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matic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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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 토양유형의 공간적 분포와 토양형성요인을 이용한 예측가능성 평가 (Spatial Distribution of Major Soil Types in Korea and an Assessment of Soil Predictability Using Soil Forming Factors)

  • 박수진;손연규;홍석영;박찬원;장용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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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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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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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구분류법에 근거한 대토양군과 신분류법에 근거한 대군의 공간적 분포를 살펴보고, 토양형성과 관련된 각종 환경요인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의사결정나무기법을 이용하여 토양분포의 예측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대토양군의 경우에는 분포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환경요인을 이용한 예측가능성면에서는 대군에 뒤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토양분포를 결정하는 요인들로는 산지와 평탄지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한국의 지형특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부차적으로 기후특성, 그리고 사변을 따라 나타나는 토양연속성이 제시되었다. 의사결정나무기법을 이용한 토양의 예측가능성 평가에서는 예측변수의 수와 종류에 따라 35%에서 75%의 분류정확도를 보여주었다. 신분류법의 경우에는 지형요인이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로 평가된 반면, 구분류법의 경우에는 기후변수가 중요한 예측변수로 평가되어 대조를 보였다.

유역단위에서의 임목평균흉고직경과 기온 간의 관계: 안동댐 유역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tand Mean DBH and Temperature at a Watershed Scale: The Case of Andong-dam Basin)

  • 문주연;김문일;임윤진;;임철희;김세진;송철호;이우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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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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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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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안동댐 유역의 주요 수종인 소나무와 신갈나무를 대상으로 임분평균흉고직경과 기상인자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NFI5)자료 중 임령, 임분평균흉고직경, ha당 본수자료를 사용해 임분단위의 평균흉고직경을 추정하는 모형을 개발하고, NFI6 자료로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동댐 유역 수문기상관측소 6개소와 주변지역의 Automatic Weather System (AWS)의 관측자료에서 취득한 기온 자료를 사용하여 100m 공간해상도를 갖는 상세한 기상자료를 구축하였다. 연구대상지가 복잡한 산악 지형임을 고려하여 기온감률을 적용 후 Inverse Distance Weighted (IDW) 보간법을 적용하여 점 형태의 기상자료를 면 형태로 재구축하였다. 이와 같이 구축된 정밀기상인자와 직경생장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온 상승은 소나무에 부(-)의 영향을 주며, 참나무류인 신갈나무에는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수문기상관측소와 AWS 자료를 연계하여 세밀한 기후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유역규모의 임목생장과 기후인자와의 관계를 파악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지역규모의 산림변화 예측 및 관리 계획 수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벼 논에서 토양 유기물 함량, 논 유형 및 농업기후대가 CH4 배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Organic Matter Contents, Paddy Types and Agricultural Climatic Zone on CH4 Emissions from Rice Paddy Field)

