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var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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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멘토의 사회적 지지와 변혁적 리더십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그릿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 Leadership from Career Mentor on High School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GRIT)

  • 최현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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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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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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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진로멘토의 사회적 지지와 변혁적 리더십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그릿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사회적 지지원으로 진로멘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고등학생들의 진로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진로 프로그램(S리더십센터 관심전공 멘토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계 고등학생 257명을 대상으로 진로준비행동 검사와 그릿 검사를 시행하였고,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과정을 함께 진행한 진로멘토의 사회적 지지와 변혁적 리더십을 측정하였다.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각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로 나누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그릿의 변화량을 확인한 결과, 평균적 상승이 확인되었다. 둘째,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 변화량은 진로멘토의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개별적 배려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계 고등학생의 그릿 변화량은 진로멘토의 정서적 지지, 평가적 지지, 개별적 배려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멘토의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개별적 배려가 진로준비행동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 개별적 배려가 그릿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부모와 교사로 제한되었던 사회적 지지원의 범주가 확대되어, 진로멘토의 관계성과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의 그릿 향상과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진로멘토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지도와 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패션 명품 확장 브랜드의 코스메틱에 대한 MZ세대의 양면적 소비 의도에 미치는 영향 변인에 관한 연구 (An Identification of Determinants to Ambivalent Purchase Intention of Fashion Luxury Brand Expanded Cosmetic for MZ Generation)

  • 송지안;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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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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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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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 소비가 패션 하우스의 코스메틱 소비 상황을 고려해 가치 소비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성향에서 관찰되는 양면적 소비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연구 모형과 연구 가설을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검증하기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표본(총 286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감정적, 사회적 소비 가치는 MZ세대의 소비 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첫째, 자아존중감은 감정적 소비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통계적 유의수준에 나타났다. 둘째, 물질주의는 감정적, 사회적 소비 가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적 자기의식은 사회적 소비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MZ세대들은 패션 하우스의 뷰티 브랜드에서 제시하는 뷰티 트렌드를 추구하고, 높은 소비 가치로 지각하며, 패션 하우스의 코스메틱을 사용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차별화될 수 있다는 과시적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을 활용한 트랜스 미디어가 충성도 및 지각된 즐거움에 미치는 영향 - 몰입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Trance Media Using Webtoon on Loyalty and Perceived Pleasure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ommitment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

  • 유범가;최은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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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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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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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최근 들어 웹툰에서 확장 컨텐츠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트레일러(i.e., 예고편)나 웹툰 OST(i.e., Original Sound Track)등의 트랜스 미디어의 효과와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최근 몇 년 사이 웹툰을 활용한 트랜스 미디어가 급격히 늘어나며 다양한 방향으로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컨텐츠들이 과연 웹툰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와 태도로 연결되는 지에 대한 연구들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해당 효과를 충성도와 지각된 즐거움을 통하여 살펴보았으며, 그 기저에 '트랜스 미디어를 통한 컨텐츠에 대한 몰입도 상승'이 주요 변수로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내었다. 더하여 이러한 메커니즘이 성별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지를 규명하는데,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하여 미디어 소비를 감정적 정보(emotional signal)를 기반으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트랜스 미디어가 몰입의 수준을 더욱 상승 시킬 것이라 보았는데, 웹툰 이라는 컨텐츠에서는 미디어 소비에 대한 성별의 상이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일반적으로 성별에 따른 미디어 소비 방식이 웹툰에서는 달리 나타남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웹툰을 활용한 다양한 트랜스 미디어 제작 기획 시 유념해야 할 방향성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일부 종합병원 간호사의 건강증진생활양식에 대한 실천정도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lth-Promoting Lifestyle and Its Affecting Factors of Hospital Nurses)

