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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토양 전염성 Bymovirus의 감염이 국내 육성 맥주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Growth and Yield of Korean Malting Barley Cultivars by Soil-borne Bymovirus Infection)

  • 박종철;김미정;이은숙;박철수;강천식;현종내;이정준;김태수;김기종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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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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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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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점하는 BaYMV(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의한 국내 육성 맥주보리의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룬 생육 및 수량 피해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 검정에서 두산 29호는 BaYMV와 BaMMV(Barley mild mosaic virus)에 감염되어 있었으나 진양보리와 호훔보리는 BaYMV에 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동후 초장과 수확기 간징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폼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8~29%의 신장 억제율을 보였다. 생육 후기의 간장 단축률은 9~12%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월동후 경수는 호품에서는 발병포장와 건전포장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감수성인 두산 29호와 진양에서는 10~14%감소되었다. 그러나 수확기경 수수는 BaYMV 감염에 의해 26~33%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출수기는 발병 포장에서 1~3일까지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수확후 수량구성요소의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천립중과 l 중도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피해를 받아 각각 4.0~6.6%와1.0~ 4.2%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aYMV 감염시 6.0~8.6% 정 도의 비립이 발생하였으나 건정포장에서는 2.9~3.6%로 감소되어 두배 이상 비립발생이 증가하였다. 품종간 종실 수량 피해를 조사한 결과 건전한 포장에서의 품종간 평균 수량은 약 509kg~632kg/10a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병 포장에서는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중저항성인 호품의 경우 약 467kg/10a, 중약과 감수성인 진양과 두산29호에서는 각각 390kg과 290kg으로 조사되어 감수성인 두 품종에서는 77~177kg/10a의 수량 감소를 보였다. BaYMV 감염에 의해 수량성은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라 26~43%의 감소되었다.

대형할인매장에서의 냉장.냉동식품 판매대의 설정온도와 판매식품 표면온도 비교 및 온도분포 분석 (The Comparison and Distribution of Temperatures Established in Display Stands and Food Surfaces for Cold and Frozen Foods in large Discount Stores in Korea)

  • 최문실;최정애;김미혜;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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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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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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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형할인매장에서의 냉장 냉동판매대의 설정온도와 판매중인 냉장 냉동 가공식품류들의 표면온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냉장판매대 설정온도 평균은 $3.5{\pm}1.8^{\circ}C$로, 최소 $0^{\circ}C$에서 최대 $7^{\circ}C$까지 분포하며, 냉장식품의 평균 표면온도는 $10.7{\pm}2.9^{\circ}C$로, 최소 $4.6^{\circ}C$와 최대 $18.4^{\circ}C$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냉장식품의 표면온도가 설정온도보다 평균적으로 $7.2^{\circ}C$ 높으며, 총 냉장식품의 53%는 표면온도가 $10^{\circ}C$이상으로 나타났으며, 47%만이 $10^{\circ}C$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야채 및 과일류 등은 온도 차이가 낮았으나 냉장음료류는 온도 차이가 가장 높은 식품군으로 나타났다. 냉동판매대의 경우 설정온도 평균은 $-20.7{\pm}1^{\circ}C$이며, 냉동식품 평균 표면온도는 $-15.4{\pm}5^{\circ}C$로, 최소 $-28^{\circ}C$에서 최대 $-4.6^{\circ}C$(제상중 제품 포함)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육류($-13.8^{\circ}C$), 냉동가공식품($-15.9^{\circ}C$), 아이스크림류($-16.8^{\circ}C$) 순으로 낮은 표면 온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 냉동식품의 32.3%만이 $-18^{\circ}C$이하의 온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냉장 냉동식품 모두 식품자체의 표면온도가 냉장 냉동 판매대에서 설정된 온도보다 높았으며, 냉장 냉동보관 식품별 온도편차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 유통매장에서 냉장 냉동식품 온도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리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Proteomic Assessment of the Relevant Factors Affecting Pork Meat Quality Associated with Longissimus dorsi Muscles in Duroc Pigs

