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Nitric oxide (NO)-cGMP 신호전달체계의 상향 조절(up-regulation)이 급성심근경색 3일 후 흰쥐의 혈관반응성의 변화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대상 및 방법: 좌전하행관상동맥을 30분간 폐쇄한 후 급성심근경색을 유도한 군을 AMI군으로, 동일한 모의 수술(sham operation)을 하였으나 관상동맥을 폐쇄하지 않은 군을 SHAM군으로 하였다 AMI 혹은 SHAM수술 3일 후 흰쥐의 대동맥 고리절편(내피를 보존한 대동맥 절편을 E(+), 내피를 제거한 대동맥 절편을 E(-))에서 phenylephrine (PE), KCl, acetylcholine (Ach) 및 sodium nitroprusside (SNP)에 대한 농도-반응 관계를 측정하였다 AMI군의 E(+) 대동맥 절편에서 PE의 농도-반응 관계를 NO synthase (NOS) 억제제인 $N{\omega}$-nitro-L-arginine methyl ester (L-NAME)와 cyclooxygenase 억제제인 indomethacin으로 각각 전처치한 대동맥 절편과 비교하였다. 혈장 nitrite/nitrate 농도는 Griess reaction으로 측정하였고, 방사면역 분석법을 이용한 흉부 대동맥 절편의 cGMP정량과 real time PCR을 이용한 endothelial nitric oxide synthase (eNOS) mRNA 발현양상 측정을 하였다. 결과: AMI군에서의 심근경색의 평균 크기는 $21.3{\pm}0.62%$였다. AMI군에서 심박수와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은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다. E(+)와 E(-) 대동맥 절편에서 PE와 KCl에 대한 수축반응의 민감도는 AMI군 대동맥 절편에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5). L-NAME은 이러한 수축반응을 완전하게 역전시켰으나 indomethacin은 효과가 없었다(p<0.05). 또한 AMI군에서 Ach에 대한 이완반응의 민감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5). AMI군에서 SHAM군에 비해 혈장 nitrite/nitrate 농도(p<0.05), 기저 cGMP 농도(p<0.05), 및 eNOS mRNA 발현양상(p=0.056)이 증가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eNOS의 발현 증가와 NO-cGMP 신호전달체계의 상향조절이 급성심근경색 3일 후 흰쥐 흉부대동맥에서의 수축 및 이완 반응성 감소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 The stenosis of the coronary artery results in a decrease in the myocardial oxygen supply, ischemia and infarction. Jakamchotang as a drug of liquid is generally regarded to have the effect of arrythmia, palpitation from Heart disease and promoting the flow of Ki and Blood. Methods :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study is to find whether Jakamchotang is effective or not in curing ischemia in isolated perfused rat hearts and to measure the degree of its curing effect. In this study, under the Langendorff apparatus, ischemia was induced in isolated Sprague-Dawley rat hearts by ceasing the perfusion for 20 minites.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saline orally administered group(control group), an Jakamchotang orally 100mg administered group (sample A), an Jakamchotang orally 300mg administered group (sample B), and an Jakamchotang injection perfused group(sample C). The heart rates, left ventricular pressure, myocardial dilatation/contraction, cardiac perfusion flow and cardiac ezyme(LDH, CPK) of the four group were measured and compared in order to assess the influence of Jakamchotang on isolated perfused rat hearts recovering abillity from ischemia and infarction. results : 1. Heart rates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in Jakamchotang orally 100mg administered group, Jakamchotang orally 300mg administered group and Jakamchotang injection perfused group on perfusion and reperfusion(p<0.01). 2. Left ventricular pressure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in Jakamchotang orally 100mg administered group and 300mg administered and Jakamchotang injection perfused group(p<0.01) in comparison with control group on perfusion, but every group did not significant on reperfusion. 