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ep-sea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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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 태평양 심해저퇴적물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의 군집조성 (The faunal composition of meiobenthic community in the deep-sea sediment, northeastern Pacific Ocean)

  • 김동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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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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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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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북동 태평양 심해저 퇴적물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의 군집조성 및 분포양상을 보기 위하여, 다중 주상 시료 채취기(Multiple corer) 및 상자형 시료 채취기(Box corer)를 사용하여 10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집하였다. 전 정점에서 18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각 군집의 비율을 보면 Sarcomastigophora가 가장 우점하여 35.8%, 그 다음 Nematoda가 30.8%, Crustacea의 Naup1ius larvae가 그 다음으로 11.9%의 조성비율을 보였다. 또, benthic Harpacticoida, Ciliophora가 주요 생물군으로 이 5개의 주요 동물군이 전 정점의 중형저서동물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였다. 총 개체 수는 정점 4(수섬 4960 m)에서 가장 높은 196 inds./10 $cm^2$을 보였고 정점 1(수심 4969 m)에서 가장 낮은 85 inds./10 $cm^2$을 보였다. 각 정점의 평균 개체 수는 $1.34{\times}10^5\;inds./m^2$ 이였다. 수평분포는 수심의 증가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수직분포는 표층 0~1 cm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퇴적물내의 심도의 증가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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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eep Sediment Harbors Phylogenetically Diverse Uncultured Bacteria

  • Cho, Jae-Chang;Lee, Sang-Hoon;Oh, Hae-Ryun;Lee, Jung-Hyun;Kim, Sang-Ji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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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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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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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culture-independent molecular phylogenetic survey was carried out on the bacterial community in cold-seep sediment at Edison Seamount, south of Lihir Island, Papua New Guinea. Small-subunit rRNA genes were amplified directly from the sediment DNA by PCR and cloned. The majority of the cloned 16S rRNA gene sequences were most closely related to as-yet-uncultivated microorganisms found in deep-sea sediments, and were primarily affiliated with one of four groups: the $\gamma$-, $\delta$-, and $\epsilon$-subdivisions of Proteobacteria, and Cytophaga-Flavobacterium-Bacteroides. We did not recover any sequences related to cyanobacteria, prochlorophytes, and $\alpha$-Proteobacteria, which are known to occur in great abundance within the surface mixed layer of the Atlantic and Pacific Oceans. The majority of the cloned $\gamma$-and $\epsilon$-Proteobacterial sequences were closely related to chemoautotrophic sulfur-oxidizing symbionts of marine benthic fauna, and the $\delta$-Proteobacterial sequences to sulfate- and sulfur-reducing bacteria, indicating that they might play an important role in chemoautotrophic primary production and the sulfur cycle in the cold-seep area. There results demonstrate the high diversity of the bacterial community in the cold-seep sediment, and substantially expand knowledge of the extent of bacterial diversity in this formidable and unique habitat.

울산 회야강 하구 도류제 건설에 따른 표사이동 특성 (Characteristics of Sediment Transport due to the Construction of Jetty at the Heoya-River Mouth, Ulsan)

  • 이성대;김봉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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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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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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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안에서 표사문제의 대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립하기 위해서는 연안에서의 표사뿐만 아니라 배후지 하천으로부터 유출되는 유사량을 포함한 종합적인 토사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 연안해역으로 유출되는 하천 유사의 이송, 하구에서 사주발생과 발달 및 하구폐색, 연안으로 유출된 유사의 저류문제, 홍수 시 외해로 유출되는 유사의 특성 등에 대해 검토하였다. 최근 울산 회야강 하구에 하구폐색과 하구사주의 발생에 따른 대책으로 1997년부터 2004년에 걸쳐 총연장 156m의 도류제를 건설하였다. 이에 따라 회야강 하구에서 도류제 건설에 따른 토사이동 특성이 변히고 있음에 따라 해저지형 변동과 표사이동을 해석하기 위하여 1차원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울산 회야강 하구역에서 유출하는 유사량을 3가지 모래가 혼합되어 있다고 가정한 혼합입경의 관점을 가정하였다. 그리고 회야강 하구인근의 파동장, 해빈류장 및 표사이동 특성을 Bailard(1981)의 에너지 모형에 의해 해저지형 변동 특성을 해석하였다. 또, 하구폐색의 변동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항공사진을 통한 회야강 하구 및 진하 해수욕장 인근 지형변화를 비교하였다.

