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aster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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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절단손상에 대한 재접합술의 평가와 분석 (Clinical Evaluation of Microreplantation in the Digital Amputation)

  • 이대훈;우상현;최시호;설정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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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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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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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저자는 1986년 3월부터 1988년 2월까지 2년동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성형외과에 내원한 수지절단환자 75명, 102수지에 재해 수지재접합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별분포에서는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남녀의 비율은 약 5:1로써 남자에서 현저히 많이 발생하였다. 2. 좌 우수의 발생빈도는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나 지배수와 비지배수의 비율에서는 지배수가 2배 이상 많이 발생하였다. 3. 수지별분포에서는 시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중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4. 손상의 원인으로는 압력기종류가 가장 흔하였고, 손상형태로는 좌멸창이 가장 많았다. 5. 마취방법에서는 국소마취와 전신마취가 비슷한 분포로 시행되었다. 6. zone II절단인 경우에는 77.8%의 성공률을, zone III의 절단인 경우에는 80%의 성공율을 나타내었다. 7. zone III절단인 경우보다 zone II절단인 경우에서 술후 수지기능이 더 좋았다. 8. 수지재접합술은 손상상태의 정도나 원인, 허혈시간에 관계없이 시행하였으며, 환자의 재접합술에 대한 요구도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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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복구사례를 이용한 긴급복구 시나리오의 적용성 검증 (Verification of Applicability of Emergency Recovery Scenario Applying Field Recovery Case)

  • 윤혁진;정재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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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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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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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태풍이나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 구조물 설계 오류 및 부실공사 등으로 인해 수변구조물(교량, 옹벽 등) 등에 피해가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변 구조물들은 피해(균열, 파손, 붕괴)가 발생할 경우 수변 구조물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추가 피해들이 크게 발생한다. 구조물 손상에 따른 추가 피해로는 시설물의 사용 중단 및 제한, 인명피해, 경제적 손실 등이 있다. 이러한 피해(인명피해, 사용 중단 및 제한 등)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손상이 발생할 경우 현장여건(온도, 강우, 수위 등)에 적합한 복구공법을 적용해야한다. 신속한 보수 보강을 시행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물적 피해, 인적 피해 등과 같은 손실을 최소할 수 있다. 손상 및 재해(태풍, 홍수)에 의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과 시간에 따라 피해(인적, 물적)가 더욱 확산되므로 긴급복구가 더욱 중요하다. 긴급복구를 위해서는 손상에 따른 적절한 보수 보강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현장 복구사례(교량, 제방, 옹벽, 사면, 댐, 보)를 긴급복구공법 도출 시나리오에 적용하였으며 실제 사용된 복구공법과 비교하여 긴급복구공법 도출 시나리오의 적용성을 검증했다. 적용성 검증을 통해 실제 피해현장에서 보다 적절한 복구공법을 제시할 수 있어 실무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량적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도로터널 화재시 물분무 소화설비의 피난 안전 효과 연구 (A study on use of quantitative risk analysis on life safety performance for the effect of fixed fire fighting system at road tunnel fires)

  • 박경환;유지오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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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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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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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도로터널에 설치하는 물분무소화설비가 피난성능을 개선시키는지를 검증하는 연구이다. 검증의 절차와 방법은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수행되었다. 3종류의 화재크기와 27개의 화재시나리오에 대한 화재 평가와 피난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물분무소화설비가 설치된 경우와 설치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물분무소화설비는 27개 시나리오 중에서 26개에서 물분무소화설비가 없는 경우에 비해 사망자가 감소하였다. 물분무소화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의 사회적 위험도는 홍콩과 네델란드 기준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범위였다. 반면 물분무소화설비가 있는 경우에는 사회적위험도가 ALARP 범위였다. 결과적으로 물분무소화설비가 있는 경우에는 없는 경우와 비교해서 1명, 10명, 100명 이상의 사망 빈도가 각각 50배, 100배 및 4배로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물분무소화설비는 도로터널 화재 시 고온기류의 냉각작용과 독성가스의 세척효과를 통해 피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SWMM과 FLUMEN을 이용한 수영.망미 저지대의 침수 분석 (Inundation Analysis of Suyoung.Mangmi Lowland Area Using SWMM and FLUMEN)

  • 강태욱;이상호;정태훈;오재호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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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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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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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우리나라의 강수량과 호우의 발생 일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수 재해의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WMM과 FLUMEN 모형을 이용하여 부산의 수영과 망미 지구에 대한 침수 상황을 분석하였다. 수영과 망미 지구는 1995년 이래 침수위험지구였다. 이 지역의 최근 침수는 2009년 7월 7일과 16일의 호우에 의하여 발생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16일의 침수 상황을 분석하였다. 계산의 첫 번째 단계는 SWMM을 이용하여 우수관거를 흐르는 홍수 수문 곡선을 산정하는 것이다. 관거의 용량을 초과하여 범람한 유량은 FLUMEN을 이용하여 침수 분석에 사용되었다. 침수 분석의 결과는 연구 지역의 실제 침수 상황과 비교 분석되었다. 실제 최대 침수심은 7월 16일에 1.0 m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반해 계산 결과는 최대 침수심이 약 1.2 m에 이르러, 다소 크게 추정하고 있다. 오차의 원인은 홍수유출량 산정의 오차와 FLUMEN을 이용한 모의에서 건물의 지하층으로 유입된 수량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 것 때문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침수 분석에 사용한 모형과 일련의 분석 과정은 호우에 따른 침수와 배수 능력을 검토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

