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ass 2 maloc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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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상악골 전방 견인 시 하안모 형태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 (Treatment effect of face mask therapy for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according to low facial morphology)

  • 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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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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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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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성장기 아동의 상악골 전방 견인을 이용한 치료 효과 중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은 III급 골격관계를 개선시키지만 하안모의 길이가 길어져 face mask가 장안모 환자에게는 비적응증 이라는 것이 선학들의 일반적 견해였다. 그러나 실제로 하안모의 길이를 분류 기준으로 삼아 이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의 연구 또한 미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골 열성장을 보이는 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 44명을 Ricketts의 lower facial height (LFH)기준에 따라 LFH가 정상 수치 이상인 군(1군)과 미만인 군(2군)으로 분류하여, 상악골 전방 견인 시 두 군간의 경조직, 연조직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상호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상악의 경조직, 연조직 전방 이동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악의 경조직 후방이동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후방이동량은 2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하안면의 경조직 수직 비율 변화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수직 비율 변화는 2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상악과 하악의 전후방적 경조직, 연조직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수직적 하안면 비율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지 않았다.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Face mask 사용 결과 상악골의 전방 이동과 하악골의 후하방회전이 일어났으며 하악의 연조직 후방 이동량은 단안모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한국인 여성 II급 2류 부정교합환자의 측모두부방사선 형태학적 특징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Class II division 2 malocclusion of the Korean Female patients)

  • 김태우;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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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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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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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여성 II급 2류 부정교합 환자의 측모두부 방사선계측사진상의 형태학적 특징을 평가하고, 같은 II급 2류 부정교합을 가진 백인과의 형태학적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초진시의 연구모형에서 II급 2류 부정교차과 4mm이상의 수직피개교합 및 영구치열을 가지는 환자로 제한하여 선정하였다. 그후 인종에 따라서 1군 (16명, 한국인 여성, 평균연령 :18세 2개월)과 2군 (20명, 백인여성, 평균연령 :14세 2개월)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측모두부 방사선계측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한 후 38항목을 계측하였고 평균 및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군간의 비교를 위하여 independent t-test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치부 수직피개 교합량, SN to mandibular plane angle, Palatomandibular plane angle, FMA목은 1, 2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SN to palatal plane angle과 SN to occlusal plane angle항목은 1군이 크게 나타나서 2군에 비해 구개평면과 교합평면의 전하방 경사를 보였다. 그리고 ODI항목은 1군이 2군에 비해 과개교합 경향이 낮게 나타났다. 2. 하악체와 하악지의 길이 항목은 1, 2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upper gonial angle항목이 1군이 2군에 비해 현저히 작아서 하악골의 반시계방향 회전 경향이 감소되었음을 나타내었다. 3. 전안면고경의 상하비율과 전후안면고경비율 항목은 1, 2 군간의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4. 전치부 수평피개 교합량과 하악골의 전후방위치 항목은 1, 2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상악골은 1군이 2군에 비해 후방위치되었다. 5. 상하악 기저골에 대한 하악전치의 돌출도 항목이 1군이 더 크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상,하악 절치의 기준 평면에 대한 경사도와 거리 및 절치간각 항목은 1, 2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6. 상악구치의 구개평면에 대한 수직거리 항목는 1, 2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하악구치의 하악평면에 대한 수직거리 항목은 1군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것과 교합평면의 전하방 경사와 감소된 하악골의 반시계방향 회전 경향이 관계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7. Ricketts의 심미선에 대한 상순과 하순의 돌출도 항목은 1군이 모두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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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급 1류 부정교합에서 Teuscher 장치의 치료효과 (Treatment effects of the Teuscher appliance in skeletal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 모성서;손병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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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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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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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골격성 II급 1류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Activator, FR(Functional regulator), Headgear, Herbst 장치, Twin-block등의 많은 장치가 사용되어진다. 이러한 장치를 사용할 때 기대하는 가장 바람직 한 효과는 상악골의 수평적, 수직적 성장의 억제와, 하악골의 성장이 촉진되어 바람직한 골격적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러한 토대 위에 치아들이 적절하게 배열되는 것일 것이다. Teuscher장치는 Headgear의 상악골의 전하방 성장억제작용과 Activator의 하악골 성장촉진 작용을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로서 실제 임상 중에 이러한 효과가 잘 구현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성장기 남녀 각각9명(평균연령 남자 8세 11개월, 여자 9세 4개월)을 대상으로 Teuscher appliance를 평균 남아는 평균10개월, 여 아는 평균 11개월간 사용하였으며 이를 대조군과 비교 연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상악골의 전방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주었다. 2. 상악 dentoalveolar complex의 전하방 성장을 억제하여 주었다. 3. 하악골의 전방 성장 촉진을 관찰하지 못하였다. 4. Overjet, overbite, molar key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5. 장치의 사용으로 상순의 돌출도의 개선과 안모가 향상되었다.

