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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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저하 대상자를 돌보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공감역량과 의사소통행위와의 관계 : 회복탄력성 매개효과 (Relationship of Compassion Competence and Communication Behavior on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for Patients with Cognitive Impairment :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 김영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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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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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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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저하 대상자를 돌보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공감역량이 의사소통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정하는데 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9월27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P시에 재직 중인 요양병원 간호사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단계별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공감역량과 의사소통(r=.625, p<.001), 회복탄력성과 의사소통행위(r=.535, p<.001)간 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공감역량은 의사소통행위(𝛽=.725, p<.001)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그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이 부분매개효과(Z=2.012, p=.04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지기능저하 대상자를 돌보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감역량과 회복탄력성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공감의 행위가 기업의 명성에 미치는 영향: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Acts of Compassion Within Organizations on Corporate Reputation : Contributions to Employee Volunteering)

  • 문태원;고성훈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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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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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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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들 사이에서 타인의 고통에 의해 유발되는 공감이 긍정적 조직정체성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감이 특별한 조직의 구성원이 되는 것과 관련 있는 긍정적 정체성을 유발시키게 되며, 긍정적 정체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향상시켜 결국에는 기업의 명성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강화된 기업의 이미지는 구축된 외부 이미지를 통하여 조직구성원들이 지각하는 조직 정체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높은 긍정적 조직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조직 구성원들은 조직 내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과 공감적 행위를 더 잘 실천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 사이의 긍정적 순환 관계는 그림 2 에서 보여주고 있듯이 조직구성원들 간의 공감적 행위가 긍정적 정체성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불러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 뿐만 아니라 기업의 명성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어떻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조직 내 공감적 행위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인지 그림 2 가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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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 - (The Effect of compassion experienced by social workers on Affective Commitment -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 유인애;고성훈;문태원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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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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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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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복지 조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공감능력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컴페션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과 결과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실증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사회복지 시설 내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고, 둘째 컴페션을 통하여 형성한 긍정심리자본이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목적은 컴페션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고, 넷째, 긍정심리자본과 정서적 몰입(Affective commitment)의 관계에서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 연구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 내의 사회복지사들 3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심리자본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고, 긍정심리자본이 정서적 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컴페션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실증되었고, 긍정심리자본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조직 동일시가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의하게 실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과 결과변수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했다는 이론적 시사점이 있고, 사회복지사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더 공감적인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공감능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실무적 시사점이 있을 것이다.

자기자비와 한국인의 심리: 국내연구 메타분석 (Meta-Analytic Revie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Psychological Health of Korean)

  • 김수빈;정영주;정영숙
    • 한국심리학회지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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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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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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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기자비와 한국인의 심리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까지 발표된 자기자비 관련 연구들을 수집, 선별기준에 따라 총 114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인의 심리는 자기자비와의 관련성을 살핀 다양한 심리적 변인들을 연구자간의 합의에 따라 크게 긍정적 심리와 부정적 심리로 분류(대분류) 한 후, 이를 다시 3가지 차원인 적응/부적응, 긍정적/부정적 개인특성, 긍정적/부정적 대인관계 심리 변인으로 군집화(중분류)하고, 각 군집을 5가지 혹은 2가지 유목으로 세분화(소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분석 제시하였다. 자기자비와 한국인의 심리의 관계를 각 분류 차원에 따라 메타분석 한 결과, 대분류인 긍정적 심리(r=.45)와 부정적 심리(r=-.44)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큰 평균효과크기를 나타냈고, 중분류는 긍정적 대인관계(r=.36)와 부적응(r=-.38)을 제외한 적응(r=.50), 긍정적 개인특성(r=.48), 부정적 개인특성(r=-.45), 부정적 대인관계(r=-.40) 변인군에서 큰 평균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그 외 소분류 변인군들도 모두 중간 이상의 평균효과크기를 보고하였으며, 특히 심리적 안녕감(r=.57)은 자기자비와의 관계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본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자기자비 연구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본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효과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Fear of Compassion and the Difficulties of Emotional 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Interpersonal Problems)

  • 강민정;조현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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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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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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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애착외상과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 소재 대학의 대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아동기외상, 자비불안, 정서조절곤란, 대인관계문제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애착외상이 높은 집단(상위 25%)과 낮은 집단(하위 25%)으로 분류하여 주요 변인 간 차이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애착외상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 효과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외상이 높은 집단은 애착외상이 낮은 집단에 비해 타인으로부터 받는 자비두려움, 자기자비두려움, 정서조절곤란, 대인관계문제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애착외상이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을 통해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완전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착외상이 자비두려움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정서조절곤란으로 이어져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상담 개입 장면에서 갖는 의의를 논의하고 한계와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수치심이 자비명상에 대한 저항감에 미치는 영향: 자비 대상(자기 vs. 타인)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Shame on the Dislike for Loving-kindness & Compassion Meditation: The Moderator Effect of Object of Loving-kindness & Compassion)

