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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태계에서 농경지유형에 따른 C4식물의 출현과 분포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C4 Plants under Diverse Agricultural Field Types in Korea)

  • 조광진;오영주;강기경;한민수;나영은;김미란;최락중;김명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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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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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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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논, 밭, 과수원, 도로변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상을 조사하여 $C_4$식물의 분포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현장조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수행되었다. 그 결과, 총 74과 231속 352종이 확인되었으며, 쌍자엽식물 255종, 단자엽식물 89종, 양치식물 8종으로 분류되었다. 농경지유형별로는 논에서 55과 203종, 밭에서 49과 218종, 과수원에서 44과 115종, 도로변에서 48과 202종이 출현하였다. 본 조사를 통하여 논은 쑥과 고마리, 밭과 도로변은 쑥과 개망초, 과수원은 닭의장풀과 바랭이로 대표되며 농업생태계에서 출현율이 가장 높은 식물은 쑥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출현식물 중 $C_4$식물은 8과 25속 38종으로 확인되었으며, 논, 과수원, 도로변에서는 $C_4$ 단자엽식물의 출현율이 높았으며 밭에서는 다른 농경지유형에 비해 쌍자엽식물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C_4$식물의 출현율 차이는 고온 건조한 우리나라 밭 주변 식물서식환경을 반영하고 있으며, 논과 과수원은 상대적으로 습윤한 미기후조건에서 건조조건이 아니라 온도조건에 의해 $C_4$ 단자엽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농업생태계를 대표하는 $C_4$식물 중 단자엽식물은 바랭이와 닭의장풀이며 쌍자엽식물은 개비름과 명아주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에서 총 47종의 귀화식물이 확인되었으며 토양의 수분환경조건이 상대적으로 건조한 밭과 도로변에서 많은 귀화식물이 출현하였다. 귀화식물 가운데 $C_4$ 식물은 비름속의 개비름과 털비름 2종으로 나타났으며, 단자엽식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농경지유형에 따른 대표적인 $C_4$식물의 분포특성이 확인되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의 상승으로 고온에 적응성이 높은 $C_4$식물의 새로운 유입과 이미 유입된 종 가운데 농업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래식물의 확산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강원도 고성연안에서 정치망으로 채집된 어류 종조성과 군집구조 (Species Composition and Assemblage Structure of Fish Collected by Set Net at the Coastal Waters of Goseong in Gangwon-do, Korea)

  • 이수정;양재형;서영일;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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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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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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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남한측 동해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에서 2년간(2018~2019년) 매월 정치망을 이용하여 어류 종조성을 확인하였으며, 과거 연구와의 비교를 통해 동해 해양환경과 어류상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77개 분류군이 어획되었으며, 이 중에서 75개 분류군이 종 수준까지 확인되었다. 우점하는 분류군은 참복과, 가자미과 등이었으며, 우점종은 도루묵, 전어, 쥐치, 말쥐치, 전갱이 등이었다. 표층수온은 과거에 비해 겨울철 및 봄철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봄철 어류 종조성은 과거 한류성 어종에서 최근 난류성 어종으로 변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보다 참복과 어류의 종 다양성이 매우 높았는데, 이는 수온 상승과 함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참복과 어류의 양적인 증가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류 종조성에서는 과거 남부해역(삼척, 강릉)의 종조성과 유사해졌으며, 월별 군집분석 결과에서는 한류성 어종이 우점하는 1~4월 그룹과 방어, 고등어가 우점하는 7~10월 그룹, 그리고 난류성 어종이 우점하는 5~6월, 11~12월 그룹으로 나뉘어져서 1년 중 8개월이 동해안으로 회유하는 난류성 어종들이 우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기간 난류성 어종들의 우점하는 경향은 북방한계선의 확장, 서식적수온대의 장기간 형성, 그리고 풍부한 먹이에 따른 결과로 생각된다. 따라서, 동해안으로 회유하는 난류성 어종들의 상업적인 이용방법 모색과 동시에 효율적인 자원관리 정책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동해 강릉 연안의 사질 퇴적물에 서식하는 대형 저서무척추동물의 분포양상 (Distributional Pattern of Macrobenthic Invertebrates on the Shallow Subtidal Sandy Bottoms near Kangrung, East Coast of Korea)