3. While there were no differances in each group's abillities of myocardial dilatation, the ability of myocardial constriction of Jakamchotang 100mg administered group only on perfusion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control group(p<0.05). 4. CBF was no significant on perfusion and reperfusion in comparison with control group(N.S.) 5. LDH was not significantly decreased on perfusion, but significactly decreased in Jakamchotang orally 100mg administered group, Jakamchotang orally 300mg administered group on reperfusion. 6. CPK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Jakamchotang orally 100mg administered group, 300mg administered and Jakamchotang injection perfused group on perfusion(p<0.01), but was not significantly in Jakamchotang 300mg administered group only on reperfusion(P<0.05) Conclusion : According to the result above, Jakamchotang have an effect to recover in the isolated perfused rat hearts. Especially, the effect of Jakamchotang in orally adminstered group is greater than that of Jakamchotang injection perfused group on preischemia. The followings are the two important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effect of Jakamchotang used traditionally on heart disease was proved statistcally under the Langendorff apparatus. Second, on the basis of this study, the effect of other type medications on myocardial ischemia can be evaluted in further studies.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1차 치료로 고용량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VIG)의 사용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중 약 10-20% 정도는 반응을 보이지 않아 발열이 지속되어 관상동맥의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1차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가와사끼병 환자를 조기에 찾기 위한 검사실 지표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IVIG 재 투여를 받은 재 치료군의 임상소견과 검사실 지표분석을 통해 재 치료군의 특징적인 검사 소견을 찾아 보고자 한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만 5년간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입원하여 치료받았던 가와사끼병 환아 1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IVIG에 반응을 보인 군(반응군, responder group, n=110)과 IVIG 1회 투여로 반응을 보이지 않아 재 치료 한 군(재 치료군, nonresponder group, n=8)을 비교 평가하였다. 정맥용 면역글로불린(2.0 g/kg) 투여전, 투여 48시간 후, 투여 14일 후의 백혈구 수, 혈색소 수치, 혈소판 수치, ESR, CRP, 총 단백, 알부민, AST, ALT, lactate dehydronase (LDH), BUN, creatinine, creatine kinase (CK), CK-MB 등의 검사실 지표와 나이, 성별, 발열에서 IVIG 투여하기까지 기간 등을 비교 측정하였다. 결 과 : 초기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재 치료 한 경우는 118례 중 8례(6.8%) 였다. 이 군에서 IVIG 투여 전 낮은 CK (P =0.03), 높은 총 단백 수치(P <0.01)를 보였고 IVIG 투여 2일 후 높은 백혈구 수치(P =0.04), 중성구 분획(P <0.01)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중성구 분획(P <0.01)과 CK (P =0.01)의 경우 IVIG 투여 전 비해 투여 2일 후 반응군에서 재 치료군보다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결 론 : 가와사끼병 환아 중 IVIG 투여 전 낮은 CK, 높은 총단백 수치와 IVIG 투여 48시간 후 높은 백혈구 수치, 높은 중성구 분획 보인 환아에서 재 치료 가능성이 높았고, 재 치료군에 비해 반응군에서 CK 등의 감소폭이 큰 점이 특징적이었으며 이의 관련성에 대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beta$선 방출 동위원소들 중에서 $^{32}$P으로부터 방출되는 $\beta$선에 의한 홉수선량 분포를 방사선원의 형태와 기하학적인 조건을 달리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모사실험을 통해 예측함으로써 balloon catheter 및 radioactive stent의 이용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한다. $^{32}$p로부터 방출된 $\beta$선이 인체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과정에 대한 모사실험은 EGS4 code system 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인체내의 방사선 흡수선량은 선원의 형태와 위치를 고려하여 축방향과 반경방향으로 등간격으로 나누어 각 격자에서 계산되었다. $^{32}$P 에서 방출되는 $\beta$선 에너지는 Coulomb 포텐셜에 대한 Dirac방정식의 해를 이용하여 계산된 $\beta$선 스펙트럼의 결과를 사용하여 무작위로 선정되었다. 