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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을 이용한 농촌지역 노인의 영양소 섭취수준 비교 (Comparison of Nutrient Intakes of Korean Elderly People Living in Rural Area Between 24-hour Recall and Food Frequency Method)

  • 조영은;이수림;조은현;;곽은희;김양하;권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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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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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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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소섭취량을 비교분석하였으며, 두 식이섭취조사방법 간의 상관성 및 타당성을 평가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 168명(남자 89명, 여자 79명)이었으며 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67세(남 69, 여 56)였으며, 평균 신장은 158 cm, 평균체중은 58.4 kg으로서, 본 연구의 농촌지역 남녀 노인의 평균 신장 및 체중은 한국인 $65{\sim}74$세의 평균체중 및 신장보다 낮았다. 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의 상관성 비교(Pearson's correlation)에서 남자노인의 식이섬유소 섭취량만이 p<0.01 수준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으며, 나머지 영양소에서는 모두 낮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상관관계에서 비록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열량 및 대부분의 열량영양소들의 섭취량은 24시간회상법 및 식품섭취빈도조사법 모두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기질(Ca, Na, K, P, Fe, Zn, Cu, Mn, Se) 및 비타민(비타민 A, thiamin, riboflavin, niacin 및 비타민 C) 섭취량에 대한 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의 상관성은 비록 유의적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무기질 및 비타민 섭취랑은 24시간회상법 및 식품섭취빈도조사법 모두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두 식이섭취조사방법에 의한 특정 농촌지역 노인들의 무기질 및 비타민섭취량 측정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법에 의한 각 영양소의 영양권장량(RDA) 및 영양기준치(NRV)에 대한 비교에서, 각 영양소의 섭취량은 두 식이조사방법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열량, 단백질, 지방 등의 대량영양소 및 대부분의 무기질, 비타민 모두에서 식품섭취빈도조사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율이 24시간회상법에 의한 섭취율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이 조사방법의 특성상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섭취율보다 높게 나올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농촌지역 노인인구 집단의 영양소섭취량 조사를 위해서는 24시간회상법 및 식이섭취조사법 모두를 사용함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본 연구조사에서 여자노인의 경우는 남자노인에 비해 모든 영양소에서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의 경우가 영양소섭취량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동물성 영양소의 경우가 더 두드러졌다. 이는 농촌지역 여자노인들의 식물성 위주의 식품섭취가 예상되며 따라서 농촌여자노인의 영양상태가 남자노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불량할 것으로 예측된다. 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을 이용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소섭취량을 측정하여 비교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비록 두 식이섭취조사방법 간에 높은 상관성은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영양소섭취량은 두 방법 간에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어, 본 연구대상 특정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소섭취량 조사에 24시간회상법 및 식품섭취빈도조사법 모두가 사용될 수 있음을 예견하였다. 노인인구 대상으로 보다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 측정을 할 수 있는 식품섭취빈도조사지 개발이 시급한 요구로 제시된다.

식품으로 인한 유해물질 노출조사를 위한 식생활 설문지의 타당도 평가 (Validation Study of a Dietary Questionnaire for Assessing Exposure to Food-Borne Hazards)

