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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적용 정책 (Adaptation Policy of ISO 27001 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for e-Government)

  • 한근희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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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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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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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UN 전자정부 참여지수 2위,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전 브라운대학)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잘 구축되어 있으나, 반면에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07년 조사한 정보보호 순위는 51위로서 인터넷 이용자수와 서비스 환경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이다. 2008년 한 해 동안에만 옥션 정보유출, GS 칼텍스 정보 유출 등 크고 작은 보안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국민들이 사이버위협에 노출되고 주요 정보들이 유출되자 점차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되어 정보보호에 대한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고에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자정부 서비스 수준과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 제도 정책 등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정부 서비스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O 27001 ISMS를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국가 정보보호 수준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Phentermine 및 Phendimetrazine으로 유발된 정신병적 장애 및 양극성 장애 증례군 연구 (Phentermine and Phendimetrazine-Induced Psychotic Disorder and Bipolar Disorder: A Case Series)

  • 김수영;김태석;김대진;채정호;이창욱;주수현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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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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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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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Recently, weight loss has emerged as a national concern in South Korea, and this has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frequency of use of central nervous system (CNS)-stimulating appetite suppressants. This study aimed to collect cases of psychotic disorders and bipolar disorders triggered by phentermine and phendimetrazine and explore the clinical features and courses. Methods In this retrospective study, we analyzed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patients and selected eight patients who developed psychotic symptoms and manic symptoms for the first time after taking phentermine and phendimetrazine. All cases were reviewed, and their clinical features and course were summarized. Results All eight patients developed psychotic symptoms, and one had accompanying manic symptoms. The final diagnosis was appetite-suppressant-induced psychotic disorder in four patients, schizophrenia in three, and appetite-suppressant-induced bipolar disorder in one. In addition, three patients were diagnosed as having substance-use disorder. The key psychotic symptoms of these patients were hallucinations and paranoia. Conclusions These case findings suggest that phentermine and phendimetrazine can cause psychotic disorder, bipolar disorder, or substance use disorder and that medical professionals and the public should practice caution when prescribing and using these drugs.

저예망의 어구형상에 관한 기초적 연구-II 단순화모형에 의한 4폭짜리 자루그물의 단면형상 (Fundamental Studies on the Net-Shape of the Drag Net-II On the Section Shape of the Simplified Model of the Bag Net in Four-Point Suspension)

  • 이주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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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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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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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저예망어구에서 어구제작시의 망지배치와 그 결과 예망중에 얻어지는 망구형상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한 시도로서 4폭짜리 자루그물을 단순화시켜서 두께 0.15mm의 비닐막으로 원추형의 자루그물 모형을 만들어 실험, 분석하였다. 이때, 자루그물에 연결되는 날개그물 대신 4개의 지지줄을 망입구에 연결하여 유수중에 모형을 지지시키고, 망입구에서의 지지점 간격을 조절하여 자루그물 각폭의 배치면적비를 윗판 및 밑판의 가로폭 p와 양옆판의 세로높이 q 사이의 비 q/p로서 나타내고, 이 q/p를 변화시키므로서 얻어지는 유수중의 망구형상을 망고 h와 망폭 w의 비 h/w로서 나타내어 q/p와 h/w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1) 유수중의 망구형상은 q/p가 작을수록 망고가 높아지고 q/p값이 증가하면 h/w값은 반대로 작아져서 이들 q/p와 h/w 사이에서는 h/w=k 하(1) e 상(k) 2 상(q/p)+C (k 하(1), k 하(2), C는 계수)의 관계가 성립함을 실험식으로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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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안에서 태풍에 의한 폭풍해일의 수치모델링 (Numerical Modelling of Typhoon-Induced Storm Surge on the Coast of Busan)

