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edging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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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출입항로 통항 특성 (Characteristics of Ship's Traffic Route in Yeosu·Gwangyang Port)

  • 김대진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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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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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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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nalyzed ship's passing characteristics in relation with incoming and outgoing routes in Yeosu Gwangyang Port, and examined the risk factors and measures for safety management of marine traffic. The number of passing ships in Yeosu Gwangyang Port was about 60,000 ships annually based on 2014, and the tonnage rose 73% from 447,000 thousand tons in 2005 to 770,000 thousand tons in 2014. Actually, the number of large passing ships was revealed to enormously increase. As a result of marine traffic survey in Yeosu Gwangyang Port for three days in August 2015, daily average passing ships were 408 ships, and 77% of the total passing ships passed between 04:00 and 20:00. The chemical ships and general cargo ships took up the most at 58% of the total incoming and outgoing ships, followed by other work ships at 21%, tankers at 8%, fishing vessels at 7.5% and container ships at 5.5%. Concerning the size of passing ships, ships less than 1,000 tons accounted for 58.6% of the total passing ships. Ships of 1,000-5,000 tons were 20.1%, and those of 5,000-10,000 tons were 6.8%, and more than 10,000 tons were 14.4%. Especially, ships of 500 tons and less using mainly coastal passing routes took up 49% of the total passing ships. As for ship's passage ratio by route, Nakpo sea area where many routes meet accounted for 27.2%, specified area 49%, costal route 8%, specified area's incoming and outgoing sea area around Daedo 4.5%, and Dolsan coastal ara and Kumhodo sea area 8.5%. The number of ships standing by for anchoring in the six designated anchorages was 230 for three days. The standby rate for anchoring was 25% based on the specified area passing ships. In Nakpo sea area, where many routes meet, parallel passing and cross passing between ships occurred the most frequently. In the specified area, many cases, in which incoming and outgoing cargo ships at the starting and ending parts and incoming and outgoing work ships and fishing vessels at the coastal routes cross, took place. Consequently, the following measures are urgently needed: active passing management in the Nakpo sea area, where passing routes are complex, specified areas and costal traffic routes, the elimination of rocks in the route close to Myodo, an effort to improve routes including shallow depth area dredging, and rational safety management for small work ships frequently incoming and outgoing the passing routes of large ships, and fishing vessels operated in the sea areas around those passing routes.

영산강의 주운복원과 활용방안 연구 (A Study on the Waterway Restoration and its Utilization of the Yeongsan River)

  • 김종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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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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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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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산강은 내륙수로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으나, 1981년 영산강하구둑 축조 이후에 주운기능이 소멸되었다. 그 이후에 영산강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주운복원과 활용방안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으나, 이러한 논의들이 영산강의 지형적, 수문학적인 특성에 충분히 기초하지 못하고 있다. 영산강 주운복원 및 활용은 과학적인 타당성을 기초로 추진되어야 하는데, 영산강의 특성을 고려할 경우, 주운복원은 구진포에서 영산강하구둑까지 수심이 얕은 일부 구간의 저수로를 준설하여 환경탐사, 생태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소형 선박을 운항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 영산강 주운복원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이 거버넌스에 입각하여 참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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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형 측심기를 이용한 초고해상 천부음향탐사: 오염퇴적층 구분과 해저케이블 매설 검측 (Ultra High Resolution Shallow Acoustic Profiling using the Parametric Echo Sounder: Discrimination of Marine Contaminated Sediments and Burial Depth Inspection of the Submarine Cable)

  • 정섬규;이용국;김성렬;오재경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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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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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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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선형 측심기를 이용한 초고해상 음향탐사는 기존의 고해상 음향탐사보다 투과력은 작지만 해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천해역에서의 해저환경조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비선형 지층탐사 시스템은 정확한 수심측정 뿐 아니라 퇴적층과 하부구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상부 퇴적층의 정밀층후 및 퇴적구조 확인을 통해 해저에 파묻혀 있는 pipeline, 침몰선박, 인위적 물체 등에 대한 탐색에 이용된다. 이 연구에서는 초고해상 지층탐사기를 이용하여 얻어진 지층탐사 기록과 지질자료를 대비하여 오염퇴적층을 구분하였다. 그리고 지층 기록에 나타나는 음향이상을 해석하여 해저에 매설된 케이블의 매설 깊이를 검측하였다.