  • 박현정;김화중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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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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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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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hances of disease pattern increased the importance of Health-promoting Lifestyle and a large part of the Health-promoting Lifestyle is associated with individual's habit. Health-promoting Lifestyle among nurses is very important because nurses could be a role model of patients and possibly influence many pati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oat on1y to assess how hospital nurses practice their Health-promoting Lifestyle but also to identify those affecting determinants. The subjects were 392 nurses working at 3 different hospital in Seoul. These data were collected by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April 27 to May 20, 2000. This study examined Health-promoting Lifestyle using In Sook Park's model, individual characteristics. Behavior-specific Cognitions and Affect factors using Pender's model and tried to fine out their relationships.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Health-promoting Lifestyle Profile developed by In Sock Park(1995). Likert's four-point scale was used also in this research. The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V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in the SAS package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52.3% of sample were aged between 25 and 29, 67.1% were single, 55.6% were university graduates, 51.8% earned 1.5 to 2.0 million won, 57.9% slept for d to 8 hours, 74.5% stated they were healthy. 2. 32.7% of sample worked in surgical gird department, 82.4% worked in 3 shift, 26.3% have been working as nurses for 5 to 7 years. Average score of Perceived self-efficacy was 3.63,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was 3.25, Social support was 2.75, and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was 1.87 which was the lowest score. 3. The average score if the performance in Health-promoting Lifestyle variable was 2.45 which was lower than previous study. The sanitary life Was 3.18 which was the highest score, harmonious relationship 3.13, emotional support 2.90. The variable with the highest degree of performance was the sanitary life, whereas the one with the west degree was the health diet. 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with individual's a character, but in Perceived bait his of a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age(p<.01), marital status(p<.05), housing(p<.05), and Perceived health status(p<.05). In Perceived self-efficac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educational level(p<05), sleeping hours(p<.05), and BMI(p<.05). In Social support 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with housing and sleeping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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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조명설계에 대한 기초연구 (Basic Research on Lighting Design for Learning Effect)

  • 이붕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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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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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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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수학영역, 언어영역 및 창의영역에서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교육용 조명체험실의 조명설계를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조명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내부는 실험자가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하였고, 실험 진행 중 설정조명 외의 다른 색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외부의 빛은 완벽히 차단하였다. LED조명의 색온도와 조도를 변화시키면서 동일한 방식으로 조명변화에 따른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때 사용되어진 뇌파 분석기는 EMOTIV사(社)를 활용하였다. 가변 RGB LED조명에서 색을 변화시키며 상황별에 따른 실험자의 뇌파를 측정하고, 가변 색온도 LED조명에서는 색온도(3000[K], 4500[K]. 6000[K])와 빛의 세기(50%-250[lux], 70%-350[lux], 100%-500[lux])의 값을 변화시키며 상황별에 따른 실험자의 뇌파를 측정하였다. 그결과, 수리영역의 경우 색온도가 높은 경우가 집중도가 좋은 결과를 보였고 6000[K]의 색온도와 350[lux]의 조도인 조명환경에서 집중도가 가장 높은 결과를 얻었다. 언어영역의 경우 4500[K]의 색온도와 500[lux]조도일때 최적조건이고 창의영역의 경우 3000[K]의 색온도와 500[lux]의 조도일 때 최적 조명환경 조건을 얻었다. 감성조명이 가능한 LED조명원을 활용하는 경우 얻어진 색온도와 조도를 기준하여 조명 환경을 설계한다면 언어, 수리, 창의학습시 집중도가 높아짐을 알았다.

사회복지사의 소진과정(Burnout Process) 모델 - 직업관련 스트레스 요인, 직무스트레스와 전문직효능성에 의한 소진 경로분석 - (Burnout Process Model of Social Workers: Analysis of the Paths from the Job-related Stressors, Job-stress and Professional Self-efficacy to Burnout)

