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rvical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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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ocalization of enhanced PKM2 protein into the nucleus induced by cancer upregulated gene 2 confers cancer stem cell-like phenotypes

  • Yawut, Natpaphan;Kaowinn, Sirichat;Cho, Il-Rae;Budluang, Phatcharaporn;Kim, Seonghye;Kim, Suhkmann;Youn, So Eun;Koh, Sang Seok;Chung, Young-Hwa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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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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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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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ncreased mRNA levels of cancer upregulated gene (CUG)2 have been detected in many different tumor tissues using Affymetrix microarray. Oncogenic capability of the CUG2 gene has been further reported. However, the mechanism by which CUG2 overexpression promotes cancer stem cell (CSC)-like phenotypes remains unknown. With recent studies showing that pyruvate kinase muscle 2 (PKM2) is overexpressed in clinical tissues from gastric, lung, and cervical cancer patients, we hypothesized that PKM2 might play an important role in CSC-like phenotypes caused by CUG2 overexpression. The present study revealed that PKM2 protein levels and translocation of PKM2 into the nucleus were enhanced in CUG2-overexpressing lung carcinoma A549 and immortalized bronchial BEAS-2B cells than in control cells. Expression levels of c-Myc, CyclinD1, and PKM2 were increased in CUG2-overexpressing cells than in control cells. Furthermore, EGFR and ERK inhibitors as well as suppression of Yap1 and NEK2 expression reduced PKM2 protein levels. Interestingly, knockdown of β-catenin expression failed to reduce PKM2 protein levels. Furthermore, reduction of PKM2 expression with its siRNA hindered CSC-like phenotypes such as faster wound healing, aggressive transwell migration, and increased size/number of sphere formation. The introduction of mutant S37A PKM2-green fluorescence protein (GFP) into cells without ability to move to the nucleus did not confer CSC-like phenotypes, whereas forced expression of wild-type PKM2 promoted such phenotypes. Overall, CUG2-induced increase in the expression of nuclear PKM2 contributes to CSC-like phenotypes by upregulating c-Myc and CyclinD1 as a co-activator.

다학제 접근을 통해 치료에 성공한 표재성 식도암 1례 (Superficial Esophageal Cancer Treated with Multidisciplinary Care: A Case Report)

  • 오규만;박무인;정경원;강성민;손민영;김재현;문원;박선자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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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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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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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식도암은 장막이 없어 암의 침윤 및 전이가 쉽고, 흉부의 가운데 있어 수술이 힘든 장기이다. 이로 인해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따라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학제 치료를 통해 식도암 환자에서 치료를 효율적으로 하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경부 식도 1곳과 흉부 식도 2곳으로 총 3곳에 표재성 식도암이 있는 환자에서 다학제 논의를 통해 수술 대신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시행한 경우를 보고 한다. 또한 치료 중 확인된 복강 내 림프절에 대해 전이 여부 및 향후 치료 계획을 다시 다학제 모임을 통해 논의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환자는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경부 식도에 위치한 조기식도암에 대해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또한 식도암의 치료에 있어 다학제적 접근이 효율적임을 알리고자 한다. 아직 사망률이 높다고 인식되는 식도암에서, 향후 다학제 치료를 통해 더 많은 환자가 도움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궁경부암 근접치료에서 A점과 H점을 이용한 치료계획 시 선량 비교 (Comparison of Dose When Prescribed to Point A and Point H for Brachytherapy in Cervical Cancer)

  • 강지형;김일환;황선붕;김웅;임형서;강진묵;김기환;이아람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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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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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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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자궁강 내 근접치료 시 ABS (American Brachytherapy Society)에서 권고한 H점(point H)을 이용한 치료계획을 수립해 보았고, 이를 A점(point A)에 처방한 치료계획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자궁경부암 환자 중 탄뎀(tandem)과 난형체(ovoid)를 이용해 고선량률 강내 근접치료(high dose rate intracavitary brachytherapy)를 시행한 1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계획은 Manchester System에 따라 A점, 방광 기준점, 직장 기준점을 지정하였고, ABS의 권고에 따라 H점을 지정하였다. 또한 임의로 S자 결장기준점과 질 기준점을 설정하였다. A점과 H점의 위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으며, H점에 100%의 선량을 처방하였을 때 A점에 들어가는 선량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A점과 H점에 각각 선량을 처방하였을 때 직장, 방광, S자 결장, 질 기준점에 들어가는 선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H점이 A점보다 미측에 있는 경우 A점의 상대선량은 기존의 A점이 아닌 H점에 처방하였을 때 더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방광 기준점과 직장 기준점, S자결장 기준점, 질 기준점에서의 상대선량은 H점이 두측에 있는 경우 H점에 처방하였을때의 선량이 A점에 처방하였을 때보다 크며, 미측에 있는 경우 더 적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H점이 A점보다 두측에 위치할수록 주변 장기의 흡수선량이 커지고, 미측에 위치할수록 주변 장기의 흡수선량이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 선량 차이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두 치료계획에서의 선량 분포 및 주변 장기 흡수선량 차이가 크다면 두 점의 치료계획은 비교 또는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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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hostatin A 처리에 의하 세포주기 조절인자들의 전사활성화 및 불활성화 (Transcriptional Activation and Repression of Cell Cycle Regulatory Molecules by Trichostatin A)

