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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ng the Resolutions and Hopes of Korean Society Through Gratitude and Awareness, Inspired by "Three Days To See" by Helen Keller

  • Wooyoung Kim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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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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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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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a challenging era of despair and hope, Helen Keller's story and her work, especially the remarkable journey depicted in "Three Days to See" from her autobiography "The Story of My Life," serve as a deep source of inspiration and wisdom. Her incredible life story reveals the path we should follow and the hope we should embrace. Her story showcases an incredible ability to overcome adversity in the human spirit. It reinforces the idea that even in the darkest moments, one can find the light of hope and resilience. Her story is a testament to the indomitable human will. Furthermore, Helen Keller's narrative often reminds us of the importance of gratitude for gifts and opportunities that are often taken for granted. Her longing for the simplest things, like sight, teaches us to cherish the abilities and privileges we currently possess. When facing contemporary challenges and uncertainties, her story conveys a profound message of unwavering hope and steadfast faith. She encourages us to seize the present moment, value the gifts we have, and embark on the journey of life with patience and hope, even when the path appears difficult. In this paper, we explore the life of Helen Keller and her literary work,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patience and hope in the difficult times faced by Koreans today, and we aim to present our attitude towards contributing to the nation's development. We seek to provide methods for preparing for a better and more hopeful future. We assert that we must carry hope and determination for the future and strive for new optimism and hope in Korean society.

인도 랑골리 패턴을 재해석한 에스닉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Development of Ethnic Textile Design Reinterpreting Indian Rangoli Patterns)

  • 김해밀;이채영;김칠순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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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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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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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otential of integrating traditional Indian motifs into modern textile design that appeals to the MZ generation. The objective is to create patterns that reflect the rich cultural tapestry of India while aligning with contemporary sensibilities. To achieve this, the design process includes a comprehensive literature review on the historical background, symbolism, and structure of Indian textiles and a survey to determine if the developed design suits the preferences of the MZ generation. Digital design tools such as TexPro, Photoshop, and Illustrator were used to create the designs based on the theme 'Cosmic Dream,' with sub-themes inspired by nature and Indian symbolism. 'Blooming Cosmos' focused on the structural beauty of the lotus, combined with paisley and rangoli patterns, for a vintage yet modern appeal. 'Cosmos in Blossom' is drawn from the rangoli technique of using varied materials, resulting in a romantic pastel-themed pattern that aligns with the 2023 Youth Trend. 'Cosmic Peacock' presented a lively ethnic pattern by merging simplified lotus motifs with India's national bird, peacock along with a paisley backdrop.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to check the MZ consumer responses, and the most preferred design was the peacock and rangoli mixed design, ground colored in cream. These findings indicate the potential of the developed ethnic designs to be used for various purposes. By combining traditional motifs of India with modern elements, this study proposes ethnic textile designs that are suitable for MZ generation consumers.

하천정비기본계획 CAD 형식 단면 측량자료 자동 추출 및 하천공간 데이터베이스 업로딩과 HEC-RAS 지원을 위한 RAUT 툴 개발 (RAUT: An end-to-end tool for automated parsing and uploading river cross-sectional survey in AutoCAD format to river information system for supporting HEC-RAS operation)

  • 김경동;김동수;유호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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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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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9-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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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천법에 의거하여 국내 하천들에는 상당한 국가예산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이 5-10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으며, 홍수위 계산을 위한 HEC-RAS 모의에 필요한 하천단면 등 다양한 하천측량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하천측량자료들은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RIMGIS)에 pdf 보고서 형태로만 제공되고, 원자료는 CAD 형식으로 하천정비계획을 수행한 설계사 등이 분산 소유하고 있어 관리 부재로 망실의 우려도 있어, 다른 용도로의 활용성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측량된 CAD 형식의 단면자료 등을 HEC-RAS에 활용할 때, 'Dream'과 같은 툴을 활용하나 거의 수작업에 가까운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현실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툴인 RAUT(River information Auto Upload Tool)를 개발하였다. RAUT 툴은 첫째, 실무에서 하천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되는 HEC-RAS 1차원 모형의 입력자료를 CAD 측량자료를 직접 수기로 입력 및 모의를 실시하는 복잡한 단계를 자동화시키고자 하였다. 둘째, 하천공간정보인 CAD측량 자료를 직접 읽어 표준 데이터 모델 (ArcRiver)기반 하천공간정보 DB에 자동 업로드하여 전국단위의 하천정비계획의 하천측량자료 관리가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즉, 만약 RIMGIS가 RAUT와 같은 툴을 사용하면 하천단면과 같은 전국단위 하천측량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개발한 RAUT는 제주도 한천유역을 대상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의 하천공간정보 CAD자료를 읽어들여 mySQL기반 공간 DB로 구축하고, 구축된 DB로부터 HEC-RAS 1차원 모의 실시하기 위한 지형자료를 자동으로 생성시키는 과정을 시범적으로 구현하였다.

