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ly respon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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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가 서비스품질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 : 한국과 영·미권 국가의 비교 (Impact of National Culture on Service Quality Evaluations : Comparison of Korea and Anglo-Saxon Countries)

  • 남성집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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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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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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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whether national culture influences consumers' service evaluations. The services industry is receiving increasing attention from academia and practitioners as its position grows in global markets. Standardization or localization is a traditional managerial decision in global business. As the boundaries of services expand across national borders, firms are required to decide whether to standardize services or adjust to local needs. Though it is imperative to reflect global perspectives in marketing theories, these perspectives are mostly based on Western conceptualization of the world. Through a comparison of consumer groups from two culturally remote countries, service quality evaluation mechanisms are examined based on similar stimuli. The study tries to expand service marketing perspectives across national border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Eastern and Western countries are known to be culturally distinct. One Eastern and one Western country were chosen: an Anglo-Saxon country (the U.S., England, and Australia) and South Korea. In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are pronounced. The Anglo-Saxon based countries share many similarities. Samples of the same sites are targeted. Questionnaires using a service quality scale (SERVQUAL) and a customer satisfaction scale were distributed. Utilizing Hofstede's typology of culture, the service evaluation mechanisms of the respondents from the two groups are evaluated. Three hypotheses are proposed from the review of the literature. These are service evaluation habits, importance of service quality dimensions for the individualistic/collectivistic countries, and strong/weak uncertainty avoidance cultures. Consumers from the individualistic countries are considered to care about themselves and demand a higher level of responsiveness and assurance. On the other hand, consumers from high uncertainty avoidance cultures are assumed to rely more on tangible questions of service quality, as these are the only predictable service quality indicators. A t-test and regression analysis are applied to validate the constructs. Results - The respondents from the Anglo-Saxon countries are more generous on service evaluations than Koreans. Researchers have indicated that Americans tend to give higher service evolution scores than European, Mexican, and Korean counterparts. The tendency is the same here. The sample from Anglo-Saxon countries demonstrated higher service evaluation scores on every dimension of SERVQUAL. For the second hypothesis, the respondents from the collectivistic culture rely less on core service dimensions (assurance and responsiveness) due to their tendency to place more value on group harmony than individual interest. However, the third hypothesis was not validated. Conclusions - The study attempted to expand the scope of service marketing to reflect cross-national perspectives. Service quality is known to have a strong influence on customer satisfaction and loyalty behavior. However, this research demonstrated that individuals from different cultural territories respond heterogeneously to the same stimuli. Scholars argue that national cultures are main factors in such deviated behavior. Scholars and global managers should be aware of differences in consumer value judgment mechanisms such as satisfaction, expectations, and perceptions.

학교 내 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교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미국 스미스소니언 과학교육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f a Teacher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 for Addressing Diversity Issues in School: The Case of Smithsonian Science Education Center)

  • 이현주;박병열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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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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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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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다양성과 관련된 문제는 글로벌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사회 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슈는 교육의 영역에서도 강조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교육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왔던 사회적 그룹들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요구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학교 내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우리나라 교육에서 다양성 문제를 다루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과학교육센터의 프로그램 내용과 2019년-2020년도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성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문제 상황과 원인에 대해 그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목표와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결과 예상을 통해 평가 및 수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의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은 참여자들에게 학습과 경험,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의 설정에 있어서 의미있는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내용은 우리나라 교육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 직면하게 될 학교 내 다양성 문제를 다루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국 노동력의 질적향상이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 (The Change in Quality of the Labor Force and Its Effect on the Economic Growth of Korea)

  • Song, Wi-sup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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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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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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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미국사회에서 노인의 거주지 적응양식은 인종간에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소수인종노인은 백인 노인에 비하여 자녀와 함께 사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대하여 문화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백인에 비하여 가족부양규범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경제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그들의 생애를 지배하는 빈곤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하여 가계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확대가족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노인이 질병과 빈곤에 적응하는 방식에 있어 인종간 차이를 검토함으로써 기존의 경제학적 논의와 문화적 논의의 적합성을 검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거주지 적응에 대한 문화적 영향과 관련하여 두가지 가설을 검정하고 있다. 첫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빈곤과 질병상황에서 가족으로부터 더 오랜기간 보호를 받는지를 검토한다. 둘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건강이 악화될 때 더욱 신속하게 가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분석을 위해서 1984년에서 1990년기간 동안 실시된 "고령화에 대한 종단적 조사(Longitudinal Survey on Aging)"를 이용하여 마르코비안 다중생명표 모형과 사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수인종 노인은 가족부양규범의 문화적 이점을 그다지 크게 다지고 있지 않다. 인종간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보다 흔하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형태로 혹은 그 반대방향으로 거주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백인 노인은 소수인종에 비하여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자녀와 동거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인종간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노인이 백인노인보다 쉽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로 이행하는데 이는 소수인종에서 가족부양체계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시에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쉽게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수인종 노인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그 가족의 경제적 제약속에서 매우 안정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못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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