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ies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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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의 수복재의 불소 적용법에 따른 불소 유리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FLUORIDE RELEASE AND RE-UPTAKE CAPACITY OF SEVERAL FLUORIDE-RELEASING RESTORATIVE MATERIALS)

  • 이연호;유승호;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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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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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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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불소는 구강내에서 치아 우식의 예방 및 초기 우식의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불소가 유리되는 수복물을 이용하게 되면, 수복물 주위의 이차 우식 및 구강내의 우식 감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유리 수복재로는, 전통적인 글라스 아이오노머와 레진 강화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컴포머 등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불소를 유리하는 수복재의 불소 유리량 및 불소 적용방법에 따른 불소유리량의 변화를 비교하고 확인하고자 한다. 복합레진으로 $Z-250^{TM}$ (Group I)과 컴포머로 $Dyract^{(R)}$ AP(Group II) 레진 강화형 글라스 아이오노머로 Fuji II $LC^{(R)}$ (Group III), 자가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로 Fuji IX GP $Fast^{(R)}$(Group IV)를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재료별로 동일한 크기의 디스크를 제작하여, 31일 동안 매일 새로운 용액으로 교환하면서 불소 유리량을 측정하였다(실험 I). 이후 수복재료별로 불소 적용 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는데, A군은 대조군(No treatment)으로, B군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500ppm, Stages, $Oral-B^{(R)}$, Holland)을 3분간 3회 적용하고, C군은 1.23% APF Foam(1000ppm, Sultan Topex, #31150, Canada)을 1회 적용하며, D군은 B군과 동일한 치약을 3회 적용하고, 1.23% APF Foam을 1회 적용하였다. 불소 적용 후 7일 동안 불소 유리량을 측정하였다(실험 II). 실험 I에서, 실험 개시일부터 7일까지 불소 유리량이 급속히 감소하고, 이후 일정한 불소 유리량을 보였다. III군 (Fuji II-$LC^{(R)}$)과 IV군 (Fuji IX GP $Fast^{(R)}$)이 다른 군에 비해 높은 불소 유리량을 보였으며, III군과 IV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II에서, 불소 적용 후 II, III, IV군에서 불소 유리 량이 증가한 양상을 보이는데, II군에서는 불소 적용 후 2일, III군에서는 5일, IV군에서는 4일부터 초기 불소 유리량 수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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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내원환자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Oral Hygiene Devices : with outpatient as the central figure)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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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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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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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민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사용방법숙지도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구강위생용품사용을 권장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저자는 임의로 선정한 서울시내 2개의 치과대학병원과 7개의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47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 조사하였으며, 구강상태별로 구분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방법숙지도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사용하는 칫솔의 평균두부길이는 22.3mm이었고, 평균사용기간은 2.3개월 이었으며, 수평두부모양의 사용자율은 51.9% 이었고, 불소함유세치제의 사용자율은 46.7%로 조사되었다. 2. 조사대상자의 이쑤시개 사용자율이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자율보다 높았으며 일반성인군과 교정치료환자군에서는 치실 및 치간칫솔의 사용자율이 이쑤시개의 사용자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3. 교정치료환자의 경우 교정용칫솔의 사용법숙지자율이 25.4%로 사용자율 45.8% 보다 낮게 조사되어 정확한 사용방법의 이해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4. 치주질환자, 과민성환자, 인공치아매식환자, 의치장착환자, 구취환자에서 사용하는 특수용도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율은, 이쑤시개의 사용은 구취환자군에서, 치실의 사용은 치간이개환자군에서, 치간칫솔과 진동칫솔의 사용은 교정치료환자군에서, 양치용액의 사용은 일반성인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조사대상자들의 최대 관리대상 구강병은 치아우식증 60.3%, 치주질환 24.0%, 부정교합 14.8%, 구강암 0.9%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강상태별 최대 관리대상 구강병과의 유의도 분석결과, 치간이개 환자(P>0.05)를 제외한 모든 군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치과에서 권장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5.0%로 가장 높았으며,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몰라서'라고 답한 사람이 38.6%, '사용이 불편하고 귀찮아서'라고 답한 사람이 31.3% 이었고, '구입하기 어렵고 비싸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12.0% 이었고,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7.8% 이었으며, '치과에서 권장하지 않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8%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서울시민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율이 매우 낮았으며,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조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는 구강보건인력들이 환자특성에 따른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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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해농도(亞沮害濃度)의 항균물질이 mutans streptococci의 세포표면성질과 독력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INHIBITORY CONCENTRATIONS OF ANTIMICROBIAL AGENTS ON CELL SURFACE PROPERTIES AND VIRULENCE FACTORS OF MUTANS STREPTOCOCCI)

  • 김영재;한세현;이상훈;장기택;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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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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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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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아저해농도(亞沮害濃度)란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최소 저해 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MIC)이하의 농도를 말하는데, 적용된 화학물질의 동력학에 따라 항균물질은 반드시 이러한 농도로 존재하는 시기를 거치게 되며,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은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지는 않지만 세균의 대사와 성장에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어 세포의 성질과 독력인자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여러 항균물질의 최소저해농도를 결정하고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이 존재 시 세포 성질과 독력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치아우식증의 예방에 대한 화학적 접근법의 효용성을 조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연구대상 세균으로는 mutans그룹 streptococci 중 두 가지 대표적인 세균종인 S. mutans (S. mutans Ingbritt)와 S. sobrinus (S. sobrinus 6715-7)를 사용하였고 화학물질 8종 (Sanguinaria extract; SG. Chlorhexidine digluconate; CHX, Fluoride; F, Propolis; PP, Hydrogen peroxide HP, Triclosan; TC, Sodium dodecyl sulfate: SDS, Cetylpyridinium chloride; CC) 을 단계 희석하여 배지에 첨가하여 최소저해농도를 구하였으며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을 배지에 첨가하여 5% $CO_2$ 존재 하에 $37^{\circ}C$에서 배양하여 이러한 항균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서 배양한 세균과 성장속도, 산생성능, 체표소수성, 수산화인회석에의 부착능, glucan생성능, 세균응집능 등을 비교 관찰하였다.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은 세포의 성장과 체표소수성, 타액으로 처리한 수산화인회석에 대한 세균의 부착과 glucan합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12시간 배양 후 S. mutans와 S. sobrinus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최종 pH가 높게 나타나 산생성능이 억제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p<0.05). 세균을 proteinase K로 전처리한 경우 처리하지 않았을 때 보다 세균응집역가가 증가하거나 응집이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각각의 항균물질은 아저해농도에서도 알려진 작용기전과 유사하게 세균의 성질에 영향을 주었고 이러한 농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세균을 억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항균물질의 사용은 치아우식증의 효과적 예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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