체적 선원과 표면선원에서 시료 표면으로부터 반경방향으로 깊이 0.5 mm내에 있는 표적체에서의 선량률은 각각 12.133 cGy/s per GBq (0.449 cGy/s per mCi, uncertainty: 1.51%)와 24.732 cGy/s per GBq (0.915 cGy/s per mCi, uncertainty: 1.01 %)이다. 선량률은 시료표면으로부터 축방향과 반경방향으로의 거리에 따라 감소한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하여 balloon catheter 및 radioactive stent에 $^{32}$P 핵종을 사용할 때 치료선량을 20 Gy로 할 경우 치료에 적합한 초기 방사능량은 각각 29.69 mCi(치료시간을 3분으로 제한할 때) 와 1.2278 $\mu$Ci (영구삽입)로 계산되었다. 또한 원통형 체적선원과 표면선원에 대하여 초기방사능의 크기를 1 mCi/ml의 방사능 체적 밀도와 0.1 mCi/$cm^2$의 방사능 면 밀도로 나타내었을 때 각 표적체에서의 흡수선량률을 계산하였다. 통일한 값의 방사능 체적 밀도와 방사능 면 밀도는 크기가 다른 모델에 대해서 비슷한 크기의 홉수선량을 유도하므로 $^{32}$p 방사선원의 초기 방사능 체적 밀도와 초기 방사능 면 밀도를 알고 있을 때 본 연구의 계산 결과를 이용하면 직경과 길이가 다른 $^{32}$P 핵종의 원통형 모델 주위의 홉수선량 분포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배경: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환자에서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 환술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6월가지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은 50명(89%), Mafan증후군이 18명(32%), 그리고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7명(12.5%)에서 동반되었다. 진단은 대동맥판륜 확장증 30명(53.6%), 대동맥 박리증 13명(23.2%),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11명(17.6%), 그리고 대동맥염이 2명(3.6%)이였다. 대동맥 파열로 인한 심낭 압전 및 심인성 쇽은 2명에서 있었으며 과거에 심장이나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9명(16%)이었다. 근부치환술시 사용된 수술방법button술식 51명(91%), 변형 Cabrol 술식 4명, classic Bentall 술식을 1명에서 시행하였다. 동반수술은 대동맥궁 치환술 24명(43%), 관상동맥우회술 8명(14.3%), 승모판 성형술 2명 및 재치환술 1명, 기타 7명이었다. 평균 순환정지, 체외순환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1$\pm$14분(6-60분), 186$\pm$68분과 132$\pm$42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1명(1.8%)에서 있었고 술후 합병증으로는 심기능 부전이 16명(28.6%), 출혈로 인한 재수술 7명(12.5%), 심낭삼출 2명, 그리고 기타가 6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55명중 53명(96.4%)에서 평균 23.2$\pm$18.7개월(1-75개월)을 추적하였다. 만기 사망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해 2명(3.8%)이었으며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사망률은 1.9%였다. 한편 술후 1년과 6년 survival rate는 각각 98.1$\pm$1.9%와 93.275.1%였다.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재수술이 2명에서 시행되었으며(3.8%), 1년과 6년 후 재수술로부터의 freedom rate는 각각 97.872.0%와 65.3$\pm$26.7%였다. 잔여 대동맥에 대한 수술은 술전에 동반된 흉복부대동맥류의 확장으로 2명에서 흥복부대동맥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이나 말초 혈관 우회술 시 가장 많이 쓰이는 대체 혈관은 자가 복재정맥이나, 이러한 정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동종 복재정맥이 이용되어 왔다.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동종 정맥의 이식은 아직도 그 이용에 대하여 논란이 있으며 보존 방법에 따른 혈관 내피세포나 평활근의 생활성 평가에 있어도 큰 편차가 있다. 특히 혈관 내피세포의 항응고 기능이나 nitric oxide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동종 정맥 이식에 있어도 이들의 생활성 및 항원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사람의 복재정맥을 보존하였을 때 보존 방법 및 기간에 따른 혈관 내피세포의 생활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다. 신선 복재정맥을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복재정맥은 RPMI (Roswell park memorial institute) 1640에 10% 우태혈청이 포함된 $4^{\circ}C$ 조직 배양액에 넣어 각각 1일(24시간), 3일, 5일, 7일, 14일간 냉장 보존(cold storage)하였다. 