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mb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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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초지의 식물 군락에 따른 토양 미소동물 및 지표면 서식 절지동물의 군집 차이 (Response of Soil Mesofauna and Ground-dwelling Arthropods to Plant Communities in a Mountain Pasture)

  • 어진우;김명현;권순익;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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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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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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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산지초지의 관리 강도가 약해지면서 다양한 식물 군락이 형성되었다. 초본 군락은 흰겨이삭 - 큰조아재비 군락, 왕포아풀 군락, 김의털 군락 및 애기수영 군락이었고, 목본 군락은 덤불조팝나무 - 꼬리조팝나무 군락이었다. 군락에 따라 토양 미소동물 및 지표면 서식 절지동물의 군집 차이가 관찰되었다. 토양 화학성은 식물 군락에 따라 달랐으며, 이차적으로 다른 생물군에 영향을 주었다. 토양 선충은 같은 식성이라도 목 단위에서 다른 반응을 나타냈으며, 식물 섭식성 선충은 애기수영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Collembola나 Oribatida와 같은 미소절지동물의 밀도가 다른 것은 기질이 되는 유기물이나 미생물의 양이 식물 군락에 따라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지표면 서식 절지동물은 식물 군락별 군집 특성이나 종 수가 달랐다. 이것은 식생 구조와 구성이 절지동물의 다양성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잣나무림에서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 특성 분석 (Changes of Ground-dwelling Arthropod Communities for 10 Years after Thinning in a Pinus koraiensis Plantation)

  • 이대성;권태성;김성수;박영규;양희문;최원일;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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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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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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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잣나무조림지에서 간벌 전후에 조사되었던 과거 지표 절지동물 군집 자료와 간벌처리 10년 후인 2018년에 채집한 군집 자료를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간벌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간벌처리에 따른 서식 환경(유기물 깊이, 지표면 식생 피도, 울폐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2018년 조사된 절지동물 군집은 곤충강파리목, 벌목, 딱정벌레목, 톡토기강 톡토기목, 거미강 거미목 순으로 우점하였고, 간벌처리 조건 중 강도간벌에서는 거미강 거미목,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벌목이, 약도간벌에서 톡토기강 톡토기목과 곤충강 파리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간벌 직후인 2008년에 비해 2018년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파리목, 벌목, 갑각강 등각목의 개체수는 감소하였고, 곤충강 노린재목과 메뚜기목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2018년의 지표 절지동물 군집은 간벌 이전인 2006년 군집에 비해, 간벌 직후인 2008년 군집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지역 및 간벌처리 조건에 따라 나타내어, 차후 산림 내 간벌 계획 작성 또는 간벌을 이용한 산림 자원 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후로 다양한 간벌처리지 내 조사 등이 수반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간벌로 인한 산림 절지동물 군집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산 톡토기목(곤충강)에 관한 분류학적 연구 II. 두만산 혹무늬톡토기과 5 신종과 2 대만 미기록종 (Systematic Studies on Chinese Collembola (Insecta) II. Five New Species and Two New Records from Taiwan in the Family Neanuridae)

  • 이병훈;김진태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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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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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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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대만산 혹무늬톡토기과(Neanuridae) 6속 8종에 대한 관찰결과 5신종, 2대만미기록종이 밝혀져 이를 보고 하고자 한다. 본 연구로 밝혀진 5신종은 Neanura kentiongensis n. sp. Womersleya formosana n. sp.,Crossodonthina montana n. sp., Vitronura tubercula n. sp., Lobella nana n. sp.이고, 2대만 미기록족은 Pseudachor-udina nepalica Yosii, 1966와 Lobella perfusa Denis, 1934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포함한 대만산 혹무늬톡토기과는 모두 7속 13종이된다.. 아울러 인접 국가인 일본, 배트남에 분포하는 종과의 지로적 근연관계도 살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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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벌채(帶狀伐採)한 리기다소나무 조림지(造林地)의 토양미소절지동물(土壤微小節肢動物) 분포(分布)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Distribution of Soil Microarthropods in Pinus rigida Plantations following Strip-Cutting)