  • Cho, Jin Hyoung;Lee, Ra Ham;Jeon, Young-Joo;Park, Seon-Min;Shin, Jae-Cheon;Kim, Seok-Ho;Jeong, Jin Young;Kang, Hyun-sung;Choi, Nag-Jin;Seo, Kang Seok;Cho, Young Sik;Kim, MinSeok S.;Ko, Sungho;Seo, Jae-Min;Lee, Seung-Youp;Shim, Jung-Hyun;Chae, Jung-I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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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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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3-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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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eat quality is a complex trait influenced by many factors, including genetics, nutrition, feeding environment, animal handling, and their interactions. To elucidate relevant factors affecting pork quality associated with oxidative stress and muscle development, we analyzed protein expression in high quality longissimus dorsi muscles (HQLD) and low quality longissimus dorsi muscles (LQLD) from Duroc pigs by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LC-MS/MS)-based proteomic analysis. Between HQLD (n = 20) and LQLD (n = 20) Duroc pigs, 24 differentially expressed proteins were identified by LC-MS/MS. A total of 10 and 14 proteins were highly expressed in HQLD and LQLD, respectively. The 24 proteins have putative functions in the following seven categories: catalytic activity (31%), ATPase activity (19%), oxidoreductase activity (13%), cytoskeletal protein binding (13%), actin binding (12%), calcium ion binding (6%), and structural constituent of muscle (6%). Silver-stained image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tial expression of lactate dehydrogenase A (LDHA) between HQLD and LQLD Duroc pigs. LDHA was subjected to in vitro study of myogenesis under oxidative stress conditions and LDH activity assay to verification its role in oxidative stres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mRNA expression level of LDHA was found between normal and oxidative stress condition. However, LDH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under oxidative stress condition than at normal condition using in vitro model of myogenesis. The highly expressed LDH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LQLD. Moreover, LDHA activity increased by oxidative stress was reduced by antioxidant resveratrol. This paper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differential expression patterns of proteins and their interaction for the development of meat quality traits. Our proteome data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on important factors which might aid in the regulation of muscle development and the improvement of meat quality in longissimus dorsi muscles of Duroc pigs under oxidative stress conditions.

정식시기에 따른 고랭지 양배추의 수확 및 저장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 during Harvest Time and Storage of Various Cabbages Grown on High Land by Different Transplanting Times)

  • 엄향란;이영훈;홍세진;신일섭;용영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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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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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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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해발 7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양배추의 정식시기 및 수확 시 기상환경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수확 후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수확 된 양배추의 품종 별 구중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늦으면 구중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상품성이 낮았다. 반면 8월 23일(3차)에 수확된 양배추 품종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8월 3일(1차)과 8월 13일(2차)에 비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좋아 경도 및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수확 전후의 기상환경에 영향을 받아 수확 전 3일 이상 강우가 없을 때 수확하는 것이 높게 유지하였고, 경도는 늦은 정식시기가 경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색도는 수확기에 따른 변화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공시품종 중 수확 시 품질은 'Speed king'과 'Minix 40'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다. 양배추 저장은 8월 3일(1차), 8월 23일(3차), 그리고 9월 10일(4차)에 수확된 양배추를 상온($25^{\circ}C$, 60% RH)과 저온($3^{\circ}C$, 85% RH)에 각각 저장하여, 수확시기와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상온 및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양배추의 생리장해는 수침, 시들음, 냉해가 저장기간 4일경부터 발생하여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양배추 6개 품종의 저장기간은 수확 시 기상환경에 따라 상온저장의 경우 3~5일, 저온저장의 경우 9~10일 정도 가능하였다. 특히 8월 3일(1차)에 수확한 양배추는 수확일 전후의 열악한 기상환경으로 실온 및 저온 저장기간이 가장 짧아 실온 2일 그리고 저온은 4일의 저장기간을 보였다.

보존유적 현황과 문제 인식을 통한 보존조치 제도 연구 (A Study on Policies for Conservation Measures Based on the Status and Issues of Conserved Remains)

  • 소재윤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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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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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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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존유적이라 함은 건설 공사에 따른 구제 발굴로 인하여 중요 유적이 확인될 경우 매장문화재 가치 평가에 따라 보존조치되는 유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간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토지개발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구제 발굴 건수도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보존유적도 자연히 급증하게 되었다. 현재는 이러한 보존유적의 증가로 토지 수용부터 관리·활용 등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해결 방법은 제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적 보존과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보다 주로 제도상의 문제점 인식을 통해 보존유적 관리와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정된 재원과 인력으로 보존유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미비점을 먼저 확인하고 검토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제도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여러 안들이 있겠지만 현 제도상에서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하는 것은 보존유적에서 지정문화재로 신속한 전환 혹은 검토라 할 수 있다. 보존유적은 조치 이후 관련 후속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정문화재와 달리 임시적인 보존 방편에 불과하다. 이를 장기간 유지하게 될 경우 당연히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존유적을 지정문화재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하든지 아니면 현 제도상에서 개선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여 문제의 최소화를 꾀하는 방법이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지정문화재로의 신속한 전환 방법 외에도 제도적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현재의 보존조치 유형은 현지보존, 이전보존, 기록보존 이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를 다시 두 개의 조치 유형과 그 하위의 네 가지 유형으로 재분류해 보았다. 현지보존은 보존유적과 새롭게 제시한 복토유적 두 가지만 포함시키고, 나머지 이전활용유적과 기록보존유적은 사업 시행이 가능한 보존조치 유형으로써 현지보존과 대비되는 대체보존 유형으로 제시하였다. 복토유적도 보존유적과 다르게 사업 시행이 가능한 유형으로 제시하였다.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대(對)한 고증(考證) (A research on Hyang-Yack-Ku-Keup-Bang(鄕藥救急方) (Restoration and Medico-Historic Investigation))

