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heritage re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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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al Research of Piece-Mold Casting: Gilt-Bronze Pensive Bodhisattva

  • Yun, Yong-Hyun;Cho, Nam-Chul;Doh, Jung-Mann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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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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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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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e have tried the experimental research of lost-wax casting to reconstruct Gilt-Bronze Pensive Bodhisattva; preliminary and reconstruction experiment based on ancient texts. Main object to reconstruct is Korean National Treasure No.83, Gilt-Bronze Pensive Bodhisattva (Maitreya), then we measure alloy ratio and casting method based on the scientific analysis. Other impurities were removed from the base metal components(copper : tin : lead) and their ratio was set to 95.5 : 6.5 : 3 where the ratios for tin and lead were increased by 2.5% each. The piece-mold casting method was used, and piece-mold casting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wice in this study but supplementary research on piece-mold casting was necessary. The microstructure was confirmed to be typical cast microstructure and the component analysis result was similar to that of the prior study. Analysis of the chemical composition is confirmed to copper, tin, lead, and zinc, and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matrix was 87.8%Cu-7.5%Sn-2.7%Pb-2.1%Zn, and similar to previous experimental research. Also resulted in the detection of small impurity in Zn. Analysis of the mould revealed that the mould was fabricated by adding quartz and organic matter for structural stability, fire resistance, and air permeability. We expect that our research will contribute to provide base data for advanced researches in future.

1960년대 보존원칙의 수립과 변화의 연구 - 남대문수리공사와 석굴암수리공사에서 원상, 원형, 복원 용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and Change of Conservation Principles in the 1960s - Focus on the Terms of Historic State, Historic Form, and Restoration at Namdaemun and Seokguram Repair)

  • 이정아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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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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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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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article focuses on the Namdaemum repair and the Seokguram restoration, which had begun in 1961, as an important repair conducted during the time of seeking the conservation principle of architectural heritage after liberation in Korea. Through the analysis of the principles described in the repair report issued after the two repairs, meeting records, and related expert announcements, it is shown that the principle of 'preservation of the historic state' had been established at Namdaemun repair and later have changed to the principle of 'restoration of the historic form' which means reconstruction in Seokguram restoration. By analyzing the minutes of the Cultural Heritage Committee's meeting on the repair of other cultural properties during this period, it is revealed that the key terms related to the preservation principle, 'historic form' and 'restoration', were given meaning as 'object' and 'method' of preservation, and then 'restoration of the historic form' has been gradually used as a conservation principle.

건축·인테리어 디자인과정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온라인 다중 사용자 가상환경 활용 사례 연구 (The Applications of Online, Multi-User Virtual Environments for Architectural & Interior Design Communication)

  • 홍승완;유창균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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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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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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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rchitectural & Interior design communication is a process of exchanging information between architects and other professionals, clients, and prospectus users, and a design medium is a means of communication. Using non-immersive, conventional media, it is challenging for architects communicate physical details and users' activities in not yet built three-dimensional buildings to others. Recent advances online, Multi-User Virtual Environments (MUVEs) allow architects and other professionals to experience a virtually constructed building together using anthropomorphic avatars. In addition, MUVEs also enable them to be aware of the presence and activity of each other. Previous studies suggest that the aforementioned characteristics of MUVEs may facilitate communication between architects and others. But these are focused on communication in controlled experimental conditions. This paper discusses the ways in which MUVEs are applied for authentic and long-term collaboration, design studio, and cultural heritage reconstruction projects, produced by digital design group at the UC Berkeley and the 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and analyzes the influences of MUVEs on those projects. MUVEs helped more precise communication between architects, electronic engineers, and medical staffs, who are collaborating for developing pioneering technology for hospitals. In design studios, MUVEs allowed students to experience other students' design outputs, and thus helped them share ideas mutually. In addition, in cultural heritage reconstruction projects, MUVEs were used for communicating with historians and residents in order to collect evidence. Based on this study, we propose that MUVEs have strong potential for enhancing the communication between architects and other professionals.

남원 광한루 목부재의 연륜연대 분석 (Dendrochronological Dating for the Gwanghanru Pavilion, Namwon, Korea)

  • 박원규;김요정;한상효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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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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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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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남원 광한루는 본루, 익루, 월랑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 누각이다. 각 부분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증축된 것이라고 알려진 광한루의 건축시기를 조사하기 위해 2001~2002년 수리 공사 중에 교체되는 본루, 익루, 월랑의 목부재와 적심재에 대하여 연륜연대를 측정하였다. 본루의 주두, 도리, 적심, 그리고 익루의 중도리, 귀틀 부재가 1624년 늦가을부터 1626년 초봄사이에 벌채된 것으로 밝혀져 본루와 익루의 건축을 위해 같은 기간에 벌채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익루가 1626년 본루의 중건당시 함께 지어졌다는 증거이다. 1879년에 증축된 것으로 알려진 월랑은 연륜연대 측정결과 1881년~1882년에 본루와 익루의 대규모 수리와 함께 건축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밖에 본루의 사래와 도리받침, 익루의 추녀가 1855년에 벌채된 것으로 나와 1855년에 중수가 있었다는 역사기록과 일치하였다.

