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 ab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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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위통제가 태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Influence of Nursing Students' Perception, Subjective Norms and Perceived Behavior Control on Attitudes toward Elder Abuse)

  • 이유진;김윤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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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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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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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위통제를 조사하고 노인 학대에 대한 태도에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G도에 소재하는 D대학과 S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404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1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t-test), 분산분석(ANOVA),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4점 척도를 이용하여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은 3.60점, 주관적 규범은 2.69점, 지각된 행위통제와 태도는 각각 2.62점, 2.97점이었으며,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태도 모두 노인 간호와 관련된 과목의 교육여부에 의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태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노인 학대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beta}=.185$, p<.001), 주관적 규범(${\beta}=.167$, p=.005), 지각된 행위통제(${\beta}=.161$, p=.007)와 학년(${\beta}=-.103$, p=.038)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 학대를 접했을 때 적극적 개입을 위한 인식,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노인 간호와 관련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아가 노인 학대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는 바이다.

한국 지역사회 거주 노인학대 연구의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Community Elder Abuse Studies in South Korea)

  • 김동하;강세린;이윤경;차예원;유승현;김홍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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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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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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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들어 노인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학문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학대 연구가 본격화된 지난 20년간 발표된 한국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학대에 대한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향후 이 주제에 대한 연구와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한국의 지역사회 노인학대 연구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된 1994년부터 2016년 2월까지 노년학 관련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노인학대 문헌들을 검색하고,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에 따라 검토하는 단계들을 거쳐 최종적으로 31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들에 대해서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과 노인학대의 유형, 노인학대 측정도구, 이론적 개념 틀에 근거하여 노인학대의 영향요인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총 31편의 선행연구는 모두 단면연구였으며, 도시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비확률 표본추출을 시도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넓은 의미의 정의에 포함되는 모든 노인학대 유형을 다루고 있는 연구는 발견되지 않았고, 노인학대 측정도구는 연구자의 임의에 따라 도구를 조합하고, 타당도가 검증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역사회 노인학대의 영향요인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의 일반적 특성 증 연령, 성별,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들은 상당수의 연구에서 유의한 경향이 확인되지 않거나, 상반된 결과를 보인데 비해, 피해자 및 가해자의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 장애 등과 관련된 신체적 특성과 정신질환,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의 정신적 특성과 관련한 요인은 노인학대의 위험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돌봄 자와 돌봄 받는 노인의 부양기대감에 대한 차이를 줄이는 것,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지원, 노인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이 노인학대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한국의 지역사회 노인학대 연구는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이론의 적용 및 이에 대한 엄밀한 실증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국의 맥락이 반영된 일반화된 노인학대 척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노인학대의 세부 유형별로 다차원적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것을 제언한다.

노인차별이 노인학대에 미치는 영향과 공적기관상담의 매개효과 :노인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How the Ageism Influenced on Elder Abuse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Counselling from Public Organizations :Focusing on Care Helpers Working at Elderly Long-term Care Institutions)

  • 진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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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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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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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장기 요양 서비스 과정에서 행하게 되는 요양보호사의 노인차별이 노인학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노인차별과 노인학대의 인과관계에서 공적 기관 상담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한 연구이다. 경상남도에 있는 노인장기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62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Baron과 Kenny(1986)의 방법에 의해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차별이 노인학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분석결과 공적 기관 상담이 노인차별과 노인학대의 관계상에서 유의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차별에 따른 노인학대를 공적 기관 상담을 통하여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노인차별과 공적 기관 상담에 대한 몇 가지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노인학대피해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Elder Abuse experience on mental health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 심미영;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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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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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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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노인학대 피해경험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지지가 조절효과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전국에 분포해 있는 2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상담을 했던 학대피해노인 27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피해경험과 사회적 지지, 정신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 노인학대 피해 경험은 피해노인의 정신건강에 유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변수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뇌졸중 환자의 학대 관련 요인 (The Relating Factors of Elder Abuse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with Stroke)

  • 김옥수;전해옥;김보혜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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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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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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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econdary analys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cidence of abuse and the contributing factors for that abuse among the Korean elderly with stroke. Methods: Data were derived from the 2008 Korean National Survey on Older Adults. The participants were 934 community-dwelling elderly with strok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Rao-Scott $x^2$-test, simple logistic regression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ith the PASW 18.0 complex samples analysis module. Results: The prevalence of elder abuse was 13.5%. Emotional abuse (10.0%)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abuse, followed by financial neglect (3.8%), caring neglect (3.3%), financial abuse (2.1%), and physical abuse (1.9%). 44.6% of the perpetrators of emotional abuse were coresidential family members. Participants without spouses (odds ratio=2.05, 95% CI=1.14~3.68), those without diabetes (odds ratio=2.24, 95% CI=1.15~4.39), and depressed participants (odds ratio=2.72, 95% CI=1.34~5.52) were more likely to be abused. Conclusion: Emotional abuse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type of abuse while physical abuse was least frequent among the elderly with stroke. Nurses caring for the elderly with stroke should be aware of the types of abuse and risk factors such as lack of spouse and incidents of depression.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과 일반노인의 노인학대 관련요인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fluencing Factors on Elder Abuse of Public Assistance Recipient Elderlies and Community Elderlies)