몫 없는 자들을 위한 공유사회의 꿈: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A Dream of Communal Society for Parts Without Parts: On Thomas More's Utopia)

  • 이명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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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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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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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글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대한 대위법적 읽기를 시도한다. 에드워드 사이드가 주창한 대위법적 읽기란 특정 작품 속에 들어있는 잠재성이 시간적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경계를 가로질러 현재에 말을 걸게 하는 독법을 말한다. 이 글은 현재의 맥락을 드러내기 위해 2011년 점령운동 당시 활동가들이 내놓은 "유토피아"에 대한 상반된 해석을 검토한다. 당시 점령운동 반대론자들은 이 운동이 기존 유토피아 서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그 문제점을 작중인물 히슬로다에우스와 그가 2부에서 그리고 있는 유토피아의 형상에서 찾고 있다. 반면, 점령운동 옹호론자들은 모어의 텍스트를 긍정적으로 읽어내고 있지만, 이들이 초점을 맞추는 것 역시 유토피아 사회의 구체적 모습이 그려진 2부가 아니라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 전개되고 있는 1부이다. 이들은 이상주의자가 아닌 사회비평가 히슬로다에우스를 복원하고자 한다. 이 글은 점령운동 반대론자들 뿐 아니라 옹호론자들로부터도 비판받고 있는 2부 유토피아 상상의 급진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읽어내고자 한다. 2부는 1부 후반부에서 전개되는 부분적 유토피아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기존 질서의 모순을 해소한 총체적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그리고 있다. 이 가능성은 '없음'(nothingness)에서 발견된다. 유토피아에서 왕은 존재한다고 묘사되고 있지만 그가 거주할 공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은 도시를 구성하는 구역의 중앙에 존재한다고 말해지지만 실상 그 공간 역시 '없다.' 담론과 실제 공간지도 사이에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불일치가 루이 마랭이 유토피아서사의 특징으로 제시한 '중성화'(neutralization)를 만들어낸다. 중성화는 텍스트의 이념적 모순이 해소되는 계기이다. 텍스트에 존재하는 이 중성화의 계기가 기존질서에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가능성, 근대 주권권력과 자본주의 체제를 넘어선 공유사회에 대한 유토피아적 꿈을 열어놓는다. 이 꿈은 우리 시대에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새롭게 소환될 수 있다.

CA 72-4 참고치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ablishment of Reference Value of CA 72-4)

  • 안재석;김지나;조예지;윤상혁;김윤철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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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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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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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A 72-4는 두 종류의 단일클론항체 CC49와 B72.3을 사용하여 혈청 내 종양관련단백인 TAG-72(tumor associated glycoprotein 72)를 측정 하여 결과를 나타내는 종양표지자이다. CA 72-4는 위암, 난소암, 췌장암등의 진단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위암에 높은 특이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CA 72-4의 참고치 재검증을 통하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참고치를 재평가 하고, 나아가 임상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유용한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2020년 11월 국립암센터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 환자 2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140명 여자 131명 이었고, 30대부터 60대까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약은 CA 72-4 IRMA KIT (ISOTOPES, Hungary)를 사용하였고, 감마카운터는 Dream Gamma-10(신진메딕스, Korea)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종양표지자 참고치 설정 시 주로 사용하는 Hoffmann 법과 Bayesian 법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 271명의 CA72-4를 측정한 결과 평균(Mean, M)값은 4.54 U/mL 이었고 중앙값(Median)은 3.30 U/mL 이었다. 3SD(standard deviation)를 벗어난 24명의 값을 제외하고 측정한 결과 M값은 3.53 U/mL, 중앙값은 3.00 U/mL, SD는 1.89 이었다. 이 값을 토대로 계산한 참고치 값은 7.31 U/mL 이었다.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참고치는 4 U/mL 이하이며 이것은 본 연구에서 계산되어진 값인 7.31 U/mL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검사실 환경에 맞게 참고치 재설정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참고치에 관하여 문의가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와 더불어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한다면 보다 정확한 참고치 설정이 가능할 것이다.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영농정착 성공 사례집의 Text Mining - 주요단어의 빈도 분석 및 word cloud - (Text Mining of Successful Casebook of Agricultural Settlement in Graduates of Korea National College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 Frequency Analysis and Word Cloud of Key Words -)

