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friendly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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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 규모에 따른 미취학자녀 부모의 지역사회 가족친화성 인식 :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의 비교 (Perception of Community Family-Friendliness among Parents with Young Children in Urban and Rural Areas)

  • 유재언;진미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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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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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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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s to find the association between community scales and perceived community family-friendliness among parents with young children. Communities were identified into three groups: metropolita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and rural, according to the degree of urbanization. The data were drawn from a sample of 1,038 parents who had at least one pre-school child.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means, GIS,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s. This study compared the level of community family-friendliness both at the 'dong' and 'si' levels after controlling for the individual and household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fter controlling for individual and household factors, the level of perceived community family-friendliness differed by the community scales. The parents in the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had higher scores on community family-friendliness than their counterparts in metropolitan communities. And parents in rural communities received had lower scores in community family-friendliness than those in metropolitan communities. The results also showed similar patterns for the 'dong' and 'si' models. While job and housing type were associated with the perceived family-friendliness of the community, other characteristics such as sex, age, educational level,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home ownership were not.

초등학교 근린 내 어린이와 학부모의 통행특성과 활동범위, 생활패턴 비교 분석 - 서울시 강서구 신곡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Travel Behaviors, Activity Range, and Life Patterns of Children and Parents in Elementary School Neighborhood - Focused on the Neighborhood around Sin-gok Elementary School in Gangseo-gu -)

  • 채한희;이경환;고은정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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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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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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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ecently, due to the child-friendly city project being conducted by UNICEF, the movement to create a child-friendly cities has been actively promoted b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owever, due to the lack of specific physical plans to improve the basic rights of children in the city, the project has been mainly implemented for educational and institutional project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ctivities of children and parents living in elementary school neighborhoods. Based on our investigation, we attempted to generate the desired results that can be referred to by physical planners looking to make changes to school neighborhoods by comparing and analyzing children and parents' activity range and life patterns in the neighborhood. The GPS and traffic log surveys were conducted as the primary research meth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oth children and parents are most likely to walk in their neighborhoods. In addition, the use of private cars and school vehicles was high, but the use of public transportation was low. Second, the longer parents and children stayed together, the wider the range of their activities. Third, children who spent a lot of time with parents were more likely to have diverse life patterns than children who did not spend a lot of time with parents. Fourth, parents who live in elementary school neighborhoods frequently used commercial facilities and cultural centers around the school.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construct facilities around the school for parent-use.

놀이권 보장 측면에서 본 국내외 어린이놀이터 관련 법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Institutional Approaches to Children's Playgrounds for Ensuring the Right to Play)

  • 송윤정;이상민;강현미;김수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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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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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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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이 충분한 휴식과 여가,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절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아동의 권리 측면에서 놀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놀이를 위한 시설과 공간의 필요성이 재차 언급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놀이시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놀이 공간에 대한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놀이권 보장 측면에서 놀이 및 놀이공간에 대한 현행 제도와 정책에 대해 재검토하며, 국외 관련 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제도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국내 어린이놀이터의 법적 개념과 관련 법령, 조성 기준, 자치 조례를 분석하였으며, 영국, 캐나다, 독일의 관련 제도를 주요 특성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비교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권 보장 측면에서 어린이놀이터 제도 개선 방향을 네 가지로 제안하였다. 첫째, 어린이놀이터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법적 정의를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안전관리 중심의 시설 규정을 넘어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셋째, 단위 시설이 아닌 공간적 개념으로서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 넷째, 어린이놀이터 조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침 및 가이드라인을 통해 질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도시계획, 아동복지, 교육 분야 등에서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함에 있어서 근거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전원마을 이주 학부모의 자녀교육 경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Experience of Parents Who Moved to Rural Village for Their Children's Education)

  • 신미숙;길양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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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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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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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는 이 연구에서 전원마을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경험의 의미를 파악하였다. 자녀교육을 위해 도시로 이주하는 일반적인 경향과 달리 자녀의 교육을 위해 전원으로 이주하는 것은 특이 현상이기 때문이다. 자료 수집을 위해 전원마을로 이주한 초등학생 학부모 6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녀교육 경험에 대해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원마을 이주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련 경험에서 30개의 주제, 8개의 주제묶음과 3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전원 이주 학부모의 행동을 설명하는 대주제는 '전원에서의 삶에 대한 그리움', '소통과 공감의 경험', '자녀의 행복 중시 교육' 등이다. 그 하부에 속한 8개의 주제묶음은 '아파트의 답답한 환경이 싫음', '어릴 적 전원생활에서의 긍정적 경험',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중시함', '자유롭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원 환경',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 '부모 욕심으로 인한 사교육에 대한 후회', '아이 중심 교육 중시', '인성과 예체능 중심의 자기공부 지향' 이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원마을 이주 학부모의 자녀교육 경험이 교육실제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