UAS 영상기반 문화유산물의 정밀 3차원 현상 모델링 (The Precise Three Dimensional Phenomenon Modeling of the Cultural Heritage based on UAS Imagery)

  • 이용창;강준오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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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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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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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컴퓨터기술의 발달, 영상해석 기술의 고도화 및 경량 무인항공기(UAV)가 대중화되면서 'UAV와 각종 센서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응용시스템(UAS)'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가문화유산물의 기록, 유지 관리는 물론 파손 시 복구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정밀 3차원 현상 모델링 재현과 주기적 육안점검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대형 마애보살입상의 정밀 현상모델링 재현과 육안점검의 대안으로 UAS 영상을 기반으로 한 사진측량방법의 효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려시대(918-1392) 제작된 국내 최대 마애불이며 당초문양의 '보관(모자)'이 특징인 보물 제1324호,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을 대상으로 UAS 영상을 획득하고 검사점에 대한 UAS 영상해석과 토탈스테이션 측량시스템 간의 측위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실세계좌표계 상의 3차원 현상모델링 및 선각 현상을 도화하여 문화재청의 정량적 규격 값과 비교하며 유지관리를 위한 육안점검 작업의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특히, UAS 영상해석과 지상 레이저 스캐너에 의한 3차원 재현 모형간의 중첩해석을 통해 두 기법간의 활용성은 물론 2년 전 후의 상대적 변동 상태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대형 마애보살입상의 정밀 현상조사 및 육안점검의 대안으로 UAS 영상 해석법의 효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향후, 대형 국가문화유산의 현상조사와 유지관리에 그 활용이 기대된다.

부여 무량사(無量寺)의 17세기 재건(再建)과 조영 계획(造營 計劃) (Reconstruction and building plan of Buyeo Muryangsa Temple in the 17th century)

  • 오세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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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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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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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여 무량(사無量寺)의 17세기 재건(再建)과 조영 계획(造營 計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고는 임진왜란 이후 무량사의 재건 과정과 후원 세력 등을 검토해 보았다. 아울러 재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극락전의 건축적 특징과 의장 계획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무량사의 재건 과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무량사의 1624~1636년까지 1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중창 순서를 재검토해 보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극락전의 재건시기를 1633년에서 1624년으로 조정하여 전체적인 무량사의 불사 순서가 1624년 극락전 중창, 1627년 괘불 조성, 1636년 소조삼존불 조성, 1636년 범종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둘째, 무량사 재건은 일반 사찰에 비해 1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진행되고 있어 강력한 후원 세력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특히 완주 송광사 불사를 주도적으로 이끈 진묵대사가 무량사 불사에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진묵대사의 불사를 지원했던 송광사 후원 세력인 왕실 신씨 일가의 영향이 무량사까지 미친 것으로 보았다. 셋째, 무량사 재건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 극락전의 건축적 특징을 검토해 보았다. 무량사 극락전을 다른 중층 불전과 비교를 통해 건축형식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특히, 공포와 가구의 특징을 검토해 보았다. 이를 통해 무량사 극락전과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동일한 계통의 장인이 만들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극락전을 조영하는데 사용한 309mm의 용척을 중심으로 건물의 의장 계획을 검토해 보았다. 이를 통해 극락전은 일반 조선후기 중층 불전에 비해 완벽한 비율이 확인되고 대체로 1 : 1.41의 황금비율이 건물의 곳곳에 남아있다. 또한 극락전의 안정적인 의장은 조선후기 무량사 재건 당시 이미 전체적인 가람의 조영 계획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건축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사례 연구 -호주 The Rocks와 미국 St. Augustine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se of Conservation and Reuse of Architectural Heritage -Focus on the Case of the Rocks and St. Augustine Area-)

