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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지적 자료의 연구기록 관리 방안 연구 - "부엌의 문화사" 연구프로젝트 자료의 분류 및 기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ords Management of the Ethnographic Data: Focusing on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of the Research Data of "Cultural History of Kitchen" Project)

  • 윤택림;최정은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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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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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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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기존의 연구기록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자연과학에서 생산되는 연구기록과 질적 연구에서 생산되는 연구기록의 차이를 밝히고 질적 연구 자료를 연구기록화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기존의 연구기록 관리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연구기록의 개념, 분류와 유형, 그리고 연구의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문화기술지적 자료를 연구기록화하기 위하여 자료의 맥락을 생산과 수집의 특수성을 통하여 정리하고 그것에 연구기록 분류 방식을 적용하여 문화기술지적 자료의 분류와 기술을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는 윤택림이 수행했던 "부엌의 문화사" 연구프로젝트에서 생산 수집된 자료들을 사례로 이용할 것이다. 이 연구는 질적 자료를 포함하여 연구기록의 개념과 범주를 확장시키면서, 자료를 생산한 연구자와 아키비스트와의 공조에 의해 이루어지는 연구기록관리의 사례를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문화기술지적 자료들을 연구기록화 하는 작업은 일상사, 공동체 아카이브 구축의 시발적인 연구라고 볼 수 있다.

조선총독부의 '조선도서 및 고문서'의 수집·분류 활동 (A study on collecting and classifying the Chosen literatures and archives of Chosen General Government)

  • 이승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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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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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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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Chosen General Government initiated the activities of collecting and managing the archives from Chosen Dynasty because of necessity to push positively for its colonial policies. Particularly, such efforts of the regime resulted eventually in boosting their understanding on the Korea cultures, as well as contributed to their reigning Korea to an extent. Some aspects that reflect it are as follows. In 1910 Chosen General Government took over, and began to arrange and classify huge volumes of archives that were held by the royal family. During this period, they collected and arranged literatures that they took over from the earlier Korean government. In 1913, Chosen General Government increased enormously the varieties and volumes of the archives that they intended to collect. They started with collecting archives limited to those literatures that had existed in the civil sector before 1894. It can be noticed that just in 1913 Chosen General Government revealed their intention to collect and classify both royal archives and civil archives. With the work of collecting, classification and annotating archives, Chosen General Government commenced the compilation of Chosensa (Korean History). These efforts aimed at cultural assimilation and educating of Korean people, and in this process, the importance of Chosen Dynasty's archives was reconfirmed. One of the representative cases was a change of terminology. With the compilation efforts into full swing since 1915, Chosen General Government repeatedly started to use the term 'Saryo' (historical records) in connection with Chosen's literatures and archives. The term 'Saryo' previously had been used in Japanese literatures, and it is deemed that it was used as a term generally referring to archives of Chosen Dynasty from that time. This signifies that Chosen General Government began to involve their historical point of view in approaching to the archives of Chosen. As they broadened their understanding on Korea through the annotation of old literatures and compilation of Chosen History, they seriously set on the work of assimilating Korean people culturally aiming at gripping its reign on Korea. Archives of Chosen likewise were very crucial basic data for understanding Korea and its people, and Chosen General Government is deemed to have utilized the archives as a means to reign and assimilate Korean people.

미국 주립아카이브즈 웹사이트에 나타나 있는 이용자/이용 정보 (User and Usage information on Websites of U.S. State Archives)

  • 이혜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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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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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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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미국 주립기록관들은 그들의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더 많은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멀리 있는 이용자들도 그들의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미국 주립기록관들이 어떻게 그들의 이용자와 이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수집된 정보를 그들의 공고(advocacy)를 위해 어떻게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지를 처음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모든 미국 주립기록관들의 웹사이트들을 조사하고, NVivo8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웹사이트 내용들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미국 주립기록관들이 그들의 이용자와 이용에 대한 소량의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주립기록관들이 그들의 공고(advocacy)를 위하여 그들의 웹사이트를 좀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여정부 대통령기록 연구 노동·고용정책비서관실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articipatory Government's Presidential Archives : Focusing on the Labor and Employment Policy Secretary's Office)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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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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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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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고는 노동·고용정책비서관실을 대상으로 참여정부 대통령기록 분석작업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대통령기록 평가, 대통령기록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나아가 참여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평가가 기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연구 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고는 의사결정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관리카드의 증거적 가치에 주목하였다. 이는 곧 참여정부 대통령기록이 갖는 질적 측면의 우수성을 웅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시각예술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데이터모델 설계 KS X ISO 23081 다중 엔티티 모델의 적용을 중심으로 (A study on Multiple Entity Data Model Design for Visual-Arts Archives and Information Management in the case of the KS X ISO 23081 Multiple Entity Model)