  • 김차겸;강태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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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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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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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태풍 매미 통과 시에 부산연안에서 폭풍해일고를 해석하기 위한 수치실험을 수행하였다. 태풍 매미는 2003년 9월 12일 21:00에 중심기압 950hPa로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하였으며, 지난 수십년 간에 걸쳐 최악의 해안재해로 기록되었다. 태풍 매미 통과시 부산항, 여수항, 통영항, 마산항, 제주항 및 서귀포항에서 관측된 폭풍해일고와 계산된 해일고의 시계열을 비교하였으며, 계산결과와 관측결과는 잘 일치하였다. 태풍해일고는 마산항에서 약 230 cm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여수항과 통영항에서는 약 200 cm, 부산항에서는 약 75 cm로 나타났다. 폭풍해일 수치실험결과, 부산 동부 연안에서 해일고는 52~55 cm 범위이고, 외해로 갈수록 해일고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반폐쇄된 만에서는 해일고의 상승으로 인한 연안 침수범람 피해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수치실험결과는 태풍으로 인한 연안재해 저감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SNA를 이용한 국내 수출입 네트워크 구조와 응집성 분석 (Study of Korea Import and Export networks and Cohesion Analysis)

  • 김주혜;이정민;김율성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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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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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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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글로벌 공급사슬망 내 항만은 서로 복합한 물류 네트워크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SNA분석을 활용하여 물류 네트워크, 무역 네트워크, 그리고 해상 네트워크 등 활발한 네트워크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SNA분석에 비해 물류 및 무역과 관련된 SNA 응집성 분석은 미비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SNA 응집성 분석기법 중 핵심집단 분석과 커뮤니티 분석을 활용하여 지역, 항만, 공항을 포함한 모든 국내 수출입 물류 네트워크의 시계열적인 구조변화 양상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04년부터 2022년까지의 관세청 수출입물류통계연보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핵심집단과 커뮤니티 분석 결과, 국내 수출입 물류 네트워크 응집성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었으며 지역, 항만, 공항의 결속구조가 높아지고 동질적 형태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산항이 주요 커뮤니티의 중심인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환경의 과정을 이해하고, 물류 및 무역 관련 정책과 지속 가능한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南韓) 중부지역(中部地域)의 토질(土質)과 지구조(地構造) (Geology and Tectonics of the Mid-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 김옥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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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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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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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The area studied is a southwestern part of Okcheon geosynclinal zone which streches diagonally across the Korean peninsula in the mid-central parts of South Korea, and is bounded by Charyeong mountain chains in the north and by Sobaek mountain chains in the south. The general trend of the zone is of NE-SW direction known as Sinian direction. Okcheon system of pre-Cambrian age occupies southwestern portion of Okcheon geosynclinal zone, and Choseon and Pyeongan systems of Cambrian to Triassic age in northeastern portion of the zone. It was defined by the writer that the former was called "Okcheon Paleogeosynclinal zone" and the latter "Okcheon Neogeosynclinal zone," although T. Kobayashi named them "Metamorphosed Okcheon zone" and "Non-metamorphosed Okcheon zone" respectively and thought that sedimentary formations in both zones were same in origin and of Paleozonic age, and C.M. Son also described that Okchon system was of post-Choseon (Ordovician) and pre-Kyeongsang (Cretaceous) in age. According to the present study two zones are separated by great fault so that the geology in both zones is not only entirely different in origin and age, but also their geolosical structures are discontinuous. Stratigraphy and structure of Okcheon system are clearly established and defined by the writer and its age is definitely pre-Cambrian. It is clarified by present study that the meta-sediments in and at vicinity of Charyeong mountain chains are correlated to Weonnam series of pre-Cambrian age which occupies and continues from northeast to southwest in and at south of Sobaek mountain chains, and both metasediments constitute basement of Okcheon system. Pyeongan, Daedong and Kyeongsang systems were deposited in few narrow intermontain basins in Okcheon paleogeosynclinal zone after it was emerged at the end of Carboniferous period. Granites of Jurassic and Cretaceous ages and volcanics of Cretaceous age are cropped out in the zone. Jurassic granite is aligned generally with the trend of Okcheon geosynclinal zone, whereas Cretaceous granite lacks of trend in distribution. Many isoclinal folds and thrust faults caused by Taebo orogeny at the end of Jurassic period are also parallel with Sinian directieon and dip steeply to northwest. Charyeong, Noryeong, Sobaek, and Deogyu mountain chains are located in areas of anticlinorium, and Kyongsang system in narrow synclinal zones. Folds in Okcheon neogeosynclinal zone are generally of N 70-80W direction but deviate to Sinian direction at the western parts of the zone. This phenomena is interpreted by the fact that the folds were originated by Songrim disturbance at the end of Triassic period and later partly modified by Taebo orogeny. Thrust faults of Taebo orogeny coentinue from Okcheon paleogeosynclinal zone into neogeosynclinal zone, forming imbricated structure as previously described. Strike-slip faults perpendicular to Sinian direction and shear faults diagonally across it by 55 degrees also prevail in neogeosynclinal zone. It is concluded from viewpoints on geology and geological structure that l)Okchon geosyncline had changed its location and affected by numerous disturbances through geologic time, and 2)mountain chains in the area such as Charyeong, Noryeong, Sobaek, and Deogyu were originated as folded mountains. Differing from others, however, Sobaek range was probably formed at the time of Songrim disturbance and modified later by Taebo orogeny. It is cut by Danyang-Jeomchon fault at the vicinity of Joryeong near Munkyeong village and does not continue to southwest beyond the fault, whereas southwestern portion of erstwhile Sobaek range continues to Taebaek rangd northeastward from Deogyusan passing through Sangju, Yecheon, and Andong. From these evidences, the writer has newly defined the erstwhile Sobaek range in such a way that Sobaek range is restricted only to northeastern portion and Deogyu range is named for the southwestern portion of previous Bobaek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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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산 칼데라의 분출상과 화산과정 (Eruptive Phases and Volcanic Processes of the Guamsan Caldera, Southeastern Cheongsong, Korea)