기간별 냉장 보존이 끝나면 반으로 나누어 이 상태의 정맥을 I군(I-1, I-3, I-5, I-7, I-14)으로 정하고 냉장 상태에서 실험하였으며, 나머지는 10% 우태혈청과 10% DMSO가 포함된 RPMI 1640용액에 넣고 $-196^{\circ}C$의 액화 질소 탱크에서 2주간 냉동 보존 후(cryopreservation), $37^{\circ}C$에서 급속 해동하여 냉장 보존된 기간에 따라 II군(II-1, II-3, II-5, II-7, II-14)으로 정하여 실험하였다. 각 군의 생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내피세포의 관찰, 트롬보모듈린(thrombomodulin)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이용한 혈관 내피세포의 항응고기능, 효소 소화에 의한 정맥에서의 혈관 내피세포 분리 후 트리판 블루(trypan blue)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전자현미경을 통한 세포의 형태학적 검사에서 Groups I-7, I-14, II-5, II-7, 그리고 II-14정맥군들이 Gundry score의 의미 있는 증가(p <0.05)를 보이는 형태학적 변화가 나타났다. 트롬보모듈린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검사와 트리판 블루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 검사에서는 냉장군은 7일째 생활성 저하를 나타냈으나 냉동 보존군에서는 보존 기간에 상관없이 모두 생활성이 저하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사람의 복재정맥을 우태혈청이 포함된 $4^{\circ}C$의 RPMI 1640에 냉장 보존하였을 경우 냉장 7일째부터 형태학적, 기능적 생활성 저하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196^{\circ}C$에 냉동 보존한 경우에는 냉장 5일 후 냉동 보존한 정맥에서도 형태학적인 생활성 저하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혈관 내피의 항응고 기능을 나타내는 트롬보모듈린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는 냉동 보존한 대부분 정맥에서 기능적 생활성이 저하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성 및 항응고 기능의 저하가 일시적인 현상인지의 여부와 이러한 기능 저하가 이식 혈관의 장기 개통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심근의 T1-201 섭취는 심근 조직의 관류를 반영한다.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서 재관류 후에 T1-201 심근 SPECT로 구조된 심근을 찾아내어 심근벽 운동 회복을 예측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서 조기 재관류 또는 경색 연관동맥에 대한 지연 재관류를 시행하고 6 시간 이내에 휴식, 다음날 지연 심근 T1-201 심근 SPECT를 촬영하여 휴식기 T1-201의 섭취 정도와 지연 재분포 여부를 관찰하여 재관류 후 조기에 시행한 T1-201 심근 SPECT의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을 평가하였다. 결과 휴식기 T1-201 섭취와 지연 재분포를 같이 고려하여 판정한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은 양성 예측율 99% (70/71), 음성 예측율 54% (14/27)이었다. 휴식기 T1-201 섭취 정도로 판정한 심근벽운동 호전 예측능은 양성 예측율 100% (69/69),음성 예측율 52% (15/29)로, 지연 재분포의 관찰이 휴식기 T1-201 섭취로만 판가한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을 유의하게 향상시키지 않았다. 심근벽 운동감소 정도에 따라 분류한 T1-201 심근 SPECT의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은 심근벽 운동이 저하된 46 분절에서 양성 예측율 100%, 음성 예측능 14%이었고, 심근벽 운동이 전혀 없거나 이상 운동이 있었던 52 분절에서 양성 예측을 97%, 음성 예측율 60%이었다. 음성 예측율은 심근벽 운동이 저하된 분절보다 전혀 없거나 이상 운동이 있는 분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 대한 재관류 후 조기에 검사한 T1-201 심근 SPECT에서 심근생존능이 있으면 심근벽 운동은 호전되어 좋은 양성예측율을 보였으나 음성 예측율은 비교적 낮았다. 음성 예측율을 올리기 위해서 심근벽 운동을 고려하여 심근 관류를 판정할 필요성이 있었다.
광대역 재구성(wide beam reconstruction, WBR) 기법인 Xpress.cardiac$^{TM}$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존 OSEM (ordered subsets expectation maximization) 기법과 심근 내 분절별 관류와 국소벽 운동에서의 일치율을 확인하여 WBR 기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관상동맥질환의 병력이 없고 핵의학 전문의에 의한 판독상 이상소견이 없는 총 20명(남7명, 여자13명: 정상군)과 관상동맥질환을 진단받은 총 10명(남6명, 여자4명: 비정상군)을 대상으로 휴식기 $^{201}Tl$/부하기 $^{99m}Tc$-MIBI 심근관류 SPECT를 실시하였다. 영상 획득과 재구성은 휴식기 시 투사영상당 30초, 곧바로 15초씩 영상을 얻고 부하기 시 투사영상 당 25초, 곧바로 13초씩 영상을 얻어 OSEM과 WBR 기법을 적용하였고 심근 내 분절별 관류과 국소벽 운동은 AutoQuant 프로그램의 QPS/QGS 알고리즘의 20분절 모델을 적용하였다. 관류상태는 5등급(0=정상, 1=경도, 2=중등도, 3=심한 결손, 4=섭취 없음), 국소벽 운동은 5등급(0=정상, 1=경도, 2=중등도, 3=심한운동저하, 4=무운동)으로 분류한 반정량값을 이용해 기존 OSEM 기법과 WBR 기법에서의 일치율을 평가하였다. 정상군에서 기존 OSEM 기법과 WBR 기법에서의 일치율은 휴식기 시 분절별 관류에서 99% (396/400, k=0.662, p<0.0001), 국소벽 운동에서 83.8% (335/400, k=0.283), 부하기 시 분절별 관류에서 95.8% (383/400, k=0.656), 국소벽 운동에서 87.3% (349/400, k=0.390)의 일치율을 보였다. 비정상군에서 휴식기 시 분절별 관류에서 83% (166/200, k=0.605), 국소벽 운동에서 55.5% (111/200, k=0.385), 부하기 시 분절별 관류에서 79.5% (159/200, k=0.682), 국소벽 운동에서 63.5% (127/200, k=0.486)의 일치율을 보였다.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심근 내 분절별 관류와 국소벽 운동 기능 평가의 지표들을 이용한 WBR 기법은 기존 OSEM 기법과 비교하여 정상 비정상군 모두에서 심근 내 분절별 관류의 일치율은 높았지만 국소벽 운동에서는 의미 있게 낮은 일치율을 보였다. WBR 기법은 높은 해상도와 대조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나 심근관류 SPECT에서의 적용은 유용성이 떨어진다고 사료된다.