  • 고지연;이재생;우관식;송석보;강종래;서명철;곽도연;오병근;남민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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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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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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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영남지역에서 자연적 입지조건이 논토양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2004년, 2005 및 2007년의 3년간 경남 밀양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시험포장과 인근 포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논토양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 깊은 자연적 요인인 논토양 유기물 함량, 논 유형 (보통답, 미숙답, 습답 및 사질답) 및 농업기후대별 (영남내륙지대, 영남내륙산간지대 평지 및 산지, 동해안중부지대) 로 $CH_4$ 배출량을 조사하였다. 논토양 유기물 함량에 따른 $CH_4$ 배출량은 동일비료의 장기연용에 의하여 인접한 토양임에도 토양유기물 함량이 서로 다른 시험구에서 벼 표준재배법에 따라 동일하게 시비관리하면서 조사하였다. 논토양 $CH_4$ 배출량은 GWP 기준으로 3요소+퇴비 장기시용에 의하여 유기물 함량이 가장 높았던 처리구에서 $CH_4$ 배출량이 $3,597kg\;CO_2\;ha^{-1}\;yr^{-1}$ (10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퇴비 72.1%, 3요소 70.5%, 3요소+규산 49.9% 및 무비 41.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양 유기물 함량의 순서와 일치하였으며, 논토양 온실가스 배출량과 토양 유기물 함량 사이에는 r = $0.963^{**}$의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y = $4.3096x^{1.81314}$, 단 x는 토양 유기물함량, g $kg^{-1}$).논 유형별 $CH_4$ 배출량 (GWP) 은 토양 투수속도가 느리고, 유기물 함량이 높아 토양의 혐기상태가 강하게 유지되는 습답에서 $14,160kg\;CO_2\;ha^{-1}\;yr^{-1}$ (100%)로 가장 많았고, 미숙답은 64.0%, 보통답 46.8%, 사질답 23.8%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기후대에 따른 논토양 $CH_4$ 배출량 (GWP)은 벼 재배기간 중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영남내륙지대 (밀양)에서 $4,967kg\;CO_2\;ha^{-1}\;yr^{-1}$ (100%)로 가장 배출량이 많았 고, 동해안중부지대 (영덕) 94.6%, 영남내륙산간 평지 (상주 신봉) 91.7% 및 영남내륙산간 산지 (상주 화서) 78.9%의 순이었다. 기후대별 온도인자 중 7-9월 평균기온과 논토양 온실가스 배출량 사이의 회귀식은 y = 389.7x-4,287(단 x는 농업기후대별 7-9월 평균기온, $R^2=0.906^*$)이었다. 이와 같은 자연적 입지조건이 논토양 $CH_4$ 배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논토양 입지조건을 고려한 온실가스 저감방법 구명 및 개발에 기초연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수량화이론 I방법에 의한 아까시나무 임분의 적지 환경인자 도출 (Derivation of Suitable-Site Environmental Factors in Robinia pseudoacacia Stands Using Type I Quantification Theory)

  • 김소라;송정은;박천희;민수희;홍성희;임종수;손영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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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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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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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밀원식물인 아까시나무의 적지적수 조림을 위해 임지생산력을 나타내는 지위지수를 도출하고, 지위지수에 어떠한 입지환경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지를 수량화이론 I방법으로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와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상의 임령, 우세목 수고 및 각종 입지환경인자였다. 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 의한 우리나라 아까시나무 임분의 지위지수는 평균 14였으며, 범위는 8에서 18 사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지위지수에 영향하는 입지환경인자는 모암, 기후대, 토양성질, 국소지형과 해발고였으며, 수량화이론 I방법을 적용한 추정모델의 적합도는 33%였다. 이 추정모델의 적합도는 낮으나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어 지위지수와 입지환경인자 간의 상호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었다. 지위지수와 입지환경인자 간의 수량화 분석 결과, 모암은 변성암, 화성암이, 기후대는 온대중부지역 이상에서, 토성은 식양토, 미사질양토가, 국소지형은 산복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지생산력(지위지수)에 영향하는 입지환경인자 각각의 편상관을 분석한 결과, 산림 내 토양의 성질과 해당 입지의 해발고에 대한 편상관계수가 0.4129, 0.4023으로 각각 나타나, 이들이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중국 동북3성에서의 옥수수 수확량과 위성기반의 식생 지수 및 농업기후요소와의 상관성 연구 (Correlation between the Maize Yield and Satellite-based Vegetation Index and Agricultural Climate Factors in the Three Provinces of Northeast China)

