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ositional land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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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금강 하도내의 퇴적지형 변화 특성 연구: 공주보 개방 전·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Depositional Landform Change in the Geum River Channel Using Unmanned Aerial Vehicle: Focusing on Before and After the Opening Gate of Gongju Weir)

  • 윤혜연;윤광성;장동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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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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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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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this study is aerial photos and UAV(Unmanned Aerial Vehicle) images were used to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depositional landform changes in the Geum river channels before and after the opening gate of Gongju weir. Based on the depositional landform classification result, the main stream and the bare land occupied most of the area in all periods, and also found that the main stream, mid-channel island, and sand bar occupied a greater degree of area increase or decrease compared to other landforms in the classification item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depositional landform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opening gate of Gongju weir, it is judged that the depositional landforms have changed due to the decreased water level of the Geum river after the opening of the weir, the summer rainy season and typhoons, river stabilization after the effluence of Daecheong dam, supply and deposition of river sediments and fixation of vegetation. The results derived from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study of river depositional landforms and the establishment of management and conservation plans for the landforms in river channels.

차천(車川) 하류 구간의 퇴적지형 변화 (The Changes of Depositional Landforms in the Downstream Reach of Cha-Cheon)

  • 유태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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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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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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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낙동강의 소규모 지류인 차천의 합류 구간에서, 1973년 직강화 이후 직강 하도 내에 이루어진 퇴적지형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풍 우량 및 수위관측소의 10년간(1993$\sim$2002) 강우량과 수위자료를 분석해 보면, 1년에 1회 이상 범람하였고, 연평균 3회 이상 역류를 하였다. 둘째, 차천 직강 하도내의 범람원은 보(洑)에서 최종 여울(A 지점) 사이에서 거의 평탄한 단면을 나타낸다. 직강하도 내의 범람원의 두께는 상류로 가면서 얇아진다. 셋째, 직강 하도 내 범람원 퇴적물의 0$\sim$20cm 깊이의 평균입경은 C 지점 하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여 본류인 낙동강의 역류에 따른 퇴적 메카니즘을 추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강 하도 내의 범람원상의 퇴적물을 분석한 결과, 낙동강의 역류에 따른 부유하중의 침전에 의한 수직퇴적과 사면에서 공급된 하상하중의 퇴적이 c번 지점을 경계로 구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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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탐사자료를 활용한 접경지역 지형조사 - 강원도 고성군 송현리 일대를 사례로 - (A Landform Survey in Transborder Region Using the RS Data - In case of Goseong Region, Kangwon Province -)

  • 서종철;박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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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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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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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장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동부해안 접경지역의 지형조사 과정에서 IKONOS 위성영상과 수치지도 등의 원격탐사자료와 현장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형분류를 시도하였다. 조사결과는 위성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조사지역 전체를 면사상의 단위지형으로 분류하였다. 조사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지형은 해안사주, 해안사구, 석호, 육계사주와 육계도 등으로 구성된 해안지형과 하천습지와 석호, 하구습지 등으로 구성된 습지지형이다. 이 일대의 지형은 규모에 비해 지형요소의 유기적인 안정성이 높아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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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삼각주 말단의 지형 변화 (Landform Changes of Terminal Area of the Nagdong River Delta, Korea)

  • 오건환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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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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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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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낙동강 삼각주 말단은 하중도와 사주 그리고 간석지의 퇴적미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미지형들은 해안선에 평행하게 바다쪽으로 향해 하중도군, 제1사주군, 제3사주군, 그리고 제4사주군의 순으로 배열되는 특징을 나타낸다. 하중도군은 을숙도-명호도-신호도로서 1916년 이전에 형성되었고, 제1사주군인 맹금머리등-대마등-진우도는 맹금머리등을 제외하면, 하중도군과 함께 1916년 이전에 출현된 사주들이다. 제2사주군인 백합등-장자도와 제3사주군인 나무싯등-새등은 각각 1970년과 1984년 이전에 형성되었으며 제4사주군인 다대등-도요등은 최근인 1990년 이후에 등장된 사주로서 현재 합성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삼각주 말단이 1987년 낙동강 하구둑 건설이후 빠르게 전진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하구둑과 신호공단 및 명지주거지의 조성을 위한 하구 부근의 준설과 인공적인 수로의 변경에 따른 토사의 일시적 재퇴적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연구지역의 미지형 변화는 삼각주 말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동강의 유수와 파랑 그리고 연란류 및 조류의 에너지가 하구둑 건설 이전에 작용했던 것처럼 균형을 이룰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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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명산도첩에 나타난 영동지역 지형 경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Geomorphic Landscape of Yeongdong Area Described in the Haedong Myeongsan Docheop)

  • 신원정;김종연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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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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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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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ilgyeong sansuhwa (Realistic landscape paintings) are drawn in Korea since 17th century. It has characteristics of more realistic description of landscape than painting from previous periods. Kim Hong Do's 'Haedong Myeongsan docheop (The album of paintings of famous mountains in Korea)' has been recognized as fine example of realistic description of geomorphic landscapes. Kim Hong Do and Kim Eung hwan did official travel to Gwandong and Geumgangsan area by order of King Jeongjo in 1788. As a result of that travel they draw about 100 piece of landscape painting. About 60 pieces of the paintings are still remaining. These are open to public by Korea National Museum in 1996. 14 pieces of painting, Daegwanryeong and Gangneung, Gyeongpo-dae, Hohae-jeong, Gahak-jeong, Cheonggan-jeong, Mun-am, Mangyang-jeong, Wolsong-jeong, Neungpa-dae, Naksan-sa, Mureung-gye, Gyejo-gul, and Hyeonjong-am, are analysed in this study. Coastal depositional landforms, like lagoon, sand beach and spit or barriers, erosional forms, like sea stack, sea cliff and sea cave, depicted in the paintings are analysed. In addition, structural landforms, colluvial landform and bedrock incision form by the running water in mountain area were analysed and weathered forms of granite and excursion to karst cave also discussed. It is found that sea arch in the printing destroyed since 1788, though exact position and reason is still unknown. There are strong need for discovery and identification of geomorphic landscape resources, for applied geomorphological studies and for prepare educational materials for non-face-to-face education. It also be emphasized that it can be used of the course work materials for future education using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technology.