  • 신영일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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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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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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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Hyang-Yack-Ku-Keup-Bang(鄕藥救急方) is our own, medical work written about the middle of the time of Korea Dynasty. I restored and researched this book because it needed to be illuminated about its medico-historic value and then I came to some conclusions as follows. 1. Hyang-Yack-Ku-Keup-Bang was published in Dae-jang-do-kam(大藏都監) of Kanghaw island(江華島) about the middle of Korea Dynasty. Choi Ja-ha(崔自河) republished it on original publication ground in Euiheung(義興) of Kyungsang-Province(慶尙道) in July, Taejong's(太宗) 17th year of Chosen Dynasty (A.D.1417) and this book was published again in Chungcheng Province(忠淸道) in Sejong's(世宗) 9th year(A.D.1427). The book published in Taejong's days was in the possession of books department of Kung-nae-cheng(宮內廳) in Japan and was the oldest medical book of existing ones. 2. Bang-Jung-Hyang-Yack-Mock-Cho-Bu(方中鄕藥目草部) of this book was originally intended to be adjusted in each division with the title of Bang-Jung-Hyang-Yack-Mock(方中鄕藥目). But Herb part(草部) only followed editing progress of Jeung-Lew-Bon-Cho(證類本草), the rest is not divided into each part and is together arranged at the below of Herb part with the title of Bang-Jung-Hyang-Yack-Mock-Cho-Bu. The Korean inscriptions on some drugstuffs in this book are different between Native Name(鄕名) of three volumes of provisions and general-spoken(俗云) of Bang-Jung-Hyang-Yack-Mock-Cho-Bu. In this, it is estimated that the publishing time and editor of tile volume of provisions and Bang-Jung-Hyang-Yack-Mock-Cho-Bu are different. I think Choi Ja-ha compiled this behind three volumes of provisions when he published. 3. This book picked some prescriptions which consisted of obtainable drugs with ease in Korea in the books of Chell-Keum-Yo-Bang(千金要方), Oi-Dae-Bi-Yo(外臺秘要), Tae-Peong-Sung-Hye-Bang(太平聖惠方), Ju-Hu-Bang(?後方), Kyung-Hum-Yang- Bang(經驗良方) Bo-Je-Bon-Sa-Bang(普濟本事方) Bi-Ye-Baik-Yo-Bang(備預百要方) and so on and got together our own prescriptions. On the whole Bi-Ye-Baik-Yo-Bang was a chief referrence book, On this, other books referred to and corrected. 4. In provisions quoted from Hyang-Yack-Jip-Sung-Bang(鄕藥集成方), there are seven provisions; leg-paralysis part, coughing part, headache part, obstetrics part, etc. don't show in this book. This is why Choi Ja-ha published only certain texts on Dae-jang-do-kam edition his own posession. So we can think the existing edition has a little misses compared with original edition. 5. This book recorded only names of drugstuffs in animal drug department like fowls, crab, goldbug, earthworm, etc. and didn't tell us ways of taking those. This is effect of Buddhist culture on medicine. This is efforts to practice 'Don't murder';one of Five Prohibition of Buddhism. 6. Beacause this book was published at the time, when our originative medicine would be set forth. This followed the Chinese ways in Theory, Treatment, Prescription and used 'Hyang Yack' in Medication out of theory of Korean medicine, which was a transitional form. So this is all important material which tell us aspects of development of 'Hyang Yack' the middle of Korea Dynasty.and this is also the beginning of originative, medical works like Dong-Eui-Bo-Kam(東醫寶鑑), Dong-Eui-Su-Bo-Won(東醫壽世保元). 7. There are few contents based on 'Byen-Jeung-Lon-Chi(辨證論治)'in this book. So we can see this book is not for doctors who study medical thoughts but for general public who suffer from diseases resulted from war. Because this book was written for a first-aid treatmeant, this is an index of medical service for the people those days. And this is also an useful datum for first-aid medicine or military medicine in these modern days. 8. Nowadays, parts of learned world of Korean medicine disregard essential theories and want to explain Korean medicine only by the theories or the methods of Western medicine. Moreover they don't adopt Chinese and Japanese theorys & thoughts about Oriental medicine in our own style and just view in there level. What was worse, there is a growing tendency for them to indulge in a trimming policy of scholarship and to take others' ideas. I think these trends to ignore our own medical thoughts involving growth of 'Hyang Yack' in the middle of Korea Dynasty, Dong-Eui-Bo-Kam and Dong-Eui-Su-Se-Bo-Won. So we, as researchers of Korean medicine, must get out of this tendency, and take over brilliant tradition and try to develop originative Korea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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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재의 항충치 및 항산화효과 탐색 (Anticariogenic and Antioxidant Activities from Medicinal Herbs)

