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welfar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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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다양성을 고려한 가족센터 사업 운영에 대한 연구: 가족센터 실무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Family Services and Program Administration of Family Centers Related to Family Diversity: Focusing on Family Center Practitioners)

  • 고선강;손서희;서찬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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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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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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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의 '가족다양성 인정'이라는 주요 정책 목표 하에 운영되고 있는 가족다양성 관련 사업에 대한 가족센터 실무자의 운영 경험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가족서비스 실무경험이 풍부한 시·군·구 가족센터의 센터장 혹은 중간관리자 12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였다. 초점집단면접 자료 분석은 중심주제분석(thematic analysis)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가족센터 실무자들은 가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가족다양성 개념을 이해하고 가족센터 운영에 여러 형태로 적용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가족다양성 적용을 고려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가족 사업을 위한 자원 부족, 개별 가족서비스 목표와 가족다양성 관련 사업 목표 간의 갈등, 다양한 가족 대상자 발굴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었다. 향후 가족다양성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가족다양성에 대한 종사자 교육,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사업 운영, 다양한 가족 이해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업 주제 발굴 등과 같은 운영 방식의 변화, 가족센터 홍보 강화 및 대상자 확대, 가족다양성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가족다양성 적용과 확장을 위한 가족서비스 개편 근거 및 가족서비스 실무자가 가족다양성 관점을 적용한 가족 사업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보건소 재기 암환자 관리사업에 대한 환자의 요구도 및 제공정도 (A Study on Demand and the Supply for Home-based Cancer Patient Management Projects of Public Health Centers)

  • 조현;손주영;허점도;진은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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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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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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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시 군 구 보건소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의 객관적 실태분석의 일환으로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의 주 대상자인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조사도구를 이용하여 그들의 재가 암환자 관리 요구도와 제공정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의 요구도 및 제공정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개발 조사하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현재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신체적, 정서적, 영적, 교육정보적 서비스로 나누어 재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구도와 제공정도는 정서적 서비스에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교육 정보적 서비스, 영적 서비스, 신체적 서비스 순으로 조사되었다. 각 서비스별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신체적 서비스의 경우 통증조절은 요구도에 비해 그 제공정도가 낮았고 반면 배설장애조절과 개인위생은 요구도에 비해 그 제공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적 서비스의 경우 전반적으로 요구도와 제공정도가 높았고 영적 서비스의 경우 요구도에 알맞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보건소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에 대한 환자의 서비스 요구도와 실제 제공받은 서비스 정도를 분석한 연구로서 향후 재가 암환자의 요구도에 근거한 효율적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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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한방처방전의 효능비교 연구 ; 황련해독탕, 거풍지보단, 가미사물탕이 국소 전뇌허혈에 의한 학습과 기억에 미치는 효과 (Neuropretective effect of Kupunggibodan, Gamisamul-tang and Whangryunhaedok-tang on the ischemia-induced learning and memory deficits by MCAO in the rats)

  • 이봄비;정진용;김선녀;김호철;권용준;함대현;이혜정;심인섭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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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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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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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Kupunggibodan(KU), Gamisamul-tang(GA) and Whangryunhaedok-tang(WH) are clinically the most popular prescriptions as an herbal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ischemia. In order to compare and evaluate their protective effects on the ischema-induced cognitive deficits by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we examined its ability to improve ischemia-induced cell loss and impairements of learning and memory in the Morris water maze and eight-arm radial arm maze. Focal cerebral ischemia produced a marked cell loss, decrease in acetylcholinesterase(AchE) reactivity in the hippocampus, and learning and memory deficits in two behavioral tasks. Pretreatment with WH (100 mg/kg, p.o.) produced a substantial increase in acquisition in the Morris water maze. Pretreatment with KU increased the perfomance of the resention test in the Morris water maze. WH, KU and GA caus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choice accuracy in radial arm maze test. WH was superior to KU and GA in perfomance of the radial arm maze test. Consistent with behavioral data, staining with cresyl violet showed that pretreatments with WH, but not KU and GA significantly recovered the ischemia-induced cell loss in the hippcampal CA1 area. In addition, pretreatments with WH and KU recovered the ischemia-induced reduction of AchE reactivity in the hippocampal CA1 area.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KU, GA and WH have protective effects against ischimea-induced learning and memory impairments and that the efficacy was the order of WH>KU>GA in tratment of ischemia induced memory deficits. The present studies provide an evidence of KU, GA and WH as putative treatment of vascular dementia. Supported by a fund from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HMP-00-OO-04-0004), and the Brain Korea 21 Project from Korean Ministry of Educati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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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이 참여자의 자립의지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울산광역시 자활참여자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f-sufficiency Project on Participants' Self-reliance and Satisfaction -Focusing on Self-sufficiency Participants in Ulsan Metropolitan City-)

