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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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sity Is a Related Factor With Severe COVID-19 Pneumonia in Children: A Case Series

  • Kim, Dong Joon;Song, EunHyang;Jeon, Kyung Nyeo;Park, Su Eun;Seo, Ji-Hyu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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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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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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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은 성인에 비해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21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COVID-19으로 진단받은 후 고열과 호흡곤란이 동반되어 입원치료를 받았던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산소 공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으로 항바이러스제인 remdesivir와 스테로이드(dexamethasone) 병합 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한 폐렴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을 검토하였다. 소아청소년 8명이 심한 폐렴으로 산소치료, remdesivir와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고, 남자 5명, 여자 3명이었다. 중간 나이는 16세(범위: 9-17세)였으며, 8명 중 6명의 체질량지수가 중간값이 30.5 kg/m2 (범위: 29.4-38.5 kg/m2)였다. 모든 환자가 고열과 저산소증을 동반한 호흡곤란이 있었다. 흉부 단순 X-ray 검사에서 다양한 폐렴의 양상을 보였다. 7명은 remdesivir와 스테로이드 투여 후 1-2일 이내에 증상 호전되었다. 본 증례 연구에서는 심한 폐렴을 동반한 COVID-19 환자 8명 중 6명에서 비만이 있었다.

Acute Appendicitis: A Rare But Probable Manifestation of Kawasaki Disease

  • Wonshik Choi;Sin Weon Yun;Mineui Hong;Suk-Won Suh;Dae Yong Yi;Ji Young Park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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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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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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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가와사키병은 종종 관상동맥을 침범하는 급성 전신적 염증 질환이다. 소아에서 가장 흔한 후천성 심장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빠른 진단과 정맥 면역글로불린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비정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면 의사들은 진단에 있어 어려움을 느낀다. 본 저자들은 5세 남아가 복통으로 응급센터를 내원하여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아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받은 이후에도 발열이 지속되어 소아감염분과로 전과된 케이스를 공유하고자 한다. 환아는 응급센터 내원 당시 발열없이 우하복부 복통으로 내원하여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았으며, 응급실 재실 중 발열이 처음 발생하였다. 환아는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이후에도 발열 호전없고 발진 동반되어 소아감염분과 의뢰되었고, 최종적으로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았다. 이 환아가 약간의 결막 충혈이 보여 소아감염분과 의사는 진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수술의와 수술 소견, 병리과 의사와의 병리 소견에 대한 상의를 통하여 비정형 가와사키병을 의심할 수 있었다. 결국 비정형 가와사키 진단을 받고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로 성공적으로 회복됐다. 또한, 문헌 검토를 실시하여 가와사키와 관련된 충수염 21건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평균 연령이 5.3세인 남성이었다. 대부분은 불완전 가와사키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의 비율이 전형적인 가와사키에 대해 예상되는 것보다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맹장염은 가와사키의 드문 합병증이다. 따라서 다학제간 진료를 통한 비정형 가와사키의 조기 인식은 시기 적절한 진단에 필수적이었다.

Cleft lip and palate surgery during COVID-19 pandemic in Indonesia: a 36-month experience at the Bandung Cleft Lip and Palate Center

  • Ali Sundoro;Dany Hilmanto;Hardisiswo Soedjana;Ronny Lesmana;Kevin Leonard Suryadinata
    •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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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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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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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In Indonesia, the prevalence of cleft lip and palate increased from 0.08% to 0.12% between 2013 and 2018. Children with cleft deformities typically undergo staged surgery. However,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has had negative impacts on the healthcare sector, including the suspension of elective procedures; this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safety of performing surgery and the functional consequences of delaying treatment, the latter of which i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characteristics of clefts treated by the Bandung Cleft Lip and Palate Center team during the pandemic period. Methods: This brief comparative study based on a chart review was conducted at the Bandung Cleft Lip and Palate Center. We statistically evaluated data from all patients treated between September 2018 and August 2021.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average number of each procedure by age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sults: Data from 18-month periods before (n= 460) and during (n= 423) the pandemic were compared. Cheiloplasty procedures were examined (pre-pandemic, n= 230; pandemic, n= 248); before the pandemic, 86.1% were performed according to the treatment protocol (patient < 1 year old), and this proportion non-significantly dropped to 80.6% during the pandemic (p= 0.904). Palatoplasty procedures were also compared (pre-pandemic, n= 160; pandemic, n= 139); the treatment protocol (patient 0.5-2 years old) was followed for 65.5% of procedures before the pandemic and 75.5% during the pandemic (p= 0.509). Additionally, 70 (mean age, 7.94 years) revision and other procedures were performed before the pandemic and 36 (mean age, 8.52 years) during the pandemic. Conclusion: The cleft procedures performed at the Bandung Cleft Lip and Palate Center did not significantly chang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면역저하 소아에서 발생한 다제내성 녹농균 균혈증을 ceftolozane-tazobactam으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보고 (Treatment of Multidrug-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 Bacteremia in a Immunocompromised Child With Ceftolozane-tazobactam)