  • 주진수;김종숙;박석영;송천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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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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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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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농대에서 발간하는 청년 농어업인들의 우수한 영어·영농 정착사례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자 프로그램 R의 Text mining으로 주요단어를 추출하고 시각화를 위하여 word cloud를 작성하였다. 먼저 전체 표본에 대한 text mining 결과에서는 '대표', '이사', '생각', '자신', '시작', '마음', '노력' 등이 상위 50개 핵심 단어 가운데 빈도수가 높게 나타난 단어들이다. 이는 젊은 농부들이 회사의 경영주가 되기 위해서거나 또는 경영주로서 그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추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표현이며 자기의 꿈을 버리지 않고 스스로 꿈꾸는 일을 헤쳐 나가는 모습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아버지', '부친' 및 '부모님' 등의 단어 빈도수가 높은 것은 부모협농과 승계농의 비율이 높은 경영형태의 영향이라 할 수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대학', '졸업', '공부' 등의 단어는 이들의 높은 교육의식을 나타낸 결과이며, '유기농'과 '친환경' 의 단어는 우수사례자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낸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체험' 등의 6차산업 관련어는 농어업·농어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나타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 '블로그', '온라인', '홈페이지', 'SNS', 'ICT', '융복합' 및 '스마트' 등의 단어들은 비록 상위 50위 안에는 없었으나 이들 단어들이 빠지지 않고 추출된 결과는 영어·영농의 과학화·첨단화에 청년농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품목별 샘플에 대하여 빈도수가 상위 50위 이내인 주요단어를 그룹화 한 결과로서 축산, 채소 및 수산은 '시설', 식량작물은 '장비', '기계' 등의 빈도수가 높게 나타냈다. '친환경'은 채소작물과 식량작물에서 나타났으며, '유기농'은 채소, 식량작물, 과수에서 나타났다. 식량작물에서는 '우렁이'가 추출되었으며, 우수농수산물을 의미하는 '인증'은 수산에서만 나타났다. '6차산업' 관련단어로 '생산'은 모든 계열, '가공', '유통'은 과수, '체험'은 채소, 식량작물 및 과수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텍스트 마이닝으로 추출한 단어를 시각화하기 위하여 전체 샘플과 각 품목별로 word cloud를 작성하여 구조화되지 않은 비정형 텍스트인 우수사례들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글자의 크기로 알 수 있도록 나타냈다.

주역 점(占)의 실제 체험-죽음, 신 그리고 사랑: 아버지의 영전(靈前)에서 (Actual Experience of the Oracle of the I Ching-Death, God and Love: In Front of My Father's Spirit)

  • 이주현;이부영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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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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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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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시성 현상으로서 이해되는 주역 점(占)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즉 의식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진지한 마음으로 물음을 던지는 종교적 자세(religo)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것은 단지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겸손하지만 적극적인 자세이다. 초의식과 접속하여 신탁을 얻는 주역 점의 체험은 의식의 자아가 무의식의 원형과 대화와 토론을 시도하는 적극적 명상과 일맥상통하며, '무의식의 절대지, 자기원형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는 부친상을 당하기 1달 전, 대화가 불가능한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지금 아버지와 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주역 점을 쳐서 주역의 19번째 괘, 지택 임괘(地澤 臨卦)초구 '함림정길(咸臨貞吉), 지행정야(志行正也)'를 점괘로 얻었다. 이 점괘를 통해 자연의 섭리에 '기쁘게 순종'하면서 겨울 뒤에 찾아올 봄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죽음 이후 생을 기다리는 자세, 그리고 통속적인 이해타산을 넘어서는 인간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무한한 것(분석심리학적 용어로는 '자기[Self]')과의 만남에서 얻은 감동을 굳건한 마음으로 지켜가는 것이 인생의 참뜻을 바르게 행하는 것임을 나는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부친상 6개월 전에 꾼, '저승'에 대한 꿈에서 '죽음 뒤에도 이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이 진실'이라는 직접적인 메시지의 충격 이외에도 확충의 과정을 통해 드러난 폐쇄 병동과 황천의 유사성-내향화를 통한 정신의 재생, 하얀 철문-, '영원을 향한 창문'을 통해 통과의례를 거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열린 태도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리고 천주교의 교리 '성인의 통공'-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를 도우며 나선형으로 순환하는 과정-이 우리의 정신 내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상호작용하는 개성화 과정의 상징으로서 뿐만 아니라 실제일 수도 있다는 조그마한 희망을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진행된 '연도(煉禱)'의례를 통해 어렴풋이 품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에서 만난 많은 인연들의 조문을 통해 받은 위로 속에서 무한한 것과 접촉하여 맺어지는 길은 바로 눈 앞에 있는 존재들과 사랑하는 것이 그 시작이라는 답을 나는 우선 얻었다. 이러한 연속적인 체험을 분석심리학적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했다.