말레이시아 랑카위 지질공원의 고생대 퇴적층: 한반도 고생대 퇴적층과의 대비 (Paleozoic Strata in the Lankawi Geopark, Malaysia: Correlation with Paleozoic Strata in the Korean Peninsula)

  • 유인창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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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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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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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랑카위 군도는 말레이 반도 서부해안 타일랜드-말레이시아 국경 부근 30 km 서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79km^2$에 걸쳐 99(+5)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식물에서의 생물학적 다양성과 함께 랑카위 군도는 암석의 다양성, 풍광의 다양성 및 화석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지질학적 다양성도 보여준다. 이러한 생물학적 다양성과 지질학적 다양성은 랑카위 군도를 동남아시아의 새롭게 떠오르는 생태관광 중심지로 이끌었으며, 결과로 2007년 7월 1일 유네스코에 의해 동남아시아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의 랑카위 지질공원의 지질학적 다양성은 고생대 동안의 다양한 퇴적계와 고환경 하에서의 오랜 퇴적사와 함께 중생대 초까지 일어났던 지구조 및 마그마 활동에 이어 현재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침식시킨 지표작용의 결과이다. 랑카위 지질공원에 노출되어 있는 고생대 퇴적층은 하부로부터 캠브리아기의 Machinchang층, 오오도비스-데본기 초기의 Setul층, 데본기 후기-석탄기의 Singa층 및 페름기의 Chuping층을 포함하는 4개의 층으로 세분된다. 이러한 퇴적층은 섬의 동쪽으로 갈수록 젊어지나, 섬의 동부에서 Kisap 트러스트에 의해 단절되어진다. 상부가 서쪽으로 이동되어진 키삽 트러스트는 시대가 오래된 Setul층(그리고 아마도 Machinchang층과 함께)을 동쪽으로부터 이동시켜 섬의 중앙 축 부군에서 시대가 젊은 Chuping층 또는 Singa층 상위에 올려놓았다. 트라이아스기 Gunnung Raya 화강암은 고생대 퇴적층들을 관입하여 부분적으로 다양한 접촉 변성작용을 일으켜 지역적으로 주석을 함유하는 광상을 형성시켰다. 트라이아스기 이후의 지질역사는 랑카위 군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어 쥬라기 초기 이후 랑카위 군도의 암석들은 열대성 풍화의 영향을 받아왔으며 그 영향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열대성 풍화 현상은 오늘날의 랑카위 군도의 아름다은 풍광을 만들어 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낙동강 합류부 삼각주의 동적 평형 위치 예측 모델: 감천-낙동강 합류점 중심 분석 연구 (Dynamic Equilibrium Position Prediction Model for the Confluence Area of Nakdong River)

  • 김민식;신혜인;남욱현;김원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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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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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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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삼각주는 하천이 운반하던 퇴적물이 호수나 바다, 하천의 본류와 같은 상대적으로 저 에너지의 환경을 만나 쌓인 퇴적 지형이다. 그 중 하천의 합류 지역에 생긴 삼각주는 하천 기하와 수리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하천 관리 및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최근 낙동강 내 대규모 준설과 보 건설로 하천 합류 지역의 평형상태가 깨지고 있다. 하지만 하천의 자연 회복성으로 인한 지속적인 퇴적으로, 인위적인 준설 이전의 자연상태로 되돌아가고 있다. 시계열 관측 결과 합류 지역의 삼각주는 준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다가, 일정 크기에 도달하면 전반적인 크기의 변화없이 소규모의 성장과 후퇴를 반복하는 동적 평형상태에 이른다. 본 연구에서는 합류 지역 삼각주가 지류의 유사량과 본류의 유량에 따라 체결된 동적 평형 상태에 도달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합류 지역의 퇴적-침식 작용을 설명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모델은 지류 공급 퇴적물의 퇴적과 본류로 인한 침식 작용, 두 가지 기작을 토대로 한다. 모델에 사용된 낙동강을 대표하는 침식 계수는 낙동강 내 주된 합류 지역을 이용하여 추정했다. 개발된 모델을 이용하여 지류 유사량과 본류 유량에 따른 합류 지역 삼각주 평형 위치의 민감도 분석을 수행했고, 이후 주된 합류 지역의 연평균 유량, 유사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낙동강 합류부 삼각주들의 동적 평형 위치를 예측하였다. 마지막으로 감천-낙동강에 기록된 일별 유량과 유사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천-낙동강 삼각주의 발달에 대한 모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모델을 통해 각 합류부 삼각주의 형성 여부를 예측하였고, 감천-낙동강 삼각주의 거동의 경향 또한 잘 예측하였지만, 단순화 과정에서 발생한 오차와 한계로 인해 감천-낙동강 삼각주에서 실제 발생하는 후퇴를 정확히 예측하지는 못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합류 지역을 통한 낙동강 본류의 유사 공급량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하천 정비 및 유지에 기초 모델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