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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n 수술시 위험 예측인자로서의 N-Terminal Pro-B-type Natriuretic Peptide의 유용성 (N-terminal Pro-B-type Natriuretic Peptide as a Predictive Risk Factor in Fontan Operation)

  • 장기영;이재영;김수진;심우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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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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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2-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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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복잡심장기형 환자에 대한 폰탄 수술 기법이 도입되면서 복잡심장기형 환자의 생존율의 향상 및 유병률의 저하가 이루어졌지만, 폰탄 수술 후의 유병률과 사망률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다. 폰탄 수술 후 임상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소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아직도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폰탄 수술시 이미 알려져 있는 위험요소들과 심실기능부전의 새로운 지표인 BNP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복잡심장기형 환자의 폰탄 수술시 위험요소로서의 BNP의 적합성과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12월까지 세종병원에 입원한 복잡심장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심도자검사를 통하여 폐동맥압력, 심실의 이완말기압력, 폐혈관저항 및 심박출량 등을 구하였고, 심도자검사 전 말초 정맥혈을 채취하여 pro-BNP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총 35명으로 남자가 21명, 여자가 14명이었으며, 연령 분포는 4개월에서 16세(중간값 : 4.7세)이었다. 심장질환으로는 단심실(11명), 양대혈관 우심실기시(9명), heterotaxy 증후군(4명), 삼첨판폐쇄(3명), 수정대혈관전위(3명),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폐쇄(2명), 그 외 심장질환(3명) 등이 있었다. 평균 폐동맥압력이 18 mmHg 미만인 환자의 pro-BNP 농도의 중간값은 172.6 pg/mL, 평균 폐동맥압력이 18 mmHg 이상인 환자의 pro-BNP 농도의 중간값은 1,457 pg/mL으로, 두 군간의 유의한 pro-BNP 농도의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평균 폐동맥압력이 높을수록 혈장 pro-BNP 농도가 높은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r=0.70, P<0.001). 폐혈관저항이 3 Wu 미만인 환자의 혈장 pro-BNP 농도의 중간값은 190.6 pg/mL, 폐혈관저항이 3 Wu 이상인 환자의 혈장 pro-BNP 농도의 중간값은 335.2 pg/mL으로 두 군간의 유의한 pro-BNP의 농도의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폐혈관저항이 높을수록 혈장 pro-BNP 농도가 높은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r=0.57, P<0.001). 폰탄 수술시 수술의 위험성을 예견하기 위한 혈장 pro-BNP의 예측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한 ROC 곡선 분석에서 유의한 통계적결과를 얻었다(ROC 곡선 영역 : 0.868, 95% CI : 0.713- 1.023, P<0.01). 폰탄 수술시 위험군을 가려내기 위한 가장 좋은 혈장 pro-BNP 농도의 차단치는 332.4 pg/mL로서, 민감도는 83.3%, 특이도는 82.7%이었다. 심실의 확장말기압력이 높고, 심 흉비가 클수록, 혈중 pro-BNP 농도가 의미 있게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P<0.001). 결 론 : 폰탄 수술시 중요한 위험인자로 사용되고 있는 폐혈관저항, 폐동맥압력 및 심실이완말기압력 등이 높아짐에 따라, 혈장 pro-BNP 농도가 각각의 위험인자들과 비례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이는 혈장 pro-BNP 농도가 심실의 기능상태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폐동맥압력 및 폐혈관저항의 정도까지 동시에 반영해주는 혈역학적 지표로서, 폰탄 수술시 위험률을 평가하는데 하나의 비침습적인 지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신생아 간질 중첩증의 임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eonatal Status Epilepticus)