  • 제종길;이재학;임현식;최진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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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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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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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강릉 연안역의 사질퇴적상에 서식하는 저서동물군집의 분포양상을 보기 위해 1993년 4월부터 1994년 2월까지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전체 출현종수는 봄철에 109종으로 가장 많았고, 겨울철에 70종으로 가장 적었다. 다모류가 종수와 개체수에 있어서 가장 우점한 동물군이었고, 생물량에 있어서는 연체동물이 가장 우점한 동물군이었다. 전체 대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여름철에 1,995개체/m$^2$로 최대치를 보였고,가을철에 631개체/m$^2$로서 최소치를 보였다. 조사해역의 주요 우점종은 전 계절에 걸쳐 점하였던 다모류의 Spiophanes bombyx를 포함하여 Prionospio sp., 연체동물의 Alvenius ojianus, 갑각류의 Wecomedon sp.와 Urothoidae spp.였다. 집괴분석 결과 조사해역의 저서동물은 크게 수심이 얕은 연안역과 수심이 깊은 외해역으로 구분되어져 수심에 의해 군집조성이 달라짐을 보였다. 그러나 가을철과 겨울철의 경우에는 남대천과 군성강 등 소규모 하천 주변해역에서는 외곽의 해역과는 군집조성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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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독도연안의 수심별 수환경과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 변화 (Water Environments and Species Compositions of Phytoplankton at the Depths during Summer in the Coast of Dokdo, Korea)

  • 김미경;박정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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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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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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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haracteristics of physico-chemical factors and the species compositions of phytoplankton were investigated to analyze the marine ecosystem at the depths during summer in the coast of Dokdo (stations DOK1$\sim$3). The mean values of conductivity (32 mS cm$^{-1}$), total dissolved solids (45 mg L$^{-1}$), salinity (35.5 psu), total suspended solids (39 mg L$^{-1}$) were the highest in DOK1. The biomass (chl-${\alpha}$) of phytoplankton was the highest in the surface of station DOK1 (3.1 ${\mu}g$ L$^{-1}$). By means of physico-chemical factors (salinity, turbidity, chl-${\alpha}$, T-N, T-P and Si), the coast of Dokdo was estimated to be more polluted than the previous results in 2000. A total of 72 species in Dokdo were composed of 54 species (76.1%) for Bacillariophyceae and 13 species (18.3%) for Dinophyceae, 3 species (4.2%) for Chrysophyceae and 1 species (1.4%) for Cyanophyceae. The standing crops of phytoplankton were the highest (8.5 $\times$ 10$^4$ cells L$^{-1}$) at 20 m of station DOK1, while they were the lowest (1.65 $\times$ 10$^4$ cells L$^{-1}$) at 30 m of station 1. The dominance index was maximum (0.73) at 10 m of station DOK1 and was minimum (0.4) at 30 m of station 1. The diversity index was the highest (2.92) in the surface of station 2, while it was the lowest at 20 m (1.58). The dominant species of phytoplankton were Chaetoceros affinis (3.3 $\times$ 10$^4$ cells L$^{-1}$) at 20 m, Climacosphenia moniligera (2.8 $\times$ 10$^4$ cells L$^{-1}$) at 40 m and Melosira juergensii (1.7 $\times$ 10$^4$ cells L$^{-1}$) at 10 m of station DOK1. At the surface of station DOK2, the dominant species were Bacillaria paxillifer and Richelia intracellularis (1.4 $\times$ 10$^4$ cells L$^{-1}$, respectively), while it was Paralia sulcata (1.6 $\times$ 10$^4$ cells L$^{-1}$) at the surface of station DOK3. The station DOKl, where affected by upwelling, turbulence and convection due to the East Korean Warm Current, was the most eutrophicated water body in three stations. The monitoring of marine ecosystem in the coast of Dokdo should be continued to show the alternatives for water and species conservation and to purify the eutrophicated water body due to artificial pollutants as well as physico-chemical factors by the global warming, the climatic change, CO$_2$ etc.