  • 황상구;손진담;이병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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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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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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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구암산 칼데라는 청송 남동부에 위치하며, 이에 관련된 층서단위는 구암산응회암과 유문암질 관입체가 있다. 구암산응회암은 대부분 회류응회암으로 구성되고 화산각력암과 얇은 강하응회암을 협재한다 화산각력암은 분포위치와 층서에 따라 하부의 암괴회류 각력암과 상부의 칼데라함몰 각력암으로 구분된다. 하부에서 회류응회암은 화채류 형성 분출에 의한 팽창성 화채류상이고 강하응회암은 회운 강하강이며, 상부에서 회류응회암은 끓어넘침 분출에 의한 비팽창성 회류상이다. 유문암질 관입체는 분포위치와 산출패턴에 따라 칼데라내부 관입체, 환상암맥으로 구분되고 환상암맥은 내측, 중간, 외측 환상암맥으로 나뉜다. 구암산 칼데라는 대체로 회류응회암-칼데라-환상암맥으로 연결되는 히나의 칼데라 윤회를 나타낸다. 구암산 칼데라 지역에서 나타나는 분출상들로부터 칼데라 윤회에 따라 화산과정을 다음과 같이 엮을 수 있다. 분출작용은 먼저 국부적인 펠리안 분출에 의한 암괴회류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연이어 화쇄류 형성 분출로부터 강한 유체화로 팽창성 화쇄류상으로 전환되고 회운 강하상도 수반되었다. 이때 분연주는 높이가 점차 낮아졌으며 화쇄류의 유체화도 줄어들었다. 다시 끓어넘침 분출에 의한 비팽창성 회류상으로 전환되어 고온의 화성쇄설물이 일시에 방출되어 정치됨으로써 매우 심하게 용결되었다. 끓어넘침 분출은 칼데라 함몰과 함께 환상단열로의 화구 이동에의해 본격화되었다. 분출초기에는 중앙화구호부터 화채류가 발생되었지만 후기에는 환상단열화구로의 위치가 변경되어 회류가 다량으로 발생하였다. 회류 분출 후에는 칼데라내부 모우트의 갈라진 틈과 환상단열대를 따라 분류상이 연속적으로 뒤따랐으며 이들에 의한 함몰후 화산으로서 용암도움은 침식으로 사라졌지만 화산뿌리로서 칼데라내부 관입체와 3개의 환상암맥을 노출시킨다. 마지막으로 남서측 환상암맥의 관절부위에 유문데사이트가 순차적으로 연속 관입되어 환상암맥의 일원이 되었다.수술 전항생제를 충분히 사용한 경우와 비슷한 좋은 결과를 보여 활동성 심내막염의 조기 외과적 치료가 효과적으로 감염을 제거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N-화합물의 함량과 이들의 수량에 미치는 붕소의 시비효과는 초종, 단파와 혼파재배, 그러고 추비의 시비조건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유한요소모델에서 레버암을 이용한 상악 6전치 설측 견인 시 초기 이동 양상 (The Pattern of Initial Displacement in Lingual Lever Arm Traction of 6 Maxillary Anterior Teeth According to Different Material Properties: 3-D FEA)