  • 정경훈;김윤희;권영세;전용훈;김순기;손병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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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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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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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신생아의 가장 흔한 신경학적 증상은 경련이다. 뇌는 아직 미숙한 상태로 이 시기의 경련은 경련 자체로도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심각하고 영구적인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경련을 조기에 진단하고 원인을 찾아내고 적절한 치료를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생아 경련은 소아나 성인의 경련과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특히 지속성 신생아 경련에서의 원인, 형태, 예후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1998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중 지속성 경련을 보인 36명을 대상으로, 경련이 발생한 시기, 원인, 경련형태, 지속시간, 뇌파, 예후를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환아의 남녀비는 1.1 : 1이었고, 재태기간은 $37.0{\pm}3.6$주, 체중 $2.70{\pm}0.82kg$, 경련은 생후 2일(평균 중앙값)에 발생하였다. 원인질환은 미숙아에서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50.0%), 뇌출혈(33.3%), 만삭아에서는 특발성(37.5%),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29.2%) 순이었다. 뇌출혈은 미숙아에서 의미있게 높았다(P=0.034). 경련의 형태는 비정형적, 전신 강직, 다소성 근간대성 순으로 많았다. 전신 강직 형태일수록 사망 및 신경학적 후유증이 많았고(P<0.05), 비정형적 경련은 정상이 많았다(P<0.05). 경련의 발생시기는 생후 1일에 25.0%(9례)였으며 생후 2일 이내에 52.7%(19례), 생후 7일 이내에 80.5%(29례)에서 발생하였다. 미숙아와 만삭아 모두 생후 3일 이후에 발생한 경우 예후가 좋았다(P=0.016). 경련의 지속시간은 30분-1시간이 19례(52.8%)로 가장 많았지만, 지속시간이 1시간 이상일수록 신경학적인 후유증이 많이 발생하였다(P=0.002). 출생체중이 1,000 g 이하에서는 전부 사망하였지만, 체중 및 재태기간은 예후와 관련성이 적었다. 뇌파에서 전신성 강직 발작은 주로 심한 배경파 억제나 전기적 경련으로, 비정형적 경련은 주로 정상소견을 보였다(P<0.05). 결 론 : 지속성 신생아 경련에서 재태기간과 체중은 예후와 관련성이 적었지만, 경련발생시기가 빠를수록, 경련 지속시간이 길수록, 전신성 강직 형태의 경련일수록 나쁜 예후를 보였다.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 IGF-I 프로모터 cytosine-adenine repeat 유전자 다형성의 분석 (Analysis of cytosine adenine repeat polymorphism of the IGF-I promoter gene in children with idiopathic short stature)

  • 문재훈;정우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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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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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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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 IGF-I 유전자 다형성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한국인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를 대상으로 IGF-I 프로모터 CA repeat 유전자 다형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 법 : 신장 계측에 의해 2007년에 제작된 한국 소아 발육 표준 신장표에 의거하여 나이와 성별에 따른 신장백분위수가 3백분위수 미만인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분석은 최소한 6개월 이상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유전자형의 분석은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CA repeat 횟수에 따른 대립유전자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CA repeat의 heterozygous의 분석은 Gene Mapper software를 이용하였다. 혈청 IGF-I 농도는 RIA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 국인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의 CA repeat의 분포는 15부터 22까지였으며, 19 repeat가 40.6%의 빈도로 가장 높았다. 유전자형에 따른 분포는 131명 중 17명(13.0%)이 19 CA repeat homozygous 였으며, 74명(56.5%)은 heterozygous, 40명(30.5%)은 19 CA repeat noncarrier 였다. 유전자형에 따른 키, 체중, BMI는 세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형에 따른 혈청 IGF-I 농도는 19 CA repeat noncarrier군에서 $435.67{\pm}160.29$ ng/mL로, 19 CA homozygous 군에서의 $435.60{\pm}131.51$ ng/mL, 19 CA heterozygous 군에서의 $473.76{\pm}185.01$ ng/mL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나이와 혈청 IGF-I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세군 모두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유전자형에 따른 첫 1년 동안의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성장호르몬 치료 후 12개월로 환산한 성장속도는 19 CA homozygote군에서 $7.6{\pm}3.4$ Cm, 19 CA heterozygote군에서 $7.9{\pm}2.6$ cm 그리고 19 CA noncarrier군에서 $7.7{\pm}2.8$ cm로 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성장호르몬 치료 전후의 신장표준편차점수 차이도 19 CA homozygote군에서 $0.6{\pm}0.2$, 19 CA heterozygote군에서 $0.5{\pm}0.4$ 그리고 19 CA noncarrier군에서 $0.5{\pm}0.4$로 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의 IGF-I 프로모터 CA repeat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는 15부터 22까지였으며, 19 repeat가 40.6%의 빈도로 가장 높았다. 키, 체중, BMI 그리고 혈중 IGF-I농도는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형에 관계없이 나이와 혈중 IGF-I 농도 사이에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전자형에 따른 첫 1년간의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도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는 IGF-I 유전자 다형성은 기능적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중 다발 전방십자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추시와 슬관절 안정성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Graft Appearance on Follow-up MRI and Knee Stability after Double Bundle ACL Reconstruction)

