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assionat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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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연민사랑척도 개발: Sprecher와 Fehr의 Compassionate Love Scale의 한국판 단축형 (The Development of the Ajou Compassionate Love Scale: A Korean Abbreviation of Sprecher and Fehr's Compassionate Love Scale)

  • 김완석;신강현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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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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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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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1문항짜리 연민적 사랑척도(CLS: Compassionate Love Scale, Sprecher & Fehr, 2005)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토대로 두 개의 연구를 통해 12문항으로 단축한 한국판 척도를 친지판과 일반인판으로 제시하였다. 연구1에서는 CLS의 일반인판 21문항을 번안하여 207명의 대학생에게 실시한 자료를 통해 각 문항의 변별력, 내적합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토대로 21문항 척도의 요인구조와 신뢰도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12문항을 선별하였다. 연구2에서는 269명의 대학생 자료를 수집하여, 12문항 척도의 요인구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재검토하였고, 관련된 다른 척도들과의 상관계수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한국판 아주 연민사랑척도(ACLS; Ajou Compassionate Love Scale)는 원척도에 비해 문항수가 12개로 훨씬 짧으면서도 구조적으로 동일하고, 신뢰도가 .90을 넘으며, 다른 척도들과의 상관계수도 이론적 예상과 일치하는 효율적이며 타당한 척도로 나타났다. 연구의 한계와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단기 자비명상이 자비심과 이타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hort-term Loving-Kindness & Compassion Meditation on Compassionate Love, Four Immeasurables, and Altruism)

  • 장지현;김완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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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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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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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분의 단기 자비명상이 대학생의 자비심과 이타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인관계 문제척도(KIIP-SC)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학생 35명을 선별하여 자비명상집단(n=19)과 심상화집단(n=16) 중 하나에 무선할당하였다. 자비명상집단에는 20분간의 자비명상을 실시하였고, 심상화집단에는 같은 시간동안 자비명상집단과 동일한 인물을 심상화하고 외모특징을 탐색하게 하였다. 연민적 사랑과 사무량심을 측정하여 자비심의 측정치로 삼았고, 곤경에 처한 인물에 관한 2개의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주인공을 친구, 아는 사람, 낯선 사람으로 달리해서 기부와 도움의도를 측정하여 이타행동의 지표로 삼았다. 연구결과, 자비명상집단은 심상화집단에 비해 연민적 사랑이 더 많이 증가했으며 낯선 사람에 대한 기부행동, 친구와 아는 사람, 낯선 사람에 대한 도움행동도 유의하게 많이 증가하였다. 또한 두 집단 모두 수련 후에 긍정적 기분 수준이 증가하고, 부정적 기분은 감소하였다. 하지만, 사무량심과 대인관계 문제 수준에서는 두 집단의 증분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단기 자비명상이 대인관계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자비심과 이타행동을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런 효과를 기분의 효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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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nectedness to Nature Scale

  • Gim, Wan-Suk;Lee, Min-Hyung;Kim, Kwang-Hyune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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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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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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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nectedness to Nature Scale(K-CNS), which was translated from the Connectedness to Nature Scale(CNS) developed by Mayer and Frantz. For this study, questionnaires were conducted with a sample of 407 Korean citizens from various backgrounds and regions, with the ages ranging from 17 to 60.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ternal consistency test and correlation checks were conducted on this questionnaires data.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supported that the K-CNS has 10 items in a single factor.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K-CNS was .880. The K-CNS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NEP (New Environmental Paradigm), satisfaction with life, mental health, compassionate love, and negatively correlated to stress response. In addition, differences were found by group and age, but not by the gender. The K-CNS was higher in the natural-friendly group than in the general group. By age, the K-CNS scores was high in 40s and 50s than 10-39 years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