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e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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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형 유역모델을 이용한 유사 운반과정의 시·공간적 변동 해석 (Estimating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of Sediment Transport Processes using a Distributed Catchment Model)

  • 구본경;조재현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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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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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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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or effective management of sediment-related diffuse pollution, it is of utmost importance to estimate spatial variation of sediment transport processes within a catchment. A mathematical model can play a critical role in estimating sediment transport processes at the catchment scale provided that the model structure is appropriate for representing major sediment transport processes of the catchment of interest. This paper introduces a distributed catchment model River Basin Water Quality Simulator (RBWQS) and presents some results of its application to a small rural catchment in Korea. The model has been calibrated and validated for a wet period using hourly hydrographs and sediment concentrations observed at the catchment outlet. Based on the model simulation results, the spatial variation of sediment transport processes across the catchment and the effects of paddy fields and small reservoirs on hydrology and sediment transport have been analyzed at the catchment scale.

동해 심해분지 시추퇴적물의 음속과 감쇠계수 (sound Velocity and Attenuation Coefficient in the Core Sediment of Deep-Sea Basin, East Sea of Korea (Sea of Japan))

  • 김성렬;이용국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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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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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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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동해 심해분지 시추퇴적물 (수심, 1850 m 에서 수평(H), 수직(V) 방향에 대한 음 속(V/SUB p/)과 감쇠계수 (q/SUB p/)가 실내분석방법으로 측정되었다. 채취된 시추퇴 적물이 길이는 약 250 m 이었으며, 측정 음원은 중심주파수 500 m 의 초음파 변환기 (ultrasonic p-wave transducer)가 사용되었다. 1,480~1,500 m/sec 정도의 변화를 보 이는 V/SUB p/의 비동방성 (A/SUB p/)은 $\pm$1.0% 이내로써, 수평 또는 수직 그 어느 쪽 이 빠르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는 시료의 대부분이 균질 (homogeneous) 한 니질퇴 적상이며, 심한 생물교란 (bioturbation)과 함께 높은 공극율(85% 이상)에 따른 다량 의 해수 함유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Q/SUB p/의 분포범위는 5~10 정도이며 전 반적으로 퇴적물 하부로 내려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은 탄산염 (CaC0$_3$)과 유기물 함량 의 증가와 함께 silt가 증가하고 clay가 감소하는 퇴적물 입도 (texture)의 변화로 해 석된다. 그러나 화산재(volcanic ash)가 나타나는 최하부층에서는 14.9 의 높은 Q/SUB PH/값도 보이고 있다. V/SUB PH/와 Q/SUB PH/의 역상관관계는 퇴적물 물성변화 뿐만 아니라 높은 함수율로 인한 해수특성(높은 Q/SUB p/, 낮은 V/SUB p/)의 영향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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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퇴적물의 영양염 용출 측정 방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Measurement Method for Benthic Nutrient Flux in Freshwater Sediments)

  • 김경희;김성한;진달래;허인애;현정호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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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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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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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퇴적물이 수층의 영양염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퇴적물의 용출률을 정확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퇴적물 용출률 측정 방법 중 퇴적물 코어 배양법을 대상으로 용출률의 측정 조건과 실험 절차를 제시하였다. 낙동강 수계 중류에서 2015년 7월에 표층이 교란되지 않은 퇴적물 코어 시료를 채취하여, pre-incubation 시간(6, 12, 24시간), 초기 산소농도(포화도 90, 70 50%), 확산경계층의 두께(0, 0.6-0.8, 1.2-1.4 mm), 배양 온도(10, 17, 20, $25^{\circ}C$) 등을 여러 가지 조건으로 조성하여 측정한 영양염 용출률의 결과를 그 바탕으로 하였다. 네 가지 주요 환경 조건이 달라지면, 안정화 시간 동안 유기물 분해 및 산화 과정에 의한 화학 조성 변화, 퇴적층의 산화-환원 환경 변화에 따른 흡착 및 탈착, 퇴적물-수층 경계면에서의 수리역학적 상황 변동에 의한 물질 교환 증감, 퇴적물 내 미생물의 활성 증가 등을 야기하여 퇴적물의 영양염용출률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퇴적물 코어 배양법으로 실제 현장값과 유사한 결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장 심수층의 수온 및 용존산소 농도, 유속을 자연 상태와 가깝게 재현하고 퇴적물 시료 채집 후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배양 실험을 수행해야 한다. 두 개의 반복구에 대하여 퇴적물 코어 배양법으로 영양염 용출률을 측정하였을 때 대부분의 실험 조건에서 상대백분율차가 20% 이하였다. 측정 조건과 절차를 엄밀히 준수하여 실험하였을 때 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 측정법과 비교할 예정이다.