여수광양항 해상교통량의 장기변동 및 통항 특성 (Analysis of Long-Term Variation in Marine Traffic Volume and Characteristics of Ship Traffic Routes in Yeosu Gwangyang Port)

  • 김대진;신형호;장덕종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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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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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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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난 22년 동안의 선박 통항자료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매년 72시간씩 실시간 선박 통항량 조사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해상교통량의 장기변동과 출입항로에 대한 통항특성을 분석하였다. 2017년도 기준으로, 여수광양항의 선박 통항척수는 약 66,000척이며, 선복량은 약 804,564천톤으로 1996년도 189,906천톤에 비해 400 % 이상 증가하였고 위험화물 물동량은 140,000천톤으로 1996년에 비해 250 %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선박 통항량 조사결과, 1일 평균 통항 선박은 357척이며 통항로 이용율은 낙포해역이 28.1 %, 특정해역이 43.8 %, 연안통항로와 돌산연안 및 금오도 수역이 6.8 %로 동일하였다. 다수의 항로가 만나는 낙포해역은 선박간의 병항 및 교차항행이 가장 빈번했으며, 특정해역도 주변의 연안통항로에서 소형 작업선들이 다수 진출입하여 대형 선박과 교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다. 화물선박의 묘박지 투묘 대기율은 약 24 % 정도였으며, 케미컬선, 유조선 등의 위험화물 선박의 야간 통항율은 약 20 %에 달하였다. 여수광양항의 선박 통항량은 매년 증가하지만 선박 통항로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기에 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다수의 항로가 중첩되어 통항 선박간의 사고 위험이 높은 제1항로 ~ 제4항로의 준설 및 항로 확장, 항로 부근 암초 제거, 항로표지 보강 등 항로 여건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위험성이 높은 항만의 진출입 시간과 위험화물 선박의 통항시간을 일부 제한할 수 있도록 항행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으며, 연안통항로를 이용하는 소형 선박들의 통항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VTS체계의 고도화가 요구된다.

Bottom Ash 혼합토의 자중압밀 특성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Self-weight Consolidation of Bottom Ash Mixed Soil)

  • 윤원섭;신승구;채영수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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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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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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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매립재료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석탄회(bottom ash)와 해안준설토를 혼합한 혼합토를 준설매립지반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계획하였다. 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회는 크게 비회와 저회로 구분된다. 비회의 경우 입자가 작아 재활용 시 투수계수가 작기 때문에 환경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제기되지 않아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으나 저회의 경우 입도가 크고 투수계수가 커 재활용 시 환경적인 문제가 제기되어 그동안은 활용이 제한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bottom ash를 활용한 지반개량구간에서 추출한 침출수의 수질분석 실험을 실시한 연구결과 중금속 오염수치가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환경적인 문제는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bottom ash의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bottom ash는 모래의 입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은 대부분이 폐기되기 때문에 재료 수급 시 운반비만 고려하면 되며, 대부분의 화력발전소가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배를 이용하여 운반하면 운반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준설매립에 가장 적당한 재료로 판단된다. 또한 새만금사업 등 해안준설 매립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준설토보다 시공기간과 공사비 절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혼합토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해안매립지반의 새로운 개발 요구에 따라 bottom ash와 카올리나이트를 혼합한 혼합토에 대한 실내 자중압밀실험을 실시, 혼합토의 시료처리과정과 혼합방법에 따른 자중압밀특성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이 연구결과는 향후 대규모 해안 준설매립지반의 적용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트질 점토 채움 시 지오텍스타일 튜브의 거동 및 시공 방법에 관한 연구 (Installation Technology and Behavior of Silty Clay Filled Geotextile Tube)