  • 유혜선;신아름;김두리;최재영;주희영;조중범;강철인;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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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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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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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광범위 항생제 사용의 증가로 인한 다제내성 그람 음성균의 출현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다제내성 녹농균(multidrug-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 감염의 치료는 어려우며 중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세프톨로잔-타조박탐(ceftolozane-tazobactam, ZerbaxaTM)은 5세대 세팔로스포린과 베타락탐 분해효소저해제로 다제내성 녹농균에 의한 복잡성 요로감염과 복잡성 복강내 감염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본지에서 저자들은 소아청소년 혈액암 환자에서 발생한 다제내성 녹농균에 의한 균혈증을 세프톨로잔-타조박탐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한 국내 첫 번째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Mucosal Immunity Related to CD8+ T Lymphocytes in Children with Helicobacter pylori Gastritis

  • Da Hee Yang;Ha Young Lee;Woohyuk Choi;Chang-Lim Hyun;Ki Soo Kang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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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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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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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We investigated the role of CD8+T cells as host immune factors in pediatric patients with Helicobacter pylori gastritis. Methods: Gastric mucosal tissue and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39 children, including 11 children with H. pylori infection and 28 children as controls. Anti-CD8 and anti-T-bet antibodies were used for immunohistochemistry of the gastric mucosa. For the cell surface and intracellular staining,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were stained with anti-IL7Rα, anti-CX3CR1, anti-CD8, anti-T-bet, and anti-IFN-γ antibodies. Cytokines of sera such as 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α) and CX3CL1 were analyzed using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Results: In the immunohistochemistry of gastric mucosa, the frequency of CD8+ and T-bet+ T cells cells was higher in the H. pylori-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26.9± 7.8% vs. 16.9±3.3%, p<0.001; 5.0±2.5% vs. 2.2±0.7%, p=0.001). Between the control and H. pylori-positive groups, the frequency of IL-7RαlowCX3CR1+ CD8+ and T-bet+ INF-γ+ CD8+ T cell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surface and intracellular staining, respectively (40.4±24.0% vs. 38.2±17.8%, p=0.914; 40.4±24.0% vs. 38.2±17.8%, p=0.914). In the ELISA,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NF-α and CX3CL1 concentrations were observed between the control and H. pylori-positive groups (34.3±12.1 pg/mL vs. 47.0±22.6 pg/mL, p=0.114/0.5± 0.1 pg/mL vs. 0.5±0.1 pg/mL, p=0.188). Conclusion: CD8+ T and Th1 cells, which secrete IFN-γ, might play important roles in the mucosal immunity of the stomach in children with H. pylori infection.

경골 내염전 환아에서 경비골 역회전 교정장치(TCR)의 치료 효과 (Usefulness of tibia counter rotator (TCR) for treatment of tibial internal torsion in children)

  • 송동호;이윤;은백린;이광재;강상국;박성진;유성;신정빈;김봉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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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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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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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우리나라와 일본 같이 전통적으로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경골 내염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골 내염전이나 지나친 외염전은 미용적인 문제, 기능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 외에도 나이 들어서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경골 내염전 환아에서 경비골 역회전 교정장치(Tibia Counter Rotator, TCR)를 이용한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4월부터 2006년 9월까지 고대안암병원 소아과 소아족부클리닉과 충남의대 소아재활의학과 신발클리닉, 국민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경골 내염전으로 진단 받고 보조기 치료를 하여, 추적관찰 기간이 1년 이상된 환아, 또는 2006년 9월 현재 치료가 완료된 환아 149명(274하지)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은 치료 시작시 연령을 기준으로 만 2세미만, 만 2세 이상 3세 미만, 만 3세 이상 4세 미만, 만 4세 이상 5세 미만, 만 5세 이상 6세 미만, 만 6세 이상 9세 미만, 만 9세 이상의 7개의 연령군으로 나누었으며, 환아들의 복사 통과 각도를 치료 시작 시점과 치료 시작 후 1, 3, 6, 9, 12개월에 순차적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복사 통과 각도 $0^{\circ}$ 이하의 경골 내염전을 보이는 신경학적인 이상이 없는 12세 이하의 환아에서 경비골 역회전 교정장치를 이용한 경골내염전의 교정을 통해 전 연령군에서 복사통과 각도가 2차 곡선 형태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복사통과 각도의 초기 값과 교정후의 값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결 론 : 경비골 역회전 교정장치는 경골 내염전을 교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팬텀을 이용한 소아 PET/CT 검사 시 감쇄보정 CT 선량과 영상 평가 (Evaluation of Dosimetry and Image of Very Low Dose CT Attenuation Correction for Pediatric PET/CT: Phantom Study)