  • 심재앙;곽지훈;이용석;김광희;남신우;전성수;이범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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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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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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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추시 소견과 안정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5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였으며, 이식건의 신호 강도는 Sonoda 등의 분류를 이용하여 1, 2, 3 등급으로 분류하였고, 주행은 직선과 곡선으로 분류하였다. 전방 안정성은 Lachman, KT 관절계, $30^{\circ}$ 전방 전위 방사선 검사로, 회전 안정성은 pivot shift 검사로 평가하였다.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안정성의 상관 관계를 평가하였다. 결과: 신호 강도는 전내측 다발이 1 등급 66.7%, 2 등급 26.7%, 3 등급 6.7%였고, 후외측 다발이 1 등급 63.3%, 2 등급 33.3%, 3 등급 3.3%였다. 주행은 전내측 다발이 직선 83.3%, 곡선 16.7%였고, 후외측 다발이 직선 86.7%, 곡선 13.3%였다. 전내측 다발의 주행은 전방 안정성과 관련이 있었고, 후외측 다발의 주행은 회전 안정성과 관련이 있었다. 신호 강도는 안정성과 관련이 없었다. 결론: 이중 다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추시 소견과 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전방 안정성 면에서는 전내측 다발의 주행이, 회전 안정성 면에서는 후외측 다발의 주행이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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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전진이부성헝술을 동반한 하악 후퇴술 후 연조직 외형의 변화 (Soft tissue changes associated with advancement genioplasty in skeletal class III individuals receiving mandibular set-back surgery)

  • 김근령;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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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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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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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진이부성형술을 동반한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을 시행한 하악 전돌증을 가진 환자에서 하안면부, 특히 이부의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전후관계와 수직적 계측치를 통하여, 경조직의 변화에 따른 연조직의 상대적 변화량에 대해 비교, 분석하여 한국인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시 전진이부성형술이 연조직 외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시행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 합자 40명을 전진이부성형술을 시행하지 않고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만 시행한 환자 20명(BSSO group, 남자 10 명, 여자 10명)과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과 동시에 전진이부성형술을 시행한 환자 20명(Genie group, 남자 10명, 여자10명)으로 분류하여 수술직전(T1)과 수술직후(T2), 수술 최소 6개월 후(T3)의 측모 두부 방사선계측사진을 채득하여 계측 항목의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BSSO군에서는 수술후 경조직 B점, Pogonion, Menton에 대하여 연조직 B점, Pogonion, Menton이 각각 수평적으로 0.997, 0.965, 1.022의 변화율을 보였으며, Genie군에서는 각각 0.824, 0.602, 0.887의 수평적 변화율을 보여서, Genie 군에서 연조직 B점, 연조직 Pogonion의 연조직 두께의 감소량이 더 크게 나타났다. 경조직 Pogonion(Pg)의 악교정수술 전과 후의 수평적 변화에 따른 하순의 하방점(Li), 연조직 B점 (B')의 변화간의 상관관계계수는 BSSO군에서는 각각 0.833, 0.922인 반면에, Genie 군에서는 각각 0.775, 0.799로 BSSO군에 비해서 상관관계가 다소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전진이부성형술을 동반할 경우에는 골격의 변화에 대해서 연조직의 두께 변화가 다소 적게 나타나므로 수술시에 이를 고려하여 전진이부성형술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Risperidone이 혈청 Prolactin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isperidone on Serum Prolactin Concentrations)