  • 김혜미;최슬기;신상아;이경윤;신상희;이정원;유수현;남혜선;김미경;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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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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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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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품으로부터의 유해물질 노출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식생활 조사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고자 216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조사를 2회 반복 실시하여 비교하였고, 3일 식사기록 결과와도 비교하였다. 1) 식품 구매 시 주로 사용하는 용기에 대해 동일한 응답을 한 비율은 전체 식품 평균 73.5%였다. 상대적으로 포장 용기가 다양하지 않은 식품에 대한 구매 용기 응답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판매 시 다양한 포장 용기를 사용하는 식품에 대한 구매 용기 응답 일치도는 낮게 나타났다. 2) 식품 보관 시 주로 사용하는 용기에 대한 응답 일치도는 평균 71.9%였다. 가공된 식품을 구매하여 보관하는 식품에 대한 보관 용기 일치도가 높았으며, 조리 후 보관을 하는 식품에 대한 용기 일치도는 낮게 나타났다. 3) 주로 사용하는 조리방법에 대한 응답의 일치도는 평균 83.0%였다. 조리방법이 다양한 식품들에 대한 일치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식품에 대한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다. 4) 식품섭취빈도조사를 2회 실시하였을 때, 평균 상관계수가 0.71 (range: 0.50~0.83)이었고, 2차 식품섭취빈도조사와 식사기록법의 식품 섭취 횟수의 평균 상관계수는 0.21(range: 0.04~0.48)이었다. 5) 식품섭취빈도조사와 식사기록법으로 산출된 각 식품군별 식품 섭취 횟수를 사분위수로 나누었을 때 모든 식품군의 일치 및 근접 일치도의 합은 50% 이상이었다. 6) 본 연구에서 개발한 조사지는 식생활 항목의 신뢰도가 높고, 섭취빈도의 순위를 분류하는 타당도가 높으므로, 대규모 역학조사에서 질적인 노출수준 평가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 지역 여대생의 식생활 평가에 따른 식습관, 신체 발달 및 혈액 인자 비교 연구 (Analysis of Dietary Habits by MDA(Mini Dietary Assessment) Scores and Physical Development and Blood Parameters in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 최경순;신경옥;허선민;정근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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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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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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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평가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식생활 습관, 신체 발달, 건강습관 및 혈액 인자를 비교하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찾아내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평균값은 각각 $162.02{\pm}4.89\;cm$$53.96{\pm}7.00\;kg$으로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 3점 척도로 살펴 본 결과, 전체 여대생의 식생활 진단 성적(1~10항목)은 평균 21.2점이었다. 평소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전체 여대생은 67.6%였으며,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여대생이 전체 중 30.5%에 불과하였으며, 주 중 최소한 한 번 이상은 결식하였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쁘거나'(60.8%), '늦게 일어나서'(23.0%)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응답자의 83.8%나 되었다. 83.5%의 여대생은 가끔 또는 자주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외식시 한식을 선호하였다. 여대생이 하루에 주로 1~2회 간식을 하였으며, 편식을 '자주 한다.'는 비율은 40.4%나 되었다. Good group에서는 간식으로 빵류 및 감자(39.3%), 탄산음료 및 빙과류(36.8%)를 섭취하였으며, Poor group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38.0%),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22.8%)을 간식으로 섭취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열량 섭취량은 $2,332.87{\pm}747.91\;kcal$로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중 20~29세 여성의 열량 필요 추정량으로 제시된 2,100 kcal보다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열량, 지방, 비타민 $B_2$, $B_6$, niacin, 엽산, 칼슘, 철, 아연, 인 등의 영양소 섭취는 식생활 평가 점수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중 적혈구수의 경우 4.49~4.55(${\times}10^6/{\mu}L$)로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 조사 대상자의 혈중 백혈구 수치는 $6.40{\pm}1.52({\times}10^3/{\mu}L$)이었다. 헤모글로빈 수치도 $13.77{\pm}1.00\;g/dL$로 정상 범위에 속하였으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12 g/dL 이하인 여대생은 6.4%였으며, 기준치 11.1 g/dL로 제한하면 약 2.7%의 여대생만이 빈혈이었다. 그러나 hematocrit 함량이 33%를 cut-off point로 했을 때는 빈혈로 판정되는 여대생이 없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mg/dL 이상인 여대생은 23.9%로 조사되었으며, 중성지방,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는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24.5%로 높았으며, 오히려 식생활 평가가 높은 그룹에서는 49.6%의 여대생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여대생의 경우 평균 수면 시간은 6~8시간이 가장 많았으며, 운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운동을 한다고 답한 여대생이 36.2%로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상으로 좋은 그룹의 여대생들(18.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전체적인 여대생의 식생활의 문제점으로는 아침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습관, 영양소의 불균형적인 섭취 및 운동의 부족 등이 문제시 되었으며,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는 간식으로 지방을 많이 함유한 패스트푸드나 튀김식품 등의 섭취 및 열량위주의 식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상으로 좋은 그룹의 여대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간식으로 탄산음료 및 빙과류의 섭취가 높으며, 과일 섭취의 부족 및 운동 부족으로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바르게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식생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영양과 건강에 관한 수업의 실시 및 대중화함으로써 영양교육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및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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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영양소와 식이섬유 섭취상태평가 (Assessment of Intake of Nutrient and Dietary Fiber among Children at the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in Gimhae)