저위교합환자의 보철적 접근법과 이론 : Pseudo Class III 교합환자 증례 (The prosthetic approach and principle for an collapsed VDO ; A clinical case of pseudo Class III patient)

  • 권긍록;최대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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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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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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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진단과 치료과정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습득된 부정교합을 가진 부분무치악자 성인에게서, 교합고경을 회복해 줌으로써 3급 부정교합 안모에서 정상교합상태의 안모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부분무치악자에서 치조골의 위축, 그리고 감소된 교합고경 인해 이루어진 부정교합자에게서 교합고경의 수복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적절한 안모의 심미는 대체로 interlabial gap이 약 0-2mm일 때 얻어진다. 이것과 함께, 제한된 입술 지지도(lip competence)가 교합고경 수복과 적절한 안모의 심미를 위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소개된 증례의 경우는, 7년 이상의 계속 관찰 결과, 성공적인 치료였다고 판단된다. 교합고경을 증가시킨 경우이긴 하지만, 사실은 원래의 정상 교합고경으로 회복 시켜주었다고 하는 것이 더욱 옳은 표현일 것 같다. 교합고경을 증가시키는 작업은 안모의 수복, 절치부의 외상성 교합을 수정하고 하악을 후퇴시키는데 매우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다. 최종적으로, 3급 부정교합이 수정되고, 적절한 교합고경을 가지게 되었으며, 위축된 구치 무치악부가 rigid support 개념으로 제작된 가철성 의치로 수복되었다. 부분 무치악부를 가진 후천적 부정교합자의 치료의 결과로 획득한 치아 및 안모의 심미와 이것의 장기간 안정성은 다음의 관계를 잘 고려함으로써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 이상적인 교합고경에서의 교합수복, 2) 상,하악골 관계에서 기능적으로 유도되는 최종 교합의 허용, 3) lip competence (입술 적응) 한계 내에서 기능적으로 유도되는 최종교합.

영남대학교병원 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의 특성 (Trends in Malocclusion Patients of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 정성호;이희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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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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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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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부정교합 유형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수진양상의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영남대학교 병원 치과에 내원하여 진단받은 부정교합 환자 중 진단용 모형과 진료기록부가 잘 보존된 993명을 대상으로 2005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자료를 수집하여 부정교합의 양상과 내원환자의 분포 및 변화추세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원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었으며 남자가 43.9%, 여자가 56.1%로 여자가 남자보다 1.28배 더 많았다. 둘째, 연령별 분포에서 7~12세군의 내원율이 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13~18세군이 24.8%, 19~24세군이 22.7%, 25세 이상 군이 12.1%, 0~6세군이 3.8%로 가장 낮았다. 셋째, 내원환자의 거주지 분포에서 대구지역중 달서구가 28.2%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가 17.4%, 경북지역이 17.0%, 남구가 16.6%로 나타났다. 넷째, 내원환자의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에서 제I급 부정교합이 26.2%, 제II급 부정교합이 32.2%, 제III급 부정교합이 38.4%로 제일 많았다. 다섯째, 내원환자의 주소별 분포에서 총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33.9%로 가장 많았고 전치부 반대교합이 23.5%, 상악전치전돌이 13.3%, 하악전돌이 9.4%를 보였다. 여섯째, 내원환자의 치료방법의 분포를 보면 고정식 발치치료환자가 30.8%, 고정식 비발치 치료환자가 30.2%로 고정식 장치가 61%를 나타냈고, 가철식 장치가 27.6%, 수술교정이거나 성장관찰하며 수술을 고려하기를 한 환자가 11.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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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evaluation of molar distalization therapy using pendulum and distal screw appliances

