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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R 간섭에 필요한 sgRNA 표적 인식 서열 길이의 결정 (Determination of the Length of Target Recognition Sequence in sgRNA Required for CRISPR Interference)

  • 김범준;김병찬;이호중;이상준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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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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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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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RISPR/Cas를 이용한 유전체 편집과 유전자 발현 조절을 위한 기술에서 sgRNA는 표적서열을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 gal 프로모터를 표적서열로 하여 유전체 편집에 필요한 sgRNA의 표적인식서열의 길이와 유전자 발현 조절에 필요한 sgRNA의 표적인식서열의 길이를 Cas9-NG에서 체계적으로 비교하였다. 유전체 편집의 경우, sgRNA의 표적인식서열을 구성하는 20개의 뉴클레오티드에서 3개의 뉴클레오티드의 결손만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유전자 발현 조절에는 표적인식서열에서 11개의 뉴클레오티드가 결손되어도 표적서열을 인식하고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따라서, sgRNA의 표적인식서열에서 4개 이상의 뉴클레오티드의 결손이 있는 경우에 sgRNA/Cas9-NG는 표적 DNA 서열에 특이적으로 결합을 하지만, 엔도뉴클레아제의 활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유전체 편집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결과는 인공전사인자 개발과 합성생물학 분야의 다양한 CRISPR 기술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메탄연료사용을 위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Reduced Graphene Oxide/Sr0.98Y0.08TiO3-δ 연료극 개발 (Development of Reduced Graphene Oxide/Sr0.98Y0.08TiO3-δ Anode for Methane Fuels in Solid Oxide Fuel Cells)

  • 김형순;김준호;모수인;박광선;윤정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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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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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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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온 운전이 가능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최대의 장점은 내부개질을 통한 연료의 다양성에 있다. 하지만 기존의 Ni/SYZ전극은 탄소침적에 대한 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의 연료극 개발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대체 연료극의 낮은 전기전도도 및 촉매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rGO(reduced graphene oxide)를 Sr0.92Y0.08TiO3(SYT)와 혼합하여 연료극에 대한 성능 평가를 진행하였다. Ni/YSZ(yttria stabilized zirconia)와 SYT에 1wt%rGO를 첨가하여 연료극을 합성하였다. 고온 산화조건에서 전극 제조 후 rGO의 유무 확인은 XPS 및 라만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rGO/SYT 연료극은 rGO 대비 H2에서 3배, CH4에서 6배의 매우 큰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다.

Scaritoxin과 Ciguatoxin의 크로마토그라피상에서의 몇가지 유사성 (Similarities of Scaritoxin to Ciguatoxin on the Chromatographic Behaviours)

  • 조용계;피제이쇼이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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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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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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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Ciguatoxin 구조 연구의 일환으로 파랑비늘돔 중에 서 독성분을 추출하였는데 Scarus sordidus만 근육과 내장에 독이 있었으나, S.frenatus, S.scaber and S.pectorlis에는 모두 독이 없었다. 실리스산컬럼에서 얻은 조독을 DEAE-셀루로즈 컬럼상에서 콜로로포름, 클로로포름-메타놀 (1 : 1) 및 메타놀로 전개하였더니 클로로포름 유출액(ST-1) 과 클로로포름-메타놀(1 : 1) 유출액에서 독성분이 발견되었고, 메타놀 유출액에서는 독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ST-1과 ST-2을 silica gel 60F-254에 spot하여 클로로포름-메타놀-물-식초산 (90 : 9.5 : 0.2 : 0.3)으로 전개하였더니, 그Rf값이 각각 0.60-0.75, 0.30-0.54였다. DEAE-셀루로즈 컬럼에서 얻은 ST-1을 재재크로마토그라피 하여도 역시 ST-1과 ST-2로 나누어졌다. 이렇게 얻은 ST-1과 ST-2는 세파텍스 LH-20에 흡착시켜, 클로로포름-메타놀(1 : 1) 용매로 전개할 때, 머무름시간이 모두 같았고, 역상 LiChrosorb RP-18를 이용한 HPLC상에서도 머무름시간이 동일하였다. 또 순수한 $ST-1\;(1.10\;{\mu}g)$ 그리고 이것을 1 N NaOH로 처리한 것 $(1.13\;{\mu}g)$을 활성도V인 알루미나 컬럼에 흡착시켜 클로로포름-메타놀 혼합액으로 전개하였더니 알카리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는 $0.35\;{\mu}g)$가 클로로포름-메타놀의 9 : 1, 1 : 1 유출액에서, $(0.55\;{\mu}g)$가 메타놀-물 (1 : 1) 유출액에서 검출되었으나, 알카리처리를 한 경우는 처음 독성의 50%가 소실되어, 클로로포름-메타놀 (9 : 1) 유출액에서 $(0.21\;{\mu}g)$, 메타놀-물 (1 : 1) 유출액에서 $(0.80\;{\mu}g)$ 검출되었다. 하면 morey eel내장에서 얻은 독물질도 DEAE-셀루로즈에서 ST-1 과 ST-2로 나누어지며, 이 ST-1의 TLC, HPLC 및 알루미나 컬럼상의 거동이 파랑비늘돔에서 얻은 ST-1의 그것과 같으므로 scaritoxin으로 보고한 ST-1은 ciguatoxin의 형태인 less polar cigutoxin (LPCTX) 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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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산 자트로파 오일로부터 바이오디젤 제조를 위한 불균일계 촉매 Scale-up 연구 (Scale-up Study of Heterogeneous Catalysts for Biodiesel Production from Nepalese Jatropha Oil)

  • 심민석;이승희;김영빈;구희지;우재규;;전종기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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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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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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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네팔산 자트로파 오일을 원료로 사용하여 바이오디젤을 제조하는 불균일 촉매를 사용하는 2-step 공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 번째 단계로, 네팔산 자트로파 오일에 함유된 FFA의 에스테르화 반응에서 Amberlyst-15의 재사용 횟수가 FFA의 에스테르화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두 번째로, 돌로마이트 비드 촉매를 적용한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의 scale-up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네팔산 자트로파 씨앗 120 kg을 이용하여 30 L (27 kg)의 자트로파 오일을 얻었으며 씨앗으로부터의 오일 수득율은 약 25.0 wt%이다. 자트로파 오일의 산가와 FFA 함량은 각각 11.3 mgKOH g-1 및 5.65%로 측정되었다. 비드형태의 Amberlyst-15 촉매를 사용하여 자트로파 오일의 에스테르화 반응을 수행한 결과, 신규 Amberlyst-15 촉매를 사용한 경우 반응 생성물의 산가는 0.26 mgKOH g-1까지 낮출 수 있었다. Amberlyst-15 촉매의 재생을 거듭할수록 Amberlyst-15 촉매가 비활성화되어 에스테르화 반응 성능이 저하됨을 알 수 있다. 비활성화의 원인은 촉매가 부서짐과 동시에 불순물이 침적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자트로파 오일의 에스테르화 반응에 Amberlyst-15 촉매를 5회까지 반복하여 재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단계인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에는 돌로마이트 촉매를 비드 형태로 대량 제조하여 사용하였다. 돌로마이트 비드 촉매가 90 g 장착된 spinning catalyst basket 반응기에서 전처리된 자트로파 오일의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을 통해서 반응 시작 후 2 h 후에 바이오 디젤 89.1 wt%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동일한 조건에서 soybean oil 의 전이에스테르화 반응 실험 결과와 거의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