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latation of intrahepatic bile 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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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s Disease로 인한 담관염 환자 치험 1례 (Treated One Case of Cholangitis Due to Caroli's Disease)

  • 문미현;이성균;정현애;이정섭;임은경;이윤재;문구;신선호;김동웅;조영기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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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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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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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aroli's disease is a non-obstructive dilatation of the intrahepatic bile ducts. It is a rare congenital disorder that classically causes saccular ductal dilatation, which usually it segmental dilatation. Caroli's disease is associated with recurrent bacterial cholangitis and stone formation. A 57 years-old female inpatient suffering from cholangitis due to Caroli's disease was admitted at Wonkwang University Jeonju Oriental Medicine Hospital.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such as Yongdamsagan-tang and acupuncture. As result, there was improvement of symptoms. The process and content of treatment and the patient's recovery over general symptoms is descri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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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에 감염된 토끼 담관의 초음파 소견과 조직병리학적 병변의 비교 (Correlation of sonographic findings with histopathological changes of the bile ducts in rabbits infected with Clonorchis sinensis)

  • 홍성태;박기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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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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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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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간흡충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체 기생충으로, 감염된 간내 담관이 확장되고 벽이 비후되므로 초음파로 이 소견을 관찰하여 간흡충증을 추정진단할 수 있다. 감염기간과 치료에 따른 초음파상을 조직학적인 병변과 비교 관찰하여 초음파상의 진단적인 가치를 정립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집토끼 18마리에 간흡충의 피낭유충을 20개씩 3회 반복 감염시키거나 400개씩 1회 감염시켜서, 감염 후 4, 10, 22주에 EPG 검사와 초음파를 관찰하고 일부를 도살하여 조직병리학적인 소견을 관찰하였다. 또한 400개의 피낭유충을 감염시킨 토끼 4마리를 감염 후 10주에 프라지콴텔로 치료하고 치료 후 12주에 관찰하였다. 간홉충란 정량검사에서 4주에 EPG 0-14900의 범위에 있었으며, 10주 후에는 16마리 모두에서 충란을 검출하여 EPG가 200-18200에 있었다. 감염 후 4주에 초음파로 관찰한 14마리 중에 12마리에서 간내담관의 확장이 있고. 담관주위 에코는 담관확장이 중등도 이상 심한 개체 6마리에서만 관찰하였다. 감염 후 10주와 22주, 또한 치료 12주 후에 관찰한 모든 개체에서 간내 담관의 화장 소견이 있었고 일부에서 담관주위 에코를 확인하였다. 조직학적인 소견도 감염 4주 후부터 담관이 확장되고 점막이 증식하며, 담관 주위 염증과 섬유화가 관찰되었고 기간이 경과하면서 더욱 심하게 진행하였다. 치료 후에도 이러한 병변이 잔존하였다. 이러한 병변은 초음파 소견과 잘 일치하였다. 토끼의 각 간엽에 충체가 고르게 분포하였고 말단 담관에까지도 충체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경감염 초기에는 초음파의 담관 확장 소견이 없는 개체도 있었다. 여러 가지 초음파 소견 중에서 간내 담관의 확장만이 진단적인 의미를 가지는 소견이고 10주 이상 감염된 모든 개체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후 잔존 병변을 구분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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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외담도에 발생한 신경내분비암종 1예 (Large Cell Neuroendocrine Carcinoma of the Extrahepatic Bile Duct)