  • 백종수;이희경;조영수;김성영;박관규;장영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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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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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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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ihydrofolate reductase (dhfr) promoter에는 전사 인자 Spl과 E2F가 결합하는 cis-acting 배열을 가지고 있다. dhfr 유전자의 전사는 세포 주기 Gl/S기 동안 최대의 발현을 나타낸다. 또한 Spl 전사 인자는 dhfr 유전자 발현의 활성화 및 불활성화를 조절하는 다양한 역할에 대한 연구가보고 되고 있으며, 최근 Spl-Rb과 E2F4-pl30 복합체가 CHOC400 세포에서 dhfr 유전자 발현에 안정한 형태를 형성하여 dhfr 발현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Rb-양성 골육종 세포인 U2OS 및 Rb음성인 자궁경부암 C33A 세포에서 histon deacetylase (HDAC)에 대한 특이적인 저해제인 trichostatn A (TSA)를 처리한 후 세포주기 조절에 중심적 인자들인 dhfr cyclin E 및 cyclin A의 전사활성에 대한 HDACl의 기능을 조사하였다. U2OS 및 C33A 세포에서 TSA를 처리한 후, dhfr, cyclin E, cyclin A에 대한 mRNA 및 단백질 발현을 조사한 결과 U2OS 세포 특이적으로 dhfr cyclin E의 mRNA 발현과 단백질 발현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cyclin A의 발현은 감소하였다. U2OS 세포에서 dhfr promoter construct에 대한 전사활성을 검사한 결과, TSA 처리는 dhfr promoter 영역으로부터 E2F 결합부위를 제거시킨 DHFR-Spl-luc를 통하여 dhfr promoter활성이 약 14배 증가되었다, 그러나 dhfr promoter 영역으로부터 Spl 결합부위를 제거시킨 DHFR-E2F-luc 영역을 포함하고 있는 promoter 활성은 TSA 처리에 의해 크게 증가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는 HDACI이 Spl을 통하여 dhfr promoter활성을 제어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한편 TSA는 U2OS 세포에서 HDAC의 활성을 통해서 세포주기 관련 인자들 가운데서 Gl 후기부터 활성화되는 대표적인 인자들인 dhfr과 cyclin E의 발현을 증가시키지만 G2 기에서 활성화되는 대표적인 인자인 cyclin A의 발현을 억제하는 상반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자궁경부암 IB와 IIA 환자의 수술후 방사선치료 결과 (Results of Postoperative Irradiation in Patients with Carcinoma of Uterine Cervix Stage IB and IIA)

  • 안성자;남택근;정웅기;나병식;최호선;변지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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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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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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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조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보조적 방사선치료요법은 근치적수술을 시행하고 재발의 위험이 높은 불량한 예후를 갖는 환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생존과 치료실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5년 8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자궁경부암 병기 IB와 IIA환자 106명중 기록이 충분한 9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추적율은 $88\%$(78/90)였고 추적기간의 중간간은 64개월이었다. 결과 : 90명에 대한 5년 생존율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80.0\%$, $80.2\%$였다. 다변량생존분석에서 65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 병기, 조직학적 분류, 수술전 혈중 CIA 농도, 출산력, 경부침윤정도, 종양의 육안적 크기, 종양의 궤양성 유무, 임파선 전이 유무, 수술절단면의 소견, 항암제치료 유무를 변수로 분석결과 수술절단면의 조직학적인 소견(p=0.005), 임파선전이유무(p=0.005)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추적기간중 13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부위별로 보면 골반내 국소재발이 5명, 원격전이가 8명 이었으며 수술후 3개월에서 39개월사이에 발견되었으며 중간값은 19개월이었다. 골반내 전이는 선암(p=0.034)과 경부침윤 10mm 이상(p=0.02) 그리고 항암제치료(p=0.023)를 시행하였던 환자군에서, 원격 전이에 있어서는 임파선전이와 수술절단면에서 암세포가 양성을 보였던 환자군에서 각각 더 높은 전이율을 보였다. 치료에 의한 합병증을 호소하였던 환자는 15명이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이나 혈뇨였고 중증의 합병증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결론 : 이에 저자는 조기자궁경부암 IB와 IIA환자에서 수술병리학적소견중 임파선전이와 불충분한 수술적절제가 예후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소견을 보인 환자는 보다 적극적인 보조치료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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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및 항종양 효과 (Antimutagenic and Antitumor Effects of Codonopsis lanceolata Extracts)