  • 박혜진;안중배;정명표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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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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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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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년간(1996~2015) 중국 동북 3성에서의 옥수수 수확량과 위성기반 식생지수인 NDVI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그리고 여러 기후요소들간의 월별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국 동북 3성의 옥수수 재배지역에서 옥수수 수확량은 작황시기의 NDVI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8월과 9월의 최고기온 및 여름철 $30^{\circ}C$ 이상의 고온 발생빈도와 음을 상관관계를 가졌다. 옥수수 수확량과 강수량간의 상관관계는 7월에 요녕성에서만 유의한 양의 계수를 나타내었고 길림성과 흑룡강성에서는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중국 동북 3성의 옥수수 수확량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NDVI와 최고기온 자료를 예측인자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광역스케일의 환경 인자를 이용한 어류, 식물, 조류 종수의 공간적 분포에 대한 모델링 - 일본의 주요수계를 중심으로 - (Modelling of a Spatial Distribution of the Species Richness of Fishes, Plants, and Birds Using Environmental Factors on a Wide-Ranging Scale1 - Focusing on the Major Drainage Systems in Japan -)

  • 한미덕;이기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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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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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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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1990$\sim$2005년 사이에 일본전국의 109개의 주요하천유역에서 조사된 어류, 식물, 조류 데이터를 이용하여, 각 생물종의 종수와 기후 및 지형의 환경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어류, 식물, 조류의 분포는 각각 연평균 기온, 유역면적, 연간 강수량에 의해서 가장 많은 부분이 설명되었다. 또한, 광범위 스케일에서의 환경인자데이터를 이용한 각 생물종에 대한 일반화가법모델을 이용하여 일본전국의 하천유역의 각 생물 종수의 값을 예측하고 그 값을 지도화하였다. 예측값을 지도화하는 것은 관리자가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호해야할 지역을 새롭게 설정하거나, 생물다양성 보호지역의 유효성을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전남지역의 기상요인이 과맥의 생육 및 수량구성 요소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Some Weather Factors in Chon-nam District on Plant Growth and Yield Components of Naked Barley)

  • 이돈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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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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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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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To obtain basic information on the improvement of naked barley production. and to clar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yield or yield components and some meteorogical factors for yield prediction wer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The basic data used in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the experiments carried out for 16 years from 1958 to 1974 at the Chon-nam Provincial Office of Rural development. The simple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coefficients among the yield or yield components and meteorogical factors were calculated for the study. Days to emergence ranged from 8 to 26 days were reduced under conditions of mean minimum air temperature were high. The early emergence contributed to increasing plant height and number of tillers as well as to earlier maximum tillering and heading date. The plant height before wintering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hours of sunshine. On the other hand, plant height measured on march 1st and March 20th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mount of precipitation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hours of sunshine during the wintering or regrowth stage. Kernel weights were affected by the hours of sunshine and rainfall after heading, and kernel weights were less variable when the hours of sunshine were relatively long and rainfalls in May were around 80 to 10mm. It seemed that grain yields were mostly affected by the climatic condition in March. showing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yield and mean air temperature, minimum air temperature during the period. In the other hand, the yield was shown to have positive correlation with hours of sunshine. Some yield prediction equations were obtained from the data of mean air temperature, mean minimum temperature and accumulated air temperature in March. Yield prediction was also possible by using multiple regression equations, which were derived from yield data and the number of spikes and plant height as observed at May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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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잎담배 품질과 기상요인과의 관계분석 I. 부엽의 등급별 수량분포와 기상요인 (Statistical Analysis of Meteorological Factors with the Leaf Quality of Flue-cured Tobacco I. The Proportion of the Respective Grades of the Thin Leaf and Meteorological Factors)