진흥제 퇴적물 시추코아시료의 깊이별 원소 축적 변화 연구 (The study of elemental depth distribution at the Jinheung catchment sediment core)

  • 윤윤열;양동윤;남욱현;조수영;이길용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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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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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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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라북도 정읍시 진흥제 저수지의 퇴적물에서 직경 5 cm의 시추 코아를 채취하였다. 환경 변화에 따라 퇴적물에 포함된 미량원소들의 변화를 알기위해 시추코아를 1 cm 간격으로 분리한 후 각층의 주성분 및 미량성분을 중성자방사화분석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깊이별 각 원소들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17 cm 깊이에서 최저치를 나타내었으며, Na, K의 경우 깊이가 깊어질수록 함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퇴적물의 입도크기를 분석한 결과 17 cm 지점에서 입도크기가 작아지는 현상이 관측되고 강우량 자료와 비교한 결과 이 지점에서 미량원소들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 이 깊이가 1969년 최대 갈수기때의 퇴적층으로 여겨져 이를 근거로 퇴적속도는 년간 $0.197g{\cdot}cm^{-2}$가 되었다.

황해 군산분지 표층 퇴적물의 점토광물 함량 분포 및 이동경향 연구 (Distribution of Clay Minerals in Surface Sediments of Kunsan Basin, Yellow Sea and their Transport Pathway)

  • 노경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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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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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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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황해 군산분지 니질 퇴적물 이동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표층 퇴적물과 코어 퇴적물 시료에 대한 점토광물 함량 공간분포 및 이동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표층 퇴적물의 점토광물 함량은 일라이트가 63.4~71.9%로 가장 우세하고, 다음으로 녹니석(15.1~20.2%), 고령석(10.3~17.2%), 스멕타이트(02~6.9%)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스멕타이트는 연구지역의 남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이며, 일라이트는 연구지역의 북쪽 중앙부, 그리고 고령석+녹니석은 연구지역의 북동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인다. 점토광물의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해저 수로 방향과 조석류 경로를 고려한 각 점토광물의 함량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스멕타이트의 경우는 남쪽 황해 해곡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뚜렷한 경향을 보였으나, 고령석+녹니석은 한국의 연안과 가까운 연구지역의 북동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멕타이트는 연구해역의 남쪽으로부터 반면, 고령석+녹니석은 한국 연안쪽으로부터 유입되었음을 보여준다. 코어 퇴적물 분석 결과, 현생 퇴적층에서 스멕타이트의 함량은 상부로 갈수록 감소하고, 대조적으로 고령석+녹니석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해수면 상승이 완료된 이후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니질 퇴적물은 점차 감소하고 한국으로부터 유입된 니질 퇴적물은 상대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천수만 황도 갯벌의 퇴적환경 (Sedimentary Environments in the Hwangdo Tidal Flat, Cheonsu Bay)

  • 우한준;최재웅;유주형;최송화;김성렬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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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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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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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천수만은 전형적인 반 폐쇄형만으로 수로, 사퇴, 작은 섬 그리고 갯벌 등 다양한 환경들이 있다. 1983년에서 1985년 사이에 건설된 서산 A와 B 방조제는 천수만 북부의 퇴적환경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황도 갯벌과 주변 해역의 퇴적환경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6월과 10월에 표층과 주상 퇴적물을 채취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5개의 퇴적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10월의 표층퇴적물은 6월과 비교하여 갯벌은 조립해 졌으나 주변 해역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3개의 주상퇴적물의 퇴적상은 황도 주변 갯벌은 파랑과 조류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높고, 조수로 근처의 갯벌은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도 갯벌의 11개월 동안 단기 퇴적률은 중앙지역은 퇴적 되었으나, 갯벌의 동쪽 측면과 서쪽 측면은 침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조제에 의하여 조류 형태와 퇴적물 순환이 변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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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태평양 리코후 드리프트 퇴적층의 쇄설성 실트입자 크기의 수직적 변화를 이용한 플라이스토세 후기 심해서안경계해류의 세기 변화 (Late Pleistocene Variation in Intensity of Deep Western Boundary Current from Vertical Change in Size of Terrigenous Silt in the Rekohu Sediment Drift, SW Pacific)