수종간(樹種間)의 내염력(耐塩力)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I) - 동해안림(東海岸林)의 수종분포(樹種分布)와 염분농도(塩分濃度)와의 관계(關係) - (Characteristics of Salt Tolerance in Tree Species(I) - Relationship between Tree Species Distribution and Soil Salt Concentration in East Coastal Forest -)

  • 최문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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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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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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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임목(林木)의 내염성(耐鹽性)을 검사(檢討)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동해안(東海岸) 일부(一部) 삼림(森林)에 대한 수종분포(樹種分布)와 염분농도(鹽分濃度)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아래와 같다. 1) 동해안(東海岸) 수종분포(樹種分布)의 주(主) 구성종(構成種)은 곰솔, 소나무, 해당화, 싸리, 족제비 싸리, 떡갈나무, 진달래, 아까시나무 등(等)이었다. 2)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쪽으로 들어오면서 200m까지는 곰솔이 우점종(優點種)을 이루고 있었고 해당화의 분포(分布)가 끝나는 지역(地域)이며, 200-300m 구간(區間)은 곰솔의 분포(分布)가 거의 끝나는 반면(反面) 소나무가 우점종(優點種)을 이루고 있었다. 3) 해발고(海拔高) 50m까지는 곰솔이 우점종(優點種)을 이루나 그 이상(以上)부터는 소나무가 우점종(優點種)을 이루고 있었다. 4) 토양중(土壤中)의 NaCl농도(濃度)는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쪽으로 멀어질수록, 해발고(海拔高)가 높아질수록, 토심(土深)이 얕을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5) pH는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쪽으로의 거리(距離)나 해발고(海拔高)의 차(差)에 따라 차이(差異)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지만 표토(表土)와 심토(深土)(지하(地下) 50cm 깊이)의 pH 는 7.0과 6.5로 토심(土深)에 따라 현저(顯著)한 차이(差異)가 있었다. 6) 곰솔은 토양(土壤)의 NaCl농도(濃度)가 100vpm 이상(以上)에서, 소나무는 100vpm 이하(以下)에서 분포밀도(分布密度)가 각각(各各) 증가(增加)함을 알 수 있었고, 해당화는 100vpm 이상(以上)에서만 분포(分布)를 볼 수 있었다. 7) 수체내(樹體內)의 NaCl농도(濃度)는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을 향(向)하여 들어오면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으로 150m까지는 급감소(急減少)를 나타내었고 이후(以後)는 서서히 감소(減少)하였다. 수체내(樹體內)의 최대(最大) NaCl농도(濃度)는 엽(葉)이 600ppm, 지(枝)가 350ppm, 근(根)이 250ppm 정도(程度)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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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관광단지 인공 해빈의 해조상 (Benthic Algal Flora in a Man-made Artificial Beach in the Hwawon Resort Complex,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박찬선;박경양;황은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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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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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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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0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화원관광단지의 인공해빈에서 해조상의 계절적 변화에 대한 정성 및 정량조사를 실시하였다. 해조 식생의 계절적 변화는 인근의 자연서식지의 식생과 비교하였다. 인공해빈에서는 녹조류 8종, 갈조류 3종 및 홍조류 4종으로 총 15종의 해조류가 출현하였으며, 자연서식지에서는 녹조류 7종, 갈조류 9종 및 홍조류 22종으로 총 38종의 해조류가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인공해빈의 경우 겨울철에 Ulva compressa, U. intestinalis, U. prolifera, U. pertusa, 여름철에는 Urospora penicilliformis, U. intestinalis, U. compressa였으며, 자연서식지의 경우 겨울철에 U. pertusa, U. compressa, 여름철에 Sargassum thunbergii, Ishige okamurae였다. (R+C)/P 지수는 인공해빈에서 3.7~4.0, 자연서식지에서 2.6~3.4로 나타났다. 인공해빈의 해조 기능형군별 비율은 사상형 64.4%, 엽상형 21.9%, 분지형 13.7%로 분석되어 자연서식지의 기능형군별 비율과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여름철 집중 강우량 변동에 의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성의 변화 (Chang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munity Composition Following Summer Precipitation Variance)

