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iversity of science

검색결과 4,362건 처리시간 0.038초

국립공원 내 도로에서 뱀류 로드킬 현황 (Patterns of Snake Roadkills on the Roads in the National Parks of South Korea)

  • 김석범;이정현;박대식
    • 생태와환경
    • /
    • 제51권3호
    • /
    • pp.234-244
    • /
    • 2018
  • 도로상에서 차량 충돌에 의해 죽는 동물을 의미하는 로드킬(Roadkill)은 다양한 동물 개체군 크기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도로가 잘 발달한 도시지역은 물론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지역에서도 척추동물의 사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인위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계 안정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류군인 뱀류 로드킬이 국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다양성의 주축인 국립공원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6년부터 2015년 사이 6개 국립공원 내 도로에서 발생한 뱀류 로드킬 현황을 조사, 연구하였다. 그 결과, 총 10종 736건의 로드킬이 조사되었으며, 유혈목이(Rhabdophis lateralis), 누룩뱀(Elaphe dione), 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능구렁이(Lycodon rufozonatus), 살모사(Gloydius brevicaudus) 5종이 전체의 91.7%를 차지하고 있었다. 섭식유형별로는 먹이를 찾아다닐 것으로 예상되는 활동형 뱀류의 로드킬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월별로는 어린 개체가 분산하는 8월과 동면지로 이동하는 9월에 고도 100~799 m 사이에 위치한 산림-도로-수계나 산림-도로-산림 환경조건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국립공원 내 도로에서 뱀류의 로드킬 경향 파악과 효율적인 로드킬 저감 방안과 각종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화소 기반 공간메트릭스를 이용한 도시 녹지의 공간적 변화 분석: 대구시를 사례로 (Analyzing the Spatial Change of Urban Green Spaces with Cell Based Spatial Metrics : A Case Study of Daegu)

  • 서현진;전병운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36-150
    • /
    • 2017
  • 본 연구는 화소 기반 공간메트릭스를 활용하여 대구시를 사례로 1989년부터 2009년까지 도시 녹지에 대한 공간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토지피복 변화탐지를 통해 대구시 녹지가 다른 토지피복으로 전환된 유형과 면적 및 공간적 분포를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국지적 차원의 공간적 변화를 도출할 수 있는 이동창 샘플링을 적용하여 크기, 형태, 응집, 다양성 관련 화소 기반 공간메트릭스를 산출하였으며, 1989년에서 1998년, 1998년에서 2009년까지 공간메트릭스 값의 변화를 차이지도로 시각화하여 종관 분석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대구시 시가지 개발축에 따른 녹지의 공간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횡단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지난 20년 동안 대구시 녹지는 달성군, 성서 및 안심 등과 같은 신시가지의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점차 파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은 화원 일대의 파편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그 진행속도에 있어서는 칠곡 일대가 가장 빠르게 변화하였다. 초지는 많은 지역에서 그 면적과 응집지수가 감소하여 파편화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안심 일대의 파편화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구시 녹지의 양적 감소 뿐만 아니라 파편화가 진행된 지역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구시가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서부 DMZ 인접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 (Appearance Patterns of Freshwater Fish in Western DMZ Adjacent Areas, Gyeonggi-do, Korea)

  • 고명훈;고재근;김형수
    • 생태와환경
    • /
    • 제48권1호
    • /
    • pp.38-50
    • /
    • 2015
  • 서부 DMZ 인접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을 밝히기 위하여 2014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14과 61종이었고,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0.3%), 아우점종은 참갈겨니 (Z. koreanus, 12.6%)였고, 그 밖에 밀어 (Rhinogobius brunneus, 9.2%), 돌고기 (Pungtungia herzi, 4%),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4.4%),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4.0%)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25종(40.1%)이었고, 외래어종은 떡붕어 (Carassius cuvieri) 1종이었다. 천연기념물은 어름치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은 I급의 흰수마자 (Gobiobotia naktongensis)와 II급의 다묵장어 (Lethenteron reissneri), 묵납자루 (A. signifer), 가는돌고기 (Pseudopungtungia tenuicorpa), 돌상어 (G. brevibarba), 꾸구리 (G. macrocephala) 6종이었으며, 회유성 어종은 뱀장어 (Anguilla japonica, 강하성)와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양측회유성) 2종이 채집되었다. 조사지역 중 사미천 하류부(St. 5, 6)와 군남댐 인근(St. 11, 14)은 서식지가 다양하고 인위적 교란이 적어 33~42종의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특히 천연기념물 1종과 멸종위기야생생물 3~5종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았다.

