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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山林)의 입지환경인자(立地環境因子)가 표층토양(表層土壤)의 조공극률(粗孔極律)에 미치는 영향인자(影響因子) 분석(分析)(I) - 침엽수림(針葉樹林)을 중심(中心)으로 -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the Mesopore Ratio on the Soil Surface to Investigate the Site Factors in a Forest Stand(I) - With a Special Reference to Coniferous Stands -)

  • 정용호;박재현;김경하;윤호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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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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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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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산림의 수원함양기능 지표로서 표층토양에서의 조공극률(粗孔隙率)(pF2.7)에 영향하는 인자를 밝히기 위해 1993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침엽수림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입지, 토양, 임분환경인자 등 총 23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상관분석하였다. 표층토양에서의 조공극률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표층토양에서의 조대공극률(粗大孔隙率)(pF1.6), 경사도, 상층식생 울폐도, F층의 두께, 토양의 유기물함량비, 임목축적 등 6개 인자가 정(定)의 상관관계를, 점토함량비, 표층토양의 견밀도, A층, B층 토양견밀도 등 4개 인자가 각각 5%, 1% 수준에서 유의한 부(負)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stepwise를 이용한 다중회귀분석결과 표층토양에서의 조공극률에 영향하는 인자는 표층토양의 견밀도, 상층임분 지하고, 임목축적, B층 토양의 견밀도, 토양의 유기물함량비 등 5개 인자이었다. 침엽수림의 수원함양기능 증진을 위한 시업은 표층토양의 조공극 발달이 촉진되도록 상충식생 울폐도가 80%를 넘게 되었을 때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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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및 벽면녹화용 지피식물의 내한성 비교 (Cold Tolerance of Ground Cover Plants for Use as Green Roofs and Walls)

  • 류주현;이효범;김철민;정현환;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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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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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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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에서 옥상 및 벽면 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Orostachys japonica와 Sedum oryzifolium, S. kamtschaticum 'SG1', S. reflexum, S. rupestre 'Blue Spruce', S. spurium 'Green Mental', S. takesimense 등 일곱 가지 지피식물의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각 식물체의 내한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10cm 포트에 심은 식물체와 정단부, 관부의 1g 단편 조직을 준비하였고, 10cm 포트 식물체는 명 상태에서, 1g 단편 조직은 암 상태에서 저온 처리를 하였다. 초겨울의 온도변화를 산정하여 처리온도는 0, -4, -8, -12, -16, $-20^{\circ}C$로 정하였고, $0^{\circ}C$부터 시간당 $2^{\circ}C$씩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내한성 비교는 저온피해도 조사와 재생평가, 치사온도 예측값으로 시행하였다. 저온피해도 조사와 재생률은 생육 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치사온도는 전해질 용출량의 변화를 통해 예측하였다. 정단부의 치사온도 범위는 $-8.24^{\circ}C{\sim}-12.31^{\circ}C$로 산출되었고, 관부의 치사 온도 범위는 $-10.91^{\circ}C{\sim}-14.23^{\circ}C$로 산출되어 정단부보다 관부가 내한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단부의 내한성은 S. reflexum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S. oryzifolium과 S. takesimense는 온도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률 또한 S. reflexum이 $-20^{\circ}C$에서도 생존하여 내한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단부의 내한성과는 다르게 S. oryzifolium도 $-16^{\circ}C$에서 생존하여 높은 재생률을 보였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옥상 및 벽면녹화를 할 경우에는 이러한 결과들을 참고하여 식물을 선정하거나 시기를 조정하여 식재하면 안정적인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