  • 전진숙;조웅;오병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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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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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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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bjectives : Risperidone, an atypical antipsychitics which blocks both dopaminergic and serotonergic receptors, have a good response to the negative symptoms as well as positive symptoms, and improve cognitive dysfunction of schizophrenic patients. Furthermore, it has few extrapyramidal side effects and tardive dyskinesia. Although it had been reported that the atypical antipsychotics have less effect on prolactin(PRL) than the classical antipsychotics, we could experience PRL-associated symptoms such as amenorrhea, galactorrhea and hyperprolactinemia in practice. Therefore, we tried to identify the sex differences of risperidone-induced hyperprolactinemia, to evaluate factors affecting PRL levels, and to know the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disorders and PRL. Methods : The baseline levels of PRL and TSH prior to risperidone administration were measured by enzyme immunoassay method for 50 patients(25 ma-les and 25 females) admitted with schizophrenia, schizoaffective disorder or schizophreniform disorder according to the DSM-IV classification, and the measurements of PRL were repeated on the 2nd and the 4th wks of risperidone administration. Concomitantly, the severity of psychotic symptoms using CGI, BPRS and PANSS, and the cognitive dysfunction using PANSS-CF were assessed prior to, on the 2nd and the 4th wks of risperidone administration. The PRL and TSH levels of 54 healthy controls(29 males and 25 females) who had no medical, neurological and psychiatric illnesses were also evaluated. Furthermore, the correlation with the psychiatric diagnosis, education, age, sex, duration of illnesses, risperidone dosage, duration of risperdone administration, TSH concentration, cognitive function, severity of psychotic symptoms were also identified. Results : 1) The baseline PRL levels of female schizophrenics($74.3{\pm}49.6ng/ml$) were significantly(p<0.005) higher than those of males($36.3{\pm}24.6ng/ml$), which were significantly(p<0.0001 respective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females $16.9{\pm}6.1ng/ml$, males $13.3{\pm}4.9ng/ml$). The PRL levels measured on the 2nd wks(females $133.7{\pm}47.8ng/ml$, males $56.9{\pm}23.6ng/ml$) and on the 4th wks(females $146.1{\pm}45.9ng/ml$, males $70.0{\pm}31.5ng/ml$) after risperidone administration were significantly(p<0.0001 respectively) higher in females. The mean dosages of risperidone on the 2nd wks were $3.8{\pm}1.7mg$(2-6mg) for the females and $4.0{\pm}1.6mg$(2-6mg) for the males, and on the 4th wks were $4.5{\pm}2.1mg$(2-8mg) for the females and $5.4{\pm}2.2mg$(2-8mg) for the males. 2) The rise of PRL level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increased risperidone dosage in males(${\gamma}$=0.307 on the 2nd wks and ${\gamma}$=0.280 on the 4th wks), while they were not correlated with dosages in females. For the females, the PRL levels were negatively correlated(${\gamma}$=-0.320) with decrease of TSH concentration. The baseline PRL levels were not correlated with age, education, duration of illnesses, psychopathology, cognitive disorders in both males and females, while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SH levels only in females(${\gamma}$=-0.320). 3) The cognitive dysfunction was not correlated with PRL levels in males, while PANSS-CF scor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RL levels(${\gamma}$=-0.220 on the 2nd wks and ${\gamma}$=-0.366 on the 4th wks) in females. The psychopatholog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gnitive dysfunction in both males and females. Therefore, the risperidone-induced cognitive improvement seemed to be correlated with improvement of psychopathology in both males and females, and with increase in PRL levels only in females. Conclusions : The fact that the serum PRL levels of schizophrenic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especially in females suggested that it could be related with risperidone dosage in males and with primary pathological process in females. The risperidone-associated cognitive improvement seemed to be related with general improvement of psychopathology as well as the rise of PRL levels especially in females. The facts that the effect of risperidoneinduced hyperprolactinemia and the cognitive function were more in females suggested that somewhat different mechanisms could be exerted o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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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반월상 연골의 가성방사파열: 비교적 흔한 진단상 함정 (Pseudoradial Tear of the Medial Meniscus: A Relatively Common Potential Pitfall)