  • 김수현;최현진;정미자;최승필;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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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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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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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더덕의 돌연변이원성, 항돌연변이원성, 세포독성, 항종양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더덕을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추출용매에 따라 핵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과 물 층으로 분획하였다. Ames test assay, SRB assay와 sarcoma-180 세포를 이용한 항종양 실험을 실시하였다. Ames test 결과, 더덕 에탄올 추출물은 돌연변이원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더덕 에틸아세테이트분획물은(200 ${\mu}g$/plate) 4NQO에 대하여 S. Typhimurium TA98과 TA100에서 각각 72.1% 및 67.0%의 억제율을 나타내었으며, MNNG에 대한 S. Typhimurium TA100은 69.6%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더덕 추출물 및 분획물의 암세포성장 억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인간 자궁경부암세포(HeLa), 인간 간암세포(HepG2), 인간 유방암세포(MCF-7), 인간 폐암세포(A549) 및 인간 신장정상세포(293)를 사용하였다. 더덕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1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74.5%(HeLa), 70.7%(MCF-7) 및 80.3%(A549)의 가장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인간 정상 신장세포(293)에서는 2$\sim$31%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In vivo에서 더덕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암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Balb/c 마우스에 sarcoma-180 종양세포로 고형암을 유발시켰다. 그 결과 더덕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최고농도 50 mg/kg에서 56.4%의 고형암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이는 다른 추출물 및 분획물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율이었다.

편평세포 폐암환자에서 Squamous Cell Cancer Antigen(SCC 항원)의 변화 (The Change of Squamous Cell Cancer Antigen (SCC Ag) Level as A Tumor Marker in Squamous Cell Lung Cancer)

  • 김영준;박인원;최병휘;허성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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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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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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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최근 연구가 활발한 SCC 항원을 이용하여 폐암환자의 진단적 의미, 치료효과 판정,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써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정상대조군, 양성 폐질환 환자군과 폐암환자에서 SCC 항원을 측정하였으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후 SCC Riabeap radioimmunoassay kit를 이용하여 SCC 항원을 측정하였다. 결과 : 1) SCC 항원치는 편평세포 폐암환자인 경우 $2.26{\pm}1.53\;ng/ml$, 기타 폐암은 $0.62{\pm}0.53\;ng/ml$, 양성 폐질환 환자는 $0.67{\pm}0.38\;ng/ml$, 정상 대조군은 $0.53{\pm}0.36\;ng/ml$ 이었다. 2) SCC 항원이 양성을 보인 편평세포 폐암환자는 42%(5/12)이었고 기타 폐암환자 양성 폐질환환자, 정상 대조군은 1명도 없었다. 3) 편평 세포폐암 환자의 SCC 항원 평균치는 병기에 따라 I기에 $2.07{\pm}1.56\;ng/ml$, $III_a$기는 $5.04{\pm}0.53\;ng/ml$, $III_b$기는 $1.94{\pm}0.7\;ng/ml$, IV기는 $1.07{\pm}0.64\;ng/ml$ 이었다. 4) 치료에 따른 항원역가는, 치료에 반응을 보인 환자에게서 치료 전보다 치료후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SCC 항원은 편평세포 폐암을 진단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이용 가능성과 치료에 따른 효과를 판정할 수있는 추적검사 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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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서 microRNA 155의 발현 양상과 임상병리학적 의의 (MicroRNA 155 Expression Pattern and its Clinic-pathologic Implication in Human Lung Cancer)