  • 박지영;전태주
    • 대한소화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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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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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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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rimary neuroendocrine tumors originating from the extrahepatic bile duct are rare. Among these tumors, large cell neuroendocrine carcinomas (NECs) are extremely rare. A 59-year-old man was admitted to Sanggye Paik Hospital with jaundice that started 10 days previously. He had a history of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which he had undergone 12 years previously due to chronic calculous cholecystitis. Laboratory data showed abnormally elevated levels of total bilirubin 15.3 mg/dL (normal 0.2-1.2 mg/dL), AST 200 IU (normal 0-40 IU), ALT 390 IU (normal 0-40 IU), and gamma-glutamyl transferase 1,288 U/L (normal 0-60 U/L). Serum CEA was normal, but CA 19-9 was elevated 5,863 U/mL (normal 0-37 U/mL). Abdominal CT revealed a 4.5 cm sized mass involving the common bile duct and liver hilum and dilatation of both intrahepatic ducts. Percutaneous transhepatic drainage in the left hepatic duct was performed for preoperative biliary drainage. The patient underwent radical common bile duct and Roux-en-Y hepaticojejunostomy for histopathological diagnosis and surgical excision. On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the tumor exhibited large cell NEC (mitotic index >20/10 high-power field, Ki-67 index >20%, CD56 [+], synaptophysin [+], chromogranin [+]). Adjuvant concurrent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were started because the tumor had invaded the proximal resection margin. No recurrence was detected at 10 months by follow-up CT.

소아에서 진단된 다발성 저음영 결절 형태를 보인 간흡충증 1례 (A Case of Clonorchis Sinensis with Multiple Low Echogenic Nodules in a Child)

  • 황영준;한만용;하두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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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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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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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은 간흡충증의 집중유행지역이고 성인에서의 간흡충증과 합병증의 보고는 많이 있었으나 소아의 경우 보고가 없었다. 본 증례는 8세 소아의 대변검사에서 충란을 발견하여 간흡충증을 진단하였다. 방사선 검사 소견에서는 이전에 보고된 전형적인 간흡충증의 방사선 소견과는 달리 간내 말초담도계의 확장 없이 간실질에 다발성의 저음영 결절과 간문맥내에 임파선 증식을 보였다. 저자들은 환아의 과거력 및 임상증상과 말초혈액 검사소견 등을 미루어 볼 때, 이러한 소견을 간흡충 감염에서 급성기의 방사선학적 소견이 아닌가 추정하였다. 이에 8세 남아의 대변검사에서 충란을 발견하여 확진하고 praziquantel 경구복용으로 치유한 1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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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리병의 방사선학적 진단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Radiographic Diagnosis of Caroli's Disease)

  • 홍여진;김민아;김수빈;송진주;장경훈;전민철;한만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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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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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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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카롤리병은 섬유낭성 간질환이다. 상염색체 열성 장애로 담관의 선천적 다발성 확장이 특징이다. 카롤리병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검사, 담관 조영술, 초음파 검사가 있다. 전산화단층촬영검사는 섬유다낭성 간 질환을 감지하고 구별하는데 필수적이며, 간 내 담관의 확장을 판별하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조영제를 사용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인지가 필요하다. 자기공명영상검사는 대표적으로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 방법을 이용한다. 비침습적 검사로 환자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고, 담췌관부의 해부학적 구조와 병변 유무를 쉽고 빠르게 관찰이 가능하다. 담관 조영술은 비대해진 담관 전체에 걸친 여러 낭성 확장을 직접 시각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진단 방법이다. 하지만 이 시술 또한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진단이 아닌 치료 목적으로 권장된다. 초음파 검사는 전산화단층촬영과 유사한 소견을 확인할 수 있다. 간동맥 뿌리는 기존의 그레이 스케일 초음파에서 증명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관 내 혈관 뿌리를 가진 확장된 담관을 묘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 내 색상 도플러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가치를 갖고 있다. 최근엔 영상진단의 발전으로 전산화단층촬영 검사, 자기공명영상 검사, 담관 조영술, 초음파 검사 등으로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다.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후에 장기적인 예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영상 진단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자 각 검사별 카롤리병에 대하여 어떠한 양상이 나타나는지 고찰하였다

담관암의 다발성 공동성 폐전이 (Multiple Cavitary Pulmonary Metastases from Cholangiocarcinoma)

  • 도미영;정재호;김희만;한승진;심재민;황상연;박무석;김영삼;장준;김성규;박승우;최규옥;신동환;김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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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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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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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전이에서 공동성 폐병변이 관찰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으며, 다른 양성 폐병변과 감별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다발성 공동성 폐병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굴곡성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상 전이성 폐암을 진단하였고 원발성 병변인 담관암을 진단하여 전신적인 항암약물을 시행한 경험이 있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