  • 반영각;김정열;박훈희;강천구;임한상;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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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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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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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PET/CT 검사는 성인 암환자뿐만 아니라 소아 암환자에게도 많이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에 비하여 방사성 감수성이 높아 피폭선량의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저자는 팬텀을 이용하여 소아 PET/CT 검사 시 감쇄보정 CT 선량과 영상을 평가하였다. 3대의 PET/CT 장비 (Discovery STe, BiographTruepoint 40, Discovery 600)로 소아 사이즈의 아크릴 팬텀과 이온 챔버 선량계 (Unfous Xi CT, Sweden)를 이용하여 CT 영상획득 조건 (10, 20, 40, 80, 100, 160 mA; 80, 100, 120, 140 kVp)을 변화시켜 심부선량과 $CTDI_{vol}$ 값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NEMA PET Phantom$^{TM}$을 이용하여 같은 CT 조건으로 PET 영상을 획득하여 감쇄보정 된 각 PET 영상을 SUV 값과 신호 대 잡음 비로 평가하였다. 심부선량은 일반적으로 소아복부 CT 조건 (100 kVp, 100 mA) 보다 최소 CT 조건 (80 kVp, 10 mA)에서의 심부선량은 약 92% 감소 되었고, $CTDI_{vol}$ 값은 약 88% 감소되었다. 각 CT 조건에 따라 감쇄 보정된 PET 영상은 SUV 값에 변화가 없었고, 신호 대 잡음 비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팬텀을 이용한 소아 PET/CT 실험시 최저 선량 CT 조건 (80 kVp, 10 mA) 을 적용하여 감쇄보정을 진행한 PET 영상에는 영향 없었다. 소아 환자의 PET/CT 검사 시 CT 의 진단이 필요 없는 PET 영상만을 획득하고자 한다면, 소아 환자의 신체에 적절히 적용한 최저선량 CT 을 감쇄보정을 하여, 유효 선량을 성인에 비하여 약 90% 이상 감소시켜 피폭 선량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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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 pneumoniae 폐렴에 합병된 간염 (Hepatitis Complicated with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

  • 이진태;김희섭;차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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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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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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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 동반되는 다양한 폐외 소견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들이 있었으나 간염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적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M. pneumoniae에 의한 간염의 전반적인 임상적 특성들을 조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서울적십자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43명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아들 중 AST와 ALT 수치가 각각 50 IU/L 이상 증가된 환아로서 hepatitis A, B, C 및 cytomegalovirus와 Ebstein-Barr virus가 음성인 19명을 대상으로 계절 분포, 연령 및 성별 분포, 주요 임상증상 및 이학적 소견, 혈액학적 검사, 간기능 검사, 방사선학적 검사, 재원기간, 회복기간 등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중 13.3%에서 발생하였으며 가을과 겨울에 호발하였고 평균연령은 4.86세였고 남녀비는 2.2 대 1이었다. 2) 소화기 증상들 중 구토는 21.1%, 설사는 36.8%이었으며 간종대는 21.1%에서 관찰되었고 비장종대는 한 명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3) 백혈구가 $10,000/mm^3$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는 21.1%이었으며 $4,000/mm^3$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없었고 호산구증이 15.4%에서 나타났다. 혈색소가 10 g/dl 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10.5%이었으며 혈소판이 $450,000/mm^3$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는 5.3%이었고 $150,000/mm^3$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없었다. C-반응성 단백은 0.5 mg/dl 이하가 15.4%이었으며 가장 높은 수치는 16.2 mg/dl이었고 평균 $6.34{\pm}4.82$ mg/dl였다. 4) 고빌리루빈혈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으며 알부민이 3.5 g/dl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42.1%이었다. AST의 평균은 $214.05{\pm}183.22$ IU/L였으며 가장 증가된 경우는 630 IU/L였고 ALT의 평균은 $284.16{\pm}286.84$ IU/L였으며 가장 증가된 경우는 1,089 IU/L였다. 5) 흉부 방사선 쵤영상 대엽성 또는 소엽성 형태로 폐침윤을 보인 경우는 73.7%이었고 기관지성 형태의 폐침윤을 보인 경우는 26.3%이었으며 흉막삼출액은 31.6%에서 나타났다. 6) 재원 기간은 평균 7.9일이었으며 간기능 회복 시기는 평균 8.8일 이내였고 모든 환아에서 2주 이내에 간기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Mycoplasma pneumoniae 간염은 대부분 2주 이내에 회복되는 양성 경과를 취하나 그 빈도가 낮지 않으므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시 간기능 검사 소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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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서 oseltamivir 치료의 유용성: 2개 병원에서 조사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Clinical Characteristics of Influenza B Virus in Children and the Efficacy of Oseltamivir: Data from Two University Hospitals)