고대 토양의 과학적 분석에 대한 고찰 (Consideration on the Scientific Analysis of Ancient Soil)

  • 서민석;김민희;정용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37권
    • /
    • pp.309-326
    • /
    • 2004
  • 유적지의 발굴 현장에서 고대인의 삶과 동일시대에 존재했던 토양을 이용하여 유기 화학적 방법을 통한 잔존 지방산 분석과 현미경 관찰로 기생충 충란과 화분의 분석, 그리고 고대 미생물의 유전자 분석을 수행 할 수 있다. 지방산 분석은 인간과 동물의 부산물을 규명할 수 있어 고대 화장실 문화의 복원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유기 화학적으로 TLC와 GC-MS 방법을 이용하여 고대 식생활과 영양원을 확인 할 수 있다. 고대 토양의 현미경 관찰로는 기생충의 충란과 화분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기생충의 확인을 통해 과거 인류의 질병을 유추 할 수 있으며, 화분은 고대 인류 거주지 주변의 환경을 간접적으로 확인 및 복원이 가능하다. 또한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유적지 토양에 존재하는 고대 생명체의 유전적 다양성과 변화 양상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멸종된 생명체의 유전자 보존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유기화학, 토양학, 미생물학, 분자 생물학, 유전학과 같은 자연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고고학적 발굴지의 토양을 분석한다면 기존에 해석하기 힘들었거나 간과하였던 부분을 재해석과 이해를 돕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생물 종 다양성과 고대 인류의 기원과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리라 생각된다.

공연예술에 있어 영상 활용을 통한 배우의 연기술 확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ctor's Dramatics Expansion using Practical use of Media in Performing Arts)

  • 어일선;한정수;진운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89-98
    • /
    • 2019
  • 연극, 뮤지컬과 같이 무대 위에서 행해지는 공연예술은 사회적 흐름과 시대성 등을 인지하고, 이를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통해 관객들을 맞고 있다. 공연예술을 행하는 다수의 예술가들 역시도 주제적인 측면에서 시대성과 사회성을 담은 주제를 통해 이를 무대화 시키고 있다. 예술가들은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제적인 측면에 있어 미학적, 철학적 완성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룩한 새롭고 다양한 기술, 즉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통해 주제의 부각 및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무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학기술은 지대한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대기술 역시도 계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면서 공연예술의 미학적, 철학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새롭고 다양한 형식을 위해 공연의 형식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와 방법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대 위의 배우들의 연기 및 정서를 증폭시켜 관객으로 하여금 하나의 체험할 수 있는 공연 예술로 그 범주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술영역에 있어 새로운 영상 미디어를 접목하고 활용하게 되면서 예술의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되어지고 있고, 공연예술에 있어 다양한 영상기술의 활용이 배우의 연기술 확장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배우의 연기술의 활용에 있어 어떻게 진행되고자 하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 공연예술에 있어 단연 화두가 되고 있는 배우의 연기예술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망해보고 예측해보고자 한다.

남해 여수 동부연안 각망에 어획된 어류의 종조성 및 월별 출현 양상 (Monthly Fish Species Composition Caught by Fyke Net in Eastern Coast Yeosu, the South Sea of Korea)