  • Caprioglio, Alberto;Cafagna, Alessandra;Fontana, Mattia;Cozzani, Mauro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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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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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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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To compare dentoalveolar and skeletal changes produced by the pendulum appliance (PA) and the distal screw appliance (DS) in Class II patients. Methods: Forty-three patients (19 men, 24 women) with Class II malocclusion were retrospectively selected for the study. Twenty-four patients (mean age, $12.2{\pm}1.5years$) were treated with the PA, and 19 patients (mean age, $11.3{\pm}1.9years$) were treated with the DS. The mean distalization time was 7 months for the PA group and 9 months for the DS group. Lateral cephalograms were obtained at T1, before treatment, and at T2, the end of distalization. A Mann-Whitney U test was used for statistical comparisons of the two groups between T1 and T2. Results: PA and DS were equally effective in distalizing maxillary molars (4.7 mm and 4.2 mm, respectively) between T1 and T2; however, the maxillary first molars showed less distal tipping in the DS group than in the PA group ($3.2^{\circ}$ vs. $9.0^{\circ}$, respectively). Moreover, significant premolar anchorage loss (2.7 mm) and incisor proclination ($5.0^{\circ}$) were noted in the PA group, whereas premolar distal movement (1.9 mm) and no significant changes at the incisor ($0.1^{\circ}$) were observed in the DS group. No significant sagittal or vertical skeletal changes were detected between the two groups during the distalization phase. Conclusions: PA and DS seem to be equally effective in distalizing maxillary molars; however, greater distal molar tipping and premolar anchorage loss can be expected using PA.

수직적 분류에 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 특성에 관한 연구 (A ROENTGENOCEPHALOMETRIC STUDY OF CRANIOFACIAL CHARACTERISTICS OF THE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S CLASSIFIED BY MANDIBULAR PLANE (SN-MP) ANGLE)

  • 이현경;정규림;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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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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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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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 the causative areas of the adult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s with different facial divergency. The lateral cephalograms of 80 subjects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from 17 to 29 years of age were classifi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SN-MP angle; hypodivergent group $(21.65{\pm}3.52^{\circ})$, neutrodivergent group $(30.50{\pm}2.29^{\circ})$ and hyperdivergent group $(40.02{\pm}3.98^{\circ})$. The data were gathered by digitizing of the traced cephalograms and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nterior cranial base of the hyperdivergent group was shortest & tipped upwardly to the FH plane. 2. The maxilla of hyperdivergent group was shortest anteroposteriorly and positioned posteriorly to the anterior cranial base. 3. The degree of the mandibular prognathism in hyperdivergent group was less than the hypodivergent group. The hyperdivergent group showed the downward & backward rotated mandible. 4. The mandibular ramus & body was short & slender in the hyperdivergent group and the gonial angle was greatest in the hyperdivergent group. 5. The temporomandibular joint was positioned more superiorly to the anterior cranial base in the hyperdivergent group. 6. The cranial base, palatal plane, occlusal plane and mandibular plane were diverged in the hyperdivergent group. And this group had a great anterior total facial height, especially anterior lower facial height. 7. The craniofacial characteristics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ere critical in the vertical structure than the horizo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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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제3대구치의 매복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ndibular Third Molar Impaction)