  • 최인호;차경석;정동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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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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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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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치료기간의 단축과 심미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6전치를 설측에서 견인하는 레버암을 이용한 견인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골의 고전적인 2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유한 요소 모델 (단순모델)과 새로이 개발된 24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모델 (복합모델)을 생성하여 상악 6전치를 후방 견인 시, 각 치아와 치주인대에 나타나는 초기 이동량과 응력분포를 분석하였다. 23세 성인 남자의 CT 촬영으로 얻은 DICOM 영상정보를 3차원 리버스 엔지니어링 컴퓨터영상프로그램 Mimics를 이용하여 상악골 및 상악 전치부의 3차원 입체영상모델로 재구성하여 finite element analysis (FEA) 모델을 완성하였다. 모델은 상악골, 상악 전치부 각 치아의 치주인대, lingual traction arm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상악 6전치의 저항중심 부위를 지나도록 교합면에 대하여 평행하게 200g의 후방견인력을 적용한 후 나타나는 초기 이동량 및 응력 분포를 3차원 유한 요소법을 이용한 해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24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복합모델이 2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단순 모델에 비해 상악 중절치에서 보다 후방 이동되는 양상이 크게 나타났으며 수직적인 회전 양상 역시 크게 나타났다. 두 모델 모두 중절치와 측절치는 조절성 경사이동의 형태로 후방이동양이 견치보다 크게 나타났으나 견치는 이동량이 적은 대신 치근의 이동이 더 크게 나타났다. 수직적 이동양상에 있어 두 모델 모두 측절치와 견치의 접촉점을 중심으로 절치는 하방으로 견치는 상방으로 움직이는 회전양상을 나타났다. 응력의 비교에서는 단순 모델과 복합 모델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비록 각기 다른 물성으로 인해 후방 이동량에서는 차이가 나타났으나 기본적인 치아의 이동양상은 두 모델에서 모두 같게 나타났다.

중부지역 답리작에서 두과 및 화본과 녹비작물의 재배방법에 따른 biomass, 질소 함량이 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omass and N Production by Cultivation Methods of Leguminous and Gramineae Green Manures on Rice Growth in Central Regions of Korea)