  • 신은철;오영인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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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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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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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오텍스타일 튜브를 활용한 해안 및 항만구조물은 해안침식방지 및 토사퇴적을 유도하는 구조물로 준설토를 수리학적 또는 기계적으로 채움을 실시하여 이안제(Detached brekwater), 돌제(Groin), 도류제(Jetty)등의 구조물을 축조한다. 일반적으로, 모래질 토사를 채움토사로 적용할 경우는 채움토사의 침강과 토목섬유의 배수특성을 효율적으로 만족하여 주입구의 간격이 가까우나, 점토질 토사 또는 오염된 슬러지를 채울 경우, 채움토사의 침강속도가 길며 토목섬유의 구멍막힘 현상으로 인하여 주입구의 간격을 넓게 하여 적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송도신도시 공유수면 매립공사 현장에서 점토질 토사를 채움토사로 적용한 지오텍스타일 튜브에 대하여 실대형 현장시험을 실시하였다. 지오텍스타일 튜브의 채움작업은 준설선을 이용한 수리학적 채움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계측은 채움단계 및 시간에 따른 유효높이 변화, 내부 채움토사의 위치에 따른 단위중량 변화, 비배수 전단강도 등을 측정하였다. 본 실대형 현장시험에 따른 계측결과, 점토질 토사의 채움 시 침강 및 배수를 위한 단계별 채움 작업이 필요하며, 배수에 따른 최종 유효높이는 채움 작업 시 최고높이의 50%까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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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하구역에서의 연결수로 통수능에 따른 홍수위저감효과 분석 (Analysis of Flood Control Effect by Applying the Connecting Channel in Estuary Area Including the Confluence of Two Rivers)

  • 김수영;김형준;윤광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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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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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5-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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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구둑과 같은 구조물이 설치된 하구역에서는 상류로부터 내려온 하천수와 외해의 조석, 수문의 운영에 따라 복잡한 유출특성을 가지게 되며, 하나의 하구역에 2개 이상의 유역출구가 존재하는 경우 더욱 복잡한 형태의 홍수유출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사례로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중인 새만금 지역을 들 수 있다. 새만금 지역의 경우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서 하천수가 유입되고 방조제에서는 배수갑문을 통해 하천수를 방류하고 해수유입을 차단한다. 두 하천이 만나는 새만금호 내에는 분리하는 용지가 들어서게 되며, 두 수계의 유출량을 연결수로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있다. 이러한 연결수로는 평소에는 주운의 역할을 하지만 홍수시에는 두 수계간의 홍수를 소통시켜 홍수를 분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하구역 내의 치수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연결수로에 대한 홍수분담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연결수로의 통수능에 따른 홍수위 저감효과를 수치해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해석에는 Delft3D를 활용하였으며 해석기간은 배수갑문의 방류가 어려워 최대홍수위가 발생되는 소조기로 설정하였다. 새만금종합개발계획상의 토지이용계획에서는 3개의 연결수로가 계획되어 있으나 연결수로에 의한 홍수위저감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해석을 단순화하여 가장 폭이 넓은 수로 1개만 운영되도록 설정하였다. 연결수로의 폭은 동일하게 하고 하상고를 EL.-15m~EL.-3m까지 2m 단위로 변화시켜 다양한 통수능 조건에서의 홍수저감효과를 검토하였다. 수치해석 결과 연결수로의 통수능이 감소하면 두 수계간의 수위차가 증가하면서 배수갑문지점에서의 최대수위도 증가하며, 동일한 수위차라 하더라도 통수단면적에 따라 유속의 영향으로 홍수위 저감효과도 변화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수단면적이 증가하더라도 홍수위 저감효과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통수단면적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연결수로 설계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준설로 인한 공사비를 최소화하면서 홍수위 저감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연결수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