목적: 허혈성 심질환에서 재관류 이후 기절심근이 동면심근보다 빠른 기능회복을 보임과, 심근 SPECT 상의 관류결손 가역성에 따라 기절심근과 동면심근이 구별 가능함을 시사하는 최근의 보고들을 바탕으로, 수술 전 관류결손 가역성에 따라 CABG 이후 심근 기능회복의 시간경과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92명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CABG 이전, 3개월 후, 17개월 후에 Tl-201 휴식기/디피리다몰 부하 Tc-99m-MIBI 게이트 SPECT를 실시하고, 각 영상에서 심근을 20분절로 나누어 각 분절의 관류와 수축기 두꺼워짐을 자동정량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정량하였다. 관류결손과 두꺼워짐 이상을 보인 심근을 관류결손 가역성 있음(REV)과 없음(IRREV)의 두 군으로 나누고, 각각의 군에서 CABG 후 10% 이상의 두꺼워짐 호전을 기능회복으로 정의하여 3개월과 17개월째 심근의 기능회복 양상을 비교해 보았다. 결과: 129분절이 분석대상에 포함되어 76분절이 REV, 53분절이 IRREV 군으로 분류되었다. 이중 3개월째 기능회복심근은 REV군이 61개(80%), IRREV 군은 28개 (53%)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그러나 17개월째에는 REV 군이 60개 (79%), IRREV의 군이 37개 (70%)로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p=n.s.). 한편 각 군 내에서 3개월과 17개월의 기능회복 분절을 비교하였을 때, REV 군은 차이가 없었으나(p=n.s.) IRREV 군은 17개월째 기능회복 심근이 3개월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5). 결론: 생존능이 있는 허혈성 기능장애 심근에서, 관류결손의 가역성이 없는 심근은 가역성이 있는 심근보다 재관류 이후 기능회복이 지연되어 있다.
최근 장비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half-time 기법과 recon algorithm은 검사시간의 단축과 영상의 질은 향상되지만, 핵의학 검사의 특성 상 정량적 분석 시 자동으로 이뤄지는 검사의 경우 기존의 결과값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하여 언급된 바는 없었다. 심근 관류 SPECT는 과거 다른 영상법과 마찬가지로 판정의 주관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으나, 근래에는 다양한 자동 정량화 분석법이 상용화되어 보급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였다. 그러나 $^{13}N$을 이용한 PET의 검사와는 달리 자동 정량화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지는 관류정량값의 경우 실제 관류량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최대 섭취화소에 대한 상대적 섭취값을 표시하는 간접적 또는 반정량적 측정치임을 고려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정량적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에서 정상군 데이터를 재편집하였을 때 또한 그 데이터가 어떠한 성질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른 결과값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정량 분석 시 사용되는 Cedars사의 AutoQuant 프로그램은 정상군 데이터를 다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각 병원의 검사법에 맞게 정상군 데이터를 삽입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SRS, SSS, Extent, TPD와 같은 결과 지표값이 본원에서 재편집한 정상군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았더니 약 30% 낮은 값을 보였다. 재편집한 정상군 데이터의 성질은 한국인이면서 $^{201}Tl$, $^{99m}Tc-MIBI$를 사용하는 dual isotope 방법이었고, half-time method인 Philips사의 Astonish를 적용한 정상군 데이터였다. 본 조사를 통하여 임상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내리는 것은 성급한 일이지만, 정상군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자동 정량화방법에 이용한다면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의 임상적 유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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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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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