로 분석이 실시되었다. 분석 결과, 광고효과, 각성수준, 정서적 감정 모두에서 스토리텔링 광고와 정보전달 광고가 이미지 광고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토리텔링 광고는 정보전달 광고에 비해 평균은 높았으나 그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성별의 주효과는 각성수준에서 경향성만이 관찰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각성수준을 보였다. 광고유형과 성별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감정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에서 관찰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 광고에서는 남성이, 이미지 광고에서는 여성이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다. 본 연구결과의 함의점과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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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및 집단감성을 활용한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 모델 (A Discrimination System Model of Harmful Contents using Collective Intelligence and Collective Emotions)

  • 윤미선;김보라;김명주;문영빈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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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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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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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동 청소년도 이용 가능한 국내 인터넷신문에 불법 유해 광고가 난무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자율규제 실현 장치로서, 집단의 지성과 감성을 활용한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 모델을 제안한다.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 모델은 이미지의 내용(스토리)과 형식(크기), 텍스트(카피), 심상(감정과 연상)을 집단검사의 판별 요소로 사용하여 유해 콘텐츠에 대한 레벨을 구축한다. 구축된 레벨은 다시 일반화 과정을 거쳐 유해 콘텐츠 판별의 기준으로 확립된다. 본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은 유해성 판별이 모호한 인터넷신문 광고 배너를 집단지성과 집단감성을 활용하여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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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남성 주도적 한국시장에서의 글로벌 여성담배 광고의 변형 (Transforming the Advertisements of Global Female cigarette in the Predominantly Male Market of Korea)

  • 임인숙;김보미
    • 여성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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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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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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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1988년 강압적으로 한국시장을 개방했던 초국적 담배기업들의 여성시장확장전략이 갖는 특성을 분석한다. PM사와 BAT사의 대표적인 글로벌 여성담배인 '버지니아 슬림'과 '휘네스'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자국과 세계시장에서 사용해온 전형적인 광고전략이 한국 상황에서 수정, 폐기되었을 가능성을 탐색한다. '버지니아슬림'은 한국시장에 진입한 후 3년 만에 여성담배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포기함으로써 1990년대 외산담배시장 점유율 2위를 고수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반면, 전형적인 광고라인을 10여 년 동안 유지했던 '휘네스'는 여성담배로서 인지도는 가장 높았지만 시장점유율은 버지니아 슬림보다 훨씬 뒤쳐졌다. 1990년대 여전했던 한국 담배시장의 남성 주도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담배광고와 판촉에 대한 전면 규제조치는 초국적 담배회사들이 한국여성 소비자를 확보하는데 '이중 장애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담배광고 규제를 우회하는 간접광고와 판촉 행위들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진 사실은 글로벌 여성담배의 광고전략 변화가 한국여성 소비자 공략에 대한 포기라기보다는 남녀공용 담배로의 전환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부드럽고 순한 맛의 여성담배 특성이 성별 이미지보다는 건강 이미지와 결합되는 한, 한국여성들의 감성과 욕망에 호소하는 광고가 부재하더라도 건강한 담배를 자처하는 광고들이 한국여성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