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conomic self-su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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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의 조직헌신이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 및 경제적 스트레스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Devotion and Moderating Effect of Economic Stress on Emotional Self-Sufficiency among the Participants of Self-Sufficiency Program)

  • 엄태영;임진섭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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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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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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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활과 조직헌신의 관계를 분석하고 동시에 이들이 경험하는 경제적 스트레스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향후 국내 자활사업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11월 대구광역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98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변수간의 인과관계 및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방법(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자활사업단에 소속된 자활참여자의 조직헌신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적 자활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헌신과 정서적 자활간의 관계에서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경제적 스트레스 정도가 조절변수(moderating variable)로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비춰본다면 향후 국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활 향상을 위해서는 공동체의식교육 이외에 경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활에 대한 조직헌신과 경제적 스트레스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향후 자활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KIER ZeSH)의 에너지 자립도 및 경제성 분석 (The Study on the Energy self-sufficiency and Economic Analysis of KIER Zero Energy Solar House)

  • 정선영;백남춘;유창균;윤응상;윤종호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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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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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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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this study, the energy and economic analysis of KIER Zero Energy Solar House (KIER ZeSH) was carried out. KIER ZeSH was designed and constructed in the end of 2009 for the purpose of more than 70% energy self-sufficiency in total load as well as less than 20% of additional construction cost. The several building energy conservation technologies like as super insulation, high performance window, wast heat recovery system, etc and renewable energy system. The renewable heating and cooling system is a kind of solar thermal system combined with geo-source heat pump as a back-up device. The capacity of 3.15kW solar BIPV system was also installed on the roof. The measurement by monitering system of ZeSH was conducted for one year from November 2009 to October 2010. The energy self-sufficiency and economic analysi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this monitering result. As a result, the energy self sufficiency is about 83% which is higher than that of the target and the payback period is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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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의 수급 지위와 노동시장 지위 변동 (The Changes of Welfare and Labor Market Status of Participants of Self-sufficiency Support Program in Korea)

  • 백학영;조성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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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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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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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5년 경지지역 자활사업 참여자 전수조사 참여자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수급지위와 노동시장 지위변동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상당수는 5년여가 지난 시점에서 자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활사업에서의 회전문 현상이나 자활의존 등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활사업이 참여자의 수급지위와 노동시장지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성과를 보였다. 또한 자활공동체가 그 통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동시장 진입, 즉 자활성공이 탈수급과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지는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의 과제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개별 특성에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아내고, 개인 차원뿐 아니라 가구단위의 지원을 구체화하여 좀 더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또한 노동시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취업 확대가 아니라 취업 전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질적인 보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도시네트워크 특성에 따른 신도시 경제적 자족성 기준 연구 (Economic Self-Sufficiency Criteria for New Town Planning by Network Characteristics)

  • 송영일;임주호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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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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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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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간구조가 다핵분산형으로 전환되면서 도시 간 네트워크적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거점으로서의 신도시 역할, 특히 적절한 산업기능의 확보가 필요하지만 현행 신도시의 경제적 기준은 규모에 따른 일괄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권역 내 신도시의 위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신도시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신도시 유형을 구분하고 이러한 유형과 규모에 따른 경제적 자족성 계획기준을 검토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국 내외 신도시 산업용지에 대한 사례 분석 및 1, 2기 신도시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네트워크 특성은 다양한 지표로 나타나는 바, 본 연구는 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지표를 활용하여 신도시의 네트워크적 위상에 따른 유형을 단핵집중형, 분산집중형, 모도시종속형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같은 유형구분을 바탕으로 신도시 규모별 자족시설용지 확보기준을 재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지속가능한 신도시계획기준 및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의 개선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성매매피해여성의 자활 과정 척도 개발 (Developing a Scale for Self-Sufficiency Process of the Female Victims of Prostitution)

  • 김인숙;이은영;하지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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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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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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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존의 자활 관점이 경제적 자활에 초점 맞추어져 특정시점의 '결과'로서 이해되어왔다는 한계점을 인식하고, 성매매피해여성의 자활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당사자의 경험이 내포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문제제기로부터 출발한다. 이를 위해, 성매매피해여성 34명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된 자활경험에 기반하여 자활 과정 척도문항을 구성하였고, 성매매피해여성 243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척도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4개 요인, 24문항의 척도 타당도가 검증되었으며, 각 요인의 신뢰도는 .823에서 .871로 높았다. 더불어, 척도 영역별 점수분포 양상의 검토와 함께 자활과정 척도의 측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처럼 비가시적인 자활의 과정을 가시화시키는 척도개발을 통해 기존 자활개념과 성과측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활 현장의 현실성을 보다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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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아파트 자족지원시설 수요 및 설계 연구 -인천 만수주공 7단지를 사례로- (The Study on a Residents' Demands of Support Facilities for Self-sufficiency and Design of Permanent Rental Housing -With Reference to Man-soo 7 Estate in Incheon-)

  • 박병규;김민경
    • KIEA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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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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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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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ermanent rental housing complex is subjected to both an increase in the crime rate due to its residential population structure and social, economic isolation for insecurd income of the residents.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the densely populated area with low-income group of the city causing many problems related with the community. This study focused on the Man-soo 7 housing estate in Incheon with the area's average scale and ratio is made as an effort to include the residents who live in the permanent rental housing area among the members of the healthy community. The result of the research suggests the method of housing improvement to establish the successful support institution for self-sufficiency of the low income inhabitants analazying the demand of the residents through a survey categorized into resident support system, public workplace and inhabitant participation.