  • 김미경;문동철;현혜진;김종식;최태진;정상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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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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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6-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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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발병율과 사망률을 보이는 암종으로 소세포암종과 비소세포암종으로 구분되어지며, 비소세포암이 75-80%를 차지하고 있다. miR-155의 유전자의 과 발현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 경부암, 췌장선암(PDAC), 폐암 등의 고형암에서 관찰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miRNA의 양상을 양성 폐질환자 와 비교 분석하고, 폐암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miRNA가 암 진단의 생물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여 향후 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예후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파라핀 포매 된 비소세포폐암환자 및 양성 폐 질환자의 블록에서 total RN를의 분리하여, 정량 실시간연쇄중합반응을 통해 miR-155의 발현량을 정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miR-155의 발현과 폐암환자의 임상적 특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폐암 환자군과 양성 폐질환자의 miR-155의 △Ct 값을 분석한 결과 폐암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p<0.001).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따라서는 편평상피세포암종에서 선암종에 비해 높게 발현되었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저분화 암에서 고분화암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p=<0.001). 또한 miR-155의 과발현은 림프절 전이와도 통계적으로 유의성 나타내었다(p<0.05). 생존분석결과 miR-155의 과발현은 폐암환자의 생존률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로 miR-155의 발현은 폐암의 진행 및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폐암의 조기진단과 예후의 예측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종류의 miRNAs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선 치료후 시간경과에 따른 염색체이상 빈도의 변화 (Change of Frequency of Chromosome Aberration by Time Interval after Radiation Therapy)

  • 김미숙;이춘자;하성환;송명재;김희근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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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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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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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임파구의 염색체이상 빈도로부터 피폭자의 흡수선량을 구하는 방법은 사고로 인해 급성 피폭을 받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방사선 피폭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불안정 염색체이상을 가진 임파구는 감소하게 된다. 이에 방사선 치료후 시간 경과에 따른 불안정 염색체이상 빈도의 변화를 규명하고자 한다. 전골반에 50.4Gy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총 20명의 자궁경부암 또는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41개의 검체를 얻었다. 채혈의 시기는 방사선 치료후 1일 3주, 6주, 9주, 12주, 24주, 52주, 104주, 156주, 208주, 520주로 하였다. 이들 말초혈액의 임파구에 대해 전혈미세배양을 실시한 후 임파구의 불안정 염색체이상을 관찰하여 Ydr, Qdr, Qdra를 얻었다. Ydr 값은 방사선 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3주까지 plateau를 보였고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Ydr의 평균값은 치료후 3주에 0.29에서 급격히 감소하여 2년 후 0.05로 감소하였으며 이후 5년까지 서서히 감소하였다. 회귀분석을 실시한바 $Ydr=0.259{\times}exp(-0.0429T)+0.0560{\times}exp(-0.00106T)$ (time in weeks)로 나타났다. Qdr 값은 치료 직후부터 24주까지 1.51 전후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이후 감소하여 52주 이후에는 1.17 전후로 거의 일정하였다. Qdra 값은 치료 직후부터 12주까지 1.10 전후이며 이후 감소하여 52주 이후에는 0.81 전후였다. 피폭 후 시간경과에 따른 Ydr값의 감소는 두 component exponential 모델을 잘 맞고 이 식을 이용하여 생물학적 선량측정이 가능하다. Qdr값 및 Qdra값은 피폭후 시간경과가 짧은 경우 피폭선량을 추정하는 지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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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선암의 방사선 치료 (Adeno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정은지;신현수;이형식;김귀언;노준규;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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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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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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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1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총 1850명의 환자들중 조직학적 분류상 선암인 환자 76명 ($4.1\%$)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임상분석을 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27세에서 71세까지로 평균 49세였고, $50\~59$세가 가장 많았다. 환자들의 주소는 대부분 이상자궁출혈($76\%$)이었으며, 병기의 분포는 FIGO 병기 Ib, IIa, IIb, IIIa, IIIb 및 IVa가 각각 16, 8, 33, 14, 5명으로 병기 IIb가 $43.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직학적 아형은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었는데, 순수선암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암과 편평상피암이 섞여있는 아형이 20명이었다. 방사선 치료후 3개월에 분석한 골반내 완전 관해율은 병기 Ib, II, III에 대해 각각 $100\%,\;95.1\%,\;64.3\%$였다. 선암의 조직학적 아형과 분화도, 자궁경부 종양의 크기 및 모양, 병기, 임파절 전이 여부, 치료방법(방사선 단독 및 수술과 방사선 병합요법)등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병기와 종양의 크기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로 밝혀졌다. 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68\%$였고 병기별로는 Ib기(N=16)가 $90\%$, II기(N=41)가 $66\%$, III기(N=14)가 $54\%$였으며 IVa기(N=5) 환자군에는 5년 생존자가 없었다. 직장 합병증은 $6.6\%$(5/76)로 이중 한명에서 수술요법을시행하였고 방광의 합병증은 2례로 $2.6\%$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자궁경부선암은 편평상피암에 비해 그 치료성적이 나쁘지 않으므로 치료요법을 결정함에 있어 수술 및 방사선치료등 자궁경부 편평상피암과 같은 치료원칙에 따른다면 좋은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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