  • 박윤미;김선재;조광호;양은정;정순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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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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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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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약재를 이용하여 천연 자원에서 항충치와 항산화 물질을 탐색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하였다. 41종의 생약재 20 g을 ethanol 300 mL에 추출하고 농축하여 전량을 20 mL로 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생약재의 phenolic compound의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phenolic compound의 함량은 tannic acid로 환산하여 나타냈다. 가장 많은 phenolic compound 함량은 측백으로 $115.24{\mu}g/mL$이었으며, 목과, 토복령, 목단, 소엽 , 팔각향이 각각 $97.49{\mu}g/mL,\;97{\mu}g/mL,\;96.27{\mu}g/mL,\;96.56{\mu}g/mL,\;94.40{\mu}g/mL$이었다. Streptococcus mutans와 타액을 배양한 균주 5종에 대하여 생약재 ethanol 추출물로 항균성효과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Streptococcus mutans에서는 팔각향과 공사인이 98%로 높았으며, S-1과 S-2에서는 팔각향이 98%, 계피가 94%로 높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S-3는 목과 95, S-4는 희첨 97%이었고, S-5에서는 연자육이 94%로 항균효과가 높았다. Streptococcus mutans와 타액을 배양한 균주 5종에서 glucosyltransferase(GTase) 효소를 분리하여 생약재에 의한 활성저해효과를 측정하였다. Streptococcus mutans의 GTase에서는 팔각향과 공사인이 94%로 활성저해효과가 가장 높았다. S-1에서 분리한 GTase에 대해서는 공사인이 95%로 효소활성 저해 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S-2는 팔각향이 59%로 가장 높았다. S-4의 GTase는 목과가 96%이고, 작약과 팔각향이 95%였고, S-5의 GTase에서는 측백이 90%로 효소활성 저해효과가 높았다. 생약재들의 항산화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DPPH radical scavenging를 알아보았으며, 시료는 $100{\mu}g/mL,\;200{\mu}g/mL,\;300{\mu}g/mL$를 첨가하여 측정하였다. 시료 $100{\mu}g/mL$에서 측백이 81.08%로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토복령, 계피가 각각 80.45%, 76.63%로 항산화활성이 높았다. 시료 $300{\mu}g/mL$에서는 연자육이 82.79%로 가장 높았으며, 감초, 계피, 공사인, 목과, 목단, 소엽, 애엽, 인진, 정향, 지각, 창이자, 천초, 측백, 토복령, 헛개나무, 홍화자 등 또한 항산화활성이 높았다. 생약재 ethanol추출물 중 항충치, 항산화효과가 높은 생약재들은 대부분 많은 phonolic compound함량을 나타내고 있어 phenolic compound는 항충치 및 항산화효과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의 항관절염 효과 (Anti-Arthritic Effect of Radiation Mutant Perilla frutescens var. crispa and Atractylodes macrophala koidz.)

  • 박미희;김철진;이진영;금창엽;김인선;진창현;지중구;김성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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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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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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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의 복합추출물의 항관절염 효능을 평가하였다.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이 세포에 미치는 독성을 확인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서 MTT 기법으로 세포 생존율을 평가하였다.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을 5, 10, 25 ㎍/㎖ 농도로 처리한 후 ROS와 NO level,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 염증성 인자인 NF-κB, COX-2, iNOS 등의 발현을 측정하였다. 또한 type II collagen으로 유도한 관절염 모델 동물실험에서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을 33.5, 66, 133 mg/kg/day로 처리한 후 항관절염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은 25 ㎍/㎖ 농도까지 세포독성이 없었으며,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ROS 생성 및 NO의 생성을 5, 10, 25 ㎍/㎖ 농도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으며, 사이토카인(IL-1β, IL-6, TNF-α)의 생성을 유의성 있게 억제시키고, NF-κB, COX-2, iNOS의 발현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켜 세포 내에서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관절염 모델 동물실험에서는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이 66.5, 133mg/kg 농도에서 관절염을 유의성 있게 억제시키는 효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방사선 육종 차조기와 백출 복합추출물이 뛰어난 항염증 효능을 나타내는 것을 제시하며, 관절염 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제의 원료로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찰옥수수 수확시기 및 저장조건이 이삭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ing and Storage Conditions on Ear Quality of Waxy Corn)