블록별 부지분류 적용 해안시설 영역에서의 HAZUS 기반 지진피해 추정 (Preliminary Estimation of Earthquake Losses Based on HAZUS in a Coastal Facility Area with Blocks Applying Site Classification)

  • 선창국;천성호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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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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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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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HAZUS-MH는 지진, 홍수 및 허리케인의 세 가지 다중 재해현상에 대한 잠정적 손실을 추정하기 위한 GIS 기반의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지진 재난에 대해서는 HAZUS에 설정한 가상이나 실제 지진 특성에 따라 지진동의 세기가 평가되고 이에 따라 손실을 계산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해안 플랜트시설 영역의 향후 지진에 대한 대비의 일환으로 HAZUS를 활용하였다. 대상 시설 영역의 특성 평가를 위해 기존 지반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지반특성 자료들을 취합하였다. 또한, 시설구조물들의 재료 및 구조 특성에 따라서도 분류하였다. 연구 영역은 부지 조성 및 시설 분포 상황을 고려하여 17개 블록으로 나누고 지반 조건을 내진설계기준의 부지분류 체계에 따라 구분하였다. 뿐만 아니라, 수치 모델링을 통해 주요 시설물들의 지진취약도 곡선들을 도출하고 HAZUS 데이터베이스에 적용하였다. 이 연구 영역에 대한 HAZUS 활용 추정 결과는 부지 조건 및 구조물 종류에 따라 다양한 지진 피해와 손실 정도를 보였다. 본 사례 연구를 통해 해안시설 영역의 지진 피해 평가를 위한 HAZUS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근입조건에 따른 마이크로파일의 거동특성 (Behavior Characteristics of Micropile Following the Embedded Condition)

  • 방성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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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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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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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도심지 공사에 있어서는 공간부족 및 주변환경의 영향으로 기성파일의 시공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소형 장비로 시공이 가능하고 기존 파일의 지지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구경 파일 공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소구경 파일공법은 현장타설말뚝의 한 종류로서 파일의 직경이 75mm~300mm인 정도로 주변 구조물이나 지반 그리고 공간적인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도 시공의 어려움이 거의 없으며 모든 종류의 토질조건에서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시공과정에서 진동과 소음이 적고 건물 천장이 낮은 곳에서도 시공이 가능하므로 기존 건물의 기초보강에도 많이 이용된다. 이러한 마이크로파일이 압축력이나 인장력을 받았을 때 혹은 시공된 지반특성에 따라 변화되는 거동 특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현장에 시공된 마이크로파일에 대한 현장재하시험 자료 분석을 통하여 마이크로 파일에 압축력 및 인장력을 가했을 경우 지반을 구성하는 성분과 파일의 근입조건에 따른 침하 및 지지력 특성을 규명하고 통계분석프로그램인 SAS를 활용하여 마이크로파일의 침하와 지지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인자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A Revisit to the Recent Human Error Events in Nuclear Power Plants Focused to the Organizational and Safety Culture

  • Lee, Yong-Hee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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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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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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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 This paper presents additional considerations related to organization and safety culture extracted from recent human error incidents in Korea, such as station blackout(i.e., SBO) in Kori#1. Background: Safety culture has been already highlighted as a major cause of human errors after 1986 Chernobyl accident. After Fukushima accident in Japan, the public acceptance for nuclear energy has taken its toll.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culture became elucidated as a major contributor again. Therefore many nuclear countries are re-evaluating their safety culture, and discussing any preparedness and its improvement. On top of that, there was an SBO in 2012 in the Kori#1. Korean public feels frustrated due to the similar human errors causing to a catastrophe like Fukushima accident. Method: This paper reassesses Japan's incidents, and revisits Korea's recent incidents. It focuses on the analysis of the hazards rather than the causes of human errors, the derivation of countermeasures, and their implementation. The preceding incidents and conclusions from Japanese experience are also re-analyzed. The Fukushima accident was an SBO due to the natural disaster such as earthquakes and a successive tsunami. Unlike the Fukushima accident, the Kori#1 incident itself was simple and restored without any loss and radioactive release. However, the fact that the incident was deliberately concealed led to massive distrust. Moreover, the continued violation of rules and organized concealment of the accident are serious signs of a new distorted type of human errors, blatantly revealing the cultural and fundamental weakness of the current organization. Result: We should learn from Japanese experiences who had taken pride in its safety technology and fairly high confidence in safety culture. Japan's first criticality accident in JCO facility splashed cold water on that confidence. It has turned out to be a typical case revealing the problems in the organization and safety culture. Since Japan has failed to gain lessons and countermeasure, the issue persists to the Fukushima incident. Conclusion: Safety culture is not a specific independent element, which makes it difficult to either evaluate it properly or establish countermeasures from the lessons. It may continue to expose similar human errors such as concealment of incident and manipulation of bad data. Application: Not only will this work establish the course of research for organization and safety culture, but this work will also contribute to the revitalization of Korea's nuclear industry from the disappointment after the export contract to UAE.