  • 박미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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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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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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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실태 및 학대관련 요인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조사결과, 첫째로 학대경험에서는 전반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이 일반노인보다 높았으며, 두 집단 모두 심리적 학대와 방임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학대발생은 두 집단 모두 "한 달에 한두 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신체피해보다는 정신적 피해가 많았다. 둘째로 노인학대자들은 주로 40세 초반이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학대의 주요 이유는 경제문제와 성격문제로 나타났다. 셋째로 노인학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의 경우에는 자신이 우울하고, 평소에 음주를 하며, 주변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또한 학대자가 음주상태에서 공격했거나 아동기 폭력을 경험했고, 가정 내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이 낮으며, 가족 원수가 적은 경우에 학대가 발생하였다. 일반노인의 경우에는 노인이 아동기 학대를 경험했고, 주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학대자와 평소관계가 좋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가 낮은 경우에 학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결론에서는 두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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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상황의 노인학대에 관한 인식과 원조요청 태도: 재미한인 노인세대와 자녀세대의 비교 (Perceptions of Elder Abuse under Caregiving Situation and Help-Seeking Behaviors: Comparison of Korean American Elderly and Adult Children Generation)

  • 최해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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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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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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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노인인구의 급증과 기능손상된 노인에 대한 장기적인 보살핌 제공과 관련 가족에 대한 요구 증가로 인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환심이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다섯 개의 가상적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재미한인노인과 그 자녀들의 수발상황에서의 잠재적 노인학대에 관한 인식과 원조요청 태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살고 있는 한인노인 10명과 며느리를 포함하여 노인들의 자녀 19명으로 구성되었다. 내용분석 결과 수발상황의 잠재적 노인학대 문제에 관한 인식은 가족 내에 상당한 세대차이가 있었으나 원조요청 태도는 유사하였다. Mann-Whitney test로 전체 노인세대와 자녀세대를 집단비교한 결과 노인세대가 잠재적 노인학대 상황을 자녀세대보다 훨씬 덜 학대로 지각하는 경향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원조요청 태도에 있어서는 전체 노인세대와 자녀세대의 집단비교에서도 공적 원조를 활용하겠다는 의사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근거해 노인복지실천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고령노인의 일상생활기능 저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활동참여와 노인학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ADL and IADL on the Depression of the Older-elderly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elder abuse -)

  • 배진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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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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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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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인 인구 집단 내에서도 더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는 고령노인의 일상생활기능과 사회활동 참여, 노인학대, 우울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면접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603부로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노인의 우울 정도는 37.2%가 증등도 이상의 우울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둘째, 노인의 일상생활기능은 우울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활동참여 정도는 일상생활기능과 우울 사이에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학대 정도는 일상생활기능과 우울 사이에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The Impact of Abuse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 Population-based Survey in Iran

  • Honarvar, Behnam;Gheibi, Zahra;Asadollahi, Abdolrahim;Bahadori, Farzaneh;Khaksar, Elahe;Faradonbeh, Maryam Rabiey;Farjami, Mohammad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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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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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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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quality of life (QoL) of the elderly and elder abuse are growing public health concern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abuse and the association between QoL and abuse in older adults. Methods: Multistage random cluster sampling, along with valid QoL (LEIPAD: LEIden, the Netherlands; PADua, Italy; Helsinki, Finland) and abuse questionnaires, were used to assess QoL and elder abuse. Path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Mplus. SPSS and AMOS were used for the other analyses. Results: A total of 386 elderly individuals with a mean age of 68.00±6.10 years were interviewed, of whom 200 (51.8%), 289 (74.9%), and 376 (97.4%) were women, educated, and married, respectively. Moreover, 167 (43.2%) had low-to-moderate QoL, and 108 (27.9%) had experienced a moderate level of abuse. QoL and abuse were inversely associated (r=-0.253), with men (β=-0.24) more affected than women (β=-0.21). Musculoskeletal disorders were also strong determinants of QoL in the elderly. QoL was strongly associated with emotional abuse, while abuse was highly related to the social component of QoL. Furthermore, emotional abuse was the type of abuse mos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elf-care, depression/anxiety, cognitive, and social components of QoL. Sexual abuse, violation of personal rights, and neglect were the main determinants of the physical functioning, life satisfaction, and sexual domains of QoL, respectively. Conclusions: Nearly half of the elderly individuals lacked a high QoL, and at least one-fourth had experienced some form of abuse. Elder abuse was correlated inversely with QoL. Therefore, preventive interventions are recommended to decrease elder abuse in the family, community, and other settings.

FSM을 이용한 노인학대 발생요인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의식구조 분석 (Analysis of Consciousness Structure of Social Workers for the Casual Factors of Elderly Abuse Using FSM)

  • 장윤정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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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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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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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노인학대 발생요인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의식구조에 관해 퍼지구조모델을 도출하고 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최상층의 노인학대행위는 중간층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업무과중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간층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업무과중은 하층의 사회복지사의 성격, 클라이언트의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 클라이언트의 성격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하층의 사회복지사의 성격, 노인에 대한 지식, 클라이언트의 성격, 클라이언트의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은 중간층을 거치지 않고 최상층의 노인학대행위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업무과중과 노인에 대한 태도는 같은 중간층에 위치하지만 업무과중이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의 연령, 직업이미지, 교육, 처벌규정은 독립층으로 존재하여 노인학대행위 및 관련요인 간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