  • 홍철;김원석;김진영;노성유;박지형;이재관;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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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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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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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름철 집중 강우량 감소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섬진강 본류 25지점을 대상으로 2014년과 2015년 각각 5월과 9월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환경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인 강우량, 기온, 수질, 수심, 유속, 하상구성을 수집하고 측정하였다. 섬진강의 5월 누적강우량(CP)은 2014년 2,322.1 mm, 2015년 2,371.0 mm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9월 CP는 2014년 7,678.2 mm, 2015년 3,726.1 mm로 반절 이상 감소하였다.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유실효과로, 개체밀도와 종 수는 5월이 9월보다 높았다. 5월은 깔따구류와 세갈래하루살이, 9월은 네점하루살이, 두점하루살이, 세갈래하루살이가 우점을 차지하였다. 생물지수와 환경요인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하상구성 및 유속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우점종과 환경요인과의 집괴분석한 결과 5월과 9월의 CP와 MT에 따라 4 그룹으로 나뉘었다. 주성분 분석 결과 집괴분석으로 나뉘어진 그룹의 특성을 잘 반영하였으며, 특히 네점하루살이와 두점하루살이는 강우량의 변동을 잘 반영하였다.

서울시 소나무림의 생태적 특성에 따른 관리방안 연구 (Management Plan to Consider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Seoul)

  • 이수동;이경재;최진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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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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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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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외부환경 변화와 천이의 영향으로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서울시 소나무림의 식생환경을 개선하고자 교목층 우점종의 경쟁관계, 하층식생내 경쟁종 출현 유무, 관리정도 등에 근거하여 유형을 구분하고 생태적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서울시 소나무림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소나무순림에 속하는 토지극상림(26.1%)과 소나무순림(21.5%), 소나무와 타 수종이 경쟁하는 소나무-신갈나무림(28.0%), 소나무-리기다소나무림(13.1%), 소나무-상수리나무림(4.2%)등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유형에 대한 정밀한 식생조사 결과, 토지극상, 답압피해, 식생관리로 인해 교목층과 하층에 경쟁종이 출현하지 않아 소나무림 유지가 가능한 4개 군집은 하층식생 보완 등 소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였다. 반면 교목층과 하층에 소나무와 경쟁수종인 낙엽성 참나무류와 외래종이 출현하는 4개 군집은 생태적 지위가 동일한 경쟁종관리, 하층식생 도입 등 적극적인 관리기법을 적용해야 소나무군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盆唐 新市街地 開發에 따른 周邊地域 野鼠類의 生態 (Population dymamics of apodemus agrarius inhabiting in the vicinity of new urbanizing at pundang area)

  • Lee, Hai-Poong;Sang-Hun Kim;Meung-Hai Kim;Chong-Ⅱ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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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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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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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Wild rats inhabiting pundang area where urbanized since 1989 were there species including apodemus agrarius. amoung them, a. agrarius was dominant as shown in other areas of korea. They were captured much more 85.00$\pm$9.46 per ha., 64.40$\pm$7.50 per ha. respectively in may and August than inother seasons all through the year. The proportion of female and male was in the ratio of 2 to 1 regardless of the season and habitat, and this species was inhabiting more at oak forest community in summer and at hill-upland boundary in winter than at other habitats in the same season. The change of environment by new urbanizing did not affect in density of wild rats. In general, seasonal percentage of capture in different habitats inceased in accordance with high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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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 changes in zooplankton community in the coastal waters off Incheon

  • Youn, Seok-Hyun;Choi, Joong-Ki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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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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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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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easonal succession of zooplankton communities in the coastal area off Incheon, Kyeonggi Bay, was investigated with the samples collected at intervals of 10 to 15 days from January 1999 to December 2000. Total abundance of zooplankton communities showed remarkable seasonal variations, ranged from 1,100 to $120,400{\;}indiv./\textrm{m}^3$, and annual mean abundance was $22,000{\;}indiv./\textrm{m}^3$. There were several times of the total abundance during a year, and the timing ofhigh abundances were about the same in 1999 and 2000. During the study period except summer, the abundance of dinoflagellate Noctiluca scintillans and copepod Acartia hongi contributed to the most part of total zooplankton. Whereas, during summer, smaller copepod Oithona davisae and Paracalanus crassirostris were dominant species. Zooplankton communities in the coastal waters off Incheon showed typical characteristics of coastal-estuarine communities, which were dominated by a few species, and abrupt seasonal variations in abundance. We suggest that the seasonal succession and abundance variations of zooplankton communities were caused by the seasonal variations in water temperature and by the seasonally varying phytoplankton biomass in the study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