  • 오세윤;심두보;송선화;박찬영;신종무;심상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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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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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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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찰옥수수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수확 후 품질 변화를 명확히 구명하고자 찰옥수수 수확시기 및 저장조건에 따른 이삭 특성의 변화를 검토하여 최적의 수확시기와 저장방법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1. 암이삭은 출사 후 15일에서 25일 사이에 급격히 발달하였으며 알곡 무게도 암이삭의 발달과 같은 경향이었다. 출사 후 10일에 암이삭과 알곡의 무게는 각각 78.3 g, 1.13 g이었으며, 출사 후 25일에 224.9 g과 3.61 g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출사 후 30일부터 크게 줄어들어 각각 10.6%와 6.1% 감소하였다. 2. 수확시기별 전분함량은 출사 후 25일에 73%를 나타냈고, 생육초기에 비해 약 10%의 증가를 보였다. 수확시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에 경도와 당도 만을 고려하였을 경우에는 출사 후 25일이 수확적기로 판단되었다. 3. 저장기간별 알곡 경도는 수확 직후 $726g\;cm^{-2}$에서 저장 28일에 $1894g\;cm^{-2}$로 증가하였다. 총당함량은 모든 저장 온도에서 감소하였으며, 감소폭은 온도에 따라 달랐으나 $3^{\circ}C$$10^{\circ}C$보다 $0^{\circ}C$ 저장에서 작았다.

전주 남부지역 쥬라기 화강암질 저반체의 지열사와 융기사: 피션트랙 열연대학적 해석 (Thermal and Uplift Histories of the Jurassic Granite Batholith in Southern Jeonju: Fission-track Thermochronological Analyses)

  • 신성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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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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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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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옥천대 남서부인 전주-김제-정읍일대 쥬라기 화강암질 저반체로부터 구한 FT 연대는 넓은 범위에 걸쳐 나타난다: 스핀=158~70 Ma; 저콘=127~71 Ma; 인회석=72~46 Ma. 교란되지 않은 일차냉각 및 리셋 또는 부분감소된 FT 연대, 그리고 일부 트랙 길이 측정자료에 기반한 열연대학적 해석을 통해 화강암체가 겪은 복잡한 지열사를 규명하였다. 이 화강암체의 전체 냉각사는 정출 후 $300^{\circ}C$ 등온선까지의 비교적 빠른 전기 냉각(${\sim}20^{\circ}C/Ma$)과 $300^{\circ}C-200^{\circ}C-100^{\circ}C$ 등온선을 거쳐 현재 지표온도에 이르기까지의 매우 느린 후기 냉각($2.0{\sim}1.5^{\circ}C/Ma$)으로 특징지어진다. 이 쥬라기 화강암체의 많은 부분은 일련의 후기 백악기 화성활동에 의해 적어도 $170^{\circ}C$ 이상(최고 >$330^{\circ}C$)의 다양한 수준에 달하는 지열상승을 겪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양한 후기 화성암체들의 두 지점으로부터 중복측정된 FT 저콘 연대의 일치된 결과는 그들의 생성시기를 잘 정의한다: 석영반암=$73{\pm}3Ma$; 섬록암=$73{\pm}2Ma$; 유문암=$72{\pm}3Ma$; 장석반암=$78{\pm}4Ma$ (전체 가중평균=$73{\pm}3Ma$). 이들 후기 화성암체와 페그마타이트 암맥군의 관입은 온천개발지역(화심, 죽림, 목욕리, 회봉 등)을 위시한 연구지역 내에서의 후기 지열상승에 주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 화강암 저반체의 후기냉각이 지표면의 침식-삭박에 따른 상대적 융기에 의해 근본적으로 규제되었다고 가정하면, 전기 백악기 이후의 융기는 연간 평균 약 0.05 mm (즉 백만 년에 약 50 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되었다. 100 Ma, 70 Ma, 40 Ma를 기준으로 현재까지의 총융기량은 각각 5 km, 3.5 km, 2 km 정도로 추정된다. 여러 지점의 일정한 융기량은 암체 전체가 광역적으로 고르게 융기하였음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