  • 정숙희;김정인;김상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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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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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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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dietary fiber intak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fiber intake and nutrient intak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od consumption of 200 elementary school students (100 boys, 100 girls) in the 6th grade in Gimhae was assessed by 2-day estimated food records. Nutrient intakes were calculated using CAN-pro and total dietary fiber (TDF) intake using the TDF tables of the common Korean foods. The mean height and weight of the boys were 147.7 cm and 42.1 kg. The mean height and weight of the girls were 149.1 cm and 41.1 kg. The mean body mass index (BMI) of the boys (19.3 $kg/m^2$)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girls (18.4 $kg/m^2$, p < 0.05). Average daily intake of energy of the boys and girls was 1733 and 1778 kcal, respectively. Intakes of protein, P, and niacin of the boys and girls exceeded $110\%$ of current RDA. Intakes of Fe, vitamin $B_1$ and vitamin $B_2$ of the boys were similar to RDA. Intake of vitamin $B_1$ exceeded $110\%$ of current RDA and intakes of Fe and vitamin A were similar to RDA among the girls. Ca intake of the boys and girls was $74.2\%$ and $60.1\%$ of RDA, respectively. Vitamin C intake of the boys and girls were $63.6\%$ and $71.7\%$ of RDA, respectively. Intakes of fat, Ca, P, and vitamin $B_2$ of the boy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girls. Intakes of Fe and vitamin A of the boy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girls. Average daily intakes of TDF of the boys and girls were 11.2 g and 11.1 g, respectively. TDF intake of the children at the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was about $70\%$ of 'age (yr) + 5 g', a recommended level for American children. Major food groups to supply dietary fiber were vegetables, grains, and seasonings among the boys and girls. Major sources of dietary fiber were Kimchi, rice, and red pepper powder which supplied $17.85\%$. $15.71\%$, and $5.18\%$ of TDF among the boys and $18.02\%$, $16.22\%$, and $6.58\%$ among the girls. Daily fiber intake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intakes of grains, vegetables, fruits, legumes, and seasonings among the boys and girls. Daily fiber intake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intakes of energy, carbohydrates, protein, lipids, Ca, P, vitamin A, vitamin $B_1$ vitamin $B_2$, niacin, and vitamin C among both the boys and girls.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could conclude that it is recommended to increase dietary fiber intake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t upper level.

Dietary source of vitamin $B_{12}$ intake and vitamin $B_{12}$ status in female elderly Koreans aged 85 and older living in rural area

  • Kwak, Chung-Shil;Lee, Mee-Sook;Lee, Hae-Jeung;Whang, Jin-Yong;Park, Sang-Chul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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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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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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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Recently, we found and analyzed vitamin $B_{12}$ in some Korean traditional plant foods which had not reported, yet.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vitamin $B_{12}$ intake and its dietary sources and the vitamin $B_{12}$ status in the very old elderly Koreans. We measured serum vitamin $B_{12}$ level and estimated the amounts of vitamin $B_{12}$ intake from different dietary sources in female elderly Koreans aged 85 and over who had consumed a relatively low animal traditional diet for the whole life.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n = 127) was 98.0 years (85-108 years). The assessment on energy and nutrient intake involved a one-day 24-hour recall, and serum vitamin $B_{12}$ concentration was measured by radioimmunoassay. Overall diet pattern was not different between the 85-99 yr-old group and centenarians, except centenarians were taking more dairy product. The average ratio of plant food to animal food consumption was 87.5:12.5 in weight. The average vitamin $B_{12}$ intake of our subjects was 3.2 ${\mu}g$, and 52.7% of subjects consumed under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2.0 ${\mu}g$/day. On dietary source, 67.3% of dietary vitamin $B_{12}$ was from meat, eggs and fishes and 30.6% was from plant foods, such as soybean-fermented foods, seaweeds, and kimchi. The average serum vitamin $B_{12}$ concentration was 450.5 pg/mL, and low serum vitamin $B_{12}$ (< 200 pg/mL) was found in 9.6% of subjects. Dietary vitamin $B_{12}$ intake was significantly lower in subjects with low serum vitamin $B_{12}$ (0.79 ${\mu}g$/day) than those with normal serum vitamin $B_{12}$ (3.47 ${\mu}g$/da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vitamin $B_{12}$ intake and its dietary sources and serum vitamin $B_{12}$ level between the 85-99 yr- old group and centenarians. In conclusion, several plant-origin foods including seaweed, soybean-fermented foods, and kimchi, may contribute significantly to good vitamin $B_{12}$ status in very old elderly Koreans.