동해에서 저주파 음파전파에 미치는 난수성 소용돌이의 영향 (Influence of a Warm Eddy on Low-frequency Sound Propagation in the East Sea)

  • 김봉채;최복경;김병남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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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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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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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t is well known that sound waves in the sea propagates under the influence of sea surface and bottom roughness, the sound speed profile, the water depth, and the density of sea floor sediment. In particular, an abrupt change of sound speed with depth can greatly affect sound propagation through an eddy. Eddies are frequently generated in the East Sea near the Korean Peninsula. A warm eddy with diameter of about 150 km is often observed, and the sound speed profile is greatly changed within about 400 m of water depth at the center by the eddy around the Ulleung Basin in the East Sea. The characteristics of low-frequency sound propagation across a warm eddy are investigated by a sound propagation model in order to understand the influence of warm eddies. The acoustic rays and propagation losses are calculated by a range-dependent acoustic model in conditions where the eddy is both present and absent. We found that low-frequency sound propagation is affected by the warm eddy, and that the phenomena dominate the upper ocean within 800 m of water depth. The propagation losses of a 100 Hz frequency are variable within ${\pm}15$ dB with depth and range by the warm eddy. Such variations are more pronounced at the deep source near the sound channel axis than the shallow source. Furthermore, low-frequency sound propagation from the eddy center to the eddy edge is more affected by the warm eddy than sound propagation from the eddy edge to the eddy center.

지속가능한 해삼 양식장 조성을 위한 생태적합 서식처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Ecologically Suitable Habitat Model for the Sustainable Sea Cucumber Aquafarm)

  • 오윤화;강민선;위진희;이인태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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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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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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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생태환경에 맞는 해삼(Holothuroidea, de Blainville, 1834)의 생태적합서식 모형을 개발하고자 해삼의 주요 서식지인 백령도, 진도, 울진 해역의 수치조류도, 해황 및 저서환경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수온은 $12{\sim}18^{\circ}C$정도로 모두 냉수대 지역이며 표층과 저층 사이의 해수 순환이 활발하였다. 백령도와 진도의 수치조류도 분석 결과, 해수 흐름이 $100{\sim}120cm\;s^{-1}$ 정도로 강한 유속장이 형성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세 지역 모두 저서에는 은신처 역할을 하는 암반과 전석 등이 고루 분포하며 다양한 해조류 군락 및 저서생물이 해삼과 함께 서식하였다. 이와 같이 해삼 서식처의 공통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사니질 저질, 다양한 해조류 군락, 저서동물 그리고 암반과 전석 등이 고루 분포하는 형태의 해삼생태적합서식처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모형의 치삼 서식지는 조간대 지역으로 암초 및 해조류가 분포하며, 퇴적물의 구성은 펄질로 나타내었으며 성삼 서식지는 사질과 니질이 만나는 곳에서 가장 많은 해삼 분포와 수심이 깊어질수록 큰 개체를 나타내었다. 또한, 조간대보다 큰 전석과 해조류가 다수 분포하는 형태로 나타내었다.

시화호에서 암모니아와 납의 저층용출 (Benthic Fluxes of Ammonia and Lead in Lake Shihwa)

  • 한명우;박용철;허성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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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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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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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염분약층으로 발달한 강력한 성층에 의해 저염분-유산소의 표층수와 고염분-무산소의 저층수로 분리된 시화호의 한 정점에서 퇴적물을 시추하였다. 공극수 암모니아와 납은 매우 높은 농도로 분포하여, 암모니아는 퇴적깊이 9cm에서 1420 ${\mu}M$에 이르고 낚은 3 cm에서 최대 농도 1348 nM에 이른다. 환원상태에서 안정한 암모니아와 납의 고 농도분포는 성층으로 형성된 저층수와 퇴적층의 무산소 환경이 심각한 상태임을 시사한다. 저층수의 고립은 저층용출에 의한 저층수의 수질오염 가능성을 제시한다. 암모니아의 총 저층용출량과 저층수의 암모니아 총량으로부터 저층수의 암모니아 체류시간을 3.1년로 유도하였는데, 이 시간은 방조제 완공후 조사 당시까지의 경과시간 2.5년과 거의 일치한다. 두 시간의 일치는 적어도 암모니아에 대해서 저층수의 수질오염이 대부분 시화호 바닥 퇴적물에서 발원하는 저층용출에 의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저층수 납의 체류시간은 20일 정도로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퇴적물에서 저층수로 용출된 납이 곧바로 침전되어 퇴적물로 돌아옴을 시사한다. 저층수의 높은 황화수소 농도와 쇄설성 입자의 높은 침강량은 납황화물 형태의 침전 가능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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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 빈산소 수괴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Oxygen Deficient Water Mass in Gamak Bay)