  • 윤송이;천지혜;이경석;나영호;최선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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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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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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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대한 oseltamivir의 효능을 알아보고자 치료군과 비치료군간의 임상적 특징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입원하거나 외래 진료실을 방문하여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급성 기관지염, 급성세기관지염, 크룹으로 진단된 72명의 평균 나이는 $3.6{\pm}2.8$세 였다. oseltamivir 치료군은 38명(53%), 비치료군은 34명(47%)이었고 치료 시기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두 군의 입원 기간($4.18{\pm}2.10$일 vs $4.79{\pm}1.49$일, P=.17), 총 발열 기간($5.32{\pm}2.07$일 vs $6.41{\pm}3.25$일, P=.09)을 포함한 임상적 양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치료군, 48시간 이내 치료군, 48시간 이후 치료군간의 비교에서 임상적 양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세 이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군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Oseltamivir 복용 전 치료군과 비치료군간의 임상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이 없어 oseltamivir의 적응증을 도출하기 어려웠으며 치료 후 임상 경과의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투약 시점에 따른 비교에서는 발열 시작 48시간 이내에 osetamivir를 투여한 군에서 발열 기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므로 향후 투약 시기를 고려하여 연령별 분석, 인플루엔자 B바이러스 종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는 대단위 연구가 필요하다.

소아 불명열 원인에 대한 고찰 (Investigation of causes of FUO (fever of unknown origin) in children)

  • 박현석;임선주;박수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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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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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2-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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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 론 : 소아 불명열의 원인은 수년 동안 변해 오고 있으며 과거보다 각종 검사가 용이해짐에 따라 불명열에 대한 접근 방법도 다소 변하고 있다. 저자들은 장기간의 원인 없는 열로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그 원인과 검사 내용 및 결과를 조사하여 이런 환아들의 접근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7월부터 2004년 6월까지 5년 동안 부산대학교 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아들 중, $38^{\circ}C$ 이상의 발열이 외래에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병원에 입원해서 1주 이상 관찰되었던 환아가 본원 입원 당시에 그 진단이 확실하지 않았던 9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의무기록지를 바탕으로 임상 소견, 각종 검사의 결과, 원인 질환 및 치료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 남아가 54명, 여아가 37명이었고 남녀비는 1.5:1이었다. 1세에서 6세 사이가 32예(35.0%)로 가장 많았고, 6세 미만이 약 반수를 차지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6.48세였다. 입원 전 발열 기간은 3주 이하가 62례(68.1%)였고 4주 이상 발열이 지속된 경우도 26례(28.6%)였다. 총 91명중 66명(72.5%)에서 진단할 수 있었다. 감염성 질환이 38례(41.7%)로 가장 많았고 교원성 질환이 12례(13.2%), 면역 결핍이 3례(3.3%), 악성 종양이 2례(2.2%)였으며 그 밖의 질환으로 괴사성 림프절염이 5례로 가장 많았으며 단일 감염 요인 중에선 결핵이 가장 많았다. 명확한 원인을 밝힐 수 없었던 예는 25례로서 27.5%였다. 치료 결과 77례(84.6%)는 호전되었고 10례(11.0%)는 호전되지 못한 채 퇴원하거나 전원하였으며 4명(4.4%)은 사망하였다. 결 론 : 불명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성 질환이었으나 1970년대와 비교하여 그 비율은 감소하였고, 결핵은 단일 감염 요인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기타 질환 중에서 괴사성 림프절염의 빈도가 높아서 백혈구 감소가 있는 림프절 비대가 있을 때 고려해야 하겠다. 이전의 연구에 비해 진단되지 않는 비율은 27.5%로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