Impact of dietary risk factors on cardiometabolic and cancer mortality burden among Korean adults: results from nationally representative repeated cross-sectional surveys 1998-2016

  • Jo, Garam;Oh, Hannah;Singh, Gitanjali M.;Park, Dahyun;Shin, Min-Jeo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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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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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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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OBJECTIVES: Dietary factors are important contributors to cardiometabolic and cancer mortality. We examined the secular trends of nine dietary factors (fruits, vegetables, whole grains, nuts and seeds, milk, red meat, processed meat, sugar-sweetened beverages, and calcium) and the associated burdens of cardiometabolic and cancer mortality in Korea using representative cross-sectional survey data from 1998 to 2016. SUBJECTS/METHODS: Using dietary data from Korean adults aged ≥ 25 years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 characterized secular trends in intake levels. We performed comparative risk assessment to estimate the 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and the number of cardiometabolic and cancer deaths attributable to each dietary factor. RESULTS: A total of 231,148 cardiometabolic and cancer deaths were attributable to nine dietary risk factors in Korea from 1998 to 2016. Suboptimal intakes of fruits and whole grains were the leading contributors. Although the intakes of fruits, vegetables, and whole grains moderately improved over time, the intake levels in 2016 (192.1 g/d, 225.6 g/d, and 10.9 g/d, respectively) remained far below the optimal levels. Deaths attributable to the low intakes of nuts and seeds (4.5 g/d), calcium (440.5 mg/d), and milk (37.1 g/d) and the high intakes of red meat (54.7 g/d), processed meat (4.7 g/d), and sugar-sweetened beverages (33.0 g/d) increased since 1998. Compared with older age groups (≥ 45 years), more unfavorable changes in dietary patterns were observed in the younger population aged 25-44 years, including more sharply increased intakes of processed meat. CONCLUSIONS: We observed improvement in the intakes of fruits, vegetables, and whole grains and unfavorable changes in the intakes of processed meat and sugar-sweetened beverages over the past few decades. Our data suggest that to reduce the chronic disease burden in Korea, more effective nutritional policies and interventions are needed to target these dietary risk factors.

한국 다낭난소증후군 환자의 우울증과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식습관과의 관련성 (Dietary intake, dietary habits, and depression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 김승현;김혜숙;박승희;황지윤;정혜원;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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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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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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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habits, food intake patterns, and depression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Korean Version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a participant was depressed or not. The dietary habits were assessed by the Min-Dietary Assessment (MDA) method, and food intake data were collected by the 24-hour recall method on two non-consecutive days, at least 7 days apart, and the average of the two days was used to estimate the usual dietary intake. The total MDA scores of the Depression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No-Depression Group ($31.5{\pm}6.4$ vs $33.4{\pm}6.0$, p = 0.027). The intake of cereals/potatoes/sugar products, milk and milk products, plant protein, and calcium for the Depression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No-Depression Group. The Depress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percentage of energy intakes from protein as well as the consumption of fish and shellfish compared to the No-Depression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milk and milk products consumption and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OR (95% CI) for the highest tertile compared to the lowest: 0.390 (0.177-0.857); p for trend = 0.016]. There were also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the consumption of the following: fish and shellfish [OR (95% CI) for the highest tertile compared to the lowest: 2.319 (1.128-4.770); p for trend = 0.009], animal protein (p for trend = 0.049), and the percentage of energy intakes from protein [OR (95% CI) for the highest tertile compared with the lowest: 2.546(1.156-5.609); p for trend = 0.025]. Further studies are needed in order to investigate whether the intake of protein and of animal protein is indeed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PCOS patients in Korea and the possible mechanisms thereof. The results of our study can be applicable for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nutrition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regarding PCOS patients with depression as part of their successful treatment regimen.