  • 이명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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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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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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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회복지사들의 소진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직업과 관련된 8가지 스트레스요인(업무모호성, 업무과중, 문제해결의 어려움, 클라이언트와의 갈등, 수퍼바이저의 지지결여, 기관내 의사소통의 폐쇄성, 관료주의, 무책임성), 4종류의 매개요인(직무스트레스, 전문직역할수행, 기관정책 준수, 클라이언트에 대한 편파성)과 소진의 4구성요인(신체적 탈진, 심리적 탈진, 비인간화, 개인전 성취)으로 이루어진 포괄적인 연구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은 사회복지사 207명으로부터 수집된 설문조사 자료를 통하여 검증되었다. 경로분석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구조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최적 이론구조모델이 선정되었다(df=66, $x^2$=63.250, GFI=0.962, CFI=1.00). 자료분석 결과, 소진은 업무모호성과 업무과중, 문제해결의 어려움, 클라이언트와의 갈등, 수퍼바이저의 지지결여, 기관내 의사소통의 폐쇄성 등의 직업관련 스트레스요인에 의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진을 결정하는 감정적 경로의 매개변인인 직무스트레스는 전문직 역할수행과 기관정책 준수의 정도를 증가시키며, 소진(신체적 탈진, 심리적 탈진, 비인간화)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진과정의 인지적 경로를 구성하고 있는 전문적 효능성은 전문직역할수행의 정도가 높고 기관 정책준수의 정도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편파성이 낮을 경우 증대되며, 소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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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갈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Dual-income Parents' Work-Family Conflict on Depression: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 정기정;성미현;송지현;하지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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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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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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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갈등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맞벌이 부모의 정서적 관리에 대한 실천적 지원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둔 20세 이상의 맞벌이 부모 214명이며, 2021년 4월에 온라인으로 수집된 자료를 SPSS/WIN 2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가정 갈등, 사회적 지지 및 우울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1단계와 2단계에서 일-가정 갈등은 매개 변인인 사회적 지지(β=-.188, p<.01), 종속 변인인 우울(β=.539, p<.001)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3단계에서는 일-가정갈등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는 Sobel 검증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z=2.468, p=.013). 본 연구 결과는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갈등과 이와 관련된 우울에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맞벌이 부모의 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회적 지원 마련의 당위성을 제공한다.

초기 성인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열등감에 미치는 영향: SNS 이용동기로 조절된 SNS 상향비교의 매개효과 (Effect of Contingent Self-Esteem on Inferiority Feelings Among Young Adults: The Mediation Effects of SNS Upward Comparison Moderated by SNS Usage Motivation)

  • 최기현;전은지;하정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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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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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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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초기 성인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열등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SNS 상향비교와 SNS 이용동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각 변인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온라인 설문지를 구성한 후, SNS를 이용하는 초기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35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건부 자아존중감, SNS 상향비교, SNS 이용동기, 그리고 열등감은 모두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둘째,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열등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SNS 상향비교는 완전 매개하였다. 셋째, SNS 상향비교와 열등감의 관계에서 SNS 이용동기의 조절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건부자아존중감이 SNS 상향비교를 매개로 열등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를 SNS 이용동기의 영향으로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성인이 열등감을 경험하는 것과 관련하여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

배우자 사별여부와 복잡성비애 수준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pousal Bereavement and Complicated Grief on Death Anxiety among Older Adults)

  • 김경희;유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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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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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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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배우자 사별여부와 복잡성비애 수준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죽음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개입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분석에 사용된 연구표본은 2014년 춘천노인생활실태 조사 자료의 65세 이상 노인 1,998명이다. 종속변수는 죽음불안(DAS-K), 독립변수는 배우자 사별여부와 복잡성비애(ICG-K) 수준이며,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건강관련 변수를 통제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배우자 사별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정상 비애군(normal grief)은 죽음불안 수준이 낮으며(p<.05), 복잡성 비애군(complicated grief)은 죽음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즉, 죽음불안에 가장 위험한 요인은 '배우자 사별'보다는 '복잡성 비애'라고 할 수 있다. 사별 자체는 보편적인 경험이라고 해도 사별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나 증상의 심각도 및 지속기간은 보편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복잡성비애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사별자 대상 상실·애도프로그램과 사별자 자조모임 등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자아분화,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간의 관계 - 우울, 불안을 중심으로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 Focused on Depression and Anxiety)

  • 김상옥;전영자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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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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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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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relationships among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The subjects were 400 students of four universities in Busan and Gyungnam area. A questionnaire survey was don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 the levels of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were high. Second,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were correlated positively. Third, the levels of university students' depression and anxiety were relatively low. It showed that the subjects' mental health of this study were not bad. Fourth, depression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However, female students had higher anxiety than male students had. Fifth,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had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d anxiety, and self-esteem played a role of mediating variable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mental health. Sixth, family projection, family regression and self integration of self-differentiation had indirect influence upon the students' mental health through self-esteem, while cognitive-emotional function had direct influence upon mental health and had indirect influence upon mental health through self-esteem as well. In this study,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were found to be important variables having influence upon mental health, and self-differentiation had indirect influence upon mental health through self-esteem. Counselling intervention strategies should be established considering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of the students who complained about their maladjusted emotion and human relation problems at schools. Also, programs enhancing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of university students should be developed and the execution of these programs will be needed to help the university students who experienced mental health problems such as depression, anxiety and s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