  • 김부근;이영주;박유현;박장준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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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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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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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Hole 1124 of ODP Leg 181 was located in the Rekohu sediment drift off eastern New Zealand in the southwest Pacific Ocean. Mean gain sizes of sortable silt were measured in two drilled cores (1124A and l124B). Chronostratigraphy of core 1124 was correlated with the well-dated nearby core S931, resulting that the age of core 1124 covers the late Pleistocene spanning about MIS (Marine Isotope Stage) 5. Mean grain size of sortable silt seemed to be relatively large during the glacial period, whereas that of the interglacial period was smaller, although several tephra layers contain some coarse-grained pyroclatic particles. The variation in mean grain size of sortable silt in Rekohu sediment drift during the late Pleistocene indicates that the intensity of Deep Western Boundary Current (DWBC) might have been enhanced during the glacial period as a result of increased production of Antarctic Bottom Water (AABW).

Shear Wave Velocity in Unconsolidated Marine Sediments of the Western Continental Margin, the East Sea

  • Kim, Gil-Young;Kim, Dae-Choul
    • The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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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E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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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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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hear wave velocity was measured and grain size analysis was conducted on two core samples obtained in unconsolidated marine sediments of the western continental margin, the East Sea. A pulse transmission technique based on the Hamilton frame was used to measure shear wave velocity. Duomorph ceramic bender transducer-receiver elements were used to generate and detect shear waves in sediment samples. Time delay was calculated by changing the sample length from the transducer-receiver element. Time delay is 43.18 μs and shear wave velocity (22.49 m/s) is calculated from the slope of regression line. Shear wave velocities of station 1 and 2 range from 8.9 to 19.0 m/s and from 8.8 to 22 mis, respectively. Shear wave velocities with depth in both cores are qualitatively in agreement with the compared model〔1〕, although the absolute value is different. The sediment type of two core samples is mud (mean grain size, 8-9Φ). Shear wave velocity generally increases with sediment depth, which is suggesting normally consolidated sediments. The complicated variation of velocity anisotropy with depth at station 2 is probably responsible for sediment disturbance by possible gas effect.

자연습지 우포늪 퇴적물의 연도별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축적도 (Vertical Distribution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 in Core Sediments from Upo Wetland)

  • 부민호;이찬원;이상천;김종국;전홍표;김기호;최경희;윤준헌;정미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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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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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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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dioxins and hexachlorobenzene(HCB) in a sediment core was investigated to elucidate historical trends of dioxins and HCB deposited into Upo wetland. The total concentration of dioxin ranged from 8.7 to 66.27 pg/g-dw in Upo sediments deposited, and from 17.64 to 97.03 pg/g-dw in Mokpo. Dioxin fluxes increased from the first-1990s and then reached a maximum in the mid-1990s. The major source of dioxin by comparing the congeners pattern was pentachlorophenol(PCP) used of agrochemicals. The HCB concentration in most of samples was detected below the MDL(Method Detection Limit of 0.5ng/g), except a few 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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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 해곡 주장사료 퇴적물에 대한 저서생 유공충의 군집변화와 지역해 고환경변화 (Assemblage changes of benthic foraminifera and regional paleoenvironmental changes in a piston core from the Okinawa Trough, Japan)

  • 현상민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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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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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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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끼나와 해곡 (Okinawa Trough)의 고해양 환경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동 해역에서 얻어진 주상시료(RN88-PC5)를 이용하여 저서성 유공충의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그 외 퇴적학적, 지화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탁류 퇴적물(turbidite sediment)을 협재한 주상시료는 같은 코아에서 나타나는 퇴적물인 반원양성 퇴적물 (hemipelagic sediment) 특성과는 다른 천해지역 산호초에 서식하는 저서성 유공충 종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들 천해역 저서성 유공충은 저탁류 퇴적물이 퇴적될 때 동시적으로 재동, 운반되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주상시료 퇴적물에 대한 입도분석 결과는 저탁류퇴적물과 반원양성 퇴적물과의 뚜렷한 입도변화를 보일 뿐만 아니라 두 퇴적물간에는 화학적 조성차이도 잘 보이고 있다. 부유성 유공충에 대한 산소동위원소 기록은 동 연구지역 표증해양이 홀로세에 들어서서 따뜻해지는 범 지구적인 기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분석 결과와 기존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고찰하면 연구주상시료의 저탁류 퇴적물은 지역해의 고환경 기록인 저탁류 퇴적물의 주기적인 발생을 잠재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안 산호초지역에 서식하는 천해성 저서 유공충군집이 저탁류 퇴적층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지역해에서 지진과 같은 고해양학적 사건이 주기적으로 일어났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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