50세 이상 성인과 노인의 우울여부에 따른 식습관 및 식품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and food intakes in adults aged 50 or older according to depression status)

  • 이승재;김유리;서선희;조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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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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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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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 상태에 따른 일반적 특성,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상태, 간이 영양 상태 평가, 간이 식생활 진단 평가, 식생활만족도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50세 이상 성인과 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평균연령이 높았다. 여성의 우울군 비율이 남성보다 1.7배 더 높았고, 사별한 경우와 혼자 사는 경우에서 우울군의 비율이 높았다. 2) 식욕상태는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나쁘다고 보고하였고, 우울군이 대체적으로 혼자 먹고, 식사를 혼자 준비하는 경향이 강했다. 외식 또한 거의 하지 않는 비율이 우울군에서 더 높았다. 3) 총 34종의 식품에 대해 섭취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식품 섭취가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게 섭취하였다. 특히 과일류와 채소류에서 우울군과 비우울군간의 섭취 차이가 가장 컸다. 4) 우울군의 경우 기름진 음식 (지방이 많은 육류)을 비우울군에 비해 더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을 하고 있으며, 비우울군은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 채소를 더 많이 먹었다. 5)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50세 이상 성인 및 노인들에게서 우울여부에 따라 식행동, 식품섭취 상태 및 식생활 만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우울은 식습관 및 식품섭취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고, 그 결과 전반적으로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식습관과 식품섭취 상태가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부천시 일부 초등학생의 영양소 섭취상태, 식습관,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와의 관련성 연구 (Relationships between the Nutrient Intake Status, Dietary Habits, Academic Stress and Academic Achievement in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Bucheon-si)

  • 김설아;이복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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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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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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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영양소 섭취상태, 식습관, 학업스트레스 및 이들 요인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분석해보고자 경기도 부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2007년 7월에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 학생은 정상범위의 신장과 체중 및 신체충실지수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에서 마른 학생의 비율이,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비만율이 더높았다. 영양소 섭취상태는 대부분 권장량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1는 120% 이상 섭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칼슘 (61%)과 엽산 (66%)은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식이섬유소와 칼륨, 엽산의 섭취량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았다 (p < 0.05).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섭취비율과 n-3계열과 n-6계열 지방산 모두 적정량을 섭취하고 있었다. 식습관은 전반적으로 양호하였으으나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불량한 편이었으며 학업스트레스는 남녀 모두 총 점수의 40% 정도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는 영양소 섭취상태 (에너지, 단백질, 인, 칼륨, 아연, n-6계열 지방산, 다중불포화지방산)가 좋을수록 (p < 0.05), 식습관점수가 높을수록 좋았다 (p < 0.05). 반면, 외식 빈도수가 적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학업스트레스는 학업성취도가 높을수록 적게 받고 있었다 (p < 0.01). 본 연구 결과, 학업성취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영양소 섭취상태와 식습관이 좋았으며 학업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있었다. 따라서 영양교사와 학부모 및 담임교사들은 아동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아동의 영양 상태증진 및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통하여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체중 및 비만 직장인 대상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참여도에 따른 과정 평가: 12주 중재연구 (Process evaluation of a mobile healthcare program among employees with overweight and obesity: a 12-week intervention study investigating the role of engagement)

  • 손임휘;홍지연;한영희;공보정;장몽원;나우리;손정민;현태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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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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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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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A mobile health intervention program was provided for employees with overweight and obesity for 12 weeks, and a process evaluation was completed at the end of the program. We investigated participant engagement based on app usage data, and whether engagement was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Methods: The program involved the use of a dietary coaching app and a wearable device for monitoring physical activity and body composition. A total of 235 employees participated in the program. App usage data were collected from a mobile platform, and a questionnaire survey on process evaluation and needs assessment was conducted during the post-test. Results: The engagement level of the participants decreased over time. Participants in their 40s, high school graduates or lower education, and manufacturing workers showed higher engagement than other age groups, college graduates, and office workers, respectively. The overall satisfaction score was 3.6 out of 5. When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engagement level, the upper group was more satisfied than the lower group. A total of 71.5% of participants answered that they wanted to rejoin or recommend the program, and 71.9% answered that the program was helpful in improving their dietary habits. The most helpful components in the program were diet records and a 1:1 chat with the dietary coach from the dietary coaching app. The barriers to improving dietary habits included company dinners, special occasions, lack of time, and eating out. The workplace dietary management programs were recognized as necessary with a need score of 3.9 out of 5. Conclusions: Participants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 mobile health intervention program, particularly highly engaged participants. Feedback from a dietary coach was an important factor in increasing satisf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