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eft 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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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ehydrocholesterol reductase (DHCR7) 변이로 진단된 Smith-Lemli-Opitz 증후군 1예 (A case of Smith-Lemli-Opitz syndrome diagnosed by identification of mutations in the 7-dehydrocholesterol reductase (DHCR7) gene)

  • 박미림;고정민;전종근;김구환;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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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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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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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mith-Lemli-Opitz 증후군은 콜레스테롤 합성 과정의 장애로 발생하는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드문 질환으로 다양한 기형을 동반한다. 이는 DHCR7 유전자 변이로 인한 활성도 저하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7DHC, 8DHC의 증가 및 체내 콜레스테롤의 감소에 따른 임상상을 특징으로 한다. 저자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SLO 증후군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진단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새로운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 DA-125의 랫트에 있어서 태자독성효과 (Embryotoxic effects of DA-125, a new anthracycline anticancer agent, in rats)

  • 정문구;김종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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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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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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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DA-125는 새로운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성 항생제로서 아드리아마이신의 유도체이다. Sprague-Dawley 랫트를 이용하여 DA-125의 배아 및 태자독성발현능력을 조사하였다. 교미확인(정충확인일=0일)된 120마리의 랫트를 4개군으로 나눈후 0, 0.1, 0.3 및 1.0mg/kg의 용량으로 임신 7일 부터 임신 17일까지 1일 1회 연속 정맥투여 하였으며 임신 20일째에 제왕절개를 하여 태자를 적출하였다. 1mg/kg 투여군에서는 모동물의 사료섭취량의 감소, 체중감소 및 비장중량의 감소와 배아 흡수율의 증가 및 태자체중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여러가지 종류의 외표, 내부장기 및 골격기형들이 각각 11.9, 41.8 및 14.5%의 빈도로 출현했다. 그중 특이 기형소견으로는 뇌탈출증, 복벽파열, 외측 및 제3뇌실의 확장, 늑골유착 등을 들 수 있다. 0.1 및 0.3mg/kg 투여군에서는 어떠한 배아 및 태자 독성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DA-125는 랫트에 있어서 경미한 모독성 용량에서 배아 및 태자독성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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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cher Collins 증후군 환아의 증례보고 (TREACHER COLLINS SYNDROME : A CASE REPORT)

  • 박지현;김승혜;송제선;김성오;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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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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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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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reacher Collins 증후군(TCS)은 25,000명에서 50,000명당 1명의 빈도로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이질환은 정상적인 부모에게서 돌연변이로 발생하거나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악과 상악, 협골의 발육부전, 부정교합, 양측성 이개 기형, 안검렬의 반몽고증 사면(antimongoloid slant)이 특징적이며, 종종 구순열, 구개열, 외이도 폐쇄, 중이와 내이의 기형에 의한 청각소실, 왜소증, 심장과 골격의 이상 등을 동반한다. 또한, 인두의 형성부전, 소구, 거설증, 악골의 기형에 기인하여 수면 중 무호흡증, 만성 폐쇄성 무호흡증 등의 호흡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전신마취 유도 시에 기관내 삽관이 어렵다고 보고된 바 있다. 치과의사는 관련 신드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게 치료를 제공해야 하며 구강 건강 관리 및 선천성 안면 기형에 대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적절한 치료 및 안면 수술에 관련된 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 본 증례는 전반적인 치아우식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외래에서 치아우식 치료를 받은 TCS 환아에 대한 것으로, 문헌 고찰을 통해 얻은 다소의 지견을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선천성 다수 영구치 결손 환아의 증례보고 (MULTIPLE CONGENITAL MISSING TEETH : CASE REPORT)

  • 신정근;김재곤;양연미;김성희;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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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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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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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선천성 치아 결손(congenital missing teeth)은 1개 이상 치아의 선천적 결손으로 hypodontia라고도 불리며 인간에서 가장 흔한 치아 발육 이상이다. 그러나 6개 이상 영구치가 결손되는 severe hypodontia, 또는 oligodontia의 경우는 $0.3{\sim}0.4%$의 매우 낮은 유병율을 보인다. 이환치는 제3 대구치, 상악 측절치, 하악 제2 소구치 순으로 빈발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고 외배엽 이형성증, 다운 증후군과 같은 전신질환이나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선천성 치아 결손이 존재하면 비이환치의 위치 이상이나, 악골 발육 감소, 심미적, 기능적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발견을통한 해당유치의 보존이 중요하며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위해 한 사분악 당 최소의 저작 단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정적, 보철적으로 포괄적 인 치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전신질환이 없는 다수의 영구치 선천 결손 환아에 대한 보고로써 이들은 교정치료와 간격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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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안면 왜소증 환자에서의 골신장술: 증례보고 (THE USE OF DISTRACTION OSTEOGENESIS TO TREAT HEMIFACIAL MICROSOMIA: A CASE REPORT)