  • 차상훈;유태식;한경호;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74-181
    • /
    • 2024
  • 전라남도 여수 동부연안에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월별로 3개의 정점에서 이각망을 이용하여 어획되는 어류의 군집 특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7목 28과 43종 4,539개체로 그중 숭어(Mugil cephalus)가 654개체 (14.4%)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전어(Konosirus punctatus)가 497개체 (10.9%), 농어 (Lateolabrax japonicus)가 377개체 (8.3%),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이 360개체 (7.9%), 보구치 (Pennahia argentata)가 326개체 (7.2%)를 차지하였다. 군집구조에서 월별 종다양도지수는 2.075~2.888로 8월에 가장 높았고, 1월에 가장 낮았으며, 우점도지수는 0.178~0.524로 3월에 가장 높았고, 12월에 가장 낮았다. 계층 군집분석(HCA) 결과, 조사시기별 어류 군집은 Bray-Curtis 유사도에 따라 총 3개의 그룹으로 나타났다. Group 1은 6월에서 10월로 전어(Konosirus punctatus), 병어(Pampus punctatissimus), 전갱이 (Trachurus japonicus) 등이 주로 채집되어 하나의 cluster를 형성하였고, Group 2는 11월부터 2월로 겨울철 산란종인 문치가자미(Pseudopleuronectes yokohamae), 청어 (Clupea pallasii),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등이 속해 하나의 cluster를 형성하였다. Group 3은 3월에서 5월로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도화망둑(Amblychaeturichthys hexanema), 볼락 (Sebastes inermis) 등이 속해 하나의 cluster를 형성하였다. 이 연구가 진행된 여수 동부연안은 경제성이 높은 어종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산자원들이 출현하는 것을 보아 수산자원의 서식에 적합한 해역이며, 많은 어종들의 산란 및 성육장으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털목이 신품종 '건이' (Characterization of a new variety Auricularia polytricha (Mont.) Sacc.'Geoni')

  • 김길자;이숙재;김명석;안호섭;김동관;권오도;박흥규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211-214
    • /
    • 2016
  • '건이'는 2012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털목이 품종으로 2009년 JNM-Mi-21008과 JNM-Mi-21014의 단포자 교배를 통하여 2010년 1차 선발하였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특성 및 생산력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갓색이 연갈색으로 우수하고 병해충에 강한 계통번호 JNMMI249를 우수균주로 선발하였고 이 계통을 2013년 '건이'라는 이름으로 품종보호출원하여 2016년 등록하였다(제109호: 2016. 6.9.). 건이의 갓은 연갈색으로 매끈하여 기호성이 높으며 씹힘성이 좋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원균배양에 알맞은 배지는 MCM, 맥아, PDA배지이다. 톱밥 봉지재배시 자실체 특성으로 갓색은 연갈색이며 유효경수는 39개/0.9 kg로 많았고 갓 직경 6.9 cm, 갓 폭 8.7 cm로 갓 크기는 작은 경향이다. 배양기간은 $20^{\circ}C$에서 40~54일이며 발이 및 생육기간은 20일로 기존품종보다 다소 긴 편이며 수량은 0.9 kg 봉지당 291 g 정도이다. 또한 병해충에 강하며 2차 균사발생, 부패 등 불량환경조건에서도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교배모본 및 대조구와의 대치선이 형성되었으며 RAPD를 이용한 유전적 다형성 검정 결과 모균주와 유의적 구별성을 보였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씹힘성이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원전 주변 해역의 조간대 갯벌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 (Meiobenthic Animals of the Tidal Flat Near the Yeonggwang Nuclear Power Plant)

  • 김동성;최진우;강래선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3권2호
    • /
    • pp.109-119
    • /
    • 2001
  • 영광원전 주변 해역의 조간대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의 군집 조성은 여름 (6월)과 가을 (10월)의 두 시기, 각 조사 지선의 각 조사정점에서 모두 총 18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두 계절 모두 각 조사 지선에서 개체수나 서식 비율에 있어 선충류가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영광원전의 배출구 주변에 위치한 조사 지선 A, B의 경우는 일반적인 해역에서의 값보다는 현저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또한, 우점하는 분류군의 하나이며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저서성 요각류의 경우도 조사 지선 A, B의 경우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고, 그 다음 우점하는 분류군도 갯지렁이나 패충류 등이 차지하여 다른 일반 해역과의 상이점을 보였다. 조사 지선 C의 경우만 개체수나 출현 분류군에 있어서 일반적인 천해계의 값을 보였다. 수평 분포에 있어서도 조사 지선 A, B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조간 대 상 중부 지역에서 서식밀도가 높게 나티났고, 원전의 배수구와 가장 멀리 떨어진 조사지선 C의 경우에서는 상부에서 하부로 갈수록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크기별 개체수에 있어서는 체 크기 0.125 mm에 들어가는 크기의 생물들이 높게 나타났다. 두 계절에 있어서 중형저서동물이 퇴적물 내에서 수직 분포를 보면, 전반적으로 표층 0${\sim}$1cm에 가장 높은 서식밀도를 보이고 퇴적물내의 깊이가 깊어감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분류군에 있어서는 분류군별로 수직 분포의 차이를 나타냈다. 유사한 환경을 나타내는 다른 조간대 갯벌과의 비교에선 조사 지선 A, B의 경우는 극히 불안정한 서식 환경임을 보여주었다.