  • 유우영;최정아;오경진;민선정;최재정;장석기;황대현;강익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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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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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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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무릎관절 자기공명영상에서 내측 반월상연골 전각의 끝이 잘린 삼각형 모습 (truncated triangle appearance)의 빈도와 그 임상적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위 연구는 기관윤리심의위원회 (IRB)의 승인을 받았으며, 사전동의를 받아 진행하였다. 가성방사파열로 판단하는 기준은 내측 반월상연골 전각부터 중심부에서 끝이 잘린 삼각형 모습과 뭉툭해진 끝 주변에 물과 같은 신호강도가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관상면 영상에서 보일 경우로 하였다. 두 명의 근골격계를 전공한 영상의학과 의사가 후향적으로 485개의 무릎관절 자기공명영상을 독립적으로 내측 반월상연골의 가성방사파열의 유무와 위 소견이 보이는 영상의 개수를 자기공명영상의 양자밀도강조 관상영상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관찰자간 일치도와 관찰자내 일치도는 카파 계수로 평가되었고, 관절경 소견과 연관시키기 위하여 의무기록을 참조하였다. 결과: 내측 반월상연골의 가성방사파열은 381명 (78.6%)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내측 반월상연골의 전각에 112명 (29.4%), 전각부터 중심부에 143명 (37.5%), 중심부에 126명 (33.1%)에서 각각 나타났다. 가성방사파열의 소견이 보이는 연속적인 단면 영상의 개수는 100명 (26.2%)에서 1개, 164명 (43.0%)에서 2개, 94명 (24.7%)에서 3개, 21명 (5.5%)에서 4개, 2명 (0.5%)에서 5개로 각각 나타났다. 관찰자간 일치도는 병변의 유무에 대해서는 0.99, 가성방사파열의 소견이 보이는 단면영상의 개수에 대해서는 0.43로 각각 나타났다. 관절경은 96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고, 관절경상에서 모든 내측 반월상연골은 정상소견을 보였다. 결론: 무릎 자기공명 관상면 영상에서 내측 반월상연골의 전각과 중심부의 가성방사파열은 흔히 보이는 소견으로써 실제 방사파열과 감별이 필요한 영상의학과 의사가 알고 있어야 할 진단상 함정으로 사료된다.

쌀가루 혼합맥주의 양조특성 및 조건 설정연구 (Brewing Characteristics and Condition Setting of Beer Using Rice Flour)

  • 이상현;정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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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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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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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쌀맥주에 적합한 쌀의 첨가비율과 담금공정 및 맥주 타입을 선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쌀 첨가 비율 및 맥주 타입을 달리하여 맥주를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쌀과 맥아의 비율을 0:100(S0), 20:80(S1), 40:60(S2), 60:40(S3), 80:20(S4)로 구분하여 액화, 당화 등 담금 공정상의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담금 시 승온방식과 자비방식에 대한 특성 비교와, 맥주 타입별(라거, 에일, 밀맥주)로 효모(하면 및 상면효모)를 달리 사용하여 특성을 연구하였다. 담금 시 특성을 파악한 결과, 쌀 첨가비율을 달리하여도 정상적인 담금시간을 보였으며 요오드 테스트도 정상으로 확인되었고, 1차 맥즙의 당도가 $21.0{\sim}21.6^{\circ}Brix$로 정상적인 당화가 이루어졌다. 담금방식은 3단 자비 방식에서 맥즙의 농도, 색도 및 향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맥주의 발효기간 중 당도, pH, 효모 수는 쌀과 맥아의 비율이나 효모 종류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발효도는 정상적인 범주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알코올과 에스터 역시 쌀과 맥아의 비율과는 큰 상관이 없으며 밀맥주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 비율이 높을수록 색도(EBC)는 현저히 감소하였고, 고미가(BU)도 감소하였으며 기호도가 낮아졌다. 특히 쌀비율이 맥아비율보다 높을 때 기호도는 많이 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쌀비율을 맥아비율보다 적게 하고 자비방식을 이용하여 맥즙의 향미를 증진시키고, 추후 맥주 타입별로 특수맥아의 활용과 다양한 홉을 사용하여 향미를 보완한다면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쌀맥주를 제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족삼리-해계 전침치료가 정상인의 국소 뇌혈류에 미치는 영향 -Brain SPECT와 SPM을 이용하여- (Effect of ST 36-ST 41 Electro-acupuncture on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in Normal Volunteers Evaluated by $^{99m}Tc$-ECD SPECT)