  • 전원태;성기영;김민태;오인석;최봉수;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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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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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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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부지역에서 파종방법에 따른 녹비작물들의 biomass, 질소 생산성 및 벼 이용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벼 연구포장 (신흥통)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수행하였다. 녹비작물 파종은 벼 수확전 입모중 파종과 벼 수확 후 부분경운 파종으로 구분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녹비작물은 두과는 헤어리베치, 자운영, 크림손클로버 3종과 보리, 호밀, 귀리, 들묵새 화본과 4종을 재배하였다. 입모중 파종은 두과는 수확 2주전, 화본과 는 1주일 전에 파종하였다. 벼 수확 후 부분경운 파종은 두과와 화본과 모두 벼 수확 익일에 파종하였다. 10a 당 파종량은 입모중 및 부분경운파종 모두 헤어리베치는 9kg, 자운영과 크림손클로버는 3kg를 파종하였고 볏과는 보리, 호밀, 귀리는 15kg, 들묵새는 3kg을 파종하였다. 녹비작물들의 환원은 2008년 5월 15일에 트랙터로 로터리 경운을 하였다. 벼 품종은 풍미벼로 2008년 6월 5일에 중묘기계 이앙하였다. 두과 녹비작물 중에서는 헤어리베치의 생초중이 10a 당 2,418~2,826 kg, 건물중이 507~692 kg으로 가장 높았고 입모중보다 부분경운파종이 좋았다. 화본과 녹비작물 중에서는 호밀의 생초중이 10a 당 1,187~1,296 kg, 건물중 562 kg으로 가장 높았고 파종방법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두 파종 방법 모두에서 둑새풀인 잡초의 발생은 가장 적었다.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제외하고는 biomass가 적었고 잡초인 둑새풀의 발생이 많았다. C/N율은 헤어리베치가 14.1로 낮았고 호밀이 56.5~74.2로 높았고 파종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녹비작물 환원 후 벼 재배 중 토양 암모니아태 질소의 함량은 이앙 후 14일과 42일 모두 헤어리베치 투입구에서 관행시비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거나 차이가 없었다. 쌀 수량도 헤어리베치 투입구에서 관행시비와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어서 중부지역에 답리작에서 적합한 녹비작물은 헤어리베치가 가장 우수하였고 그 효과는 부분경운 파종이 입모중 파종보다 높았다. 호밀은 생육이 빠르고 biomass은 약간 많으나 C/N율이 높아서 쌀수량이 낮았다. 그 외 두과인 크림손클로버, 자운영과 화본과인 보리, 들묵새는 biomass 및 N 생산성이 적어서 중부지역에서 벼 재배 시 화학비료를 대체하기에는 부적합하였다.

토지피복변화에 따른 금강 상류 댐 유역 산림 경관의 구조적 변화 분석 (Analysis of Spatial Changes in the Forest Landscape of the Upper Reaches of Guem River Dam Basin according to Land Cover Change)

  • 김경태;이현정;김휘문;송원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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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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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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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역 내 산림은 생태계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생태네트워크 체계를 구성하는 주요 기반 환경이다. 그러나 지난 수십여 년간 행해진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산림 파편화 및 토지이용 변화가 가속화되었으며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산림 생태계를 파악하는 데 있어 산림의 구조적 패턴은 생태적 과정과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화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은 중요한 인자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금강 상류 댐 유역을 대상으로 FRAGSTATS 모델을 통해 시계열적인 토지피복변화에 따른 산림 경관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토지피복 변화탐지를 통한 금강 상류 댐 유역 내 토지피복변화는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산림 33.12km2(0.62%), 시가화건조지역 67.26km2 (1.26%) 증가하였고 농업지역 148.25km2(2.79%) 감소하였다. 유역 내 산림 경관분석결과 No sampling 분석에서는 경관백분율(PLAND), 면적가중근접지수(CONTIG_AM), 평균 중심지 면적(CORE_MN), 인접지수(PLADJ)가 증가하였고 패치수(NP), 경관형태지수(LSI), 응집지수(COHESION)가 감소하였다. Moving window 분석을 통해 구조적 변화패턴을 파악한 결과, 경상북도 상주시, 충청북도 보은군, 전라북도 진안군 내 산림 경관은 상대적으로 잘 보전되어 있었으나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그리고 충청남도 금산군 사이의 경계부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인접 지역의 산림 경관에서는 파편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결과를 토대로 추후 해당 지역의 산림 관리전략 수립 시 파편화 지역을 대상으로 조림사업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해 산림 경관의 파편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유역 산림의 건전성 평가 및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