한국노인의 회상(回想)의 본질에 관한 연구 (The Nature of Korean Elder의s Reminiscence : A Phenomenological Approach)

  • 이은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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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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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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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hrases such as elders' powerless soliloquy or stammering and their positions unadjusted to the real world are, so far, one of negative views on elder's reminiscences.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elders can get psychological consolation from the getting themselves absorbed in their past. The starting point of this study is, however, that elders' reminiscence are their own mode of the existence. This dissertation is studied through Van Manen'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ature of Korean elders' reminiscences by both observing and describing the reminiscing content in everyday life of elders. The research participants consist of the ten elders who are community elders, hospitalized elders and nursing home residents. The period of the research is about a year from Jan., 1996 to Feb., 1997.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The natures of elders' reminiscences are the regrecting on their life, mitigating the regrects, the confirmation of the powers and the confirmation of their life's mark. The regrecting on their life is the starting point of elders's reminiscences. Elders have tried to examine their life through reflection on their life that they did not live good life as son and daughter for parents and as parents for children and that they have foolishly lived, on dream that they did not come true, on their learning that they did not unsatisfied. But elders mitigate the regrects. They have felt their limitations of power in the conflict of human relation, the economic matter and the difficult predicament, and have finally accepted their life as it is by conquesting from their tenacity. It is dynamically found that both the regrecting on their life and mitigating of the regrection. And they pursuit the powers. It means the pursuit of the vital powers, the vigorous powers and the competency. Elders have pursued their vitality, vigor and competency through their reminiscences and have wanted to be recognised by others as a powerful being. These have dynamic and compounded aspects. The confirmation of their life's mark refer to through their own situation of health, condition, children, neighbourhood and doing their duty as a human. Elders have confirmed the present value of their being through the reflecting the present, past self, other men around themselves, children, neighborhood and the doing their human duty as a good men.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offer new view on the elders' reminiscences that we have to understand them as a process as what they are, escaping from the simple logic that elders' reminiscence have a positive or a negative effects. Also, this study which have examined the natures of Korean elders' reminiscences can cast a new light on elders' nursing proper for Kore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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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에서 나타나는 'abjection' 분석 (Analysis of "abjection" appeared in the animation )

  • 임운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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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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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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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애니메이션 Paprika에서 나타나는 'abjection'에 관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Julia Kristeva의 'abjection'은 육체적이면서 상징적인 강력한 느낌으로 abject에 대한 주체의 반응이며 저항이다. 주체는 항상 분리를 갈망하면서도 분리되기 어려운 경계에서 갈등을 나타낸다. Julia Kristeva는 Freud와 Lacan의 정신분석학을 페미니즘으로 재해석하여 주체의 형성과정과 여기서 나타나는 정신분석학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프로이드와 라캉이 주장한 상징계로의 진입에 대한 견해를 부성중심에서 모성 중심으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것이다. 이는 어머니의 몸은 상징계(the symbolic)에서 제외되어 전-오이디푸스적 영역에만 한정된 몸이 아니라, 상징계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상징질서를 위협하는 힘으로서의 'abjection'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Julia Kristeva 이론에 근거한 'abjection'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심층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등장인물이 가지고 있는 욕망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나타난 'abjection'은 등장인물들의 주체 형성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를 파악하고 그 의미를 분석할 것이다.

이상농촌운동의 역사 소고 -시작에서 1945년 이전까지- (A study on the history of Idealistic Rural Community Movement -From the beginning until 1945-)

  • 임광명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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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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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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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했던 농촌운동 중 하나로 이상촌운동을 들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세기 전에 이미 농촌을 이상적으로 개발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꿈을 꾸었고 그 꿈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이를 하나의 사회운동으로 계획하여 실천하려고 하였다. 서양에서는 영국의 토마스 모어가 1516년 "유토피아"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고, 이어서 로버트 오언을 이어 세계 각국에 다양한 형태로 번졌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6세기 노자의 소국과민사상과 4세기에 도연명의 무릉도원이란 이상사회를 그렸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상촌은 허균이 쓴 소설 홍길동전에 나오는 율도국과 박지원의 허생전에 나오는 공도, 그리고 중요한 이상촌 운동으로는 구한 말기부터 조국을 구하려고 전국 각지와 만주와 미주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신민회의 이상촌운동이 농촌을 지키는데 기여했고, 농민들에게 모범이 되어 일제의 탄압과 착취에 저항하고 참고 살아가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한국의 독립을 쟁취하는데 희망을 주었다. 그 운동은 해방 후에도 가나안농군학교와 새마을운동으로 이어져 조국을 근대화시키는데 그 바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