  • 문상관;민인규;박성욱;정우상;박정미;고창남;조기호;배형섭;김영석;김덕윤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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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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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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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So far it has been reported that acupuncture increases cerebral blood supply and stimulates the functional activity of brain nerve cells. Previous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frequently used electro-acupuncture (EA) therapies for stroke increased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rCBF) in normal volunteers. Though ST 36-ST 41 EA is another prevailing therapy for stroke, there had been no report about its effect on rCB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ST 36-ST 41 EA on rCBF in normal volunteers using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and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SPM). Methods: In the resting state, $^{99m}Tc$-ECD brain SPECT scans were performed on 10 normal volunteers (5 males, 5 female, mean age $23.6{\pm}0.5$ years). On the other study day, 7 days after the resting examination, 15 minutesEA were applied at ST 36 and ST 41 on the right side of the subjects. Immediately after ST36-ST41 EA, the second SPECT images were obtained in the same manner as the resting state. Significant increases and decreases of rCBF after EA were estimated by comparing their SPECT images with those of the resting state using paired t statistics at every voxel, which were analyzed by SPM with a threshold of p = 0.01, uncorrected (extent threshold: k=100 voxels). Results: EA applied at the right ST36-ST41 significantly increased rCBF in the right inferior parietal lobule (Brodmann area [BA] 40), right retrosubicular area (BA 48), left inferior parietal lobule (BA 40), left middle temporal gyrus (BA 21), left fusiform gyrus (BA 37), left inferior parietal lobule (BA 39), left inferior temporal gyrus (BA 20), and left somatosensory association cortex (BA 7). However, right ST36-ST41 EA significantly decreased rCBF in the right parahippocampal gyrus (BA 35), right cerebellum, left frontopolar area (BA 10), left orbitofrontal area (BA 11), left 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BA 9), and left dorsal anterior cingulate cortex (BA 32). Conclusions: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rightST36-ST41 EA increased rCBF prominently in both inferior parietal lobule (BA 40) and right retrosubicular area (BA 48), which suggest that there be correlation between specific EA and corresponding rCBF.

천식 증상 환아에서 기관지과민성의 지표로서 혈액 내 호산구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ECP) (Blood Eosinophil and Serum Eosinophil Cationic Protein as a Marker of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in Children with Suspected Asthma)

  • 박양;강희;강은경;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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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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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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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소아기와 청소년기의 기관지 염증과 기관지 과민성의 비침습적인 지표로서 혈액 내 호산구 수와 ECP 농도의 측정의 의미를 판정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0년 2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의 천식이 의심되는 환아 87명을 대상으로 메타콜린 흡입 유발 시험을 시행하여 $FEV_1$$PC_{20}$을 측정하고 메타콜린 흡입 유발 시험으로 측정된 $PC_{20}$에 따라 4개의 군(I군 : 2 mg/mL 미만, II군 : 2-8 mg/mL, III군 : 8-18 mg/mL, IV군 : 18 mg/mL 이상)으로 분류하여 이들 각 군 간의 임상적 특성과 $PC_{20}$에 따른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의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PC_{20}$ 18 mg/mL을 기준으로 기관지과민성 양성군과 기관지과민성 음성군으로 재분류 하여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에서 분류된 네 군에서 혈액 내호산구 수는 각 군 사이에서 차이가 있었고 메타콜린 $PC_{20}$가 증가함에 따라 혈액 내 호산구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 ECP 농도도 각 군 사이에서 차이가 있었고 메타콜린 $PC_{20}$가 증가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메타콜린 $PC_{20}$가 증가 함에 따라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역(逆)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관지과민성 양성군($PC_{20}$ 18 mg/mL 미만)과 음성군($PC_{20}$ 18 mg/mL 이상)으로 재분류 한 두 군 사이에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는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본 결과는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가 천식 환아에서 기관지 염증과 기관지과민성을 반영한다는 결과를 보여주며, 기관지과민성 유무를 판별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