  • 백성문;김수관;김학균;문성용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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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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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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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Distraction osteogenesis(DO) is a surgical method of bone formation that involves an osteotomy and sequential stretching of the healing callus by gradual movement and subsequent remodeling. DO is used to correct facial asymmetry, such as in patients with hemifacial microsomia, maxillary or mandibular retrusion, cleft lip and palate, alveolar defects, and craniofacial deficiency. It is accomplished with the aid of a distraction device, which is secured with screws placed directly into bone, for a predetermined length of time. Hemifacial microsomia is characterized by unilateral facial hypoplasia, often with unilateral shortening of the mandible and subsequent malocclusion. Patients with hemifacial microsomia and facial asymmetry have a vertically short maxilla, tilted occlusal plane, and short mandible. Early treatment is necessary to avoid subsequent impaired midfacial growth. The standard treatment of these malformations consists of the application of bone grafts, which can lead to unpredictable growth. The new bone-lengthening procedure represents a limited surgical intervention and opens up a new perspective for treatment, especially in younger children with severe deformities. This report describes a case of hemifacial microsomia(Type-II left-sided hemifacial microsomia). The patient, a 10-year-old child, visited our clinic for facial asymmetry correction. He had a hypoplastic mandible, displaced ear lobe, 10 mm canting on the right side, and malocclusion. We planned DO to lengthen the left mandible in conjunction with a Le Fort I osteotomy for decanting and then perform a right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IVRO). Progressive distraction at a rate of 0.5 mm/12 hours was initiated 7 days postoperatively. The duration of DO was 17 days. The consolidation period was 3 months. Satisfactory results were obtained in our case, indicating that DO can be used successfully for functional, aesthetic reconstruction of the mandible. We report a case involving DO in conjunction with orthognathic surgery for correcting mandibular hypoplasia with a review of the literature.

소아에서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의 원인 및 항균제 감수성 (The Causative Organisms of Otitis Media Accompanying Otorrhea in Children and Their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 정도석;김헌상;박철원;오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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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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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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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중이염은 나이 어린 소아에 많이 발생하며 항생제가 흔히 처방되는 질환이 최근에는 세균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증가되고 있어 중이염 환자에서 항생제 선택이 신중해야 함이 심도 있게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이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진한 상태이며 이에 저자들은 중이염의 원인 및 항생제 감수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후향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1994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 및 이비인후과에서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으로 진단 받은 15세 미만의 소아 중 이루 배양 검사 결과 세균이 분리된 65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65명의 환아 중 남자 37명(57%), 여자 28명(43%)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2.9세로 나이가 어릴수록 많아 1세 미만 27명(41.5%), 1~3세 24명(36.9%)이었으며, 3세 이하가 78%를 차지하였다. 분리된 균주의 분포는 Staphylococcus aureus 32명(49.2%), Streptococcus pneumoniae 19명(29.2%), Haemophilus influenzae 9명(13.8%), Streptococcus oralis 3명(4.6%), Moraxella catarrhalis 1명(1.5%) 등이었다. 구순열/구개열을 동반한 9명(14%)의 환아에서 분리된 균주의 분포는 구순열/구개열을 동반하지 않은 환아에서와 유사하였다. 분리된 S. aureus의 항생제 내성률은, erythromycin, imipenem, cephalothin, clindamycin에 90% 이상, oxacillin 86.2%, chloramphenicol 25%,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 12.5%, vancomycin과 teicoplanin에 0%이었다. S. pneumoniae의 내성률은 penicillin에 71.4%, erythromycin, tetracycline 및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 60% 이상, chloramphenicol 7.1%, vancomycin, teicoplanin, ciprofloxacin에는 0%이었다. H. influenzae의 내성률은 ampicillin, TMP-SMX에 각각 55.5%이었으나 chlroramphenicol, ceftriaxone, aztreonam, imipenem, ciprofloxacin에는 모두 감수성이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조사 결과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의 원인은 S. aureus, S. pneumoniae 및 H. influenzae로 판명되었으며, 분리된 균주들의 높은 항생제 내성률은 중이염의 치료를 위한 항생제 선택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전향적인 고막천자를 이용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져 급성 중이염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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