  • 박광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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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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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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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미국과 호주에서도 조차 역사유산,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재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이를 보존, 활용하는 데에 매우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실천하고 있다. 반면, 반만년이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소중한 건축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다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복원 시스템 및 활용방안에 대해 명확한 기준들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논문은 이렇게 역사가 짧고 따라서 역사, 문화유산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 호주, 미국을 대상으로 이 나라에서의 이들 유산에 대한 보존 및 활용방안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사례를 통하여 그의 제도와 시스템을 면밀히 조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금까지 재개발에 의해 한순간에 사라져 갔던 우리들의 옛 건축, 구도심 환경, 특히 현재의 건축물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일괄적인 재건축에서 벗어나 역사와 함께 건축적 환경이 지속될 수 있는 건축물 및 도시환경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국 고대 목탑의 기단 및 심초부 축조기법에 관한 고찰 - 백제 사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ructure of the Foundations of Wooden Pagodas in Ancient Korea)

  • 정자연;탁경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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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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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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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금까지 한국 고대 목탑에 대한 연구는 발굴조사와 사료를 통한 평면 배치계획, 사리장엄구, 복원 등에 중심을 두고 진행되어 왔다. 이에 비해 목탑의 기단 및 심초부 축조기법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진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조사된 삼국시대 사찰 중 목탑지로 확인된 유구의 검토를 통해 각각 기단토 구축방법과 심초석의 형태, 안치 방법, 심주의 입주 등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목탑지 기단 구축방법은 지상성토형 굴광판축형 지상삭토형으로 구분되며, 심초석은 지하(반지하)와 지상에 안치되는 형식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심초석의 위치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심주의 위치도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목조건물의 구조 변화에 따른 것으로 특히 7세기 백제 무왕(武王)대에 목탑이 대형화되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대형화된 목탑의 조탑술은 신라 황룡사지 목탑, 일본 백제대사(百濟大寺) 목탑의 건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세계유산 신라왕경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속성 분석 (The analysis for attributes of OUV of the capital of Shilla Kingdom)

  • 김의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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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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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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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9년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라왕경은 신라 및 통일신라 시기의 수도를 일컫는 말로서 왕이 거주하고 정치하던 경주 및 그 인근 지역을 말한다. 신라왕경은 경주역사유적지구라는 명칭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이며 경주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5개 지구 중 월성지구와 황룡사지구, 대릉원지구에 해당한다. 신라왕경은 남산지구나 산성지구와 달리 대부분이 물리적 실체가 없는 고고학 유적(archaeological sites)으로 구성된 유산이다. 경주시는 신라왕경을 구성하는 유산들을 복원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을 진흥하고자 하였다. 2005년 월정교 복원을 시작으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시는 월정교 다음으로 동궁과 월지의 서편 건물지를 복원하려 하였으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복원을 반대하면서 차후 유사한 사업에 대한 유산영향평가를 권고하였다. 유산영향평가 절차 중 평가 대상 유산의 OUV속성 분석과정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신라왕경에 대한 OUV속성 도출을 문헌 및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문헌연구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및 세계유산 관리와 관련된 국내·외의 연구자료를 살펴보았고 해외사례는 폴란드 크라쿠프 역사 지구, 영국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거석 유적,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신라왕경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속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신라왕경을 구성하는 다른 유산의 복원사업 또는 인근 지역의 건설공사 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기존에 수립된 신라왕경의 관리체계를 세계유산의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돈의문의 디지털 복원 정책집행 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gital Restoration Policy Implementation Process of Donuimun Gate)

  • 최유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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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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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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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사라진 문화재인 돈의문이 어떻게 디지털로 복원이 되었는지, 돈의문 복원이라는 정책집행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집행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민관 다자간 협업으로 추진된 디지털 돈의문 복원 정책의 집행과정에 있어서 특성을 살펴 보고 이해관계가 다른 기관이 어떻게 집행 과정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을 이루었는지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정책 집행과정을 정책집행자 요인, 정책집행 내용 요인, 정책집행 자원 요인, 정책집행환경 요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세부 구성요인별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정책집행 참여자들의 심층인터뷰, 문헌 분석을 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정책집행자 요인에서 정책책임자의 신속한 의사결정 리더십과 정부기관 담당자의 유연한 태도는 각기 다른 이해집단의 갈등을 방지하는데 긍정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책집행 내용에서는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공동목표를 정립하여 일관성 있게 나아간 것이 신뢰를 주었고 시너지를 내게 하였다. 셋째, 정책집행 자원요인에서는 무엇보다 물적 자원인 예산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마지막으로 정책집행의 환경 요인으로는 정책 추진 당시 4차산업혁명 부각과 함께 5G 이동통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통된 부분이 시기적절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다만, 현재의 디지털 복원 기술이 곧 과거의 기술이 되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돈의문은 사라진 문화재를 AR, VR로 복원한 최초의 사례로 대중매체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고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또한 디지털 복원이 문화재가 위치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나 실물의 보존과 복원에 있어 이해관계자들의 갈등 없이도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