옥외저장탱크 누출, 폭발 및 화재사고 대응방안에 관한 고찰 (The Study on the Countermeasure Plans about Leakage, Explosion and Fire Accidents of Atmospheric Storage Tank)

  • 이갑규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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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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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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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2014.4.4.(금)14:50, 울산소재 대형 옥외저장탱크에 원유 충전 중 누출사고가 발생하여 사고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사고업체, 소방기관 및 유관기관이 지휘소에 모여 대응과 수습방안을 논의한 뒤 전원차단 및 시설작동금지, 가스농도 측정, 유증기 발생 억제, 누출 원유를 타탱크와 공정과정으로 이송, 해양오염 방지조치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수습하였다. 이 수습과정에서 유증기 발생방지와 점화원 차단을 가장 중시하여 조치함으로써 사고업체와 소방기관이 가장 우려했던 폭발과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적인 재난의 긴급구조통제단과는 달리 운영해야 할 옥외탱크의 유류 누출, 폭발 및 화재 시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체계개선을 제시하고, 옥외탱크 유류 누출로 인한 폭발과 화재사고로 전이했을 경우를 가정한 방유제 바닥 종류에 따른 화염 확산속도와 연소시간을 실험 비교하였다. 또한, 소방차 포 노즐의 방사각도와 펌프압력에 따른 방사거리와 포의 도포면적을 실험 분석하여, 이후 옥외저장탱크의 유류 누출로 인한 폭발과 화재 시를 대비한 효과적인 현장대응과 수습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계 집중도 분석 및 개별요소법을 이용한 토석류 위험도 예측 사례 연구 (Case Study on the Hazard Susceptibility Prediction of Debris Flows using Surface Water Concentration Analysis and the Distinct Element Method)

  • 이종현;김승현;류상훈;구호본;김성욱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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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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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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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외적으로 산사태 예측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산사태의 일종인 토석류는 순간적으로 많은 피해를 야기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방재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토석류의 흐름이 산지 지형을 따르는 지표수의 흐름과 일치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산지 지형에 따른 수계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토석류 발생 위험도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산사태 및 토석류의 영향을 받는 도심 인근지를 대상으로 지형 특성 및 수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지형도를 활용하여 경사도, 상부사면 기여면적, 습윤지수를 파악하였으며, 지형요소 분석에 의한 산지수계의 집중도를 예측함으로써 지형요소를 고려한 토석류의 위험도 예측이 가능하였다. 또한, 개별요소법을 이용한 토석류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연구지역 내 토석류의 무게-충격력 사이의 상관관계식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토석류 방지구조물의 설치가 기대된다.

운동에너지탄에 의한 전투시스템의 순간화재 발생가능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Flash Fire of Combat System by Kinetic Energy Ammunitions)

  • 박영주;이은민;이해평;황미정;이창현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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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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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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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nalyzed various possibilities of flash fire which could occur in a variety of combats, in order to predict that of flash fire of combat system armor using Autodyn program. The possibility was judged by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of fuels, which was caused by the impact of parts of fuel systems through an armor, in the event of getting shot by external ammunition. Diverse variables could affect the possibility of flash fire: external ammunition(Type A: penetration 570 mm, Type B: penetration 410 mm), fuels(Gasoline, Diesel, Kerosene), the thickness of an armor(100, 200, 300, 400, 500 mm), the gap of a fuel tank and an armor(45, 95, 145, 195, 245, 295 mm). As a result, when an armor was 20 mm think, the temperature of 3 fuels ranged like this: Gasoline 372~387 K, Diesel 442~408 K, Kerosene 384~395 K. Although they made a little difference among them, they all didn't reach their ignition points. When an armor was 200 mm think, each fuel reached the maximum temperature, not reaching its ignition points as well. The thicker an armor was, the lower the temperature got. When Type B ammunition was used, the temperature of fuels went up 19~59 K higher than Type A was used. In the case that the gap of fuel tank and an armor was 20 mm thick,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of Gasoline showed 389~450 K, the maximum temperature appeared in the gap of 145 mm, and the minimum temperature 295 mm. For Type B,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of fuels ranged 386~401 K, the maximum temperature appeared in the gap of 245 mm, and the minimum temperature 45 mm.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cases, and neither of them reached its ignition point. Accordingly, as the tested fuels of combat systems didn't reach their ignition points, it is thought that the possibility of flash point of an armor is 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