  • PDF

이원방조제 주변의 조간대 및 조하대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Effect of Environmental Variables on the Inter- and Subtidal Macrobenthic Communities in the Iwon Dike Area)

  • 이재학;유옥환;이형곤;박자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295-306
    • /
    • 2004
  • Spatial patterns in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in the inter- and subtidal zones in front of the Iwon Dike and environmental variables were examined in August 2001, In total, 156 macrobenthic species(123 intertidal species and 90 subtidal species) were recorded during this study, predominately polychaetes $(40{\%})$, bivalves $(22{\%})$, and crustaceans $(22{\%})$. Polychaetes made up less than $40{\%}$ of the intertidal communitr, but more than $50{\%}$ of the subtidal community. The mean density during this study was $1,456ind./m^{2}.$ Multivariate analysis (multidimensional scaling)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munity structure among four regions: near the Iwon dike (B1), the high and middle intertidal zone (B2), low intertidal zone (Al), and subtidal zone (A2). The number of species, total density, and diversity (H') varied significantly among the four regions. The distribution of macrobenthic community was affected by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 silt/clay content, total sulfide, lose of ignition, and chemical oxygen demand. These environmental variabl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Nephtys polybranchia, Umbonium thomasi, and Scoloplos armiger) in the intertidal area, but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Lumbrineris cruzensis, Notomastus latericeus, and Moerella sp.) in the subtidal area. Environmental variables $({\%}\;silt/clay content and total sulfide)$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Heteromastus filiformis) in region Bl,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Umbonium thomasi and Scoloplos koreanus) in region B2. Amphipods Urothoe spp. and Monoculodes koreanus were the dominant species in region Al. Umbonium thomasi, the dominant species in region B2, was not found in regions Bl or Al. We suggest that the inter-specific competition for territory and exposure to seawater may be important factors controlling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in the inter- and subtidal zones in front of the Iwon Dike.

국립공원 탐방로의 스트레스 지수 개발 (Developing a Stress Index for Trails in National Parks)

  • 한상열;이호승;권헌교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31권3호
    • /
    • pp.200-208
    • /
    • 2013
  • 본 연구는 사전 예방적 국립공원 관리정책 도입과 과학적인 근거중심의 공원관리를 위해 탐방로 중심의 세부지표를 추출하여, 국립공원 주요 탐방구간별 스트레스 지수개발과 지수를 활용한 단계별 공원관리 정책 수단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탐방구간별 스트레스 지수의 개발을 위하여 국립공원 탐방로 총 144개 구간의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국립공원 스트레스 지수 개발을 위하여 델파이 설문 조사와 요인분석을 실시한 다음, 공원 탐방로별 스트레스지표 요인들의 표준화 점수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8개(탐방객 수, 단체 탐방객 수, 정상탐방객 수, 탐방로 훼손정도, 탐방로 훼손정도, 샛길 총 연장, 쓰레기 발생량, 생물종 다양도 등)의 스트레스 지표가 선정되었으며, 스트레스 지수 산정을 위한 요인은 탐방량, 탐방영향, 탐방로 훼손, 생물종 다양도 등 4개로 추출되었다. 요인별 가중치 산정은 2차 델파이 조사에서 평가한 지표별 중요도 값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으며, 5점 척도 평균값을 요인별 순 가중치로 산정하였다. 다음으로 앞서 산출된 표준화점수에 따른 누적확률을 5등급화(20점 미만: 5등급 매우 건전, 20~40점 미만: 4등급 건전, 40~60점 미만: 3등급 보통, 60~80점 미만: 2등급 심각, 80점 이상: 1등급 매우 심각) 하였다. 구간별 스트레스 지수 산정 결과, 지수값이 80점 이상인 1등급 구간은 6개 공원(지리산, 북한산, 덕유산, 내장산, 설악산, 주왕산) 20개 구간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