  • 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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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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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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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울산광역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의지, 참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자활참여자들에게 설문지를 2020년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하여 최종 23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정부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지원 정도 조사 결과, 긍정적 답변(보통 포함) 비율이 71.7%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향후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응답으로 생계비 지원, 보건 의료비 지원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차이 분석 결과 자녀 교육비 지원과 주택자금 지원은 유의미한 차이로 확인되었다. 참여자의 심리적 자립의지 요인 중 근로의욕이 가장 많은 변화 요인으로, 자신감, 자아 통제력 순으로 조사되었다. 참여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여, 근무시간 등 9가지 만족도 항목 중 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 경험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unded Theory on Conflict Experiences of Elderly Participants in a senior Employment Promotion Program : Focused on Creating an Aged-friendly Village)

  • 임병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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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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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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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경험을 탐색하여 갈등해결을 유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을 적용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시 ◯◯구 ◯◯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을 표본 추출하여 FGI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trauss & Corbin(1998)의 패러다임 모형에 맞추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과적 조건은 사회적, 경제적, 심리·신체적 참여동기로, 맥락적 조건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단절, 삶의 경험 차이가 갈등유발에 영향을 미쳤다. 중심현상은 '경험과 역할의 차이'와 '심리·사회관계 기술의 차이'에 의해 갈등이 시작되고, 중재적 조건은 갈등해소를 위한 의사소통을 통해 대인관계 활성화, 능력 활용을 통한 사회통합, 규칙적인 사회활동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전략은 교육하기, 신뢰감 형성을 위한 상호지지, 성공적인 고령친화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해소 전략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자신의 삶 찾기, 지역사회교류 활성화, 성취감 증가, 공동체 의식이 성장함으로써 노인일자리 갈등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 해결 유형은 교육 해결형, 상호지지 해결형, 성공 경험 해결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대구지역 학생들의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짠맛 미각판정치,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비교 (Comparison of salty taste assessment, high-salt dietary attitude and high-salt dietary behavior by stage of behavior change among students in Daegu)

  • 황혜현;신은경;이혜진;황태윤;김영애;이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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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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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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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별로 짠맛 미각판정치, 짜게 먹는 식태도 및 식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 추후 이들을 위한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별 비교 결과, "싱겁게 먹으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고려전단계, n = 492)와 "앞으로 6개월 이내 싱겁게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고려단계, n = 686)"는 학생들이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고 있다 (행동단계, n = 351)"와 "싱겁게 먹은 지 6개월이 지났다 (유지단계, n = 60)"는 학생들보다 짠맛 미각판정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짠맛 선호도는 유지단계 학생들의 경우 고려전과 고려단계의 학생들보다 가장 낮은 두 염도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으며 (p < 0.001, p < 0.001), 높은 두 염도에 대한 선호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p < 0.001). 또한 싱겁게 먹기 행동단계별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점수는 고려전단계 학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유지단계 학생들이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각 단계 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 < 0.001, p < 0.001). 이상의 결과,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에서 고려전과 고려단계 학생들의 짠맛 미각판정치,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점수가 행동단계나 유지단계의 학생들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할 때 학생들의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를 먼저 파악하여 행동변화단계에 맞는 행동수정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DISC 행동유형에 따른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만족도 차이 연구 -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를 중심으로 (A study of DISC Behaviour Patterns on the satisfaction difference of Comic-Animation Department students : Focusing on satisfaction in the major and satisfaction of the university life)

  • 김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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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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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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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DISC 행동유형을 측정하여 개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강점을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역량을 극대화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행동유형별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DISC유형은 I형(사교형)이 41.7%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유형은 S형(안정형)으로 10%이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족도 평균은 교수들의 조언에 대한 만족도가 3.8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내용 전공 적합성이 3.71과 교과 내용 흥미가 3.68로 높게 나왔고 행정서비스나 복지시설 만족도가 2.56으로 낮게 나타났다. DISC 행동 유형에 따른 만족도는 학과 만족도와 학교 분위기 만족도, 행정 및 복지시설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유형은 I형(사교형)이고, 가장 낮은 유형은 C형(분석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I형(사교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겠지만 산만하고 일의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중간 점검이 필수적이며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C형(신중형)은 내성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성향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정확한 조언으로 대학생활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행동 유형의 특성은 정확한 진로 탐색과 졸업 후 업무와도 연결이 되므로 학생 스스로도 본인의 행동 유형을 인지하고 교수들은 유형별 선호하는 환경이나 작업형태를 파악하여 매칭 한다면 취업률과 직업 유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과의 소그룹 형태의 프로젝트나 작품 활동에서도 학생들의 DISC의 행동유형 적절하게 잘 구성한다면 유익한 리더십과 팔로우십으로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학과의 분위기도 향상시키어 중도 탈락률을 감소시키고 학과의 응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행동 유형 파악으로 서로 다음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이 다르므로 배척하거나 제외하는 오류를 범하면 안 될 것이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행동유형별 특성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교수법으로 활용하고 유형별 맞춤 상담을 한다면 교수와 학생 간의 신뢰도와 충성심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