  • 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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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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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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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The author analyzed the morphological pattern of mandibles and lower third molars in order to study and predict the impaction of the developmental third molars. The subjects consisted of 37 males and 87 females with malocclusion.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mandible was shown to be shorter in the impacted third molar group than in the erupted group, both in over-all length and in body length. 2. The developmental mesial angulation of the third molar to the mandibular plane was higher in the impacted third molar group. 3. There was a tendency for impacted third molars to be slightly larger than those which erupted except Class II malocclusion in female. 4. In the available space for the eruption of the third molar, significant space deficiency was found in association with the impacted third molar group compared with the erupte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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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씨 제III급 부정교합의 치험일례 (A CASE REPORT OF ANGLE'S CL.III MALOCCLUSION)

  • 경희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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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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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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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 10 year & 11 month old girl patient who had Angle's Class III malocclusion were treated by chin cap and fixed appliances. The treatment results obtained were as to]lows: 1. The anterior crossbite was corrected. 2. The functional overbite & overjet were established. 3. The favorable molar relationships were achieved. 4. The forward growth of the mandible was restrained. 5. The axial inclination of the upper & lower incisors were changed and the upper dental arch length was increased. 6. The facial profile was improved resulting from the good upper & lower jaw relations. 7. There was no harmful changes on the teeth S the periodontal tissues after treatment. 8. The good occlusal stability was showed after 1 year of re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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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을 동반한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의 교모양상 (The attrition pattern in Angle Class III malocclusion with facial astmmetry)

  • 손우성;전은예;김성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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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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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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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아 교모는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며, 교모를 초래하는 원인요소로는 연령, 교합시의 다양한 접촉상태, 접촉시의 힘의 크기나 방향, 접촉의 지속 시간, 이갈이 등의 구강 악습관, 음식물 등 구강 내에 개재되는 물질의 마모성, 치아 침식 요소의 존재, 그 외에 저하된 교합 감지 감수성 등을 들 수 있다. 치아의 접촉 면적이나 교모면의 형태는 생리적인 과정 외에도 부정교합, 교합간섭, 조기치아접촉, 이갈이, 이악물기 등 여러 형태의 교합이상으로 인하여 변화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생리적인 과정과 병적인 변화를 분명히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치과 진료시 흔히 치아 교모 현상을 볼 수 있으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시 이를 간과하기 쉽다. 악구강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는 경우에는 교모가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악구강 기능이 비정상적이며 과도한 마모가 유발되었을 경우에는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심미적. 기능적, 수복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악교정 수술이 필요한 안면 비대칭이 있는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에서는 전치부 반대 교합으로 전방 유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악 운동의 부조화로 인해 비정상적인 교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동양인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Angle III급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안면 비대칭이 있는 환자의 치아 교모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군으로는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가지며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분석시 안면비대칭이 관찰되지 않는 자를 선정하였고,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중 구강내 사진과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및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분석시 안면비대칭이 없는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와 하악골 편위를 보이는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Angle III급 부정교합자를 선정 하였다. 교모면적을 측정하기 위하여 알지네이트 인상재로 인상을 채득한 후 경석고를 이용하여 상하악의 석고 모형을 제작하였다. 석고 모형상의 교합면상 마모된 부위를 가는 연필을 이용하여 경계를 그렸다. 경계가 표시된 석고 모형을 scanning하여 면적을 계측한 후 SAS Program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교모 면적은 I군이 II, III군보다 크게 나타났다. 2 각 군의 좌우측간의 교모면적 차이는 비록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못하였으나 I군, II군, III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3. I군에서는 상악의 교모 면적이 하악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나 II, III군에서는 상하악 교모면적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4. 안면 비대칭 환자의 경우 편위측보다 비편위측의 치열궁에서 교모 면적이 더 크게 나타났다. 5. 저작측에 따른 교모 면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6. 성별에 따른 총교모 면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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