여성결혼이민자 인적자본의 특성 및 취.창업 지원 방안 연구 (A Human Resources Study on Women Immigrated through Marriage and How to Improve their Employment)

  • 손기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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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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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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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revious studies on women who immigrated through marriage were focused on the frictional issues within the couples and their families as well as language tutoring. However, for the long-term integration of these women into society and the acquisition of status, it is most important to increase their economic value. Indeed many such women are facing economic difficulties, and have a strong desire to participate in economic activities. This study focuses on the economic self-sufficiency of these women through employment and entrepreneurship. We analyze their education level and employment experience and attempt to find the most effective policies to support them. We take particular interest in their entrepreneurial motivation and propose policies and frameworks for supporting their successful enterprise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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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자활 성과 지표 도입 연구 : 한국형 고용 희망 척도(Korean Employment Hope Scale: K-EHS) 개발과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Korean employment hope scale(K-EHS) as a evaluation tool for self-sufficiency programs)

  • 최상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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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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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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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미국 자활 영역에서 아래로부터 위로의 '이용자중심(client-centered)' 접근을 통해 개발되어 사용 중인 '정서적 자활 성과 지표(Psychological Self-Sufficiency: PSS)'의 한국에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한국 자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척도 타당성 검증을 실시한다. 자활사업은 전통적으로 '경제적 자활'에 초점을 두고 자활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경제적 성과에\만 집중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서적, 사회적 변화를 간과해왔다. 본 연구는 자활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제적 측면에서의 접근 뿐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서의 접근 또한 필요함을 제안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변화에 초점을 둔 고용희망 척도(employment hope scale: EHS)의 타당도를 검증한다. 그 결과, 4차원 17문항으로 구성된 한국형 고용희망 척도의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정서적 자활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로서 한국형 고용희망 척도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경제적 자활 성과 지표를 보완할 수 있는 보완적 과정 평가 도구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안한다.

현장의 시각으로부터 구조화된 자활 개념 탐색 연구 : 자활사업 실무자의 이해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practice-oriented reconceptualization of self-sufficiency : Service providers' reflections on their own experiences from the field)

  • 최상미;홍송이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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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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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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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활은 지난 이십년간 우리나라의 대표적 근로연계복지제도로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개념에 대한 합의 없이 정책, 학계, 현장에서 제각기 이해되고 사용되어 왔다. 이는 최근 자활사업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자활의 정체성 위기를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활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현장 실무자들의 자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반영하여 자활 개념 정립을 시도한다. 총 35명의 자활사업 실무자들에 대한 6번의 집단심층인터뷰를 통해 자활 개념에 대한 심층적인 질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자활사업 실무자들은 '취창업을 통한 노동 시장에의 편입', '소득창출을 통한 수급 탈피'와 같은 정책 목적과 성과에 부응하기 위해 '경제적 측면의 성과'에 초점을 두고 정책지향적으로 자활을 이해하는 동시에 실천가의 관점을 반영하여 '이용자의 역량강화와 삶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자활을 이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자활실무자들이 근로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과정으로서 경제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있는 동시에 정서적 역량강화와 동기부여, 근로장벽 극복과 같은 정서적 측면, 사회적 관계 형성과 회복을 통한 사회통합과 같은 사회적 측면, 그리고 삶의 회복과 주체적 삶을 위한 통합적 지원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자활에 대한 상반된 이해는 실천가들이 사회복지라는 직업적 미션과 성과지향적인 조직의 운영 사이에서 이용자의 역량강화 과정에 초점을 둘지, 아니면 단기적으로 성과평가를 위하여 취창업률과 탈수급률이라는 가시적 실적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등 현장의 혼란과 왜곡된 자활 운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본 연구는 결과이자 과정이며,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일상생활 측면을 포함하는 다차원적 개념으로 자활을 이해할 필요성과 함께 이러한 자활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 현장의 재설계의 필요성과 함의를 제안한다.

심리적 자활과 경제적 자활의 관계에 대한 두 가지 분석 방법의 결과 비교 (Comparison of results from two analyzing methods for the relation between psychological self-sufficiency and economic self-sufficiency)

  • 정혜윤;임창원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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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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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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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미국의 복지제도의 사회복지정책에서 종종 사용되는 자활(self-sufficiency; SS)은 사회복지학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이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이러한 연구들 중에는 심리적 자활(phycological SS; PSS)를 구성하는 자립 의지 척도(employment hope scale; EHS)와 인지된 고용 장벽 척도(perceived employment barrier scale, PEBS)가 미국의 저소득 구직자들의 경제적 자활(economic self-sufficiency; ESS)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도 있다. 이러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며, 사회과학분야에서 설문조사 자료는 주로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 SEM)으로 분석된다. 설문조사 자료에서는 일반적으로 측정변수의 개수가 많고 변수들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을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로 다루는 설문조사 자료를 SEM과 PC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을 경우 그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우리는 두 가지 분석 방법의 성능을 모의실험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우리는 또한 PSS와 ESS에 대한 실제 설문조사 자료를 이 두 가지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