  • 김정환;한원식;이용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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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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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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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잎담배품질(등급별 수량분포비율)에 관여하는 개별 기상환경요인의 영향도 및 관계를 시기별로 분석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부엽 고품질인 1∼2등엽의 수량분포비율은 34.6%이고 저품질인 4∼5등엽은 40.4%이었다. 2. 품질등급별 수량분포비율의 년차변이는 5등엽에서 가장 높았고 2등엽에서 낮은 변이를 나타냈다. 3. 기상환경요인중 시기별 년차변이는 강수량과 일조시수에서 높았으며 최고기온에서 가장 낮았다. 4. 강수량은 6월 상순 > 5월 하순 > 6월 하순순으로 년차변이계수가 높았다. 5. 일조시수는 7월 하순 > 6월 하순순으로 년차변이계수가 높았다. 6. 고품질엽의 수량분포비율에 미치는 시기별 기상요인의 영향도를 보면, 가) 평균기온 : 정방향으로는 5월 하순과 중순에서 영향도가 크고 부방향으로는 5월 하순과 6월 상순에 크게 나타났다. 나) 일조시수 : 정방향으로는 6월 중순 > 6월 하순 > 5월 하순순으로 영향도가 크고 부방향으 영향도순은 5월 상순> 5월 중순이었다. 다) 강수량 : 정방향의 영향도순위는 5월 상순 > 5월 하순 > 5월 중순이고 부방향은 6월 중순과 6월 상순에서 영향도가 크게 나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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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朝鮮後期) 기근(飢饉) 만성화(慢性化)와 구황식품(救荒食品) 개발(開發)의 사회(社會).경제적(經濟的) 고찰(考察) (Socio economic Approach to the Chronic State of Famine and Exploitation of Famine Relief Food in the Later Half of Chosun Period)

  • 김희선;김숙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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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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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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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is treatise deals with chronic state of famine and exploitation of famine relief food in the later half of Chosun Period and especially in relation with socio-economic changes. There with the impact of socio-economic factors on the chronic state of famine and exploitation of famine relief food is studied mainly with a literary approach. The influential factors which lead to the chronic state of famine were not only climatic restrictions such as flood and drought but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foreign invasion (Japanease invasion and Ching's invasion), frequent breaking out of revolt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agriculture (rice transplantation). And disorder of land system and cultivation of cash crops by the richer peasantry, lowering the economic status of the poorer peasantry who were a major constituents of the population, aggravated the famine state. Because the poorer peasantry were under the shortage of food, they had to seek something edible in the fields and mountains. In this process various kinds of famine relief foods were exploited by the poorer peasantry. The majority of famine relief foods were wild vegetables. Consequently the Chronic state of famine was a cause to introduce various edible wild vegetables into Korean food, which influenced modern vegetarian food habits and firmed the Korean's favorite taste to be hot and salty. These wild vegetables couldn't have a marvelous effect on the relief of starved people. Potatoes and sweet potatoes, which were newly introduced foreign crops, were encouraged to be cultivated for famine relief. But these tubers, unable to be staple food, didn't contribute to an increase in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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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이용한 산림 생물의 공간적·환경적 특성 분석 - 백두대간(경북·충북)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Spati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Forest Biology using GIS: A Case Study of Baekdudaegan area, Gyeongsangbuk-do and Chungcheongbuk-do)

  • 박정묵;서환석;이정수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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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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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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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geographical and environmental distribution of animals and plants in Baekdudaegan region using field survey and GIS data. Crucial factors were selected and analyzed to understand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wild animals (16 species in 5 orders) and rare endemic plants (20 species in 12 orders). These crucial factors include stand factor (forest type, DBH class, and crown density), soil factor (bed rock, soil texture, and organic matter), geographical factor (elevation, slope, aspect) and climatic factor (temperature, rain fall, humidity). Finally, ten crucial factors were selected by statistical analysis and categorized for analyzing geographical and environmental features. Three orders such as Rodentia, Carnivora, and Artiodactula in wild animal showed the similar habitat characteristics with the small diameter and the elevation range from 801 to 1,000m. The Hydropotes inermis of Artiodactyla and Rattus norvegicus of Rodentia were different in the type of orders, but they had the similar habitat characteristics with the coniferous forest and loam. On the other hand, four orders such as Tubiflorales, Liliales, Ericales, and Rhamnales in the rare and endemic plants were showed high occurrence rate in the organic matter between 4 and 6%. The Rodgersia podophylla of Rosales and Gastrodia elata Blume of Microspermae were different in the type of orders, but they had the similar habitat characteristics with the stand factor and soil 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