  • 김정배;이상용;유준;최양호;정창수;이필용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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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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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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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계 가막만에서 발생하는 빈산소 수괴의 형성과정과 그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2005년 6월 17일부터 2005년 9월 12일까지 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표층 수온은 내만에서 만 입구로 갈수록 낮았으나, 저층 수온은 만 입구와 내만보다 만 중앙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괴의 수직적인 성층은 매우 발달하였으며, 수온약층은 수심 3-5m에서 관측되었다. 저층의 빈산소 수괴는 7월초에 내만 안쪽에서 나타났으며, 8월초에는 만 중앙부까지 확산되었다. 수괴의 평균투명도와 광소멸 계수($K_d$)는 각각 4.0m와 0.47로 나타났다. 저층의 영양염과 클로로필 ${\alpha}$ 농도는 표층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만 입구보다 내만에서 높게 나타났다. 빈산소 수괴의 저층에서 퇴적물의 산소투과 깊이는 지극히 낮았으며, 산소소모율은 빈산소가 소멸된 수괴에서 보다 낮았다.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는 기간동안 용존 산소 농도는 저층의 영양염 농도와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표층 영양염 농도와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저층에서 산소 감소의 촉진은 퇴적물에서 산소소모율 증가와 저층 부근에서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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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scan sonar 해저면 음향영상을 이용한 동해 궁촌리 북부 연안의 홍수퇴적물 분포 (Distribution of Flood Sediment Deposits using the Seafloor Image by Side Scan Sonar near the Northern Coast of Gungchon-ri, East Sea)

  • 이철구;정섬규;김성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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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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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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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추천천 하구 근처에 홍수퇴적물 분포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측면주사소나(side scan sonar) 이미지와 해저퇴적물의 특성을 수심 50 m 이하 연안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소나 이미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 지역의 해저는 기반암, 모래질펄, 홍수퇴적물 분포지역, 3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의 측면주사소사 이미지의 색상은 아주 검은 색, 비교적 밝은색, 그리고 암회색으로 표시된다. 해저퇴적물은 암회색 지역에서 자갈 33.73%, 모래 62.88%, 실트 3.37%, 점토 0.02%이고, 모래질 펄 지역에서 모래 10.31%, 실트 56.42%, 점토 33.27%로 분석되었다. 특히 암회색 지역의 퇴적물은 다량의 불에 탄 식물 조각편을 포함하고 있어 주변 연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물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홍수퇴적물의 분포 형태는 추천천 하구에서 해양으로 해안선에 수직하게 분포하지 않고, 연안을 따라서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연구 지역의 연안류의 흐름이 해저퇴적상의 공간적 분포 형태에 지배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독도 주변해역의 지구조와 퇴적환경 (Geological Structur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Dok Island, East Sea)

  • 허식;박찬홍;유해수;한상준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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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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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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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독도 주변 해역에는 최대 3 km 두께의 퇴적층이 화산활동에 의해 변형된 기반암 위에 집적되어 있다. 지질구조로는 기반암에 분지 형성 시기에 생성된 정단층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퇴적층 내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정단층, 화산돔 및 화산수평맥 등이 우세하게 관찰된다. 이들의 각 시대별 분포로부터 울릉분지에서는 북동쪽(독도 방향)으로 가면서 화산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퇴적층이 집적되기 전인 초${\cdot}$중기 마이오세 이전에 조사지역은 확장성 지각변형이 우세했으며, 후기 마이오세 말기 이후에는 지하내부의 화산체 활동 및 분지의 침강 등의 지구조 운동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와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분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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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해역의 지구조와 퇴적환경 (Geological Structur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Dok Island, East Sea)

  • 허식;박찬홍;유해수;한상준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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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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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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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독도 주변 해역에는 최대 3 km 두께의 퇴적층이 화산활동에 의해 변형된 기반암 위에 집적되어 있다. 지질구조로는 기반암에 분지 형성 시기에 생성된 정단층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퇴적층 내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정단층, 화산돔 및 화산수평맥 등이 우세하게 관찰된다. 이들의 각 시대별 분포로부터 울릉분지에서는 북동쪽(독도 방향)으로 가면서 화산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퇴적층이 집적되기 전인 초․중기 마이오세 이전에 조사지역은 확장성 지각변형이 우세했으며, 후기 마이오세 말기 이후에는 지하내부의 화산체 활동 및 분지의 침강 등의 지구조 운동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와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분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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