  • 황진현;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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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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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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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999년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이 제정되고 난 후 10년이 지난 현재,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은 공공분야에서 문화예술분야로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화예술분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정보의 산재, 기록의 유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예로, 국내의 많은 문화재는 정확한 매매계약이나 증여증서가 없어 이를 추적하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고, 이러한 문화예술 창작품은 도굴이나 비공개 경매, 공식적이지 않은 유통경로를 통해 떠돌아다니고 있다. 문화예술 창작품은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반영하기에, 유통경로를 아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에서 출발하였다. 경제의 성장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시각예술작품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미적가치만을 앞세우는 작품만능주의 팽배로 시각예술작품의 맥락을 보여주거나 사회와의 소통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정보들은 도외시 되었다. 문화예술 선진국에 비하여 국내에서는 유명 작가에 관한 기록, 작품에 녹아 있는 철학 담론에 대한 기록정보들은 흔히 찾아볼 수 없다. 작품을 전시하고 난 후 생산된 기록정보 또한 전시에 앞서 홍보자료나 참고자료로만 이용될 뿐 이를 남기려는 노력은 부족하다. 이에 시각예술기록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대에 예술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전해주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최근 시각예술작품이나 시각예술기록정보가 전자적으로 생산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작품이나 기록에 대한 관리는 모두 기관의 시스템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메타데이터는 체계적 관리의 필수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예술기록정보의 특성을 반영한 다중 엔티티 데이터모델 설계로 시각예술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 하였다. 메타데이터는 기록이 입수되는 시점부터 관리, 보존 및 활용되는 기록의 모든 과정에서 필요로 한다. 시각예술기록은 객체, 행위주체, 업무, 규정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때 그 가치가 풍부해지진다. 시각예술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다양한 맥락정보는 다양한 엔티티들과 함께 관계를 맺는 다중 엔티티 모델로 설계되어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기록정보에 대한 설명성 또한 높아진다. 때문에 이들을 각자 독립적인 엔티티로 설계하고, 이들의 관계를 지정해주는 방식으로 데이터모델을 설계하여 체계적으로 시각예술기록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국가기록원 질의로그 빅데이터 기반 이용자 정보요구 유형 분석 (User Information Needs Analysis based on Query Log Big Data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 백지연;오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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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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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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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 로그 분석 방법은 이용자의 실제 검색 행위를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대다수 이용자의 전반적인 이용행태를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기록원 웹 포털서비스를 통해 입수된 대량의 질의로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1) 질의에 내포된 정보요구 유형별과 2) 검색결과로 제공한 기록 유형별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에 활용한 질의로그는 국가기록원이 웹을 통해 검색서비스를 제공한 2007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141개월 동안 수집된 월별 상위 100개 질의어 1,571,547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나아가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검색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기록원 검색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록물 기술을 위한 등록정보의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Registration Data to the Description of the Records and Archives)

  • 방효순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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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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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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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현행 기록물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록물 등록항목의 분석을 통해 기록물 기술을 위한 등록정보의 활용가능성과 한계 등을 고찰한 것이다. 등록항목은 기술을 위한 각종 기술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나아가 아이템$\cdot$파일단위 기록물의 기술을 수행,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관리용$\cdot$이용자용 목록의 작성에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기록물의 이용확대를 위해서는 이에 기초한 시리즈$\cdot$그룹 단위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요원은 등록정보를 기초로 기록물분류기준표에서 규정한 기관별 기능분류방식을 참조 기록물 생산내력과 기원, 연관관계 등의 파악을 통해 기록물에 대한 중층적 기술을 완성해 가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등록은 기록물을 관리대상물에 편입시키는 기록물관리업무이자 기록물에 대한 중층적 기술이 시작되는 최초의 기술정보 생산단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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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록물 정보서비스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Directions for Public Archival Information Service)

  • 이영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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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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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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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록관은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변화하여 왔다. 초창기 기록관에서의 업무 수행은 자료의 수집 및 보존에 치중되었지만, 지금은 자료의 보존 뿐 아니라 활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기록관들은 이용자 중심의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앙기록물 관리기관인 국가기록원에서 2005년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여 지난 2년간 수행한 각종 서비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와 병행하여 선진기록국인 미국립기록관리청, 영국 기록관리청에서 수행하는 기록정보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여 향후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이용자를 창출하기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영역의 확대와 기록홍보의 중요성을 제언하면서 선진기록관의 기록정보 서비스 표준지침을 수록하여 국내 기록관련 유관기관의 향후 기록정보 서비스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시하였다.

How Can We Preserve Social Memories?: Exploration of Global Open Archives

  • Gang, Ju-Yeon;Kim, Geon;Oh, Hyo-Jung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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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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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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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Until now, records re-enacting social memories have not been main targets for preservation and management in Korea. However, people have recently begun to focus on forming and maintaining their memories because these personalized records have started to be recognized as social and political issues. In this respect, this study aims to find out how to preserve social memories by comparing various global open archives. For achieving our research goal, we first established the definition of social memories and records and revealed their characteristics. After then, we selected representative open archives' websites to examine their collection polices and compare them according to several criteria. As a result, we distilled insights based on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each archive and discussed considerations in preserving social memories consisting of three phases: analyzing target social memories, establishing collection policies, and collecting actual record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memories and records and also suggests preliminary findings for advanced research to develop practical tools for social records management and archives.

기록물 전거통제 기반 Linked Data 구축에 대한 연구 (The Design and Development of Linked Data from Authority Data in National Archives of Korea)

  • 박옥남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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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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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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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Linked Data Cloud를 위한 단계로 국가기록원 전거데이터 셋을 Linked Data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가기록원 전거 데이터의 구조 및 검색시스템을 분석한 후, 전거데이터 셋을 RDF/OWL로 모델링하는 과정을 거쳐 Linked Data로 구축하였다. 또한 기록물의 Linked Data화를 위해 Dublin Core, SKOS(Simple Knowledge Organization System)를 활용하였고 온톨로지 설계도구로 TopBraid Composer TM을 사용하였다. 구축된 RDF/OWL 데이터는 시각화화면을 통해 전거데이터의 자유로운 확장, 전거데이터 용어간의 탐색, 용어의 상세 전거데이터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기록물과 연계를 통해 기존 기록물 검색에서 한계로 지적되었던 기록물과 전거데이터간의 연계의 부족을 보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