  • 오광인;조희두;안기완;장석기;정진철;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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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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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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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리가다소나무 조림지의 벌채수준에 따라 토양에 서식하는 토양미소절지동물의 분포상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하여 1998년 5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동안 토양미소절지동물은 총 7강 21목 181,904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이들의 구성은 거미강(Arachnida), 곤충강(Insecta), 연갑강(Malacostra), 소각강(Pauropoda), 노래기강(Diplopoda), 지네강(Chilopoda), 애지네강(Symphyla)이었다. 2. 조사기간내 채집된 토양미소절지동물은 대조구에서 82,9627개체, 잔존구에서 62,688개체, 벌채구에서 36,254 개체로 대조구는 벌채구에 비하여 2배 이상 채집되었다. 3. 벌채로 인한 영향은 응애목이 비교적 심하여, 벌채시 응애목과 톡토가목의 밀도가 모두 감소하나, 특히 응애목의 감소율이 높아 벌채구에서는 톡토기목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4. 토양미소절지동물의 군집구성비는 거미강이 59.74%(108,678개체)로 가장 높은 개체수 밀도를 보였으며, 곤충강이 39.82%(72,427개체)로 나타나 이들 2군의 합계가 99.56%(181,105개체)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다. 5. 거미강에서는 응애목이 전체의 99.18%, 곤충강에서는 톡토기목이 93.99%로 가장 높은 개체수 밀도를 나타냈으며, 전체동물군에서도 응애목(59.25%), 톡토기목(37.42%)의 분포비율이 96.67%로 가장 높았고 벌목 0.95%, 파리목 0.64%, 앉은뱅이목 0.39%의 순이었다. 6. 계절에 따른 토양미소절지동물 군집분포는 7월에 최저를 기록하고 점차 증가하여 가을철인 11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으며, 겨울철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봄철인 4월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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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Species of the Cave-dwelling Springtail Lethemurus (Collembola: Tomoceridae) from Korea

  • Chang, Gyu Dong;Choi, Young Gun;Bae, Yeon Jae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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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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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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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 new species of the cave-dwelling springtail Lethemurus coreanus Chang and Bae, sp. n. is described from Korea. Lethemurus coreanus can be distinguished from congeners by the spine-like setae on the tibiotarsus, numbers of dental spines, number of setae on the trochanteral organ, and body macrochaetae chaetotaxy. A key to the species of Lethemurus is provided.

한국동굴산 어리톡토기과 3 종류 (Three New of Onychiruidae (Collembola) from a Korea Cave)

  • 이병훈;박경화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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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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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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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동굴산 어리톡토기과 (Onychiuridae)의 3 신종이 강원도 정선군 북면의 " 산호동굴"에서 채집 확인되어 Onychiurus polychaetosus . n.sp., O.longisetosus n.sp 및 O.oblogngatus n.sp.로 명명 기재하였다. 아울러 삼척군 신령굴에서 보고되었던 O.izurruensis 도 재기재 하였다. 강원도 영월군 고씨굴에서 신속으로 보고된 이후 (Yosii, 1966) 그 동안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었던 Gulgastruura reticulosa Yosii , 1966 이 본 동굴 입구에서 다시 발견된 사실도 아울러 보고한다. 아울러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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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스 실습림의 토양절지동물의 종류와 분포에 관한 연구 (Studies of the Fauna of Soil Microarthropods in H.J. Andrews Experimental Forest)

  • 우건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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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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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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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H.J. Andrews Expt. Forest의 토양절지동물의 분포상을 조사한 결과 Coleoptera가 14과 41종으로 우점군임이 밝혀졌으며, 토양응애는 6과 7종의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Typhlodromus, Gymnodamaeus, Phauloppia 및 Scleroribates 등은 계절변동 없이 발생하고 있음이 알려져 구북구계의 발생생태와 차이가 있었다. 기타 곤충군의 발생은 Collembola 4과 16종, Psocoptera 4과 4종, 식균성 총채벌레 3과 16종, Hemiptera 1과 1종, Diptera 3과 6종, Hymenoptera 1과 10종이었다. 산림토양의 절지동물은 산림생산단계의 1차 분해자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부식절이 풍부한 토양조건은 무식생구에 비하여 종다양성은 낮으나 안전도가 높게 나타나 재생산의 주요인자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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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년도가 다른 잣나무조림지 토중 톡톡이군집의 계절적 변동에 관한 연구 (Studies on Seasonal Changes of Collembolan Community in the Plantations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Which is Planted in Different Year)

  • 김향훈;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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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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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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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실험은 나이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에서의 토중 톡톡이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림후 1~2년된 지역에서 11~12년된 지역을 1986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톡톡이군집?조는 각종에 따라 심한 집중분포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동일종도 지역에 따라 다른 분포양식을 나타낸다. 조림연도별 군집구조는 조림연도가 오랠수록 종다양도가 높아지고, 밀도와 종자도 안정되어 있었다. 조림후 2년이 지난 1985년조림지에서는 동경사면인 I구가 서면사면인 II구보다 종다양도가 높았다. 계절적 군집구조는 온도가 높은 8월과 유기물함량이 가장 많은 10월에 밀도와 종류가 높은데 이는 톡톡이군의 활동이 온도, 습도, 유기물량에 형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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