  • 박도현;김완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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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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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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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비명상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자애와 연민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수련법으로 근래 다양한 치료적 장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편 수치심은 부정적 자기개념을 포함하는 무의식적이고 암묵적인 정서라고 알려져 있다. 수치심은 자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자비명상 중에 수치심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자비의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어려워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수치심의 이런 특징이 자비명상수련 대상에 따라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자비명상을 자애명상과 연민명상으로 나누어 두 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은 자애명상 실험으로서 참가자(N = 108)들을 자기를 대상으로 한 자기-자애 처치와 긍정적 타인을 대상으로 한 타인-자애 처치에 무선 할당하였다. 이들에게 8분간의 처치를 가하고 수치심에 따라 지시문에 대한 저항감과 몰입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실험 2(N = 116)는 연민명상 실험으로서 실험 1에서의 자애명상 처치를 연민명상 처치로 바꾸어 유사한 절차에 따라 실험을 실시하였다. 두 가지 실험을 행한 이유는 자애심과 연민심에 심리학적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때문이었다. 실험 1의 결과, 수치심이 높을수록 자기-자애명상 지시문에 대한 저항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타인-자애명상 지시문에 대해서는 수치심의 영향이 없었다. 실험 2의 결과 역시, 수치심이 높을수록 자기-연민명상 지시문에 대한 저항감을 더 크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타인-연민명상 지시문에 대해서는 수치심의 영향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수치심 정서의 특징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부정적 자기개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비명상을 적용할 때에 고려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이 배우자 상실을 경험한 여성노인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Influence of Mindfulness Based Compassion Meditation Program for Elderly Women's Brain Activation and Stress, Who Experienced Loss of Spouse)

  • 김연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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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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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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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이 배우자를 상실한 여성노인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2 channel EEG(Electroencephalogram)를 통해 검증하였다. 실험대상은 Y군 소재 65세~75세의 여성노인 60명으로, 30명은 실험집단으로, 30명은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5년 8월에서 2015년 11월까지 매주 1회기씩, 회기 당 60분씩, 총 16회기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연결해서 통합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챙김과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 연민과 자비심 계발을 위한 자비명상을 접목하여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실험결과, 실험집단에서 활성지수 우뇌 사전/사후(82.51/85.83, p<.013)의 변화를 보였으며(유의수준 p=.05). 항스트레스지수는 좌뇌(74.71/71.17, p<.050)로 나타났다. 활성지수는 뇌의 정신적 활동과 행동성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고, 항 스트레스지수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이 배우자 상실을 경험한 여성 노인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효용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간편형(ProQOL-K-SF)의 타당도와 신뢰도: 장기요양요원을 중심으로 (Validity and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Short Form(ProQOL-K-SF) for Staff of Long-term Care Insurance for Elderly)

  • 최형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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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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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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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 - 간편형 (Korean version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Short Form, 이하 ProQOL-K-SF)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건강보험 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 업무를 수행하는 191명의 장기요양요원에게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WIN 21.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한 타당도 검증과 내적 일관성 검사를 통한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간편형(ProQOL-K-SF)는 총 13문항, 공감 만족과 공감 피로 두 가지 요인구조로 확정되었으며, 13문항의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공감피로의 요인 적재량 값은 .70~.86 이었고 공감만족의 요인적재량 값은 .71~.82 이었으며, 총 분산은 60% 이상으로 타당도가 확인되었다. 전체 도구와 두 개의 하부요인의 신뢰도는 .76~.90이었다. 또한 30문항의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 원도구와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공감 피로가 .93, 공감 만족이 .95의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구 결과 장기요양인력을 대상으로 한 ProQOL-K-SF는 적절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지닌 전문직 삶의 질을 평가하기 적합한 도구로 확인되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Emergency Nurse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 김현주;최희정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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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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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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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s the quality one feels in relation to their work as a 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emergency nurses. Methods: A total of 15 emergency rooms were selected in three cities. Among 263 nurses working at these emergency rooms, 178 nurses consented to participate in this cross-sectional survey.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ProQOL) Scale version 5 was used to measure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Cluster analysis was used to classify nurses according to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Results: The mean scores (SD) for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were 32.12 (5.45), 28.27 (4.28), and 28.20 (5.07), respectively. The result of cluster analysis according to standardized score of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yielded three clusters. Over 50% of participants showed low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Nurses who were included in a cluster representing low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were younger, had shorter periods of nursing experience, and perceivedlower social support than other cluster. Conclusion: Education or support programs for emergency nurses are needed to enhance thei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공감만족-공감피로(CS-CF) 모델에 근거한 임상간호사의 소진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Burnout in Clinical Nurses based on CS-CF Model)

  • 김현정;염영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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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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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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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truct and test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burnout of clinical nurses based on CS-CF model. Methods: A survey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conducted with 557 clinical nurses. Data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The modified hypothetical model yielded the following ${\chi}^2=289.70$, p<.001, RMSEA=.09, GFI=.93, TLI=.91, CFI=.94, PCFI=.65, AIC=363.21, SRMR=.05 or less and showed good fit indices. Nursing work environment, patient safety culture and resilience showed indirect effects on burnout while compassion fatigue and compassion satisfaction had direct effects.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compassion fatigue must be decreased and compassion satisfaction has to be increased, while burnout is lowered by enhancing the clinical nursing work environment, patient safety culture and resilience. In addition, more variables and longitudinal studies are necessary to validate the clear cause-and-effect relationship between the relevant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